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 156

[명상의 모든 것] 부자들과 수행고수의 공통점 6가지

보통 책이나 인터넷에 보면 성공한 부자들의 특징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재미난 것이, 그런 공통점을 보니까 명상수행에서도 성취를 이룬 분들의 특징과 상당히 통하더라고요. 단지 다른 점은 사업의 성공이나 돈을 버는 것을 추구하느냐, 아니면 명상 수행의 경지를 추구하느냐 하는 목표의 차이였던 거죠. 일에서 일가를 이루는 사람이 수련에서도 일가를 이룬다는 말이 있는데 결국 뭐라도 잘하는 사람은 그 내공이 다른 곳에도 통한다는 것이죠. 그런 원리를 알고 실천하는 사람들은 그게 사업이건, 예술이건, 명상 수행이 되었건 자신의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게 됩니다. 반대로 어떤 분야 건 성취를 이루지 못하거나 가난한 사람들은 정 반대되는 그들만의 특징이 있습니다. 이것을 간단히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마음공부 2 2023.03.21

대행 스님 법문_ 어떻게 해야 상대방을 부처님으로 볼 수 있습니까?

그래서 말입니다. 우리가 지금 태어나서 시발점으로 이렇게 종교를 믿고 이렇게 가는데 여기까지 와서 여기를 한 번 뛰어넘어서…, 이게 생사에 관한 건입니다, 이게 지금 말하자면. 물질세계에서 이리로 와서 여기를 다시 뛰어넘으면 이제 피안의 세계로, 보이지 않는 세계로 넘어간다 이런 소리와 같습니다. 그렇다면 한 번 이것이 쭉…, 이게 살아서 열반이라고 하는 경계입니다. 죽어서 열반은 없어요. 그러니까 한 번 내가 모든 것을 놔서 돌아서 죽은 세상까지 살아있는 세상과 죽어있는 세상이 동시에 같이 있는데 거기를 찰나찰나 이렇게 한 바퀴 돌 줄 알아야 모가 나지 않게 돌아갈 줄 알아야 50% 50%, 100%를 같이 굴릴 줄 알아야 이게 됩니다. 지금 그것을 뭐라고 그러셨죠? 처음에 물으실 때. 내 듣고도 또 ..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더 늦기 전에 아이를 낳아야 할까요?

저는 결혼을 하기 전부터 딩크족으로 살겠다는 확고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임신에 대한 선택권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까 더 늦기 전에 한 명 낳아야 하나 그리고 또 미래에 아이를 낳지 않은 것을 후회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너무 됩니다// 네, 아기를 안 낳는게 좋겠네요. 자기는 한 여성으로서는 아주 훌륭한데 아이 엄마로서는 불합격이에요. 자격이 없다. 그러니까 아기를 안 낳는게 낫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아까 제가 교육을 얘기할 때 배우는 아이를 중심으로 해서 뭘 모르느냐에 따라서 선생의 역할이 있지 선생을 위해서 아이들이 있는게 아니듯이 아이들을 위해서 엄마가 있는 거예요. 아이들을 위해서 부모가 있는 거예요. 근데 지금 자기는 아이를 위해서 부모가 있는 게 아니고 자기를..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요? 가끔은 잠시 멈추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요? 나는 누구인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봐야 해요. 이걸 보지 못하니 인생이 괴로운 거예요. 그 사람 없으면 못 산다고 좋아하다가 그 사람 때문에 못 살겠다고 헤어지고 그래도 그 사람이 더 나았다며 후회해요. 들어가고 싶은 직장에 재수까지 해서 들어가 놓고 그 직장 때문에 못 살겠다며 사표 쓰고 나와요. 갖은 방법을 동원해 애를 낳아놓고는 그 애 때문에 못 살겠다고 죽는 소릴 해요. 괴로움의 원인은 자기가 누군지 어디로 가는지 지금 뭐 하는지도 모르고 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가끔은 멈추고 “너 누구니? 어디로 가니? 지금 뭐 하고 있니?”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3월 정토불교대학에서 법륜스님과 함께 부처님이 걸어가셨던 길을 따라가며 지금 나는 어디에 ..

