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2 9

[법륜스님의 세상보기] 지구 오염은 결국 나에게로

아이들이 고기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고기를 먹으면 환경 오염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환경을 위해 고기를 먹지 말라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평소 쓰레기를 많이 배출하는 것 같아 반성하고 있습니다. 한 개인으로서 어떤 환경 실천이 필요할까요?// -건강을 위한 음식 섭취를 위해서는- 건강을 위해서 필요한 고기의 양이 있고 혀에 좋아서 많이 먹는 양이 있거든요. 사탕은 입에 달콤하지마는 치아에 안 좋다고 애들 안 주잖아요. 그런 것처럼 필수아미노산의 측면에서 고기가 우리 몸에 어느 정도로 필요한가? 하루 필요량이 자기 체중의 100분의 1인가 그래요. 60kg면 하루 60g만 필요하다는 거예요. 하루에 300g씩 먹고 이러잖아요. 그러면 그거 다 그냥 배출되는 거예요. 고기 소비량을 줄이자는 거예요. 그게 건강..

태극선법 23. 단전과 영(靈)을 연결하는 호흡의 비밀!!

정신의 주체가 되는 영은 고인들의 생각과는 달리 심장이 아닌 뇌에 거하고 있다. 즉, 두개골 깊은 곳에 있는 송과선 부위에 있는데 이곳을 일명 상단전이라 한다. 이곳에는 뇌세포에 기록되는 정보를 입수하여 생각을 일으키며 또한 양미간에 위치한 인당혈을 통해 영계와 교류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이 막혀 있는 바 특정인을 제외하고는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쌍도태의 축기가 어느 정도 이루어지면 운기에 돌입한다. 보통 수련한지 70일이 경과되면 운기가 가능하다. 이때 쌍도태의 기를 움직여 영이 거하는 상단전과의 기맥을 뚫는 작업을 현통이라 한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경락은 피부, 근, 골, 육, 장기 등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기의 통로를 말한다. 경락에는 인체의 상하로 흐르는 12개의 경과 이들 경을 상호 연결..

진쏠미_ 이 '과학 원리'를 이해해야만 원하는 걸 끌어당길 수 있다_ 양자역학편_2

“존재하는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고 얽혀있을 뿐 어느 것도 분리되어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인 바로 연기다.” -석가모니- “인류의 가장 큰 비극은 모든 것이 분리되어 있다는 환상이다” -아인슈타인- “존재하는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다.” 모든 것이 결국에는 연결되어 있다고 주장한 선각자들은 단순히 정신적으로 좀 있어 보이려고 이런 말을 한 게 아닙니다. 이 말이 과학적으로도 사실이라는 게 현대의 물리, 즉 양자역학에 의해서 증명이 됐습니다. 현대 과학계의 판도를 뒤집어 버린 연구결과를 아주 쉽고 간단하게 소개해드릴게요. 우리 눈에 [보이는] 세상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는 광양자입니다. [빛 광]자를 써서 광양자에요. 쉽게 말하면 광양자는 [빛 알갱이]입니다. 과학자들은 우..

[1분 심리학] 성숙한 사랑을 위해서 알아야 반드시 알아야 할 3가지

사랑하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사랑을 연구한 학자가 있는데요 로버트 스턴버르가를 학자에요. ‘사랑의 삼각형’을 제시했습니다. 사랑은 3가지 요소로 구성이 되는데 친밀감, 열정, 헌신 이 3가지가 모두 있을 때 성숙한 사랑이라고 표현합니다. 첫 번째, 친밀감 사랑하는 관계에서 나타나는 가깝고, 연결되어 있고, 결합되어 있다는 느낌을 말합니다. 두 번째, 열정 사랑하는 관계에서 신체적 매력, 성적인 몰입과 같은 것으로 이끄는 이런 것을 열정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세 번째, 결심, 헌신 결심과 헌신에는 단기적인 것과 장기적인 게 있어요. 단기적인 것은 어떤 사람을 사랑하기로 결심하는 것이지만 장기적인 헌신은 그 사랑을 계속 지속해서 지키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3가지가 모두 결합이 되어 있을 때 성숙한..

진로 특강 4, 이 시대의 기회를 잡아라 [하석태TV]

사회적으로 심각한 청년 실업 사회의 탓으로 자기합리화하는 문제점 SKY대도 취직이 안된다며 시도하지 않고 포기하는 청년들에 대한 안타까움 위로가 아닌 ‘응원’을 해 주고 싶다. 어떤 시대에도 위기와 기회는 공존 성공자는 위기 속에서 기회를 잡고 실패자는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그것이 기회였다는 것을 깨달음 “불평불만하지 말고 이 시대의 기회를 잡아라!” 30년 전은 또 다른 어려운 시대 60년 전은 더 어려웠던 시대 지금 시대만의 문제가 아니다. 30년 후의 미래에도 마찬가지. 내가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자 이 시대의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드는데 집중하자. 외모를 탓하지 말자.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자. 가정 환경을 탓하지 말자. 환경 탓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자.

