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_강형욱의 소소한Q&A

[강형욱의 소소한Q&A] 이불 등을 물고 자는 강아지, 제가 못 해줘서 그런가요?

Buddhastudy 2020. 6. 18. 19:50

 

 

16개월 토이푸들 라떼와 함께 살고 있어요.

걱정인 건...

자기 전에 꼭 저렇게 이불이나 침대 커버 소파 매트를 물고 잠들어요.

가만 보면 엄마 젖먹는 아이강아지처럼 꾹꾹 누르면서 이불을 물고 있어요.

저희가 잘 못 해줘서 그런 행동인가요?//

 

 

어쩌면 라떼는 평상시에 불안감을 평상시에 많이 느끼는 아이일 수도 있어요.

턱을 움직인다는 것은 곧 스트레스 반응이거든요.

 

우리 사람도 똑같아요.

손톱뜯잖아요, 이렇게...

 

분명히 이 행동을 하는 원인이 따로 있을 거예요.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선 보호자님과 우리 라떼에 대해서 조금은 자세히 알아야 해요.

행동 전문가가 주변에 있다면 간단하게나마 상담을 좀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보호자님이 잘못했다, 라기 보다

조금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을 테니까

그것만 좀...

 

바로야...?

저도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어요.

저도 우리 바로에 대해서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어요.

우리 같이 노력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