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산책하러 나가서
배변이나 소변을 볼 때 ㅋㅋ 저를 보는데
그럴 땐 반응을 어찌해줘야 하나요?
응~ 잘했어~ 얼렁 싸~ 이러는데
막 급하게 마무리하는 느낌이에요...//
대체로 강아지들은 소변보다는 대변을 볼 때
내가 취약해졌다고 생각을 해요.
소변은 싸다가 위급하면 빨리 도망갈 수 있잖아요.
근데 대변 같은 경우에는 모았다가 싸고, 준비운동도 해야 하고, 배도 이렇게 해야 하기 때문에
약간의 긴장감이 있다거나 약간의 위축감이 있을 때는 배변을 잘 안하는 경우들이 조금 있어요.
어쩌면 우리 보호자님을 보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거일 수도 있고요
또 반대로 보호자님한테
“근처는 오지 마,. 아니야 아니야 오지 마” 라고 하기 위해
좀 경계하는 모습일 수 있거든요.
만약에 저라면 강아지가 이렇게 응가 할 때
살짝 다른 데 보고 있을 거 같아요.
어.. 지켜주세요! 이 시간만은...
네.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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