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애의 아우성/부부·성인 성교육

[구성애의 아우성] couple_10. 내가 먼저 요구해야 겨우 관계를 갖습니다.

Buddhastudy 2018. 3. 28. 20:36


결혼한 지 4년 된 전업주부인데, 너무나 소극적인 남편 때문에 고민입니다. 부부에게 성은 중요한 거라 생각하는데, 남편은 성욕자체가 없어 보이고, 또 영업직이라 그런지 늘 피곤해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건지 답답합니다. //

 

 

우리 여성들이 결혼해서 남편에 대해서, 남편의 피곤함에 대해서 정리할 필요가 있어요. 남편의 피곤함은 우리 여성은 모르는 거예요. 남자는요, 밖에 나가서 일이 피곤한 일을 부인한테 다 얘기 안 해요. 그 이유는 아세요? 그것은 좋게 잘 나가는 거, 잘한 거, 이런 것을 부인한테 그런 것만 얘기해서 자기가 부인한테 만큼은 멋진 남자로 보이고 싶은 깊은 욕망이 있어요.

 

그래서 피곤한 얘기도, 어쩌다 피곤하다 그런 것은 있지만, “내가 왜 이렇다.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되나? 영업직이 힘들다.” 이런 얘기 잘 안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체험을 해봐야지 알잖아요. 체험을 안 해보니까 남자의 피곤함이 어떤지를 몰라요.

 

우리 남자들의 세계에서 피곤함은 어디서 오냐 하면, 영업직은 더 하죠. 경쟁이죠. 영업직은 성과가 있어야 되요. 성과에 따라 아마 돈을 받아요. 건당, 그죠? 그야말로 눈에 보이는 경쟁이거든요. 경쟁할 때, “에이씨, 경쟁해야지. 내가 이겨봐야지.” 할 때, 주로 쓰이는 호르몬들이 뭐에요? 여러 가지 중에 하나가 성에 관련해서 테스토스테론이란 호르몬이 경쟁, 서열, 여기에 관여하는 호르몬입니다.

 

그래서 이 호르몬이 많은 딴 남자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남자들은 경쟁심 강하고요, 진취적이고요, 지는 꼴 못 보고요, 이런 것도 있어요. 그러니까 봐보세요. 남편이 밖에 나가서 영업직, 이 척박한 한국에 기업 현실 속에서, 거기서 정말 호르몬은 거기다 다 쓰고 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집에 오면 테스토스테론이 쓸게 없어요. 이게 있어야지, 올라가야지 부인과 성관계를 할 수 있잖아요. 욕구가 나요.

 

남자의 주 신체상 문제가 없는 한, 남자의 성욕이 안 생기는 주요인은 피곤입니다. 피곤. 그것도 테스토스테론이 요구되는 경쟁사회에서의 피곤입니다. 이것을 여자가 모르면 함께 살기 어려워요. 남자는 정말 거기서도 이겨야 되고, 부인한테도 뭐 해줘야 되고, 이 집이 웬수에요. 웬수. 남자 쉴 곳 아무데도 없어요.

 

전업주부시잖아요.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드라마나 이런데서 다른 남편 어떻게 해주더라. 그거 비교치 가지면 안 돼요. 내가 사랑하는 내 남편이, 내 남편을 이해하셔야 노력하셔야 되고, 어쨌든 피곤하다는 얘기는 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해하셔야 되고, 이것을 하면 어떻게 해야 될 것 같습니까?

 

테스토스테론은 그나마라도 피곤한 것은 피곤한 거고, 집에 부인하고도 관계를 해야 줘. 나도 더 행복하고, 피곤함 속에서 서로 되어야 되는데, 피곤함을 풀어주면서도 이해하며 살 수 있는 것은 제일 먼저 뭐가 있을 것 같습니까? 남성이 이게 올라가는 것을 연구했어요. 집에 왔을 때, 테스토스테론이 감소되었는데, 집에 와서 이게 올라갈 때 뭐 달고서 검사를 했거든요.

 

그랬더니 뭐냐 하면 집에 와서 부인과 아이들, 아이가 있을 때, 부인과 아이가 수고하셨어요. 이제 오세요.” 하면서 아빠!” 하면서 뛰어나올 때 있죠. 이때 검사를 해보니까 테스토스테론이 확~ 올랐어요.

 

피곤에 지친 남편을 1, 웃으며 반긴다. 우리는 전업주부니까. 그죠? 전업주부니까 덜 피곤하잖아요. 우리 일 안한다는 거 아니에요. “지만 피곤한가?” 이렇게 하면 안 돼요. 남자가 돈 버는 것은 여자보다 현재 어렵다고 생각해야 되요. 주부보다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이해하시고, 웃으면서 반긴다. 그럼 테스토스테론 좀 오르거든요. 올라요.

