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즉문즉설(201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1315회] 사회생활에서 인간관계 맺기

Buddhastudy 2017. 8. 28. 19:49


저는 크게 두 가진데요 한 가지는 사회에서의 인간관계고

또 한 가지는 사회생활에서의 인간관계인데요

인간관계는 평범한 학창 시절 친구이랑 만났을 때 똑 부러진다고

평가받던 제 대화법이 사회생활에서는 말대답한다라고 좀 변화돼서 인식이 되고 착하다고 들었던 말도 사회생활에서는 만만하다 멍청하다고 인식이 되더라구요 그런게 익숙하지가 않아요.

그러다보니까 그런 생활 속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른다고 해야 하나요

똑같은 나이 또래지만 이익관계를 만나니까 친구 대하듯이 할 수도 없고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건지 스트레스 받으면서 말 한마디 행동 하나 조심스럽게 하고 있는 것 같고요 사회생활에 관련된 것은 제가 술을 아예 못 마셔요 근데 한국 사회가 조금 술로 사람하고 친해지는 게 다른 나라보다 심하다고 생각되거든요.

학과 생활도 많이 하고 싶지 않은게 기승 술로 끝나더라고요.

그런 생활이 하기 싫다고 해도 안 마시면 안 친해지는게 많아서//

 

술은 나쁘다. 술은 안 먹겠다. 이런 거예요? 육체가 간에 알코올 분해효소가 없으면 술을 조금만 먹어도. 얽매여지거든.

그럼 그것은 얘기해야지. 그런데 대학에서 입학 오리엔테이션 할 때 술 먹여 학생들 1년에 한두 명씩 죽는 경우가 생기잖아요. 그런데 이게 무지해서 그래요. 술을 그 사람이 안 먹겠다는 게 아니라, 술을 먹으면 간에 알코올 분해하는 효소가 있는데, 그 효소가 왕성한 사람은 소주를 3병을 먹어도 괜찮고, 그 효소가 없는 사람은 술을 반 컵만 먹어도 기절해 버려요.

 

그래서 그런 사람에게 몇 잔 먹여버리면 죽어버려요. 그래서 본인이 안 먹겠다하면 그냥 건배만 같이하고 야야, 잔 들어.” 건배만 같이 하고 관둬야지 그것을 먹이면 안 돼요. 그러다가 자기가 큰 범죄에 휘말릴 수가 있는 거요. 사람을 죽인. 그런데 이게 무지 때문에 그러거든요. 무지 때문에. 그 다음에 동남아지역에 불교국가나 이런 국가에는 술이 금지된 국가, 무슬림 같은데 많습니다. 그런 노동자들이 우리나라에 왔는데, 이 문화 때문에 술을 억지로 먹이는 거요.

 

그러니 그 사람들은 죽기보다 더 힘드는 거요.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습으로 살았기 때문에. 만약에 여러분들이 무슬림에게 돼지고기 먹이면 기절합니다. 먹으면 죽는 줄 알아요. 절대로 천국에 못 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힌두교신자에게 소고기 먹이면 안 된단 말이오. 그러니까 동남아 힌두교와 무슬림이 섞여 있는 나라는 대부분 사람들이 닭고기를 먹는 거요. 그러까 소고기 돼지고기 빼고 가장 많이.

 

그러니까 고기라 하면 주로 닭고기를 의미해요. 고기를 안 먹든지, 베지테리언이든지 안 그러면 논베지테어리언이면 닭고기를 주로 의미하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문화를 우리가 존중해줘야 되는데, 한국 사람들이 좀 막무가내잖아요. “못 먹기는 왜 못 먹어. 먹으면 되지.” 이러면서 막 먹이잖아요. 그러면 지혜가 필요합니다. 문화가 이러니까. 문화가 이러니까 관습이니까 못 버리잖아요. 그러면 건배. 이래서 딱 해서 줄줄 흘려버리는 거요. 겁을 내지 말고. 건배, ~ 하고 먹자하고 줄~ 흘리면 되요.

 

그렇게 한 1020번만 하면 , 쟤는 술 아깝다. 주지 마. 주지 마. 쟤는 빼라 빼라.” 이렇게 정리가 됩니다. 그걸 갖고 괴롭다고 하지 말고. 그 사람들은 나빠서 그런 게 아니라, “어울리자, 왜 못 먹노? 한잔 먹고 어울려야지.” 이런 마음으로 하지 나를 괴롭히려고 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항상 얘기해야 되요. “저는 간에 알코올 분해효소가 없기 때문에 술을 먹을 수가 없습니다.”