진쏠솔미_ 모든 것을 끌어당기는 끝판왕 마인드

모든 것 앞에서 현타를 느껴야 해요. 여러분이 아시는 그 현타 맞습니다. 모든 거 앞에서 현자타임을 느껴야지 아이러니하게도 모든 것을 받게 돼요. -- 현자타임의 뜻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나무위키에서 현타의 사전적인 정의를 한번 긁어와 봤습니다. ‘자기 위로 행위 및 성관계 후에 성 욕구가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무기력함, 허탈감, 허무감을 느끼는 현상 혹은 이 허무감이 지속되는 시간을 말한다.’ 일단 자기 위로를 끝내고 나면 아무리 자극적인 성적 대상이 눈앞에 있어도 성 욕구가 일어나지 않는다. 한마디로 현자타임은 인생무상을 느끼는 시간이다. 현타가 오면 부처, 간디에 버금갈 정도의 평정심을 가지게 되고 그야말로 모든 번뇌가 사라진다. 그리하여 만물의 이치를 깨닫는 경지 즉, 현자의 경지에 이르게 ..

[드러내야 산다] 꿈을 이루려면 5가지 이것을 지켜라

한해가 시작되는 지금 쯤에는 “올해는, 이번에는 꼭 꿈을 이루고 말겠다”는 결의를 다시 다짐하곤 하지요. 네, 좋습니다! 오늘은 그 비결을 알려 드릴터니 잘 경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것은 바로 5가지 마음(五心)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첫 번째 마음은 뭐냐하면 스스로 변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마음인 자심(自心)을 가지는 것입니다. 줄탁동기(啐啄同機)라는 말이 있습니다. 병아리가 성숙하여 바깥세상으로 나오기 위해 부리로 알 벽을 쪼는 것을 '줄(口+卒)'이라고 하지요. 마찬가지로 그 알을 내내 품고 있던 어미 닭이 병아리의 출현을 짐작하고 바깥에서 알 벽을 쪼아 알 깨는 것을 돕는 행위를 '탁(啄)'이라고 합니다. 줄탁동기란 바로 알 안에 있는 병아리 부리와 알 밖의 어미 닭 부리가 일치하는 순간 그 알이..

마인드풀tv_ 확언의 올바른 사용 | 확언으로 저항을 만들지는 마세요!

확언에 대해서 정말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하십니다. "몇 달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하고 있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어요." "도대체 내가 뭘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하시죠? 뭐가 문제인지 함께 알아봐요. 제가 느끼는 가장 큰 문제는요 대부분의 분들이 너무 터무니없는 확언을 한다는 거예요. 확언은 해리포터의 마법의 봉이 아니에요. 엄청 큰 목표를, 나와 너무 멀게 느껴지는 굉장히 큰 목표를 정해서 매일매일 그걸 많이 할수록 나에게 빨리 끌려오는 게 아니에요. 확언은 나의 잠재의식을 개선하고 자신감을 얻기 위해 이용하는 일종의 도구인데요. 내가 하는 확언이 나에게 0.1초도 믿어지지가 않는다면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내 평생동안 자리 잡은 잠재의식에 깔려있는 핵심 믿음들과 충돌해서 이 3차원 세계,..

마음공부 1 2023.03.20

[Kurzgesagt] 웜홀이란 – 시공간의 파괴

웜홀을 실제로 보면 공처럼 둥글게 생겼을 겁니다. 블랙홀과 비슷하게 말이죠. 반대편에서 빛이 들어와 먼 곳으로 통하는 창을 만듭니다. 통과하면 반대편이 완전히 눈에 들어올 겁니다. 고향은 반짝이는 공 모양의 창밖으로 멀어집니다. 웜홀은 실제로 존재할까요? 아니면 물리학과 수학의 탈을 쓴 마법일까요? 실제로 존재한다면 그 원리가 뭘까요? 그리고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인류 역사 동안 우주는 우리에게 단순한 곳이었습니다. 여러 우주적 사건이 벌어지는 크고 평평한 무대였죠. 행성, 별과 같은 무대 장치를 다 내려도 이 무대에는 남는 게 있습니다. 이 텅 빈 무대가 우주입니다. 이렇게 존재합니다. 변화하지 않고 영원한 곳으로요. 그러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모든 것을 바꿨습니다. 상대성 이론에..

