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법문/정현스님_불설아미타경

정현스님 _ 제35회 여인성불원 (40:56)

Buddhastudy 2012. 9. 23. 18:31

  방송 보기: 불교TV

 

그래서 이런 음성에다가 저 거룩한 나무아미타불이라고 하는 음성을 자기가 실어서 보낼 때 저 지장보살님의 원력을 거기다 일체중생을 살리고 거두어 주고 싶다는 대자대비의 원력이 거기 생기시면 가장 밝은 세계의 빛이 이 라망의 세계로 들어온다는 뜻입니다. 요즘 말로 Ubiquitous유비쿼터스라는 말과 똑같은 말입니다. 아시죠? 그죠? 몰라도 다 안다고 그래야 돼. 자세히 물으면 제가 더 이상 진행을 못 하니까. 그런 것처럼 인터넷망처럼. 아이티가 움직여지는 모든 것이 지금 소통의 세계거든요. 좋은 것은요. 싸이라고 하는 가수는요. 이상한 말춤을 추어가지고 전 세계 1억 명이 그걸 보고 지금 미국에 진출한답니다. 라디오 뉴스에 나오더라고. 희한하죠. 그죠.

 

말춤만 춰도 그렇게 되는 일이 생겨. 옛날에는 그게 전혀 퍼지지 않거든요? 그런데 지금 전 세계가 공유세계에요. 그러니까 잘 보세요. 오늘 누가 가리워져 있고, 누가 녹화를 하지 않고, 누가 녹음을 하지 않아도 자기가 한 짓은 자기가 다 알잖아요. 그죠? 눈에 보이진 않아도 자기가 한 것은 자기가 다 가지고 있다는 거에요. 그게 전 세계뿐만이 아니라 우주 삼라만상에 염파의 세계. 염동의 세계라고 그러거든요. 염원의 세계라고 그래요. 그거를 표현할 때 이렇게 표현하거든요. 이것을 염원의 세계다. 이렇게 표현하거든요. 자기가 원하는 것은 반드시 이 라망의 세계에 같이 움직여 준다는 얘기에요. 이걸 믿으셔야 돼. 이거는 다른 방식이 없어요. 이것은 믿어야 돼.

 

내가 오늘 말한 것이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저 우주 삼라만상에다 감사한 것을 준다는 거에요. 똑같은 우리 화분에 꽃이라도 관심 가지고 물도 제대로 주고, 잘 자라라고 그러고, 자꾸 칭찬하고, 넌 왜 이렇게 예쁘게 생겼니, 그러면 관심이 있는 그 나무는 자란다고 그랬어요.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강아지 키워 보면 다 아시죠? 그죠? 애정이 있어야 자기 따르고 편안하고 좋아요. 별짓들 안 합니다. 묘한 세계가 생겨요. 그렇죠. 그죠. 그래서 이것이 이 신심이 마음 안에 갖추어지고 염파, 염동이라고 그랬어요. 내가 가지고 있는 염의 움직이는 힘의 원동력이 생겨요. 똑같이. 염파가 생깁니다. 파동. 이런 파가 세상에 그대로 이루어져요. 이런 것이 우주 삼라만상에 자기가 자꾸 심어가는 거에요.

 

그러니까 우리가 뭘 해야 돼요? 信心신심을 가질 때 뭐든지 네 감사합니다.’ 누가 뭐라고 그래도 . 감사합니다.’ ‘. 그렇습니다.’ 이렇게 자기 훈련을 하셔야 돼요. 그렇게 적응해 가는 자기 삶을 만들어 가시게 되면은 마땅히 그렇게 . 그렇습니다.’ 처럼 좋은 게 와요. ‘네 그렇습니다.’ 처럼 행복감이 자기한테 오게 돼 있다는 거에요. 이건 제가 설명하고 있는 게 아니라 경전이 지금 그걸 하나하나씩 설명해 주고 계시는 거죠. 그래서 이걸 보면은 밝은 망이 자기한테 있다는 거에요. 눈에 보이지는 않아도. 자기 망이 있다는 거에요. 머리카락만 보이는 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계 연연세세 연결돼 있는 망 속에 산다는 거에요. 그걸 라망의 세계라고 말해요.

 

그런 세계에 우리가 산다는 거에요. 如是等여시등 이렇게 말해요. 如是等여시등. 이와 같이 이것과 다름이 없다는 거에요. 이 부처님의 세계가 곧 우리 세계와 전혀 다른 게 없다라고 이렇게 번역하고 해도 전혀 다르지 않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뭐라고 표현한다고요? 恒河沙數諸佛항하사수. 모든 부처님이 그와 같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자세히 눈뜨고 보면은 집안이 법당이 아닐 수 없고요. 집안이. 거실이 그게 큰 법당이야. 이것이 그 이름이 넘치고 또 넘쳐서 出廣長舌相출광장설상이다. 말로 표현하는 모든 것들은 그 상을 지어서 遍覆변부라고 그랬죠. 그죠. 저 사바세계 끄트머리까지 다 삼천대천세계. 무수히 많은 세계를 말하는 것을 삼천대천세계라고 그러죠. 말 표현하기가 어려워요.

