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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1765. 코로나로 매출이 반으로 급감했습니다

저는 현재 온라인 의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매출이 작년에 반 정도로 급감했습니다 온라인 사업은 코로나 영향을 받지 않을 것 같았는데 투자한다 생각하고 다시 사무실도 구하고 직원도 구해 업무량을 늘려야 할까요?// ㅎㅎ 아이고 자기가 알면서, 자기가 결정하지 무슨 소리인지도 잘 못 알아듣겠는데 그걸 나한테 물으면 어떻게 해요? 그러나 지금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모르잖아 그죠? 그러기 때문에 지금은 확대하는 건 안 좋아요. 그냥 매출이 막 늘어서 감당을 못해서 직원을 한사람 더 데려오고 사무실 내는 건 괜찮은데 “사업을 확대하면 사업이 잘 될까?” 이런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야. 지금은 지출을 줄이는 게 제일 좋아요. 예를 들어 사무실을 두면 매출이 천만원이다, 사무실 경비가 100만원 나간다. 그런데..

[Danye Sophia] 이것이 참된 위빠사나 수행이다. 관찰만 하지 말고 맘껏 즐겨라!

생각을 관찰해 대상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이것을 일러 위빠사나라 합니다. 생각은 무조건 ‘나’를 분명히 하려고만 합니다. 그러다 보니 수십 조 개의 생명(세포)으로 이루어진 몸뚱이와 여기서 발생하는 무수한 정보의 이합집산을 통틀어 ‘나’로 규정합니다. ​ 그리고는 피조물이니 중생이니 떠들면서 무상함과 苦海를 토로합니다. 바로 한 줄기 생각이 얽히고설켜 ‘나’를 만들어내고는 평생동안 그 허상에 갇혀 괴롭게 지내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위빠사나는 생각을 관찰해 그것이 만든 ‘나’의 허상에서 탈피하려 합니다. 대단히 설득력 있는 수행 방법임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반쪽짜리입니다. 위빠사나에 빠진 반쪽을 채워 넣지 않으면 그 효능을 제대로 누릴 수 없습니다. 수행의 목적은 결국 實存(제1원인)에 ..

[양준일의 직끔상담소] 1. 재택근무 후, 잠이 안 와요.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를 하니까 몸을 안 움직여서인지 밤에 잠이 안 와요. 출퇴근도 하고 운동도 좀 하고 그래야 잠이 오는데... 뭘 해야 밤에 잠이 올까요?// 그냥 이 패턴으로 돌아가시면 될 거 같은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나가서 출근을 하세요. 정말로. 나가서 돌고 들어와서 집에서 점심을 드시고 퇴근하실 적에도 나가서 또 한 바퀴 돌고서는 집에 와서 “아, 이제야 집에 도착했네”라는 그 패턴이 몸에 기억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그것을 깨면 몸이 적응하는데 힘들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잠이 드는 것도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요즘에는. 그래서 노력을 해보세요. 그 패턴, 몸이 기억하는 그것으로 다시 돌아가면 예를 들어 햇볕이 안 보이는 데 있으면 그냥 시계만 보면서 시간을 못 느낀대요. 그러기 때문에 몸이..

[30초 과학] 눈을 만드는 마법의 가루가 있다! / YTN 사이언스

눈을 만드는 마법의 가루가 있다?! 비밀의 하얀 가루를 컵에 붓고 물을 가득 채우는데 (얼마 뒤) 오!? 부풀어 오른다! (아니 이게 무슨 일이지? 신기방기) 이내 눈처럼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적은 양의 가루가 이렇게 부풀어 오른 이유는 무엇일까? -- 이런 현상은 초흡수성 고분자의 놀라운 흡수력 때문입니다. 전분 분자와 아크릴로니트릴로 중합된 합성폴리머는 물과 수소결합을 하면서 물을 흡수하게 됩니다. 자신 부피의 약 1,000배까지 물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힐마인드] 원하는 현실 창조의 원리

내가 돈 버는 기계인가? 나는 왜? 속알이를 하고 있는데, 이걸 알아줄 사람이 없어. 나 이것 때문에 너무 너무 속상해~ 내 마음은 나밖에 몰라요. 스스로 내가 나를 위로해 줄 수 밖에 없어요. -- 나를 위로하고 사랑할 때 현실이 바뀝니다. 오직, 나만이 나를 위로하고 사랑할 수 있어요. 키우는 화초에 물을 좀 줬어요. 일하느라 얘네들한테 신경을 안 쓰니까 비실비실해 보이네요. 그래서 화초에 물을 주면서 고맙잖아요. 얘네가 우리한테 주는 좋은 느낌이 있는데 많이 신경써 주지 못하니까. 그래도 얘네들은 그 자리에 묵묵하게 있죠. 우리는 믿는 거죠. --누구에게도 위로받지 못하는 나 간혹 정신이 피곤하거나 그럴 때, 직장 생활 오래하다보면 그래요. “도대체 내가 돈 버는 기계인가? 왜 이러고 있는 거지?”..

마음공부 1 2021.12.15

[한입심리학]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을 멈추는 방법. 의미 있는 일에 집중하자!

오늘의 주제는 ‘오버씽킹’이에요. 너무 생각을 많이 하는 건데요, 마음 건강에 참 안 좋아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알아봅시다. -- 우리는 너무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에요. 뭐든지 다 열심히 해요. 그래서 고민도 너무 열심히 해요. 문제가 생기면 일단 원인부터 찾아요.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내 성격에 결함이 있나?“ ”이건 능력의 문제야!“ 등등 너무 많은 생각을 해요. 내 내면을 헤집고 돌아다니면서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그래야 원인을 찾아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그때야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는 것 같아요. 그런데 심리학자 수잔 놀렌-혹스마와 소냐 류보머스키의 연구에 따르면 너무 많이 생각하는 것, 오버씽킹은 반대의 결과를 가져와요. 우리를 불행하게 만듭니다. 정신적 자원을 다 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