[명상의 모든 것] 인간관계에서 손절해야 할 5가지 유형

어떤 친구를 만나면 힘이 나고 돌아와서도 기분이 좋죠. 에너지가 상승을 합니다. 또 어떤 친구는 만나면 이유 없이 신경이 쓰이고 뭔가 찜찜합니다. 때로는 노골적으로 기분이 나빠지게 하기도 하죠. 에너지가 깎이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내가 에너지가 넘친다면야 어느 정도 감당을 하면서도 갈 수 있겠죠. 하지만 나도 골골거리는 상태라면 이런 사람들과의 만남은 짐이 되죠. 마치 무거운 추를 하나 달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불편하고 지치게 만들죠. 예전에 인생에서 중요한 여덟 가지 일 중의 하나가 주변 정리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주변 정리라고 해서 청소하고 이런 게 아니라 주변의 대인관계가 잘 정리되어 있는 것이죠. 책상이나 방이 잘 정리되어 있으면 머릿속이 말끔해지는 것처럼 내 주변의 사람들이..

마음공부 2 2023.03.2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1893. 성인 남자친구를 둔 방황하는 딸아이가 걱정입니다

현재 고2 딸아이 이야기입니다. 중1부터 지금까지 방황하며 점점 더 좋지 않은 행동들을 계속합니다. 성인을 남자친구로 둔 이후 등교도 잘 안 하고 이제는 열흘도 지나버렸는데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다 안 좋은 일이라도 생길까 걱정이 돼요.// 아이들 키우면 내가 낳고 내가 길렀는데도 내 뜻대로 안 되죠. 남이면 버리면 되고 관계를 끊으면 되는데 핏줄이다 보니까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합니다. 옛날 같으면 잡아다 가두거나 때리거나 이렇게 해서라도 할 수 있는데 요즘은 인권이 존중되는 특히 아이들의 인권도 굉장히 존중되는 이런 시대다 보니까 만약에 때리거나 가두거나 하면 인권침해가 돼요. 아동학대죄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이 아동 학대죄는 일반 성인 사이의 그런 폭행보다 훨씬 더 형량이 높습니다...

[지금 이대로 좋다] 오디오 북_ 너는 소원이 뭐니?

학생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소원이 뭐니?” “공부 잘하는 거예요” “공부 잘해서 뭐 하려고?” “좋은 대학 가려고요” 이렇게 계속 물어가면 좋은 대학 가야 좋은 직장에 취직하겠죠. 좋은 직장에 취직해야 돈을 많이 벌겠죠. 돈 많이 벌어야 좋은 집도 사고 결혼도 하겠죠. 좋은 집 사고 결혼도 하면 행복하게 살겠죠. 결국 우리는 행복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행복해지는 데는 이렇게 긴 시간과 과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 만족하면 바로 행복해질 수 있어요.

태극선법 22. 선도수련의 '주화입마’

주화를 중국 기공에서는 편차라고도 하는데 이는 치우치고 어긋나다는 뜻이다. 기운이 제 길을 벗어나 한 쪽에 치우치거나 궤도를 이탈했다는 말이다. 주화에서 走자를 朱자로 대신하기도 한다. 이때의 주는 붉다라는 뜻 이외에 느려지다는 뜻으로도 쓰인다. 즉 주화란 화기가 느리게 움직이게 되는 것을 말한다. 화기는 순환을 관장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회기가 느려진다는 것은 곧 정체를 의미한다. 이것이 심해지면 태산압정이 된다. 태산이 머리의 정수리를 짓누르는 것 같이 된다는 뜻이다. 인체의 조화로운 작용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수승화강이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신장의 수기는 위로 치솟고 심장의 화기는 아래로 뻗쳐야 기운이 샘솟게 되는 것이다. 원래 수기는 밑에, 회기는 위에 자리해야 하지만 반대로 되면서 음양일..

이 2개만 바꾸면 운명이 바뀌는 과학적인 이유

최신 과학인 양자역학에서 매우 신중하게 내려진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간의 의식이 실제로 존재하는 모든 것을 창조해내는 힘이다. 인간의 의식이 진짜로 모든 걸 만들어낸다. 수십 수백 번의 엄밀한 과학적 실험을 거쳐서 검증된 이 요상한 결론 앞에서 양자역학자들 스스로도 굉장히 혼란스러워했습니다. “아니 이게 도대체 과학입니까? 종교입니까?” 자 양자물리학자들한테 “우주를 구성하는 근원적인 존재가 뭔가요?” 라고 묻는다면 그들은 이렇게 대답할 겁니다. 에너지! 에너지가 우주를 구성하는 근원적인 존재다. 양자물리학에서는 우주에 존재하고 있는 모든 게, 말 그대로 모든 게 에너지라고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간도 에너지의 그 자체입니다. 자 인간의 몸은 여러 가지 장기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위장, 소..