 

2. 맛있게 식사를 밥을 해놓고 그 다음에 뭘 해야 되요? 좀 쉬게 하는데, 3개월 동안 최소한 1주일에 한 번씩 마시지를 해줘야 되요. 마사지를. 부인이 인터넷 들어가서 보더라도 뭘 하셔야 되냐 하면 남편의 피곤을 푸는 마사지 법을 잘 배우세요. 사랑의 힘으로 하면 뭐든지 다 되는데, 특히 마사지 중에 어디가 중요하냐면 목 마사지.

 

왜냐하면 여기 지금 건수, “몇 건 했다. 몇 건 했다.”는 여기 신경 대게 썼어요. 여기가 딱 뭉쳐요. . 그래서 이 신경을 많이 써서 뭉치면, 여기가 딱 뭉치면 어디랑 직결 되는 줄 아세요? 여기랑. 밑에. 성욕을 완전히 죽여 놔요. 그러니까 여기를 풀어줘야 되요. 일단 정신적으로 웃으면서 방에서 집은 편안한 곳이야. 쉴 곳이다. 이렇게 해서 그렇게 해주고, 두 번째는 여기를 구체적으로 풀어줘야 됩니다.

 

그래서 성욕, 테스토스테론이 실실 나오게 하고, 일어나게 하는 것은 부교감신경이라는 것에서 관여하고, 신경 쓰고 이런 것은 교감신경, 교감신경 너무 많이 쓰면 여기 뭉쳐요. 여기를 슬슬 풀어주면 이게 풀리면서 부교감 신경이 업 되요. 그래서 그냥 하는데, 이때 주의해야 할 게 있어요. 순수하셔야 되요. 얍쌉하게 하면 안 됩니다.

 

당장 피곤한 남자 살살 기술로 해서 마사지를 해서 당장 효과 보려면 안 돼요. 우리 천천히 가야 되요. 21. 이제 피곤함에 온전히 충실하게 3개월을 피곤을 풀어준다는 것만 목표로 세우세요. “피곤 풀어서 어떻게 해보자.” 하지 마세요. 남성이 풀려서 자발적으로 생겨서 하는 것은 제일 좋은 거죠. 그러나 목적을 가지고 피곤을 푼다면 남편은 더 부담스러워요.

 

그런 내색을 하면요, 만지지도 못하게 해요. 부담스러울 거 아니에요. 의무적으로 해야 되니까. 그래서 그것을 버리시고 3개월 동안은 1주일에 한번, 더 자주하면 더 좋구요, 1주일에 한 번씩 목 마사지를 해준다. 거기서 더 뻗히면 어떻게 해요? 기분 더 좋으면 발마시지 까지 해주면 더 좋죠. 발은 뜨거운 물, 뜨거운 물에다가 데지 않을 정도의 물에 10분만 담가도, 주물럭 주물럭 뜨거운 물로 부인이 해주면, 목 뒤 풀려, 온 몸이 확확 풀려버려요.

 

, 그러면 어떻게요? 집이 너무 좋아요. 집이 좋아요. 그리고 풀리면 해볼까?” 라는 생각이 좀 나요. 났을 때 무리하지 마시라. 3개월 동안은 성관계 생각도 하지 마시고, 무조건적인 봉사를 하시고, 그래서 이것을 하다보면 많이 풀려요.

 

풀려서 남편이 마사지만 받고 그 다음에 마음이 없다. 그럴 때는 3~4개월쯤 말없이 한 다음에 어느 날 틈을 봐서 3. 자기의 요구도 무리하지 않게 하셔야죠. 무리하지 않게. “당신이 좀 덜 피곤하고 이러면서 1주일에 한번이고, 우리가 좀 덜 피곤한 날은 서로가 안고 자더라도 당신이 사랑한다는 것을 나도 확인하고 싶어.” 해서 21년 해야 되니까, 당장 멋진 오르가즘을 목표로 하지 마시고, 포옹부터 시작하세요.

 

이렇게 지친 남편들은 포옹으로도, 안고만 자도 우리 남편 만족 하는구나. 3개월은 무조건, 그 다음에 3개월은 안고만 자기, 그 다음에 3개월은 조금 더 안고 자고, 포옹하고 이런 것들로 좀 나간 다음에 1년쯤을 잡고요, 그 다음 부터는 성관계 분명히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얍쌉하게 목적으로 남자를 그런 게 아니라, 진심으로 피곤을 함께 해주고, 그 사이에 많은 얘기도 해서 멋지게 한번 출발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