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7 7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사는 게 재미없습니다

저는 31살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저의 가장 큰 고민은 사는 게 재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무언가에 열중하며 빠져들어 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그것을 찾을 수 있을까요?// ㅎㅎ 인생이 재미있을 일이 뭐가 있어요? 산에 사는 다람쥐가 재미있게 살아요? 그냥 살아요? 토끼는? 그럼 토끼는 괴로워하면서 살아요? 그냥 살아요? 사는 것은 특별히 재미있을 일도 없고 특별히 괴로울 일도 없어요. 모든 생명이 다 그냥 살잖아요. 그런데 사람은 막 삶이 재미있어야 한다든지 아니면 막 괴로워죽겠다든지 이러는데 사실은 별 괴로울 일도 없고, 별 재미있을 일도 없어요. “괴롭다”하는 사람보다는 자기가 나아요, 그래도. “재미가 없어서” 이러고 있는데 특별히 재미있을 일이 없어요. 자기 지금 “아, 재미있는 일 없을까?” ..

[지금 이대로 좋다] 오디오_ 외로운가요?

외로움은 내 옆에 아무도 없어서 생기는 게 아니라 마음의 문을 닫았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마음의 문을 닫으면 수많은 사람과 함께 있어도 외로워져요. 반대로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면 깊은 산속에 혼자 살아도 외롭지 않아요 풀벌레도 친구가 되고 밤하늘의 별도 친구가 되니까요 외롭다는 것은 대낮에 눈을 감고 어둡다고 불 켜라고 외치는 것과 같아요. 눈만 뜨면 본래 밝듯이 마음의 문만 열면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습니다. 그걸 알면 외롭다고 사람을 찾아다닐 필요가 없어요. 외로우신가요?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면 온 세상 모두가 내 친구입니다.

죽어라 공부하는 구독자 댓글로 만든 공부자극 영상 (공시생, 수험생)

내가 너무 편하게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남들은 머리털 빠져가며 새벽에 눈도 못 뜨고 나갈 때 나는 따뜻한 밥 배부르게 먹어가며 편하게 공부했다. 아니, 공부하는 시늉만 냈을지도 모른다. 누가 내 인생 살아주는 것도 아닌데 내가 내 인생에 욕심내지 않으면 그냥 살아지는 대로 사나보다 -햇뜸 -- 하루하루 매 삶의 시간마다 나에게 절망했다. 방황하고 혐오했다. 이렇게 밖에 공부하지 못한다는 것에 “이쯤하면 되겠지”라며 풀어졌던 것에 매 순간 괴로웠다. 그것과는 달리 나는 매 순간 선택과 고통의 기로에 갈리면서도 끊임없이 고민하면서도 절대 놓지 않을 것이다. 무너지고 남들보다 놀았던 시간만큼 그 이상을 투자해 나의 꿈을, 미래를 설계할 것이다. -다온 -- 한국을 뜨려고 했다. 재수까지 실패하고 나니 자..

[김연경] 자존감을 올리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

유튜브는 무슨 유튜브야 하... 내가 왜 이 사람들이랑 이야기를 해야 해? 김연경 못한다, 어쩐다 그래, 나 못한다, 어떻게 할래? -- 안녕, 잼잼이들 오늘은 인터넷에서 본 댓글 중에 저를 보면 자존감이 매우 높아 보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오늘은 조금.. “자존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말들이 자존감을 낮게 만든다고 생각이 드세요? “못생겼네” “너는 안 될 거야” 부정적이고 안 좋은 이야기를 자존감이 많이 약해지는 건 사실이죠. 저도 자존감이 높아 보인다고는 하지만 항상 높을 수만은 없죠.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주장을 맡고 있는 연경 “자존감이 없으면 안 되는 자리” 가끔은 저도 자존감이 떨어지고 없을 때도 있어요, 사실은 많은 분들이 아실지 모르겠지만 어릴 적 키가 유독..

[삼철이]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수행 끝에 얻어지는 것이 무언가가 아닌 누구나 도달할 수 있는 누구나 알지만 일상에서 인지하기 쉽지않은 지적 깨달음이란 걸 알립니다. -- 인간은 오래전부터 자연에서 무언가를 찾으려 했다. 결국 누구는 숫자를 찾아냈고 누구는 기하학을 찾아냈고 누구는 생명의 나무를 누군는 음과 양을 누구는 엔극과 에스극을 (자성) 누군가는 그 근원인 아트만을 찾아냈다. 그들은 이것들이 모든 것 안에 있다고 말을 했다. 어떤 단어를 쓰든 그 내용은 같다. 식물에 숫자가 존재하고 동물에게 기하학이 존재하고 사람에게 생명의 나무가 존재하고 흐르는 물에 음과 양이 당신을 스치는 바람에 자성이 그 모든 것들에 아트만이 존재한다. 그들이 본 것이 무엇인가? 그들이 찾아낸 것이 무엇인가? 그들이 말하려 했..

마음공부 1 202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