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1

[힐마인드] 마음 내려놓는 법, 하심, 마음 편해지는, 마음 다스리는 방법

Buddhastudy 2021. 11. 25. 18:51

 

 

 

 

마음공부를 하시면

현실이 바뀝니다.

 

목돈만 모아지면

꼭 번돈을 몽땅 써버리는 일이 생긴다.

 

나의 무의식적인 프로그램은

목돈이 생기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이렇게 해석하시면 됩니다.

 

무의식에 엉킨 실타래는

괴로운 현실을 만듭니다.

 

 

--

어떻게 하면 마음을 내려 놓을 수 있나요?

하심, 마음을 내려놓다.

 

원하는 것을 얻고 싶다는 것은 행복하고 싶다는 거잖아요.

행복하고 싶다는 것은 괴로운 마음에서 자유롭고 싶다는 것이구요

 

그 괴로운 마음이라는 것은

원하는 것이 뜻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계속 붙들고 있는 그런 마음들이거든요.

 

그러려면 마음을 내려놔라, 하심하라이런 얘기를 많이들 하는데요

과연 마음을 내려놔라

마음 내려놔야지, 하심해야지한다고 마음이 내려진다면

이렇게 괴로워하지 않겠죠.

 

마음이라는 것은

내려놓아야지하고 마음먹는다고 내려놔 지는 것이 아니죠.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고수가 되었을 때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연습과 훈련이 필요해요.

 

 

--‘마음을 내려놓아라의 뜻

 

우리가 마음공부에서 어떤 것을 한다는 것은

그 말뜻을 정확하게 알아야 진행할 수 있어요.

 

하심한다는 것은 곧 우리 채널에서 늘 얘기했듯이

무의식을 정화하란 뜻입니다.

이것은 곧 에고의 탐진치를 내려놓아라.

 

마음을 내려놓아라, 이 뜻은

그 욕심을 내려놓아라, 그런 뜻입니다.

 

에고의 탐진치는요,

무의식을 정화할 때만이 내려놓아 집니다.

무의식을 정화하는 법을 아셔야 마음이 내려놔 져요.

 

--무의식을 어떻게 찾지? 어떻게 정화하지?

 

예를 들어서...

무의식을 어떻게 찾아내고, 어떻게 정화하는지,

 

많은 문제가 있는, 돈에 관련해서 예를 들어볼게요.

어떤 사람이 있었어요.

이 사람은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면서 꼬박꼬박 돈을 모으고, 용돈도 아껴 쓰고

쓰고 싶은 거 안 쓰고 먹고 싶은 거 안 먹고.

 

그런데 23년 돈을 모았는데,

목돈만 모이면 꼭 크게 그 모은 돈을 다 쓸일이 생기는 거예요.

가족을 통해서.

내가 도와주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계속 발생하는 거죠.

 

어떤 사람은 돈만 모으면 그걸 가지고 주식투자나 뭘 하고 싶어 해요.

단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고, 수중에는 남은 돈이 없죠.

 

이건 뭘 말해주냐 하면

나는 열심히 일해서 돈 벌어서 잘 살고 싶고

또 주식 투자해서 잘 살고 싶은데

결과는 어떻게 됐어요?

 

내 수중에는 돈이 안 남아 있죠.

결과를 보라고 했죠.

돈이 안 남아 있어요.

 

내 잠재의식은 나한테 돈이 남아도는 걸 원하지 않는 거예요.

이렇게 해석해보시면 돼요.

 

그게 무슨 뜻이야?

나는 돈 많이 모아서 잘 살고 싶은데, 돈 많이 벌어서 잘 살고 싶은데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얘기하실지 모르겠지만

우리 현실은 무의식이 창조합니다.

 

 

--무의식을 인정하는 것

진정 행복하게 사는 지름길

 

나의 무의식적인 프로그램은

나한테 목돈이 있는 걸 원하지 않아요.

늘 쪼들리는 걸 원하죠.

 

그리고 나는 늘 아끼고 벌벌 떨면서 사는 걸 원하는

그런 무의식적인 습관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석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그걸 그냥 인정하셔야 해요.

이걸 진짜 인정하고 싶으면 명상을 통해서

정말 그런 마음이 있는지 깊이 들어가 보면 알 수 있어요.

 

저희가 이렇게 알아차리는 명상을 올린 게 있어요.

근심 걱정을 덜어내는 명상에 이런 무의식을 탐구하는 법을

예를 들어서 얘기했거든요.

 

무의식을 타고 들어가는 것은 다 비슷해요.

어렵긴 하지만.

 

이것을 반복해서 노력하시면

반드시 자기 원인을 찾아내시고

그 원인을 찾아냈으면 그 다음에 정화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공부를 하시면

현실이 바뀝니다.

그게 곧 하심이 되는 거죠.

 

 

--하심, 마음을 내려놓다!

 

무의식이 정화되어야만 마음이 내려지는 거예요.

마음이라는 건 내려놔야지 해서 내려지는 게 아니라

 

어떤 특정한 상황을 봤을 때 내가 예전에는

두렵고, 기분 나쁜 그런 마음이 떠올랐다면

지금은 그런 마음이 떠오르는데도

, 아니야, 아닐 거야, 모른척해야지

이게 마음을 내려놓는 게 아니고요

 

그 상황을 봤을 때도 나는 거기에 흔들리지 않는 거예요.

그 마음에 의해서 내가 장악되지 않았을 때만이 마음이 내려졌다.

무의식이 정화됐다 할 수 있는 거죠.

 

그런 마음을 느끼는 것도 마음의 습관이거든요.

그런 마음의 습관을 일으키는 것도 어떤 행위에 의해서 그렇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무의식을 서서히, 나의 현실에 닥친 가장 어려운 부분에서부터 하시다 보면

우리한테 그런 꼬이고 꼬인 실타래가 하나씩 풀려가면서 편해지고

또 그런 편한 마음을 가졌을 때

무슨 일을 하면 그런 현실이 펼쳐집니다.

 

내 무의식이 현실을 창조한다고 했잖아요.

무의식이 엉킨 실타래면요, 현실이 엉킨 실타래로 창조되어요.

 

그런데

무의식이 자유롭고 행복한 무의식이에요.

그러면 현실도 자유롭고 행복하게 됩니다.

이게 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