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2

[명상의 모든 것] 부자들과 수행고수의 공통점 6가지

Buddhastudy 2023. 3. 21. 19:33

 

 

보통 책이나 인터넷에 보면

성공한 부자들의 특징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재미난 것이, 그런 공통점을 보니까

명상수행에서도 성취를 이룬 분들의 특징과 상당히 통하더라고요.

 

단지 다른 점은

사업의 성공이나 돈을 버는 것을 추구하느냐,

아니면 명상 수행의 경지를 추구하느냐

하는 목표의 차이였던 거죠.

 

일에서 일가를 이루는 사람이

수련에서도 일가를 이룬다는 말이 있는데

결국 뭐라도 잘하는 사람은

그 내공이 다른 곳에도 통한다는 것이죠.

 

그런 원리를 알고 실천하는 사람들은

그게 사업이건, 예술이건, 명상 수행이 되었건

자신의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게 됩니다.

 

반대로 어떤 분야 건 성취를 이루지 못하거나 가난한 사람들은

정 반대되는 그들만의 특징이 있습니다.

이것을 간단히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른다.

2. 목표가 불명확하다.

3. 인생의 주인공이 자신이 아니다.

4. 자기관리에 약하다.

5. 항상 부정적이다.

6. 본질에 약하다.

 

이런 여러가지 덕목들이 있는데

특히 큰 부자들이나 성취를 이룬 분들일수록

이런 점들을 해결하고 고루 갖춘 분들입니다.

 

이중에서 내가 어느 지점이 부족한지를 파악하고

하나씩 고쳐 나간다면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룰 수 있는 사람이 되겠죠.

 

그러면 부자들과 성공한 사람들은

각각의 항목에 대해 어떻게 행동할까요?

 

--

부자들과 수행 고수의 특징 1.

나는 누구인가에 빠삭하다.

 

나는 누구인가는 철학 주제이자 명상 주제로 많이 알려져 있죠.

그런데 부자들도 놀랄만큼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분석이 탁월하죠.

 

첫째로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가를 잘 압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 자신이 좋아하는 환경,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 등을 잘 알아야

거기에서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둘째로 내가 뭘 잘하는지를 압니다.

자신의 강점을 잘 활용해야 어떤 일을 할 때 두각을 드러낼 수 있죠.

힘도 좋고 몸쓰기를 잘하는 사람이 글을 쓰는 일을 한다면

자신의 능력은 발휘도 하지 못하고 하품만 하고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창의력이 좋고 두뇌회전이 빠른 사람인데

작업 현장에서 힘쓰는 일을 한다면

매일 골골거리고 구박만 받겠죠.

 

자신의 장점을 잘 알아서 그런 자리로 찾아가는 것이

부자가 되거나 성공할 수 있는 기본적인 요건이 됩니다.

 

셋째로 내가 무엇이 약점인지를 압니다.

내성적인 성향이라면

사람을 접대하는 서비스 업종은 너무나 힘들죠.

꼭 그 일을 해야 한다면

대인관계가 능숙한 외향적인 사람과 함께 하거나 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게 됩니다.

 

여기서 참고로 부자와 수행자의 차이점을 말씀드려보면

부자는 이렇게 발견한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하여

성과를 이루는 쪽에 비중이 높고

수행자는 자신의 약점을 고쳐

두루두루 원만한 성품을 만드는 것이 다르게 됩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 역시

자신에 대한 분석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존재라는 본질적인 측면까지 탐구해서 들어가게 되고요.

 

아무튼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죠.

이렇게 자신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은

모든 성공의 원천이 됩니다.

 

반대로 가난한 사람들은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 조차도 관심이 없습니다.

자신에 대해서도 모르는데

그 자신을 제대로 활용할 수도 없겠죠.

 

나의 모든 인생은

나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 대해서 안다는 것은

이제야 출발점에 서는 것과 같죠.

 

그러면 어떻게 자신에 대해서 알 수 있을까요?

자신에 대해서 분석하는 기본적인 방법을 말씀드리면

종이 한 장을 꺼내 놓고

내가 무엇을 좋아했는가

왜 좋아했는가

내가 무엇을 잘하는가 무엇을 못하는가

나는 무엇이 되고 싶었는가 등등

나에 대해서 떠오르는 것들을 계속 적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냥 생각으로만 하지 마시고

꼭 적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적은 내용에서부터 생각이 계속 연결이 되면서

자신에 대한 발견이 이루어지게 되거든요.