[세계사, 4대 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 1: 세계 최초 맥주 & 문자

수렵과 채집생활 중심의 선사시대가 끝나갈 무렵 최초로 문명을 이룩하고 역사를 기록하기 시작한 민족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역사학자들의 연구로는 지금의 이라크 지방인,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두 강으로 형성된 지역에서 수메르인들은 농경민으로 정주하여 기록을 남길 수 있는 문자를 최초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원래 학자들은 수메르에 앞서 바빌로니아 문명을 먼저 발견했기 때문에 바빌로니아 문자를 최초로 여겼는데 유물들을 계속 발굴하다 보니 더 오래된 문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는 바빌로니아가 수메르인들의 쐐기문자를 차용해서 자신들의 언어를 사용했다는 추측으로 연결되었죠. 수메르인들이 어디에서 왔는지는 알 수는 없지만 약 기원전 5000년경부터 메소포타미아 지방에 살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신석기 ..

진로 특강 3, 환경 탓을 하지 마라 [하석태TV]

청춘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우찌하모 잘되노’(책 제목)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 ‘우찌하모 성공할 수 있습니까?’ ‘우찌하모 돈 많이 법니까?’ ‘우찌하모 영업 잘합니까?’ 사회초년생이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 성공하기 위한 전제 예) 밤에 배가 항해해요. 큰 군함이 불빛을 비추면서 작은 배를 만났어요. 무전을 띄웁니다. “비켜라, 나는 군함이다. 안 비키면 박는다.” 작은 배들이 피해 가요. 또 작은 불빛을 만났어요. “비켜라 박는다.” 작은 불빛에서 무전이 왔어요. “그래 박아라.” “그래? 난 박는다, 진짜 박는다.” “그래, 박아라. 나는 등대다!” 이 이야기의 의미는 무엇일까? 세상을 살면서 어떤 상황에 닥쳤을 때 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확인하자! 만약 변화시킬 수 없다면, 빨리 인정하라! 등..

[1분 심리학] 아주 쉽게 상대를 설득하는 방법

아주 쉽게 상대의 마음을 열게 만들고 설득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트랜스 상태는 비몽사몽 상태로 의식이 있는듯 없는듯하는 것을 말을 합니다. 최면은 상대를 트랜스 상태로 보내고 잠재의식에 말을 거는 것이기 때문에 확실하고 강하게 암시를 주고 변화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상대가 예측한 패턴을 깨서 당황하거나 혼란스럽게 만드는 방법이에요. 순간적이지만 상대의 표층 의식이 약해지거든요. 이렇게 상대가 생각하는 패턴을 깨는 기술을 패턴 인터럽트, Pattern interrupt라고 부릅니다. -)두 번째 방법은 상반된 암시에 대화법입니다. 당근과 채찍 대화법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협박에 가까운 암시인 부성적 암시 그리고 회유에 가까운 모성적 암시를 번갈아서 사..

[1분과학] 인류 멸종 위기! 불타는 얼음이 깨어난다

불이 붙는 얼음을 알고 계시나요? 높은 압력과 낮은 온도의 심해에선 물 분자들 사이로 가스가 들어가 결합이 일어납니다. 이것을 가스 하이드레이트라고 해요. 해리되면 발생하는 메탄은 연소하면 청정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어요. 전 세계 추정량이 무려 10조 톤이죠. 그런데 메탄이 누출되면 강력한 온실 효과를 일으켜요. 얼어 있는 메탄이 깨어나 기온이 올라가면 점점 더 많은 메탄이 깨어나 가속되죠. 그럼 기후 위기는 돌이킬 수 없어요. 하지만 탄소배출제로화 실패로 툰드라는 녹고 있고 메탄이 깨어나고 있죠. 재생 에너지는 효율이 부족해요. 발전량도 들쑥날쑥하죠. 시간이 지나 기술이 발전하면 극복할 수 있겠죠. 하지만 우리에게 그런 시간은 주어지지 않았어. 유럽은 결국 원자력을 택소노미에 포함합니다. 높은 효율, ..