 

저 아는 사람 중에 그런 사람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 부인중에 먹여서 여자가 완전히 병원에 실려 가고 이런 적이 있거든요. 소주 요만큼 줬다고. 그러면 다음부터는 안 해요. 자기도 한번 실려 가든지. 그래서 그렇게 그냥 유머라고 그래요. “저는 못 먹어요. 왜 먹여요?” 이렇게 하지 말고, 그냥 옷에 부어버리는 거요. 아시겠어요? 이렇게 부어서 던지면 입에 넣어서 줄 흘리면 옷 좀 버리면 돼. 옷 좀 버리면. 이렇게 하면 되는 거요.

 

왜 그러냐하면 먹기는 먹으라 그러고, 먹으면 나는 분해효소가 없기 때문에 죽으니까, 죽지는 말아야 될 거 아니오. 그러니까 당신이 주는 것을 내가 안 먹겠다고 그러면 당신의 호의를 내가 무시하는 게 되고, 그렇다고 내가 먹으면 내가 죽게 되니까 나는 안 죽어야 되고, 그러니 호의는 받아들이되 나도 살아야 되니까, 안에 들어가면 죽으니까 겉으로 먹겠습니다. 이렇게. 피부로 이렇게 먹겠습니다.” 이렇게 웃으면서 자꾸 얘기하면 사람이라는 인간이 서로 소통이 되요. 자꾸 그러면 처음에는 뭐, 좀 하다가도 나중에는 괜찮아. 그래서 그것은 요령껏 하면 되는 거요.

 

왜 그런 머리가 안 돌아갈까? 상사가 미스 김, 커피 끓여와. 커피 하나 빼다줘.” 자꾸 이러잖아. 그럼 같이 사는데 그걸 갖다 주면 돼. 그걸 가지고 요즘은 뭐 내가 뭐 커피 배달원이야?” 이러는데, 그런데 그게 싫으면 어떻게 하느냐? “너는 손이 없나? 발이 없나?” 이래서 싸우거나 안 그러면 입이 퉁 나오거나 이러지 말고, 싫으면 그냥 알았어요.” 하고 가져와서 오, 하고 갖다 부어버리는 거요. 아시겠어요? “아이고 죄송해요. 아이고. 커피가 뜨거워서요.” 3번만 그래버리면 절대로 시키지 않습니다. 이런 게 필요하다는 거요.

 

자꾸 이렇게 등허리에 손 얻고, 미스김 나는 좋아하고, 이렇게 어깨에 손 얻고 이러면 좋으면 그냥 있고, 안 좋으면 , 싫은데요.” 이렇게 얘기해. “뭐 그래 좋으면서” “그래도 싫어요.” “?” “이러면 성추행이에요.” 그래도 하면 송곳 같은 것 있잖아요. 이런 거 손에 쥐고 있다고 . 좋아요.” 하고 탁 찍어버려. 그렇게 상대의 호의를 받아들이되 그것을 내가 할 수 없으면 나도 의사표현을 정확하게 하는 게 좋아요.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울고불고 집에 와서 이걸 신고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그거 뭐, 같은 회사에 있는데 송곳가지고 한번 찌르면 해결 될 걸, 그 사람 꼭 직업 잃게 만들 필요가 뭐 있어? 안 그러겠어? 그렇다고 싫은 것을 억지로 눈치보고 살 필요가 뭐 있어? 요즘 같으면. 그리고 직장 사표 내고 나올 이유도 없어. 왜 내가 직장사표 내고 나와? 나가면 지가 나가야지. 어떻게 생각해?

 

그런데 왜 여성들이 요즘은 대학까지 나와서 왜 이렇게 자기 인생도 하나 제대로 못 살까? 내 눈치보로 울고. 딱 주인이 되어서 살아야 돼. 결을 해도 딱 주인이 되어 살아야 돼. 법률적으로 다 평등하게 되어있고, 이런데.

 

그러니까 그런 자세가 필요해. 아까 뭐라고? 똑 부러지게 말한다는데 말대답 한다고? 그래. 말대답 한다면 괜찮아. “말하는데 대꾸를 해야지 그럼 어떻게 해요?” 이러면 되지. “넌 어떻게 말대꾸를 그렇게 해?” “대답을 해야 될 거 아니오.” 이러면 돼. 뭐 약간 유머스러운 게 필요한데 자기가 유머가 없어서 그래. 멍청하다 그러면 멍청한 게 좋은 거예요. 똑똑하면 힘들잖아요.” 이렇게 얘기하면 돼.

 

그걸 갖다가 왜 내가 멍청해요?” 이러지 말고. “멍청한 것은 좋은 거요. 요즘같이 복잡한 세상에 약간 멍청해야 살지, 어떻게 다 살겠어요.” 이렇게 슬쩍슬쩍 상대의 말을 그냥 수용하고 받아들이면서 이렇게 하면 돼. 그런데 아직 1년 밖에 안 되었으니까 연습을 좀 해야 돼. 그것은 자기 뭐냐? 학교에서 배운 것은 운전교습소에서 이렇게 T자로 틀고, 어떻고, U자로 틀고 이거 배운 수준이고, 사회라는 것은 어떠냐? 차를 몰고 도로주행 나온 거요.