 

이렇게 한 번 시간을 내서 적어보면 자신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때문에

일상의 일에서

, 내가 이런 것을 이래서 좋아하는구나~’

이런 식으로 계속 알아차림이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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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과 수행 고수의 특징2.

목표가 명확하다.

 

지방에서 상경을 한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그냥 막연하게 경기도로 간다고 목표를 설정하면

경기도에서 서울이 될지, 인천이 될지도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면 교통편도 기차가 될지, 고속버스가 될지도 정해지지 않죠.

시간이 얼마나 걸리고 돈이 얼마나 들며 언제 출발할지 모든 것이 막연합니다.

 

이처럼 목표가 불명확하면

그 과정, 즉 도달방법도 불명확하기 때문에

힘을 받을 수가 없게 됩니다.

 

일단 출발을 했다고 하더라도

서울을 바라봤다가 인천을 바라봤다가 하면서

계속 갈팡질팡 가게 되죠.

 

목표가 없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아예 출발할 동력도 없게 되죠.

 

그런데 목표가 김포시 장기동이다, 라고 구체적으로 정하면 어떻게 될까요?

일단 가장 빠른 방법으로는 비행기가 있다

그리고 지하철로 어떻게 이동하면 된다

이렇게 구체적인 과정이 나오기 때문에

어떻게 비행기를 타며

언제 출발하며

가격은 얼마며 등등

과정에 에너지가 집중됩니다.

 

“10월까지 점포를 꾸미고 오픈하겠다

이런 식으로 명확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열정도 따라옵니다.

 

명상 수행도 똑같습니다.

꾸준히 수행을 하는데도 진도가 잘 안 나가는 분들을 보면

그냥 출석부의 도장을 찍는 것으로 만족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꾸준히는 하는데, 목표가 불명확하니까 그날이 그날입니다.

수행 고수들은

내가 오늘은 마음에서 이걸 해결하겠다이런 목표나

집중도를 어디까지 끌어올리겠다

기운을 어느 정도로 끌어 모으겠다이런 식으로 목표가 명확하니까

항상 그 시간에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장기적인 목표도 역시 마찬가지죠.

 

이처럼 목표가 명확하면

마음의 힘이 생기고

중심이 딱 잡히게 됩니다.

 

태양을 붙박이별, 항성이라고 하고

그 주변을 도는 지구나 화성을 행성이라고 하죠.

 

목표와 비전이 확실한 사람은

중심이 확고해서 태양과 같은 항성이 됩니다.

목표가 없는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에 뿌리가 없기 때문에

목표가 명확한 사람의 비전에 따라 움직이게 되죠.

태양의 주변을 도는 지구나 화성과 같은 행성이 됩니다.

 

 

부자들과 수행 고수의 특징 3.

인생의 주인공이 자신이다.

 

인생의 주인공이 자신이라는 말은 상투적이고 다 아는 것 같죠.

하지만 의외로 그것이 체화된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볼까요?

 

집에 수도가 고장 나서 근처의 설비업자를 불렀습니다.

그런데 이 업자가 바닥은 뜯어 놓고,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계속 시간을 끌고

처음 말했던 공사금액에서 가격을 올립니다.

바닥도 뜯고 어떻게든 끝내야 하니까

울며 겨자 먹기로 업자 말대로 하는 수밖에 없겠죠.

물론 이런 업자가 욕을 먹어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인생의 주인공이 자신인 사람들은 이것을 자신의 탓으로도 돌립니다.

, 내가 대충 알아보고 사람을 선정해서 이렇게 되었구나.

이 일을 교훈으로

앞으로는 어떤 일이든 꼼꼼히 조사해서 판단해야겠다.’

이렇게 배움을 얻게 되죠.

 

즉 인생의 주인공이 자신인 사람은

남의 탓을 하지 않습니다.

내 인생의 결정권이 나에게 있으며

나에게 벌어지는 모든 일은

궁극적으로 나의 탓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이렇게 자기 주도적으로 살고

자기 통제력이 높은 사람들은

자존감도 높게 됩니다.

 

반면 내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나는 권한이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남의 탓만 계속 하게 되죠.

이렇게 되면 배움과 발전이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한가지 또 굉장히 중요한 점이 있는데요

성장 과정에서 피해의식이 많이 형성되신 분들 있죠.

안타까운 일이지만

만약에 내가 피해의식이 있는 사람이다, 생각되시면

인생의 1순위가 무엇보다 이것을 고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피해의식은

세상과 주변 환경으로부터

내가 피해를 보고 있다라고 생각하게 되죠.