 

요런 것을 배우실 분들은 지장사 불교대학에 저녁에 오시면 우리 보현법사께서 잘 설명해주실 것입니다. 그게 뭐죠? 說誠實言설성실언. 설하되 어떻게 해요? 성실하게 말해서 汝等衆生여등중생. 나와 더불어 당신의 모든 생명체는 마땅히 이와 같이 칭찬할 지어다. 그렇게 칭찬할 지어다. 이것은요. 이것은 부처님의 설명이 아니라 세존의 설명이거든요. 이것은 불가사의한 공덕이 우리한테 생긴다는 뜻입니다. 불가사의한 공덕력이 있으시다는 거에요. 누누이 누누이 제가 말씀드리거든요. 불자님들이여, 또는 일반적으로 이 TV를 보시는 분들, 잠들기 전에 종교를 넘어서서 마음속으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러고 주무세요.

 

그러면 뭐가 생겨요? 자기의 염은 원이 이루어지고 염원이 되거든요. 염동. 자기한테 힘이 생깁니다. 염동. 동력이 생깁니다. 그다음 염파는요, 모든 것을 자기를 치유해줘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하세요. ‘친정 부모님 감사합니다.’ ‘부모님 감사합니다.’이렇게. 먹고 살고 할 일 없으면 부모님 감사합니다.’ 라도 하세요. 자식한테 감사하세요. 종업원들, 직원들에게 감사하세요. 한없이 감사하세요. 어디 절에 가면 스님께 감사하고. 으음. 이렇게 하면 마땅히 믿을 지로다. 어떻게요? 當信是稱讚_칭찬, 찬탄하고 칭찬할지언정 不可思議功德불가사의한 공덕이 생긴다는 거에요. 누구예요?

 

一切諸佛일체 모든 부처에게. 여기 앉아 계시는 불상도 부처님이고, 역사 속의 부처님도 부처님이고, 그 부처님이 깨우친 세계에 불성세계의 부처님도 부처님이고, 오늘 그것을 보고 듣고 느끼는 우리 모두도 다 切諸佛일체제불이에요. 다 부처님의 원만하고 완전한 자기 원동력을 가지고 산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한 걸음 한 걸음 물러나지 말고 이렇게 한다는 거에요. 그러시면 이른바 보호하되. 누가 보호해요? 이것을 말하고 이것을 듣는 모든 생명체는 이루어져 가요. 뭘 이루어져 가요? 경전이 이루어져 간다는 거에요. 그 말이 아까 말씀드렸죠? 그 말이 자기가 말씀으로 자기가 제 탄생을 해준다는 거에요. 놀라운 거죠. 그러니까 마땅히 뭐죠? 보호받을 만한 자격이 생긴다는 거에요. 그렇죠. 그죠.

 

그러니까 어려운 것이 아니라, 조금 조금만 수행하고, 조금 조금씩만 기도하시고, 조금씩만 발원을 하시고 그러면, 불자는요. 절대 가난하게 살 이유 없습니다. 그 요소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어요. 원동력을 가지세요. 힘을 가지세요. 마음의 큰 신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세요. 다시 한 번 넘어가겠습니다. 나중에 여기 넘어가셔 보면은 47쪽으로 넘어가셔서 법장비구 발원문 중에 35번째. 女人成佛願여인성불원이다. 이랬거든요. 옛날부터 여인은 성불할 수 없다. 이렇게 말했거든요. 그런데 그것은 여자라서 성불할 수 없다. 이런 개념이 아니라. 그런 것의 시비를 걸지 않으셨어요. 이게 후대에 오면서 부처님의 골자는 다만 여자는 감정이 너무 풍부하고 이게 뭐죠?

 

자식이라든가 생활이라든가 이런 것에 탐착과 집착이. 그다음에 질투심이 강하고. 이런 것이 본능적으로 그렇다는 거에요. 그래서 경계를 할 때 비구니는 더 많은 경계를 줬습니다. 그런 경우밖에는 없지. 사실은 여자라고 해서 깨닫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여기서 48대원 중에 35번째 여인성불원이라고 하는 것은 여자가 성불, 남자처럼 성불을 하라는 그런 원이 아니라. 여인은 출가해서 공부하고 기도하기가 더 어렵다는 겁니다. 애착이 너무 더 강하기 때문이에요. 집안에 대한 애착, 다이아몬드에 대한 애착, 모피 애착. 자식에 대한 애착. 못 넘어와요. 남자여서 성불할 수 있고 여자는 성불 못 한다. 라고 하는 그런 근간은 아무 데도 찾을 수 없습니다.

