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올라마음학교

하루 10분 명상의 효과 [하석태TV]

Buddhastudy 2022. 11. 7. 20:11

 

 

명상이 무엇이 어떻게 좋은 것인가요?

명상이 과학적으로 좋다고 증명이 되었나요?

 

요즘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으면 믿질 않아요.

우리나라에서도 20107

서울대학교와 한국뇌과학연구원이 합동 조사 결과를 발표해서

뉴로사이언스지에 게재가 되었습니다.

 

3년 동안 명상 수련을 한 사람과 일반인의 뇌를 비교했는데

스트레스 수치가 67% 정도 명상을 한 사람이 적었습니다.

 

그리고 혈중 도파민, 세라토닌 수치(행복 호르몬)

30% 이상 명상한 사람들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과학적으로 증명이 돼서

우리나라도 최초로 뉴로사이언스에 게재를 한 적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선진국에서는 명상을 대체의학으로써도 많이 활용합니다.

암이나 심혈관 계통의 환자들은 명상이

보완 치료법으로써 필수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뇌파는 5가지의 뇌파가 있습니다.

감마파, 베타파, 알파파, 세타파, 델타파.

 

감마파는 아주 좀 흥분한 상태

베타파는 좀 일상적인

알파파는 안정적인

세타파는 가수면 상태

델타파는 완전 수면 상태

 

그런데 명상을 하면

감마파, 베타파가

알파파, 세타파로 바뀝니다.

 

혈중 NK세포라고 들어보셨나요?

자연 살해 세포라고 이야기해요.

우리 몸에는 암세포가 매일 생기거든요.

암세포를 찾아가서 죽이는 세포가 자연 살해 세포입니다.

 

 

(좋은 세포가 나쁜 세포를 잡아먹는다?)

 

그렇습니다.

인물 소개를 한 분 하겠습니다.

 

박희선 박사라는 분이 계세요.

1919년 생이시고

100세가 다 되셨는데

아직도 굉장히 건강하세요.

 

이분이 서울대 금속공학과 교수님이셨습니다.

몸이 얼마나 안 좋으셨냐하면

관절이 안 좋아서 교수연구실도 1층에 있었습니다.

 

고도근시에다가 고혈압에 당뇨까지 있었죠.

그런데 이분이 일본에 공부를 하러 갔습니다.

박사 학위를 하나 더 받기 위해서 갔는데

거기에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몸이 더 안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경선대사라는 분을 찾아갔습니다.

그분을 찾아가서 호흡, 명상을 배운 거예요.

그리고 나서 이 분이 명상을 하기 시작했어요.

하루에 30분씩 아침 저녁으로 명상을 했습니다.

 

의식을 숨 끝에 두고

천천히 들숨, 날숨을 쉬면서

자기 자신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단순한 행위가

이분을 어떻게 변화시켰냐하면

66세 때 히말라야 메라피크봉 6,650m를 무산소 등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기네스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85세에 히말라야 산악 마라톤 42195km를 완주 했고

지금도 원주율 1,000자리를 외우고

논문을 한 해에도 몇 편씩을 쓰십니다.

 

눈도 고도근시였는데

시력이 1.2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명상을

고요한 혁명이다라고 이야기합니다.

 

하루에 딱 10분 만이라도

자신을 만나서 자신에게 에너지를 주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몸과 마음에 엄청난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게 마음의 그릇을 키우는 운동입니다.

마음의 그릇을 키워야

그 안에 성공도 담을 수 있고

행복도 담을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