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송] 지금 몇 시지? 시계 읽는 법을 배워볼까요, 시계송

 

 

재미있게 배워봐요. 시계송!

시계 안에는 오순도순 시계바늘 삼형제 살죠

 

짧고 귀여운 바늘 시침 1시 2시 3시 ‘시’를 재요

길쭉 길쭉 긴바늘 분침 1분 2분 3분 ‘분’을 재요

가장 날쌘 바늘은 초침 째깍째깍 쉬지 않고 ‘초’를 재요

 

짧은 바늘은 큰 숫자 그대로 1시 2시 3시로 읽지요 (시침!)

긴 바늘은 작은 눈금으로 읽죠, 5분 10분 15분, 5씩 뛰어 세요 (분침!)

긴 바늘 12를 가리키면 ‘정각’ 짧은 바늘 숫자만 읽죠 3시!

긴 바늘 숫자 6 가리키면 30분이죠 3시 30분!

 

여기서 퀴즈!

긴 바늘이 숫자 12를, 짧은 바늘이 6을 가리키면 몇 시일까?

(6시!)

좋아~ 이번엔 긴 바늘이 숫자 12를, 짧은 바늘이 9를 가리키면?

(9시!)

딩동댕! 어? 긴 바늘이 6으로 움직였어. 그럼 몇 시?

(9시 30분!)

긴 바늘이 6을 가리키면 짧은 바늘은 숫자와 숫자 사이 위치한다는 사실!

 

똑딱똑딱 째깍째깍

아침부터 밤새도록 쉬지 않고 움직이는 시계송

 

날쌘돌이 초침 한 바퀴 돌면 긴 바늘 분침 눈금 한 칸 움직이고 (1분!)

긴 바늘 분침 한 바퀴 돌면 짧은 바늘 시침 숫자 한 칸 움직여요 (1시간!)

짧은 바늘 시침 한 바퀴 돌면 반나절 12시간이 지나고 (오전!)

짧은 바늘 시침 두 바퀴 돌면 24시간 하루가 끝나죠 (오후!)

 

1분은 60초

1시간은 60분

하루 24시간, 시계송

 

하루가 24시간인 이유는 수많은 가설들이 있는데

그중에 아주 옛날 이집트 사람들이

태양의 움직임과 별자리의 움직임으로

하루를 24시간으로 나눴다는 설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