[인생멘토 임작가] 아이가 자신의 능력을 믿게 하는 힘 1편 - 자기효능감의 개념 SELF-EFFICACY

여러분은 지금까지 살면서 어려운 도전이나 문제에 직면하신 경험이 있을 거예요. 어떤 어려운 도전에 직면해 있을 때 여러분은 보통 어떻게 반응하시나요? ‘난 할 수 있어’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신가요? 아니면 ‘이거는 나한테 너무 어려워서 내가 못할 것 같은데’ 와 같이 반응하시나요? 어려운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사람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설명해주는 능력을 자기효능감이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자기효능감이 높은 아이는 '나는 할 수 있어' 이렇게 반응하고요 자기효능감이 낮은 아이는 '아 너무 어려운데, 나 못할 거 같아' 하고 반응을 합니다. 당연히 자기효능감이 높은 아이가 동기부여가 잘 됩니다. 그래서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일도 교육에서 전반적인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자기효능감..

[지혜별숲] 나는 어떻게 쿤달리니 각성을 체험할 수 있었나?

[지혜별숲] 나는 어떻게 쿤달리니 각성을 체험할 수 있었나? 쿤달리니 에너지가 깨어남을 경험할 수 있었던 이유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쿤달리니 각성/2회] 지난 영상에서 쿤달리니 에너지가 각성될 때 저에게 일어났던 신비 체험들 중 일부를 말씀 드렸는데요. 오늘은 ‘어떻게 해서 쿤달리니 에너지가 각성될 수 있었을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그 때를 되돌아보며 ‘내가 의도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이 에너지가 깨어났을까?’에 대해 생각해 보았는데요 이 에너지가 깨어나기 쉬운 여러 가지 환경이 제 몸과 마음에 이미 조성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저는 마음공부를 시작한 지 7~8년 정도 된 상태였어요. 즉, 에고가 많이 약화한 상태였죠. 생활 속에서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마다 에고의 소..

마음공부 1 2023.03.16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아버지의 간섭이 폭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아버지가 제가 어렸을 때는 회사 일로 저에게 큰 관심이 없으시다가 제가 성인이 된 이후로 제 인생에 간섭이 심해지셨습니다. 결혼을 하겠다고 하니 너는 결혼하면 부모도 챙기지 않을 놈이라며 결혼하면 연을 끊겠다고 하십니다.// 자기 지금 미성년자에요? 성년이에요? 미성년자일 때는 아버지가 보호자고 내가 피보호자인데 이제 성년이 됐기 때문에 같은 사람, 성인 대 성인으로 일대일의 관계거든요 관계를 재정립을 해야 해요. 그러니까 어떤 관계를 맺고 싶었냐? 주종관계를 맺고 싶으냐? 아버지가 사장하고 내가 종업하듯이, 뭐 이렇게 맺고 싶었냐? 안 그러면 아버지가 보호자고 내가 피해 보호자로 이렇게 관계를 계속 맺고 싶으냐? 안 그러면 성년 대 성년이니까 이웃으로, 서로 독립적으로 관계를 맺고 싶은가? 그건 자기가..

태극선법 21. 단전호흡 수련 중 발생하는 기체, 탈진은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

태극선법 수련법에 따라 수련하면 35일 내에 단전의 틀이 잡히고 70일이 지나면 조성이 마무리되어 운기가 가능해진다. 그런데 이 과정상에 한가지 극복해야 할 과제가 있는데 바로 기체와 탈진이다. 기의 비정상적인 운행으로 인한 부작용으로서 가슴이나 머리에 부분적으로 기가 쌓여 정체되는 것을 기체라 한다. 사실상 기존의 의념 수련에서는 축기를 잘못함으로써 오는 폐단이 만만치 않다. 단전에 기가 충분히 모이지 않은 상태에서 기운을 돌리다 보면 기체가 빈번히 발생한다. 운기하는데 있어 정상적인 운행은 척추선을 따라 이루어진 독맥을 통하여 가능하다. 이러한 운기의 형태를 순비라고 한다. 반면에 독맥이 아닌 가슴선을 따라 형성된 임맥을 타고 운기가 되는 것을 역비라 한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반드시 진기라야만 독..