 

그러니까 학교나 여기는 자기만 잘하면 된다 이 말이오. 자기 혼자 이렇게 연습을 하니까. 그런데 길거리에 나오면 다른 차가 중앙선 침범해 오기도 하고, 급정거하기도 하고 끼어들기도 하고 그런단 말이오. 그거보고 성질내고 죽일놈 살릴놈 이러면 운전 못하고 다녀. 그것을 감안해야 되는 거요.

 

나도 오늘 여기 강의 안 늦으려고 중간에 두 번이나 끼어들기 하고 왔단 말이오. 아시겠어요? 다시 말하면 이렇게 가는데 여기부터 뒤에 줄이 쫙 서 있는데 이거 언제 가겠어? 그지? 옆에 쫙 와서 중간에 끼어 들어가 이렇게 왔단 말이오. 그럼 욕 좀 얻어먹었겠지 뭐. 그래도 어떻게 해? 그래도 500명이 기다린다는데. 두 번이나 그렇게 해서 그래도 10분은 단축 했을 거요. 뒤에 줄 서는 것 보다.

 

그러니까 우리가 다른 사람이 그럴 때 뭐, 항상 그런 습관적인 사람도 있지만, 이렇게 급할 때가 있다는 거요. 그 사람한테 물어보면 아시겠습니까?

 

그래서 내가 옛날에 미국 가서 미국이 좋은 줄 알았는데, 내가 미국 가서 살면서 , 내가 미국 못살겠다.”는 사건이 하나 생겼어. 그게 뭐냐 하면, 공항 가는데, 어이어이하다가 길이 막혀서 비행기를 놓치게 되었어. 그래서 과속을 했어. 속도위반으로 경찰에 잡혔어. 그래서 얘기를 했어. “지금 비행기 시간이 급해서 좀 봐주세요.” 이랬어. 그랬더니 경찰 말이 그것은 네 사정이고.” 그래. 그래서 딱 떼고, 가려니까 뒤에 따라와. 그래서 왜 따라 오냐니까 너 급하니까 또 빨리 갈 거 아니냐. 이거야.

 

그런 나라에 내가 숨이 막혀서 어떻게 살겠어요. 한국 같으면 공항가다 경찰한테 잡혔다. “아저씩 죄송해요. 지금 비행기시간이 다 되어서요.” 하면 경찰이 그래도 앞으로 그러면 안 돼요. 내가 저 앞에 가서 데려다 줄게요.” 이러고 간단 말이오. 그래서 내가 옛날에는 나도 젊을 때는 딱 그렇게 독일이 좋고 미국이 좋고 법을 철저하게 지키는 게 좋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세상을 살아보면 너무 혼란스러워도 안 되지만, 너무 그렇게 숨 막히게 하니까 못 살겠더라고. 그래서 약간의 그런 유두리는 있어야 돼. 그게 이 법질서를 문란 시키는 행위를 말하는 거 아니야. 제 말 이해하셨어요? 그러니까 그런 것을 주되 아니라면 내가 제어를 해야 돼. 내가. 그리고 딱지떼면 딱지를 또 받아야 돼. 자꾸 사정하면 안 되고.

 

그러니까 내가 말하는 것은 학교 대운대로 세상이 100% 일치하지 않는다. 그럴 때 그 세상의 부조리에 우리가 부응을 그대로 들어가면 세상은 발전이 없고, 그것을 전부 학교 식으로 하려고 그러면 내가 살수가 없어져. 그러니까

 

원칙은 목표는 딱 정해진 법을 지키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현실에서는 조금은 인간의 관습에 관계되는 것은

조금 수용해 줘야 된다. 내 말은.

법은 정확하게 하되. 뭐라고? 관습은 조금 수용해야 된다.

 

왜냐하면 그 인간도 오랜 삶의 습관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것을 조금 유머스럽게 받아들여야 이 사회 생활을 좀 잘하지 않을까 싶어. 그런 게 도저히 힘들다 하면 절에 들어와서 스님이 되면 돼. 그러면 그런 꼬라지 안 보고 살수가 있어. 절에 들어오기 싫지? 그런 꼬라지 봐주고 사는 게 낫지. 세상에. 하하하. .

 

어떻게 조금 도움이 되었어요? 아이고, 늙은 영감이 와서 별로 뭐, 고리타분한 얘기만 한 거요? 하하하. 제가

 

결론적으로 여러분들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여러분들이 무엇을 하든,

어떤 어릴 때 자라오면서 경험을 했든,

어떤 환경에서 지금 살고 있든,

남자든 여자든, 얼굴이 검든 희든,

키가 크든 작든, 신체장애든 건강하든,

뭐 성적지향이 동성애든 양성애든,

그런 것은 그런 것으로 두고,

이 모든 사람이 다 행복할 수는 있다. 이거 동의합니까?

