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과학·북툰·SOD

[1분과학] 인류 멸종 위기! 불타는 얼음이 깨어난다

Buddhastudy 2023. 3. 16. 20:05

 

 

 

불이 붙는 얼음을 알고 계시나요?

높은 압력과 낮은 온도의 심해에선

물 분자들 사이로 가스가 들어가 결합이 일어납니다.

이것을 가스 하이드레이트라고 해요.

 

해리되면 발생하는 메탄은

연소하면 청정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어요.

전 세계 추정량이 무려 10조 톤이죠.

 

그런데 메탄이 누출되면 강력한 온실 효과를 일으켜요.

얼어 있는 메탄이 깨어나 기온이 올라가면

점점 더 많은 메탄이 깨어나 가속되죠.

그럼 기후 위기는 돌이킬 수 없어요.

 

하지만 탄소배출제로화 실패로 툰드라는 녹고 있고

메탄이 깨어나고 있죠.

재생 에너지는 효율이 부족해요.

발전량도 들쑥날쑥하죠.

 

시간이 지나 기술이 발전하면 극복할 수 있겠죠.

하지만 우리에게 그런 시간은 주어지지 않았어.

 

유럽은 결국 원자력을 택소노미에 포함합니다.

높은 효율, 정확한 생산, 적은 CO2 배출을 하거든요.

 

하지만 원자력은 위험하지 않나요?

이젠 더 큰 위험이 무엇인지 선택해야 했어요.

그리고 우린 답을 찾아 나섭니다.

 

DL이앤씨는 SMR(소형모듈원전)에 주목했어요.

SMR은 원자로 구성 요소를 하나의 단단한 모듈에 담아

크기를 줄였지만

출력은 15분의 1을 낼 수 있어요.

방사능 누출 위험이 현격히 줄어들죠.

붕괴열이 작아 전원이 차단돼도 자연 냉각이 가능해요.

높은 열은 수소, 암모니아 생산에도 이용할 수 있어요.

 

DL이앤씨가 뛰어난 생산 플랜트 설계, 시공 능력을 갖고 있는 부분이죠.

SMRDL이앤씨의 활약 기대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