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법문/정현스님_불설아미타경

정현스님 _ 제20회 원만, 완전한 불성의 세계 (41:46)

Buddhastudy 2012. 6. 17. 18:56

  방송 보기: 불교TV

 

그런 과정 안에서 재를 지낼 때 마다, 육체가 다 소멸하고 소멸하시고. 육체가 다 소멸하고 이 법당에서 영유아 지금 49재 진행 중이거든요. 재를 모시는 것은 어떤 경우라도 그 육체를 세상에 내려놓고 영식. 영혼으로서 거듭 태어나게끔 그 길을 예비해주고 도와주고 베풀어 주고 따뜻하게 해주는 과정이거든요. 그러면 이 유산은요. 지금 이 유산은 아까 말씀드렸죠. 똑같은 머리에 세상에 태어나도 은혜 공덕을 가지고 태어나지 못했을 때는 지하도에 가 앉아있기 쉽다는 거에요. 정말로 잘되게 하는 유산은 뭐에요? 자기 신뢰에요. 뭐라고요? 나한테 원만 완전한 불성의 존재라고 신뢰를 하는 거에요.

 

그래야 내 자식에게도, 내 남편에게도, 내 아내에게도, 내 다른 가족들에게도 신뢰를 나눠줄 수 있어요. 요게 먼저입니다. 이게 유산입니다. 이거를 다시 반대로 재를 모시는 것은 당신들에게 신뢰를 해드리는 거에요. 믿어드리는 거에요. 외롭게 하지 않는 거에요. 핏박하지 않는 거에요. 잊어버리지 않는 거에요. 도와주는 거에요. 그게 재거든요. 그 내용 중에 하나가 올라와있는 것 중에 하나가 뭐냐 하면 7여래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7여래가 있는데, 그 중에 南無多寶如來나무다보여래. 다보여래에요. 다보여래라고 하는 것은 모든 보배가 가득한 것에 여래. 여래라는 말은 부처님이라는 뜻이거든요. 통칭해서 불성이라고 표현하면 됩니다. 여래. 이와 같이 왔으니까. 이게 됩니다. 이렇게.

 

그래서 다보나무라고 하는 것은 귀의한다는 뜻이거든요. 수많은 보배 부처님께, 보배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요런 뜻이거든요. 나무다보여래. 요런 뜻이거든요. 그런데 그 내용은 뭐냐 하면 願諸孤魂원제고혼이에요. 원컨대 모든 고혼이시여. 오늘 지금 이렇게 말하잖아요. 지금 이 얘기가 내 안에 영혼이고, 내 자손의 영혼이고, 혹시 영유아나 태아나 저 태령이 있으신 경우 있으시죠. 이런 경우 또는 사고자라든가, 또는 자살자라든가. 또는 선재조상들이라든가. 이런 분들에게 같이 지금 일러드리는 거에요. 뭐라고요? 모든 고혼이여. 고혼은 뭐죠? 고독스럽고 힘들고 이런 상태.

 

이런 모든 영혼에게 뭐라고 일러 드리냐 하면, 破除慳貪파제간탐이에요. 모든 탐하고. 이 간탐, 이럴 때 말하는 것이 욕심내는 거잖아요. 간탐심을. 이것을 일어나는 욕심을 파괴해버리고 제거해버린다. 이런 뜻입니다. 같은 어문상, 하나는 파괴하고 하나는 아예 제거한다는 뜻을 이렇게 표현 했어요. 파제간탐이에요. 정말로 욕심을 갖는 거, 분수에 맞지 않는 욕심을 갖는 것은 그게 욕심이에요. 사랑하지 말라든가, 뭐죠? 돈 벌지 말라든가. 이러는 것이 아니거든요. 자기 힘에 맞게끔 버는 것은 누가 아무도 말하지 않아요. 그렇죠. 그죠. 그런데 지나친 것을 요구하고 지나친 것을 자기 스스로에게 불러들인다면 요거는 탐착이라는 거에요.