아주 작은 일에서부터 큰일까지

매사에 생각이 흘러가다 보니까

내가 삶을 통제하는 주인공이 아니라

삶으로부터 휘둘린다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게 됩니다.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실제 상황도 그렇게 흘러가게 되죠.

또 감정적인 대응도 많아지기 때문에

피해의식이 큰 분들의 주변에는 사람도 적어지게 됩니다.

 

이런 분들은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피해의식을 해소해야 하죠.

 

 

부자들과 수행 고수의 특징 4.

자기 관리를 잘한다.

 

이것은 말할 필요도 없죠.

어떤 일이건 자기관리가 되어야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됩니다.

 

자기관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일시적으로 뭔가를 이루었다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반복하기는 어렵죠.

시간이나, 에너지,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부자들을 배 나온 사람으로 많이 묘사를 했었는데

요즘에는 부자들이 더 몸매가 좋고 건강미가 넘치죠.

자기관리를 통해서 자신을 잘 통제하는 사람들이

더 좋은 결과를 내기 때문입니다.

 

명상 수행도 마찬가지입니다.

수행 자체가 곧 자기관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자기의 마음이 평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몸의 건강에서 마음의 건강이 찾아오도록

몸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기 관리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크게 다섯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몸에 대해서는 세가지입니다.

좋은 식사,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이고요.

-마음에 대해서는 두가지입니다.

독서와 명상이죠.

 

이 다섯 가지만 잘 할 수 있다면

삶의 질을 상당히 높일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자세하게 말씀드리면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다음에 다루어 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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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부자와 수행고수의 특징 5.

항상 긍정적이다.

 

가난한 사람들이나

어떤 일에 있어서 성취도가 낮은 사람들의 특징은

항상 부정적이라는 점입니다.

 

지난번에 운이 찾아올 때 조심해야 할 점에서도 말씀을 드린 적이 있었죠.

매사에 부정적이고 불평을 하면

운이 찾아오는 시기에도 발로 뻥 차버리게 됩니다.

 

부정적인 사람 곁에 사람들이 모여들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나를 도와줄 사람들도 적어지게 되죠

 

중국의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이

여기에 딱 들어맞는 명언을 남겼죠.

세상에서 가장 일하기 힘든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다.

그들은 자유를 주면 함정이라고 이야기하고

작은 비즈니스를 얘기하면 돈을 별로 못 번다고 얘기하고

큰 비즈니스라고 얘기하면 돈이 없다고 얘기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자 하면 경험이 없다 하고

전통적인 비즈니스를 하자고 하면 레드오션이라 어렵다고 하고

새롭고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하자고 하면 다단계라고 하고

상점을 같이 운영하자고 하면 자유가 없다고 하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자고 하면 전문가가 없다고 한다.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구글이나 포탈에 물어보기를 좋아하고

희망이 없는 친구들에게 의견 듣는 것을 좋아하고

자신들은 대학교수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하지만 장님 보다 더 적은 일을 한다.

그들에게 물어보라.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들은 대답할 수 없다.”

 

참 구구절절 경험에서 나온 문장 같죠.

결국 안된다는 생각 때문에

안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또 부정적인 사람들은

외부에만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부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나는 나이 먹어서 안돼

이러면 여기서 그냥 가능성이 차단되어 버리죠.

 

제 주변에는 60세가 넘어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분들도 많은데,

어떤 분들은 60세가 넘으면 은퇴할 나이라고

그냥 소일하는 분도 있습니다.

 

나는 가정 주부라서

나는 그쪽으로는 해본 적이 없어서 등등 이유는 많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 이유라는 것이 타당한 것이 아닙니다.

못한다는 마음을 먼저 먹었기 때문에

거기 맞는 이유를 무의식에서 재빠르게 찾아낸 것일 뿐이죠.

 

된다고 생각하면 거기에 맞는 이유가 또 나오게 됩니다.

‘60세 넘어서 새로운 일에 적성을 찾은 사람도 많아.’

가정 주부로 있다가 전문직으로 성공한 사람도 있잖아.’

누구나 처음부터 익숙한 사람은 없지. 다 배우면서 시작하는 거잖아.’

이런 식으로 생각이 가동됩니다.

 

즉 처음 마음이 부정적이냐, 긍정적이냐에 따라서

그다음 생각으로 이유를 찾게 되는 것이죠.

 

이 과정이 워낙 무의식에서 빠른 속도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잘 모르는 것이지만

명상을 통해서 마음을 잘 관찰하면

스스로 알아차릴 수 있게 됩니다.

 

때문에 부자나 수행 고수와 같이

성취도가 높은 사람들은

어떤 일을 시작하거나 사안을 바라 보는데 있어서 긍정적입니다.

