보호자 집착견을 위한 솔루션, 3 Don't!｜반려견 기초 상식

 

 

엄마 주변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을 물고 공격하려 했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이 집에서는 두 가지의 규칙이 적용이 되는 것 같아요.

엄마는 다 포용하고 예뻐해 주는 정책을 쓰시고

우리 큰 아드님은

“그렇게 개 키우면 안 돼!

그렇게 키우면 강아지 버릇 나빠져.”

 

이 집에는 이렇게 양육방식이 이렇게 달라져 있는 것이 문제이니

보호자님한테는 많이 예뻐하고 많이 만지고 많이 쳐다보고 하는 것들을 조금 뺄 거고요

우리 아빠하고 아드님들, 특히나 큰형 같은 경우에는

강아지한테 엄하게 하는 것들을 조금 뺄 거에요.

 

강훈련사가 엄마 앞을 지나가자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는 카스

 

앉았다가 벌떡 일어나서 카스한테 한 발짝 갈 거예요.

그리고 이 친구한테 손바닥 슬쩍 내밀 거예요.

 

평소와 달리 곁에 다가오는 카스를 안아주지 않고

오히려 거절하는데요

 

“나는 결제만 떨어지면 덤빌 준비가 되어 있는데

왜 이렇게 답답하게 생각해요?” 라고 하는데

보호자님이 지금 기지개, 한숨을 쉬면

이 친구한테는 동

“의하지 않아, 너의 생각에”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한숨을 쉬고 기지개를 켜는 거예요.

 

그때 강훈련사가 지나가도 가만히 있는 카스

엄마가 동의해 주지 않으니 엄마만 바라보고 서 있는데요

 

이게 어떤 거냐면 어렸을 때부터

사랑을 잘 못 받던 강아지들이 선택하는 행동 중의 하나이기도 해요.

이렇게 집착해요. 누구 하나에게.

왜냐면 이렇게 사랑하는 방법밖에 모르거든요.

 

이번엔 가족들도 거실에서 움직여 봅니다.

그때 아빠가 움직이자 평소처럼 경계하는 행동을 보이는 카스

엄마가 바로 앞을 가로막습니다.

평소와 너무 다른 엄마 모습에 어리둥절해 하죠.

 

# 보호자 집착견을 위한 솔루션 쓰리 돈트

눈 보지 마라.

2. 만지지 마라.

3. 말 걸지 마라.

 

그래야지 이 문제가 풀려요.

그래야지 아빠와 아들들에게 애정이 갈 기회가 와요.

그렇지 않으면 기회 자체가 오지 않아요.

언제까지 하느냐?

이 친구가 보호자님만큼 좋아하는 사람이 생길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