 

이것은 반듯이 뭐죠? 파괴해 버리고. 내 안에서 파괴해버리고. 제거해 버리셔야 돼. 제거해 버리고 나면 뭐가 생기냐 그러면 法財具足법재구족이라고 그랬어요. 법에 재물이. 이때 재물은 영원불변하게 없어지지 않는 재물이라는 거에요. 그래서 현상적으로는 우리가 설명드릴 때 이렇게 말씀 드리거든요. 이런 좋은 재물은요. 과거 전세에 인연이 돼서 유산을 맡았고. 받은 게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그건 천하에 바보에요. 부모한텐 아무것도 받은 게 없어요. 악쓰고 덤비는 아들딸 자식 있잖아. 그죠. 그런 애는 뭐죠? 죽비 들고 가면서 때려야 돼. 못써. 부모를 귀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은 자기 대접 못 받습니다. 깨우치지 못합니다.

 

법재구족이라 그랬어요. 법에 보배로운 재물이 뭐라고요? 그죠? 구족해진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오히려 정말로 내가 부자로 살려면 지나친 욕심은 내세우지 않는 거에요. 너무 많이 시기하지 않는 거에요. 자기 분수에 맞추는 거에요. 그래야만이 진실로 이 재물다운 재물을 얻게되서 자식한테 물려주고 그 밑에 손자까지 물려줘도 흔들리지 않게 되는 거에요. 집하나 툴툴 물려주면 그 아들이 바로 팔아먹는 경우 너무 많거든요. 그 집 안 물려 줬으면은 저 어디 시설에 안가실텐데. 그 놈 물려줘가지고 싸우다가 난리가 나가지고 들어가 있는 사람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게 다 욕이 생긴 거에요. 조사해보면 그거 다 나옵니다.

 

다시 한 번. 南無寶勝如來나무보승여래라고 있습니다. 보승여래라고 하는 것은 그러니까 다시 말씀드리면 다보여래라는 말은 지금 이 현상 안에 보배로운 것이 지천으로 넘쳐난다는 뜻입니다. 이거 안 믿어지시죠. 이래 안 믿어진데. 난 주머니에 돈이 없는데. 이러잖아. 그죠. 우리가 이렇게 살아요. 나는 지금 이것도 곤란한데. 이렇게. 이것도 힘든데. 이러잖아요. 우리가 일상적으로 그러고 살아요. 저도 살다보면 그렇게 살아요. 저도 깜짝깜짝 놀랍니다. 그런데요, 어려울 때 일수록 부처님을 찾아가지고 지혜를 구하셔야 돼요. 그러면 구해져요. 그러면 지혜로움이 스스로에게 일어나서 내 안에 내가 충분히 넉넉하게 충분히 풍요롭게 살만한 재정은 이미 갖추어져있는 거에요. 이걸 내가 아무리 악을 써도 이게 이게 납득 잘 안됩니다. 그런데 실천을 좀 해보시면 답은 나옵니다. 어느 누구든지.

 

그 다음에 두 번째 개념은 寶勝如來보승여래라 그래. 보승여래. 이 세상을 이길만한 여래가 있다는 거에요. 보승이라는 말은 이긴다는 뜻입니다. 이겨 가는데 어떻게 이겨요? 원제고혼. 원컨대 모든 생명이시여. 이런 뜻이거든요. 고혼이라는 말은 이렇게 표현하잖아요. 자타가 이게 똑같은 말이 아니에요. 자타가 다른 게 아니고 같은 말이거든요. 너하고 내가 다른 게 아니잖아요. 이 원제고혼이 이겨가는 부처가 우리한테 있다는 뜻이죠. 그러니까 원제고혼. 모든 영혼이시여, 영혼은 영단에 모셔져 있는 영혼도 영혼이지만 지금 살아있는 육체를 가진 우리도 다 영혼이거든요. 하여튼 있다. 그래요.

