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마인드·드러내야산다

[드러내야 산다] 세상의 빠른 변화를 파악하는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정철화 박사

Buddhastudy 2022. 5. 19. 19:28

 

 

 

수입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서는

길거리 거지가 어떻게 구걸하면 될까요?

 

어떤 거지가 공원에서 종이박스를 찢어서

'저는 장님입니다. 도와주세요' 라는 문장을 적어 놓고 구걸하고 있었는데

그 문장을 조금 바꾸자 획기적으로 수입이 늘어난 사례가 있습니다.

 

어떻게 내용을 바꾸었을까요?

이렇게 바꿨습니다.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그러나 나는 봄을 볼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적어 놓으니 순식간에 깡통에 돈이 가득해졌다고 합니다.

 

만약에 최근에 중국에서 똑같이 해본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아마 한 푼도 받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면 중국에서는 핸드폰으로 결제하는 핀테크가 정착화되어 있기 때문에

현금을 거의 가지고 다니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중국 거지는 QR 코드로 구걸한다고 합니다.

 

구걸하는 사람도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지 않으면은

굶을 수밖에 없는 시대가 되었지요.

 

그래서 저는 이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서

오프라인 서점을 정기적으로 갑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쉽게 좋은 책을 알 수 있는데

왜 아까운 시간을 내서 서점을 찾아갈까요?

 

정기적으로 서점에 가는 이유는

그곳에 가면 세상 변화를 눈으로 직접 보고

또 몸으로도 느끼며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어떤 신간이 베스트셀러가 되어있는지를 보면은

일반 사람들의 관심사항을 알게 되고

또 잡지에 특집란에 제목을 살펴보면은

세간에서 관심 있는 그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지요.

 

그래서 저는 서점에 가면 이런 것을 살펴봅니다.

그 진열된 매대를 차지하고 있는 단행본이나 잡지의 공통된 주제는

내가 지난번에 들려서 때와 어떤 변화가 있지? 라는 것을 살펴보고

또 책을 고르는 사람들이 어느 곳에 많이 있는가? 를 관찰하면서

그 서점을 한 바퀴 이렇게 둘러보면

세상에 흐름도 알고, 트랜드도 알고,

단시간에 변화를 파악할 수 있고 배울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저는 여의도 신영증권 빌딩 1층에 있는

반디앤 루니스라는 서점을 한 곳에 정해 놓고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변화를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곳에는 커피숍도 있고, 이마트도 함께 있기 때문에

먹고 마시면서 베스트셀러 책을 공짜로도 읽을 수 있고

그리고 새로운 트렌드에 책을 모아 놓았기 때문에

쉽게 원하는 것을 고를 수도 있어서

일단 가기만 하면 참 편리하기도 하고

많은 것을 얻어 오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서점을 한 곳에 정해 놓고 정기적으로 관찰해보아야

변화를 더 잘 비교하고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왔을 때와 비교했을 때

진열대는 어떤 책을 빼내고 어떤 책이 새롭게 놓여 있는가?

그것에 대해서 살펴보면은

, 세상의 관심사가 이렇게 변하고 있구나를 알 수 있게 되지요.

 

그리고 여성 잡지에서 주로 다루는 테마가 무엇이며

지금은 어떤 것이 유행하고 있지? 하는 측면에서 보게 되면은

고객과 만났을 때도 대화의 문을 쉽게 열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특히 내가 관심 있는 이 '경영혁신'에 대해서는

새로운 기법의 책이 소개되어 있는지에 대해서 잘 살펴보고 있는데요

그 책을 보면 혁신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알게 되어서

저의 강의에도 반영하고 컨설팅에도 반영해서

지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진열대에 재테크에 관한 책이 많은지, 주식 책이 많은지

부동산 책이 많은지, 가상화폐 책이 많은가?

그것을 살펴보면은

, 지금은 어디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한가도 알게 되지요.

 

자기 나름대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서

막연하게 혼자서 집에서 생각하는 것보다도

발로 움직여서 서점에 가보면

그 안에서 발생하는 변화를 몸으로 캐치 하게 되고

또 내가 나아갈 방향을 빨리 알게 되므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전시된 책들을 둘러보면

나의 관심과 딱 맞는 책도 한눈에 발견할 수 있어서 참 좋지요.

그래서 그 책이 골라지면은

먼저 그 책의 서문과 결론과 목차를 살펴봅니다.

 

그리고 그 내용이 마음에 들면은

의자에 앉아서 편하게 커피를 마시면서 그 자리에서 책을 읽어보지요.

그 책을 구입하지 않아도 바로 나의 머리 기억 창고에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인 면에서도 효과를 보게 되지요.

 

저는 어릴 때부터 이 종이 냄새를 좋아했는데

특히 새 책에서 느끼는 그 종이 냄새가 주는 그 상큼한 느낌도

오프라인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요소이기도 하고요,

 

특히 어린 자녀가 있으시면

함께 정기적으로 서점에 방문해보면

그 자녀들 책과 가까워져서

학교 성적을 올리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변화를 가장 쉽고 빠르게 알 수 있는 저만의 방법에 대해서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