 

다만 여인의 몸은 수태하고 자식을 출산함으로 해서 탐착과 애착이 그걸 끊기가 어렵기 때문에 부처님이 더 많은 지킴을 더 요구하셨거든요. 그 차이밖에 없을 거라고 저는 그렇게 파악합니다. 여인성불도 반드시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여자라도 여인의 몸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불성 부처님을 볼 수 있다는 거에요. 그리고 그 불성 부처를 이룰 수 있다는 겁니다. 원만 완전한 불성임을 자기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미 갖추어져 있는 것을 다만 자기가 찾아낼 수 없다는 거에요. 우리가 나무불상을 조각할 때 보면 너무 잘 아시는 것처럼 조각가는 그 불상조각가는 나무를 보면 그 안에 부처님을 이미 보고 있거든? 그 모양까지. 자기 마음속에 들어있어요. 그래서 그 불필요한 것을 다 떼어내는 거에요. 되시죠? 그죠?

 

돌이라도 마찬가지예요. 그렇죠. 그죠. 화가가 그림을 그리는데 판엔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런데 내가 그리는 대로 거기 나타나는 거거든요. 되시죠? 그죠? 우리 마찬가지로 우리 안에 이미 원만하고 완전한 불성이 깃든 줄을 요걸 확인하는 것이 깨달음이잖아요. 성불하는 것이고 이게 좋아져 가는 것이죠. 이게 행복해지는 것이죠. 그래서 이 행복한 것을 마음속에 계속 그리는 거에요. 저 부처님 얼굴을 자꾸 이미지로 들여다보시고. 그래도 부처님 기억하기가 좀 어려우면 저라도 좀 기억을 해주세요.^^ 보세요. 그죠. 그러고 나서 자기가 잘사는 모습을 그리는 거에요. 자기가 행복해지는 마음 세계를 그리는 겁니다. 되시죠? 그죠?

 

이렇게 그리고 나서 나머지에 일어나는 그 위에 내가 행복해지지 않은 요소가 있을 거 아니에요. 그죠? 남편 때문에 이게 안 된다. 내가 안 행복하다. 이것도 다 망상이에요. 자식 때문에 내가 안 행복하다. 먹고 사는 게 어려워서 안 된다. 몸이 힘들어서 어렵다. 다 마음의 망상이에요. 부처님을 바로 그리셔야 돼. 행복한 부처님을 자기가 그리셔야 돼. 왜 그러냐 하면 그 안에 이미 부처가 있기 때문이에요. 그걸 들여다보지 아니하고, 어떤 것이든 들여다본 가난을 자꾸 들여다보고, 불행을 자꾸 연습하는 거와 똑같아서, 죽었다 깨어나도 거기서 못 벗어나요. 안 되는 것은 제쳐버려요. 지금부터 긍정의 세계를 가지세요.

 

그러면 여인의 몸이라고 하는 말은 다른 말로 딱 한마디로 정돈하면, 장애로움을 장애로움으로 보지 않으면 그건 이미 벌써 여인이 성불하지 못한다라는 개념은 없어져 버려요. 어머니도 성불할 수 있고, 소녀도 성불할 수 있고, 학생도 성불할 수 있습니다. 노인도 할머니도 성불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악을 쓰고 있는 데는 거기에는 진리가 없어요. 비난하고 비판하고 있는데 어둡게 보고 있는 동안은 거기에는 망명이 들어있어요. 망명이라고 그랬죠. 라망명이라고 그러잖아요. 아까 설명 드렸죠. 경전에. 그런 부처가 반드시 계신대도 불구하고 안 좋은 것을 자꾸 가야금 튕기듯이 자꾸 튕기거든. 연주 잘못하는 사람 옆에서 들어봐요. 얼마나 괴로운가.

 