 

各捨惡道각사악도야. 각자가 일어나는 모든 악한 일들을 다 버리게 되요. 이것을 어떻게 해요? 그죠? 隨意超昇수의초승이라 그랬어요. 따라서 자기의 의지에 따라서 어떻게 해요? 초월해서 이긴다. 이렇게 했어요. 올라간다. 그러니까 이 얘긴 뭐에요? 나한테는 이길 수 있는 본래 부처님의 보승여래가 있다는 뜻이죠. 내려오면 뭐가 있어요? 자기 의지에 따라서 초월해서 이겨간다는 뜻입니다. 이길 힘이 우리에게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죠. 다음에. 다음 南無妙色身如來나무묘색신여래라고 있습니다. 묘색신여래입니다. 우리 육체 그 자체가 우리가 사는 것이 다 이게 묘색신의 여래부처님의 세상, 현상입니다. 이거 여기에 누가 해주셨는데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냄새가 아주 엄청나게 좋습니다. 고맙고 감사해요.

 

이런 것 처럼요, 우리 몸뚱아리 시스템이라는 것은요, 신묘할 정도로 신묘한 거에요. 이 몸뚱아리 자체가요. 머리 뇌 작용이라든가, 정신작용이라든가. 오관의 작용 이런 것들을 전부 들여다 보면요. 묘색신여래의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정도에요. 어마어마한 거죠. 그 우리가 고대로 부처입니다. 부처이면서 願諸孤魂원제고원. 원하옵건데. 모든 고혼이시여. 모든 생명이시여. 영혼이여, 영체시여. 이런 말이죠. 이거를 천도재 지낼 때마다 49재 때마다 스님들이 일러 들이는 거에요. 이거를 현실적으로 파악해서 뒤집어서 생각해보면요. 너무 좋은 법문이에요. 이게. 離醜陋形이추루형. 이게 무슨 뜻이냐 하면 떠난다는 뜻이거든요. 추하고 좋지 않은 현상가진 것을 떠나간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저 좀 보세요. 우리가 생활 속에서 조금씩 편안해지면 먼저 믿음이 딱 생기고, 마음의 발원이 생기고, 또 생각이나 실천이 밝아지시잖아요. 그러면 얼굴이 좋아집니다. 편안해집니다. 병색은 없어지고 가난의 얼굴이 없어집니다. 옛날엔 찰색이라 그러거든요. 색이 화장품 안 써보셔서 모르시지. 이추루형이에요. 이 추한 형상이 상호원만이거든요. 원만한 얼굴로 변해갑니다. 저는 어렸을 때요, 90이 넘으신 노 보살님 절에 내가 가서 기도스님으로 좀 살았거든요. 정말 원만하세요. 그런데 뭘 하시냐 그러면 하루 종일 일어나서 관세음보살하고, 관세음보문품 꼭 읽고, 그리고 아침저녁 하루 세 번을 끊임없이 부처님께 예경하고 끊임없기 기도하는 걸 봤어요.

 

그런데 아무것도 모르는 노보살님이신데, 자기 식이 맑아지셔 가지고 평생을 그걸 하니까, 사주를 안배우고 관상을 안 배워도 다 알아버리는 거에요. 사람이 딱 보면 다 알아버리는 거에요. 묘한 것이 세상에 있어요. 이걸 묘색신이라고 말해요. 우리한테 얼마든지, 어떻게 라든지, 놀라운 힘의 세계를 가질 수 있다는 그런 존재입니다. 이게 묘색신여래입니다. 시간상 이거 다 못할 거 같은데. 그 다음에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南無廣博身如來나무광박신여래라고 있습니다. 광박신이라고 하는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하나의 존재 의식은요, 수없이 삼라만상으로 연결돼 있고 이것이 좀 더 크게 벗어나면 진법계 허공계 우주 삼라만상으로 다 자기가 다 연결돼 있다는 뜻입니다. 요것도 안 믿어지시죠?

