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법문/성진스님_행복공양간

[성진스님의 행복공양간] 시청자 사연 - 정말 미운사람이 있습니다

Buddhastudy 2020. 5. 29. 20:48

 

 

Q. 정말 미운사람이 있습니다.

그냥 마음속으로만 미워하고 있습니다.

밖으로는 티를 내지 않으려 노력하는 중이지요.

사람을 미워하는 것 자체가 업을 짓는 것인가요?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일까요? //

 

장준영 아나운서가 보냈나요? ㅋㅋㅋ

다들 이런 경험이 있을 듯

미운 사람 앞에서 티를 안 내는 것, 정말 어려워요...

마음을 억누르려면 정말 괴롭고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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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업의 대상이 영향을 받는 것만이 악업이 아니다.

내가 욕해도 상대방이 못 알아 들을 수도 있어요.

 

미워하는 마음을 품으면

그 마음을 품은 사람이 망가진다.

자신의 마음에 업을 짓는 일.

 

악업을 행한다면

너 자신이 괴로울 것이다

 

스스로가 힘들고, 괴로울테고, 상처가 남을 테니

마음을 다스리고 마음을 지워나가시길....

 

표현하지 않더라도

악업을 멈추는 것이 중요.

 

자신의 마음에 상처를 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