어머니가 집안에 자꾸 징징징징 거리고 살아. 그러면 가족이 안 됩니다. 자식이 잘 안 되는 것은 다 부모 탓이에요. 그중에 거의 60%는 다 어머니 탓이에요. 이래가지고 내가 보살님들한테 내가 얻어먹을 걸 못 얻어먹어. 상관없이. 왜 그러냐 하면 더 많이 자식과 가까이 있으니까 그럴 수밖에 없죠. [제가 부처가 될 적에 시방세계 헤아릴 수 없는 불가사의한 부처님]이에요. 이걸 꼭 들으셔야 돼. 불가사의한 힘이 우리한테 있습니다. 장애로움도 저도 그것을 탓하기도 하고 저도 그걸 비난하기도 하고 저도 스스로 속상해하기도 하거든요. 그러나 그것을 계속 붙들고 있을 사람이 그것처럼 멍청한 사람이 어디 있어? 그런 건 얼른얼른 시집보내세요. 놔둘 필요가 없어요. 나쁜 요소가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자는 기도를 하는 자는 불자가 된 자는 그렇죠. 그죠. 불명을 받고 수계하고 법문 듣고 하시는 분들은 그런 것에 연연할 필요가 전혀 이 세계에 없다는 거에요.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필요가 있으세요. 어떻게요? 웃으면서. 이게 불가사의한 부처님의 세계에 있다는 거에요. 여기 번역된 거 보면 뭐라고 돼 있어요? [여인들이여. 제 이름. 아미타불을 듣고 아미타불이라고 나무아미타불이라는 말을 들으면 환희심을 내신다]는 거에요. 그런데요. 죽어라고 죽어라고 안 하거든요. 내가 이렇게 목이 쉬어가면서 해도 안 해요. 차 타고 다니면 서도요 여기 두 시간 오고 그러면 거의 만 번 가까이합니다. 속으로 계속 마음의 염을 해요. 그게 성성해지면 나무아미타불. 이렇게 화두 들 듯이 그게 좀 돼요. 이제. 그러면 좋은 일이 저절로 저절로 생겨요. 보세요. 그죠.

 

[아미타불의 그 말씀을 들으면 환희심을 내어서 보리심을 일으키고자 하고 여자의 몸을 싫어한 이가 목숨을 마친 후에 다시금 여인이 된다면,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그렇게 여자를 비난하고 아내나 어머니에 대해서. 자기가 어머니잖아요. 돌아가셨어도 공경하고 예경해야 돼. 그래서 절집 안에 불교 안에 들어온 것이 천도재, 49재 또 내지는 救病施食구병시식. 이런 것이 다 절에 들어와 있는 원인 중의 하나에요. 공경하지 못하는, 공경하지 못하는 생명을 가진 모든 사람들은요. 행복하고 거리가 멀어요. 행복하고 거리가 멀으면은 해탈이 안 생겨요. 벗어날 수 있는 길의 원동력을 전혀 갖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그러시죠? 그죠?

 

그러므로 좀 보겠습니다. 모든 것은 절 좀 보셔야 돼. 저도 자세히 보면 괜찮은 데가 있습니다. 그러고 자기 자신을 좀 한 번씩 들여다봐. 자기도 좋은 것을 안 봐서 그렇지. 자기 예쁜 것을 안 보거든요. 자기 건강한 것을 안 보거든요. 자기 건강한 것은 다 잊어버리고 그냥 마음대로 사용하다가 아프면 아프다고 난리고. 그러지 마셔야 돼. 오직 감사하세요. 이미 이루어져 있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세요. 이미 갖추어져 있는 것에 고마워하세요. 이미 내가 가지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 지극히 감사하는 사람한테는 행복이 깃들어오게 됩니다. 그러고 해탈이 생깁니다. 그리고 뭐죠? 염원이 이루어집니다. 원하는 바가 금생에서 이루어집니다. 금생에서 이 뭐죠?

 

저 가난의 틀을 벗어날 수 있고. 병고 액란으로부터 자유로워집니다. 그것으로부터 원만하고 완전한 불성의 세계까지 자기 스스로 이미 갖추어져 있다라고 생각을 하셔야 돼. 우리 자신 안에 깃들어있는 놀라운 능력에 대해서 믿으셔야 돼.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믿음을 좀 가지셔야 돼. 놀라운, 불가사의한, 경전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게 불가침 불가설 이러거든요. 오죽 헤아릴 수 없는 공덕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이 우리한테 갖추어져 있다는 뜻입니다. 원동력을 가지시고 그 마음을 좀 가지십시다. ‘네 그렇습니다.’ ‘내가 좋아질 것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당신 훌륭해 보이십니다.’ ‘네 감사합니다.’ 으음. 비교할 거 하나도 없으세요. 그렇죠. 그죠?

 

부족하다라고, 부족하다라고 생각하거나, 또는 그렇게 이것은 나약하다든가, 이것이 뭐죠? 이것이 내가 가지고 있는 과거 소산이라든가 그런 거 다 제쳐놓고요. 지금부터 나아지면 돼. 지금부터. 지금부터 예뻐지면 돼요. 일생불이라고 그랬잖아요. 일생불. 여러분은 일생이 일생불이에요. 살아있는 동안 매일 매 순간순간이 다 부처의 작용을 하고 있어요. 저 불가사의한 위신력이 가득한 존재가 우리한테 다 하나하나씩 들어있는 그런 존재라는 거에요. 그런 믿음으로 옮겨갈 줄 아는 그런 불자가 곧 원만하고 완전한 불성이 되실 것입니다. 참여해주신 불자님께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