 

시작이 반인 것처럼

긍정적인 마음은 50%는 성취하고 들어가는 것이죠.

그것이 끌어당김의 법칙으로도 설명되고 있고요.

 

물론 낙관적인 것과 긍정적인 것은 구분해야 합니다.

낙관적인 분들은

아무 대책 없이 그냥 잘 되겠지~’ 이러는 분들입니다.

뭔가 최소한의 걱정이라도 해야

계획이나 대비를 하고 노력을 하는데

대책 없이 좋게만 생각하니까 발전이 없죠.

 

긍정적이라는 것은

무조건 잘 될거라고 믿는 것이 아니라

계획을 짜고 방해물까지도 염두에 두면서 실행을 합니다.

이런 종합적인 노력을 하면서 좋은 결과를 상상하는 것이죠.

 

자신이 부정적인지, 낙관적인지, 긍정적인지 돌아보아서

고른 시야를 갖춘 긍정적인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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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와 수행 고수의 특징 6.

본질에 집중한다.

 

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이라는 강연이나 책을 보면

돈을 단지 물질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인격체라고 하는 철학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귀하고 소중한 사람을 대하듯 해야

오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돈은 좋은 곳으로 잘 보내주어야

친구를 데리고 다시 내게 돌아온다고 하죠.

 

돈의 핵심을 꿰뚫어 보는 지혜입니다.

돈이라는 것이 본질을 보면 에너지의 흐름입니다.

태양에너지가 광합성을 통해

곡식에 저장이 되고

인간을 비롯한 동물은

그런 곡식을 먹고 에너지원으로 삼죠.

 

곡식과 그것을 생산하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노동력 등의 가치를

교환이 쉽도록 만든 것이

화폐, 돈입니다.

 

돈이 많으면

식량을 사고, 인부를 활용하고, 큰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것처럼

돈이란 에너지를 계량화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죠.

 

또 화폐는

이것이 물건의 가치를 대신한다, 라는 믿음으로 생겨났습니다.

믿음이라는 사람의 마음에 근거를 두기 때문에

마음의 흐름이 곧 돈의 흐름과 연결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모이고 마음이 모이는 곳에는 돈도 모이게 됩니다.

돈이 인격체라고 할 수 있게 되는 것도

이처럼 마음과 연동이 되기 때문인 것이죠.

 

이처럼 부자들에게는

본질을 보는 시각, 통찰력이 있습니다.

명상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본질을 보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명상에도 여러 방법이 있죠.

물론 초보단계에서는 어떤 명상도 도움이 되지만

점점 깊이 들어갈수록 각각의 방법들이

어떤 원리로 이루어져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핵심을 파악해야 합니다.

그래야 잘못 빠지는 일이 없이

안전하고 탄탄하게 수준을 높일 수 있게 됩니다.

 

이런 통찰이 없으면

오래 수행을 해도 크게 진전이 없는 경우가 있죠.

이처럼 본질과 근본 원리를 알면 높은 성취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본질을 보는 통찰력을 가질 수 있을까요?

이것은 수많은 배움과 사유의 결과이긴 합니다.

 

단순하게 말하면

독서와 사색을 많이 하면

본질을 보는 눈이 길러지게 되죠.

 

어떤 사안을 볼 때 저것은 왜 그렇지?’라고

원인을 거슬러 올라가는 습관을 갖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계속 거슬러 올라가며 관찰을 하다 보면

뿌리라는 본질을 만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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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가난한 사람들과 반대되는

부자들과 수행고수의 공통되는 특징 6가지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정리해보면

1. ‘나는 누구인가에 빠삭하다.

2. 목표가 명확하다.

3. 인생의 주인공이 자신이다.

4. 자기관리를 잘한다.

5. 항상 긍정적이다.

6. 본질에 집중한다. 였습니다.

 

이 여섯 가지 항목은

어떤 일에나 적용이 되는

인생의 성공비결이라 할 수 있겠죠.

 

전부 다 한 번에 바꾸려면

엄두도 나지 않고 그냥 포기하게 됩니다.

하나씩 항목을 정하고,

조금씩 자신의 것으로 만들 때마다

한 계단씩 레벨이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계단을 오를수록

자신이 원하는 성공에 점차 가까워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오늘 말씀드린 것 중에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 한 가지를

한 번 댓글로 적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적기 위해서 일단 생각이 정리될 것이고,

적으면서 선언하는 효과가 있죠.

 

그리고 나머지 다섯 가지 항목을

꾸준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간다면

어느새 목표에 도달해 있는 자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