 

다리가 하나 없으면 하나 없는 대로 그 사람도 행복할 수 있어요? 없어요? 남편이 죽은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없어요? .

어릴 때 내가 성추행을 당했다 해서 이 사람은 행복하게 살아야 되요?

그래서 평생 불행하게 살아야 되요?

 

행복할 권리가 있고 행복할 수가 있다.

그래서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행복하게 못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자꾸 남 탓하는데,

여러분들 얘기 들어보면 그래요.

 

애가 공부를 안 해서 대학을 안 보내줘서,

뭐 해서, 뭐 해서, 뭐 해서, 뭐 해서, 이유를 들고

그래서 난 행복하지 못하다. 이렇게 말해요.

 

그럼 스님도 난 장가를 안가서 나이가 많아서

행복하지 못하다. 이렇게 말할 수 있잖아. 그죠?

그런데 반대로도 얘기할 수 있잖아.

 

나는 혼자니까 행복하다.

나이가 들었으니까 행복하다. 이렇게.

 

여러분들 공부해야 된다면 공부하면 되잖아. 여러분들은 시험 쳐야 되는데 난 시험 안쳐도 되잖아. 여러분들은 결혼하는 과제가 남았는데 난 결혼도 안해야 되잖아. 애 키워야 되는 과제가 남았는데 난 애 안 키워도 되잖아. 취직해야 되는데 난 안해도 되잖아. 나보다 더 좋은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그래.

 

그러니까 어떻게 보느냐? 에 따라서

그것이 행복의 조건이 되기도 하고

불행의 조건이 되기도 한다.

 

주어진 조건을 행복의 조건으로 보는 것을

긍정적 사고라고 그러고,

그것을 불행의 조건으로 보는 것을

부정적 사고라고 그래요.

 

우리가 불행한 것은

사물을 보는 사고방식이

부정적으로 보기 때문에 삶이 불행한 거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사고를 긍정적으로 바꾸어야 되요.

 

지금 공부해야 되니 힘든다.” 그렇게 말하면 맞아요.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 돌아봤을 때, 밥만 먹고 공부만 해도 되는 시대는 언제밖에 없다? 고등학교 대학교 밖에 없잖아요. 밥만 먹고 공부만 해도 시기는. 그게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결혼 못해서 어떤다 하지만 결혼해서 한번 봐요. 처녀총각 때가 좋을까? 안 좋을까? 좋아요. 늙어보면 젊은 시절이 좋을까? 안 좋을까? 좋아요.

 

그런데 인간은 자기가 청소년 때는 그게 힘든다고 그러고, 대학 때는 그게 힘든다고 그러고, 처녀총각 때는 그게 힘든다고 그러고, 신혼 때는 그게 힘든다고 그러고. 애 키울 때는 그게 힘든다고 그러고.

지나놓고는 또 어때요? “아이고, 그때가 좋았데이.” 또 이렇게 얘기해.

 

그래서 지혜는 지금이 좋은 줄을 아는 거요.

지나놓고 지금이 좋은 줄을 얘기하지 말고,

지금이 좋은 줄을 알아야 돼.

 

그러면 여러분들은

삶을 늘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지금이 좋은 줄을 알면.

 

그런데 여러분들은 지금은 다 힘들잖아.

앞으로 좋을 거다.

돈만 벌면. 결혼만 하면. 애만 낳으면.

나이만 들면. 승진만 하면.

 

그럼 내가 나이 들고, 승진하고, 돈 많고, 지위가 높은 사람 불러다가 한번 물어볼까? 여러분들은 그런 사람 못 만나서 그 사람들 행복할 것 같지? 나는 지위든, 돈이든, 많은 사람 인기 연예인 다 만나잖아. 그 사람들 왜 나 만날까? 괴로워서. 여러분보다 많이 괴로울까? 덜 괴로울까? 더 괴로워.

 

그러니 일시적으로는 없는 것 보다는

돈이 있는 게 더 나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그것이 행복의 요건은 아니야.

 

그러니 여러분들이

지금 행복한 줄 알아야 돼.

그게 납득이 잘 안 되지.

내가 어떻게 행복하냐?

기분 좋은 것이 행복이 아니야.

 

기분이 좋아야 행복하다. 그렇지 않습니다.

괴로워죽겠다가 없으면 행복이에요.

 

자기한테 물어봐라. 지금 괴로워죽겠다는 사람 손들어봐. 없지? 그럼 다 행복한 거야. 알았어요? 하하하.

행복의 정의를 잘못하니까 늘 자기를 스스로 불행하다. 싶어. 그래서 웃으면서 사세요. 기분 좋은 것은 마약이요. 기분 좋은 거에 너무 의지하면 안 된다. 그래서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