착하면서도 만만하지 않은 사람이 되는 방법 (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방법)

자기는 뭔가 굉장히 대단한 사람이고 자기의 어떤 자랑이라든지 자기의 어떤 것들을 내세우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러다가 그 사람이 나한테 이렇게 한 말이 탁 던지는 거예요. “이거 하나 해줄 수 있어?” 저거 하나 해줄 수 있겠어?” 한마디씩 툭툭 던지기 시작합니다. 그럼 나는 요걸 해주면 저 사람이 뭔가 나한테 좋은 것이 있을 것이라고 약간 휘말려 들어가게 돼서 나도 모르게 그루밍이 되기 시작을 하는 거죠. -인간관계 ‘손해 보는’ 사람들의 치명적 특징- 우리가 사실 사람을 보면은요 좀 비슷비슷하게 다 생겼어요, 그쵸? 눈도 두 개고 코도 하나하고 그렇죠. 근데 또 가만히 보면 똑같은 사람들은 없어요. 우리가 머리털 하나 작은 지문 하나도 사람들을 보면 또 개별성을 다 가지고 있잖아요. 들어보신 적 있으..

[Life Science] 꼼장어는 장어가 아닙니다.. ㄷㄷ

꼼장어는 장어가 아닙니다. 꼼장어는 우리가 장어라 부르는 어류들과는 다른 아주 독특한 해양생물이죠. 살아있는 꼼장어를 관찰해보기 위해 수산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이 생물이 바로 꼼장어죠. 꼼장어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렇게 엄청난 양의 점액을 만들어 몸을 보호합니다. 거기다 꼼장어의 입속에는 이렇게 날카로운 이빨들이 숨어 있어서 꼼장어는 영화에서 괴생명체의 모델로도 자주 이용되는 생물이죠. 꼼장어는 도대체 어떤 생물일까요? 오늘은 꼼장어의 비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꼼장어를 보여드리기 위해 냉동된 꼼장어를 구해왔습니다. 짜잔~! 비주얼이 좀 강하죠. 몸에 남아있는 점액을 깨끗하게 닦아주면 이렇게 깔끔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꼼장어는 불판 위에서 꼼지락거리는 모습 때문에 꼼장어라 불린다는 말도 있고 몸을..

[지혜별숲] 쿤달리니 각성에 대한 몇 가지 오해들 바르게 이해하기 [쿤달리니 각성/3회]

쿤달리니 에너지 각성에 대한 세 번째 영상입니다. -첫 번째 영상에서는 ‘쿤달리니 에너지가 각성 되었을 때 저에게 일어났던 신비체험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구요. -두 번째 영상에서는 ‘어떻게 저에게 쿤달리니 각성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오늘은 많은분들께서 가지고 계신 ‘쿤달리니 각성에 대한 몇 가지 오해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크게 세 가지를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첫 번째 오해는요. 쿤달리니 각성을 위해서 반드시 신체 에너지가 왕성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에요 이 에너지를 깨우기 위해서 굉장히 큰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막연히 믿고 있기 때문인데요 활력이 넘치고 신체 에너지가 왕성한 사람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거죠. 하지만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타고..

마음공부 1 2023.03.22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업보는 있지만 작자는 없다

업보는 있으나 작자는 없다 -잡아함경 과거에 지은 업이 있으면 거기 따라 보를 알아서 받을 거예요. 그런데 죄지은 사람이 나도 아니고 죄를 받을 사람이 나도 아니에요. 그거는 짓는 자도 없고 받는 자도 없어요. 그냥 업보만 있어요. 업보는 인연따라 일어나는 거니까 받으면 되는 거고 뭐 거부할 수 없는 거고. 그래서 우리는 이대로 안전한 거예요. 여러분들이 옛날에는 나쁜 놈이었어도 지금 안전하다니까요. 지금 무죄라니까요, 무죄. 옛날에 죄가 있었어도 지금 무죄라니까요. 옛날에 잘 나가는 우월감을 느끼는 사람이었어도 그런 거 없어요. 그냥 지금 이대로에요. 불교는 에고가 절망하는 공부거든요. 우리는 불교 영적인 공부를 하면서 내가 더 에고의 우월감을 느껴요, 처음에는. 근데 나중에는 이 마음공부는 자기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