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자꾸 웅얼웅얼 거리는데
이유가 뭘까요?
가끔은 저를 바라보며 웅얼거리기도 하고
목욕하러 욕실에 들어가서는 웅얼+으음...
이런 소리도 내고..
기분이 좋은 건가요? 아님 뭔가 말하고 싶은 건가요?//
어쩌면 우리 보호자님하고 강아지하고 이야기를 많이 하는 타입일 수 있어요.
한마디로 보호자님이 평상시에
“어, 그랬어? 이랬어? 어 그런 거야 어휴, 왜 그랬어?”
라고 하는 좀, 꿍덕꿍덕 하는 거 있잖아요?
사실은
“웅얼+으음...”
이런 소리로 강아지가 들릴 수 있거든요.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다보면 강아지들이
“웅얼+으음...”
이런 소리를 좀 많이 내요.
이게 보호자님 어떻게 하죠? 이거 어떡하지?
근심 걱정 많은 강아지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되고요
제 생각에는 보호자님이
조금만 더 의연하고
좀 보호자처럼 행동하면
이런 행동은 조금 줄지 않을까.
근데 완전 나쁜 행동은 아니어서
무조건 없앨 필요는 없어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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