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B 불교명언·설화

[KBB불교명언] 마지 못해 수도하는 자에게

Buddhastudy 2022. 1. 25. 19:19

 

 

人行爲慢惰 不能除衆勞 梵行有玷缺 終不受大福

인행위만타 불능제중노 범행유점결 종불수대복

 

행실을 함부로 하고

지켜야 할 계를 함부로 부수며

청정한 행동에 대하여

마지못해 수도하는 자에게 큰 갚음은 없다.

 

 

불자라면 자고로

계율 즉 바른 행실과 행동을 해야 하며,

사찰뿐만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동안에도 계율을 지켜야 합니다.

 

불자들이 지켜야 할 계

모든 계의 기본 실천 덕목인 오계(五戒)가 있습니다

 

첫쨰는, 불살생(不殺生)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그가 지닌 덕성을 보호하며

고통받는 자들에 대한 연민과 자비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불투도(不偸盜)로 아낌없이 베풀어 주고 결코 남의 물건을

가로채거나 훔치거나 빼앗지 않는 것입니다.

 

셋째는, 불사음(不邪淫)으로 청정행을 할 것으로 삿된 음행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넷째는, 불망어(不忘語)로 진실을 말하고 결코 거짓말이나

이간질, 아첨, 거친말 등 진실되지 않은 모든 말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섯째는, 불음주(不飮酒)로 항상 맑은 마음을 지킬 것이며

술을 마셔 취하여 마음의 안정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떳떳한 불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오계를 지키며

오계의 규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행동하되

주의 깊은 행동을 종교적 삶이되 신념이 깊은 종교적 삶을 살아야

이 모든 것들이 공덕의 씨앗을 품고 있다가

제대로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