 

그러나 눈을 딱 뜨면요, 저절로 저절로 좋은 일이 생깁니다. 밝은 것에 눈을 뜨기만 하면,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의 생각이 자기가 자리를 잡게 되면은 저절로 저절로 좋아지게 돼 있습니다. 거의 제가 해 봐서 안되는 일이 없어요. 이렇게 법문하고 이렇게 하는 동안 제 법문 듣고 병이 나아지는 사람도 있고, 운명이 좋아지는 사람도 있고요. 이게 아직 그게 많이 그러진 않아도, 이건 원격 아니에요? 지금? 이 법문, 이게 텔리비 보시는 분은 원격 아니에요. 그죠? 그런데 텔레비전을 보고 얘기 하는데도 그게 좋아지는 사람의 연락이 와요. 그걸 어떻게 설명을 해요.

 

그러니까 저~ 불교티비가 아주 중요한 겁니다. 이게 뭐죠? 누르는 거 있잖아요. ARS. 시간나면 한 번씩 눌러요. 공경한 마음으로 보시해도 다르지 않습니다. 하물며 여기 와서 직접 이렇게 불설아미타경 훑어보고, 같이 예경하고, 같이 공감하는데 어찌 잘되는 일이 없이 어떻게 안 되는 일이 생길 수 있겠어요. 다 잘됩니다. 절 좀 보세요. 저한테 거짓이 있겠어요? 나무광박신여래에요. 나는 곧 내 남편이고, 내 아내에요. 나는 곧 내 자녀고 아들딸이에요. 그리고 사돈팔촌이 다 자기에요. 이게 유산의 세계라는 거에요. 그거를 불교식으로 얘기하면 뭐라고 표현해요? 공급의 세계라 그래요. 공급의 세계.

 

그 관계를 삐딱하게 자꾸 받아들이잖아요. 자기 상을 내세우는 거에요. 저건 지저분하니까 더러워서 안 돼. 맨날 지저분한 것만 보는 거에요. 저 친척 중에 나한테 한번 험하게 했어. 험하게 한 것때문에 기분 나빠서 그 사람 보기만 하면 기분 나쁘다 그러거든요. 그런데 잘 봐요. 욕을 해도 그 사람 잘 되거든요? 욕을 하면 할수록 욕을 먹으면 먹을수록 좋아지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일부러 욕먹고 다니지 마시고. 무슨 이야기인줄 대충 정리가 되시죠? 그죠? 광박신의 세계에 살아요. 그 은혜공덕이 천천히 천천히 넘쳐 나오는 부처님의 은혜공덕이거든요. 그 은혜공덕이 98%이상 80%이상 98%까지 자기를 도와주고, 보살펴주고, 지켜주고 계시는데. 요걸 못 알아차리는 거에요.

 

뭣 때문에 못 알아차려요? 단지 2%, 깊으면 20%거든요. 2%가 안 되는 것에 자꾸 눈을 디미는 거에요. 시비는 그냥 놔두고 그치면 저절로 저절로 가라앉아서 사필귀정은 저절로 일어나지고, 默賓對處묵빈대처하고 부처님이 그렇게 얘기를 하라 했어요. 시비가 오르는 것은 일으키지 말고 따르지 말고 자기 손해에요. 편안하게 편안하게 수행공덕을 하셔야 돼. 이렇게 들여다보면 나무광박신여래라고 돼 있어요. 이렇게 이런 세계에 살아요. 그런데 이 관계를 원만하고 완전하게 허면 헐수록 98%의 무한 공급이 내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거에요. 정리 안 되는거에요. 진짜 이게 깨나기 어려워요.

 

