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올라마음학교

영업교육, 고객과 상담을 잘 하기 위한 연기자 연습 [하석태TV]

Buddhastudy 2022. 12. 13. 20:01

 

 

대한민국의 최고의 영화배우들이 극찬하는 배우가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하정우 씨가 이분을 아름다운 요정 같다고 이야기했고

김명민 씨는 사랑스러운 아내 같다고 이야기했고

황정민 씨는 인자하신 아버지 같다고 말했습니다.

 

정답은 오달수 씨입니다.

오달수 씨의 닉네임이 천만 요정입니다.

영화계에서 일억을 돌파한 유일한 배우입니다.

 

이분은 뜻밖에 전혀 코믹하지 않습니다.

영화 출연하기 위해서 계약 시

오락프로그램은 나가지 않는다고 사인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낯가림이 심하고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알파고가 바둑을 둘 때, 오백만 수를 예측하고 바둑을 두듯이

본인도 배역을 맡으면

적어도 300번 정도 역할에 대해서 고민하고 연기를 합니다.

 

대단히 훌륭한 세일즈맨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달수 씨를 존경합니다.

 

세일즈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연기자 연습을 해야 합니다.

연기자들이 배역을 받고 대본을 받으면

외우고, 시연하고, 감정 싣고, NG 나면 다시 하듯이

그러나 세일즈맨은 NG가 없습니다.

 

말 한마디 잘못하고, 자료 하나 잘못 제시하면

치명적인 실수가 되어서

계약을 성사시킬 수 없습니다.

 

세일즈맨은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기승전결에 의해서

아이스브레이킹을 할 때, P를 할 때, 클로징을 할 때

눈빛, 자료, 대화, 입술의 떨림, 볼의 홍조까지도 연출해낼 때

그때 진정한 프로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준비는 프로의 자세이고, 고객에 대한 예의입니다.

상담 전에 이런 준비를 많이 하는 게

프로가 되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