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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목표를 하루 100번 100일 적었는데? (김승호 CEO)

Buddhastudy 2023. 2. 28. 19:26

 

 

 

여러분들이 정말 원하는 게 있다면

지금 제 강의로 들었으니까

옷장 속에서 안 입던 옷을 꺼내세요.

그래서 그거를 작은 문장을 하나 만드세요.

하나의 문장으로.

 

...

 

차마 버리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입지도 못하는 옛날 꿈들, 옛날 목표들,

다시 불러일으키시라는 얘기에요.

그래서 그것을 하나의 문장으로 만드세요.

하나의 문장.

 

그런 다음에 그 문장을 하루에 100번씩 써봐요.

 

이게 100번씩 쓰는 게 쉽지가 않아요, 실제로 해보면.

“100번씩 100일 동안 써라그러면

이걸 성공한 사람 제가 별로 못 봤어요.

 

저도 굉장히 이런 거 잘하고, 평생을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생 전체에서는 딱 8번만 이 방법을 써 봤어요.

그런데 8번 다 아주 멋지게 성공 했거든요.

 

지금도 중대해서 프랜차이즈 오너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이분들한테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정말 원하는 게 있으면 100번씩 써라

 

나이 많은 사람들이에요,

다 사업체를 갖고 있는 분들인데

지금 하루에 100번씩 써서 저한테 카톡으로 매일 보내요.

 

보면 되게 재밌는 목표들이 많은데

기업가들이 많으니까 기업적 목표들이 대부분 많긴 하지만

굉장히 큰 목표들을 정말 꿈을 갖고 이루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근데 이렇게 100번씩 쓰는 것만으로도

실제로 꿈을 이룰 수 있는 아주 좋은 계기가 돼요.

 

그런데 여러분들 100번씩 쓰다가

설령 못 하더라도 별로 상관이 없어요.

왜 그러냐면

만약에 100번씩 100일 동안 쓰면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데

그것도 못하면

사실은 그건 나한테 절박한 건 아니에요.

그닥 꿈은 아니었던 걸 알 수 있죠.

 

정말 절박하다면 100번씩 쓸 거예요.

저는 8번을 그렇게 썼는데 다 이루었어요.

 

미국에 가서 사업체를 살 때

제가 사고 싶은 회사가 있으면

돈이 있는 거 없는 거 별 상관이 없어요.

그냥 그 회사 문 앞에 가서 매일 아침 100번씩 되뇌고 왔어요.

저건 내꺼다, 저건 내꺼다

그리고 출근하는 거예요.

그럼 어느 날 내게 되어 있더라구요.

 

제가 사고 싶은 땅이 있었을 때 저도 그렇게 했어요.

그냥 그 땅 앞에 가서

이건 내 꺼다

 

물론 그 전에 한 일이 더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서 오줌 누고 왔어요.

경계 표시, 영역 표시, 그리고 100번씩 되뇌면 되는 거예요.

 

되게 유치한 얘기 같지만

내가 무언가를 정말 원하면 그것을 실제로 한번 해보세요.

그냥 생각으로 하지 마시고

종이에다 100일 동안 적어보세요.

 

그러면 100일씩 적는 동안에

그게 과정도 생기고, 안목도 보이고, 기회도 오고 이래요.

100일 끝났다고 100일에 딱 오는 거 아닙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계속 그것을 인지하고 노력해야 해요.

 

이렇게 목표를 써보면 재미있는 것은

돈에 관한 목표는 생각보다 잘 이루어져요.

돈이 제일 어려운 것 같지만

돈에 대한 목표가 제일 잘 이루어져요.

 

왜 그러냐면

내가 착한 사람이 되겠다

우리 남편하고 좋은 부부 관계를 유지하겠다

이것은 다른 사람과 같이 꿈이 연결된 거기 때문에

그게 평가할 수가 없는데

 

내가 10억을 벌겠다

1억을 벌겠다

100억을 벌겠다

이거는 명확한 숫자가 있잖아요.

아주 쉬워요.

 

돈 버는 게 쉽다면 얄미워하실 거 같은데

제일 쉬운 게 그거예요.

저도 제 목표 중에 가장 쉬운 것을 항상 그렇게 적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