원제고혼. 원컨대 모든 고혼이시여. 捨六凡身사륙범신이 거든요. 사륙범신이라고 하는 것이 이 육신의 범부의 육신은 다 벗어버리고, 이 육체가 가난하고, 육체가 재물 때문에 고통스럽고, 육체 때문에 명예가 힘들어지고 그러는 거거든요. 이 더러운 육체가 가지는 모든 것들은 스스로 버려지게 돼 있다는 거에요. 뭘 하게 되면요? 공부 제대로 하게하고 원만하고 완전한 불성을 받아들이고 요거를 실천하고 요거를 감사 행으로 옮겨가는 과정을 겪게 되면은 뭐가 생겨요? 悟虛空身오허공신이에요. 깨우치게 되요. 저 허공을 빈 것을 깨우쳐서 공간 가운데 몸을 법신으로 얻게 된다는 거에요. 그런데 그게요. 저 좀 보셔야 돼. 조금만 조금만 더 보겠습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 하면, 중생이 이게 무너지는 게 아니라, 현상 있는 그대로 법을 얻게 되요. 그러면 큰 스님이 되고, 뭐가 되고, 뭐가 어떻게 되고, 그게 아니고 지금부터 좋아지는 거에요. 지금부터. 저는 그게 분리 돼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도 따로 있고, 생활 따로 있고, 진리 따로 있다고 이렇게 생각을 했거든요. 어렸을 때. 그렇지 않아요. 오허 뭐죠? 공신이에요. 다 비어있어요. 다 이게 육신이 다 비어 있거든요. 범부의 중생의 몸은 다 비어있어요. 그러면 지금 현재의 몸뚱아리 없느냐하면 있잖아요. 이런 공간가운데 속에도 법신이 지금 있다는 거에요. 묘한, 납득이 안 되죠.

 

잘 보셔야 돼. 우리가 잘 조금만 보살펴서 살펴 보면은 법신의 세계가 있어요. 이 세포하나하나에, 머리카락 하나하나에, 손톱발톱 이 물질에 대해서도 저~ ~ 뭐죠? 다 거기 법신의 작용이 몸이 가지고 있다는 거에요. 이것으로 바뀌어야 되요. 이것으로 채워 가셔야 되요. 이것으로 신뢰를 가져야 되요. 이것으로 사랑을 해야 되요. 이것으로 나아가셔야 되요. 이것으로 성장해 가셔야 된다고요. 그래야 이 세상에 가장 바른 불설아미타불의 현신이 되는 거에요. 오늘 물려받은 유산이 뭐였죠? 첫째는 진리의 유산을 받으셨죠? 두 번째 것이 뭐였죠? 공덕을 유산으로 받으셨어요. 공덕을.

 

그걸 우리 식으로 얘기하면 가피력이라고 똑같이 표현해서 다르지 않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가피지력이라는 게 있잖아요. 그죠. 가피지묘력이라는 게 공덕이거든요. 이 공덕 속에 우리가 이기셔야 돼. 여기 보십시다. 오늘 네 가지를 설명했고 다음 주에 다시 세 부처님을 다시 또 설명을, 말씀을 드릴 거거든요. 첫 번째가 南無多寶如來 나무다보여래 했거든요. 나한테 한량 없는 보배가 가지고 있는 그런 부처가 내게 있다는 뜻입니다. 두 번째 것이 寶勝如來보승여래. 어떤 것에도 이겨 갈 수 있다는 거에요. 불자는 이기는 겁니다. 자기 자신에게도 이기고, 세상에서도 이기고, 환경에서도 이깁니다. 조건에서도 이겨가야 됩니다.

 

그게 안 될 때는 물러나지 말고, 통곡하지 말고, 염불을 하세요. 그러면 다 풀어집니다. 다 풀어져서 지혜공덕이 스스로 생겨서 원만완전한 자기 세계를 봅니다. 됩니다. 애기가 수년간 34년 안 되는 아이도 애기가 들어차게 되고, 또 취직이 안 되는 사람도 취직이 되고. 저보다는 훌륭한 스님들이 더 많습니다. 저는 아주 시원찮은 스님이에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저 같이 이렇게 매주 같은 스님한테 법문을 듣고라도 좋아지는데, 다른 큰 스님 법문을 듣고 나서야 얼마나 좋은 일이 많이 있겠어요. 실제로 좋아집니다. 실제로. 그런 것을 우린 가지셨어요. 우리한테 妙色身如來묘색신여래부처님이 있습니다. 정말로 미묘하고 아름다운 미묘의 세계가 우리한테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요기까지.^^ 으음.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