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올라마음학교

영업교육, 영업 체질이 있다? 없다? [하석태TV]

Buddhastudy 2022. 11. 29. 19:29

 

 

영업의 체질은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합리화를 합니다.

그래야 내 마음이 편하거든요.

 

예를 들면

나이가 많은 사람은 나이가 많기 때문에

나이가 적은 사람은 나이가 적기 때문에 못 한다고 합니다.

 

 

영업의 체질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어떤 요소를 갖추고 있을까요?

 

말을 잘하는 사람

얼굴이 잘생긴 사람

얼굴이 두꺼운 사람

집안이 좋은 사람

이런 요소를 다 합쳐놓은 사람이

영업을 잘하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영업을 못 할 수밖에 없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말을 잘한다.

말을 너무 잘하면 왠지 모르게 신빙성이 없어 보입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조금 어눌하지만

진실성이 담긴 어투를 가지고 있습니다.

 

2. 얼굴이 잘생겼다.

잘생기면 빨리 싫증이 납니다.

연예인도 마찬가지예요.

롱런하는 배우들을 보면 그렇게 잘생긴 사람이 없습니다.

감자같이 고구마같이 생겨도 친근하게 느껴지는 사람이 더 좋습니다.

 

3. 얼굴이 두껍다.

얼굴이 두껍다고 영업을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고객을 만나러 가는데 마음이 두근거리고 떨리기도 하고

그렇지만 인위적인 노력으로 그 사람에게 다가가려 할 때

마음의 문을 열게 되고

인간적인 교감을 해서

더 장기적으로 좋은 인연을 만들 수 있어요.

 

4. 집안이 좋다.

스타트할 때는 좋습니다.

그런데 헝그리정신이 부족합니다.

영업이라는 것은

자기가 부족한 것을 영업을 통해서 성취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고비가 왔을 때, 그것을 뛰어넘을 수 있는 에너지가 부족합니다

 

 

결론은

영업의 체질은 없습니다.

자기 합리화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업을 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나 자신을 믿는 것입니다.

 

내가 대한민국 최고의, 세계 최고의

영업인이 될 수 있다라고

믿는 것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