[세계사, 4대 문명] 고대 그리스 역사, 올림피아 제전

2020년에는 도쿄에서 하계 올림픽이 열리고 2022년에는 베이징에서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데 원래는 올림픽도 하계와 동계가 같은 해 여름과 겨울에 열렸습니다. 그러다, 동계올림픽이 하계보다 인기가 없었고 1년에 두 번하는 것보다는 2년에 한번씩 개최하는 것이 수익과 시청율 확보를 위한 상업적인 이유로 1994년부터는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이 따로 개최되었던 거죠. 올림피아 제전은 기원전 776년에 처음으로 개최되었는데 그 이전에는 처음에는 4년 주기가 아닌 8년주기마다 올림픽이 열렸다는 설도 있습니다. 올림픽의 기원이 되는 고대 올림피아 제전은 고대 그리스에서는 종교 의식의 하나로 여러 가지 제전 경기가 많이 열렸는데 그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제일 오랫동안 유지되었던 대회가 올림피아 제전이라고 합니다. ..

HST Technique, Knowledge [하석태TV]

성공의 3가지 요소 Habit, Ship, Technique 활동량도 많고, Ship도 충만한 사람이 종종 결과를 못내는 경우가 발생 낚싯대를 들고 고기를 잡으러 산으로 가다?! 고기를 잡기 위해서는 바다나 강으로 가서 종합적으로 요령있게 접근해야 한다! 영업도 마찬가지 지식+ 스킬= 테크닉 예전과는 다른 정보의 대칭 사회 소비자가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시대 자기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 무장은 물론이고 컨버전스 능력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지식의 양면성 주의 오히려 너무 많이 공부하려는 경향이 문제 지식적인 부분은 무장하되 분석하고 해부하지는 말자! 몰라서가 아니라 안 해서 못하는 것! 너무 많이 공부하고 분석하는 것을 경계하자! 영업은 이해가 아닌 실천이다. 실천에서 부딪쳐서 배우는 것이 더 중요!..

BTS, RM "K-라벨은 조상들이 쟁취한 품질보증서"...K-스타들의 '우문현답' / YTN

“‘k팝’, 품질 보장하는 프리미엄 라벨” 오늘 화제가 된 "'K'라는 수식어가 지겹지 않냐"는 다소 공격적인 질문에 대한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리더 RM의 답변인데요. 현지 시각 12일 스페인 매체 엘 파이스(El Pais)가 공개한 RM과의 인터뷰입니다. "K팝은 우리보다 앞서갔던 사람들이 싸워 쟁취한 품질보증서"라는 대답에 우리 음악산업은 물론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는데요. 마치 압박 면접 같은 질문은 계속 이어집니다. "K팝의 젊음, 완벽에 대한 숭배, 지나친 노력 등은 한국의 문화적 특질이냐"는 물음에 RM은 "서양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입을 뗐는데요. "한국은 침략당하고 황폐해져 두 동강 난 나라로 불과 70년 전만 해도 아무것도 없던 나라였다"면서 "IMF와 UN의..

[인생멘토 임작가] 성공과 실패의 원인을 노력에서 찾게 하라 - 귀인이론 3편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제가 입시를 준비할 때 저희 반 친구들은 입시공부를 다들 열심히 했습니다. 입시라는 커다란 목표가 모든 아이들에게 있었고 또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습을 강한 규율 아래 잘 통제했기 때문에 모든 아이들이 공부를 계속 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아침 7시부터 수업이 시작되어서 밤 11시까지의 자율학습으로 하루의 일과를 끝마치는, 흔히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그 고3 생활을 1년 동안 모든 아이들이 버텨냈습니다. 그런데 정말 희한한 현상이 하나 있었습니다. 당시엔 아무도 그런 현상에 대해 의문을 표하진 않았는데 전 나중에 교육학을 전공하면서 굉장히 희한한 현상이 당시에 있었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어요. 그게 뭐였냐면 대부분 공부를 열심히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반 아이들 성적엔 별로 큰 변화가..

[1분과학] 튀르키예 대지진, 이것 때문이었어?

대륙들은 바다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그런가요? 아래로 내려가 보면 그렇지 않죠. 바다는 땅에 고인 물웅덩이에 지나지 않아요. 그렇다고 모든 대륙이 연결된 것은 아니에요. 지구의 겉껍질인 지각은 조각난 달고나처럼 여러 개의 판으로 쪼개져 있어요. 지각 아래 맨틀의 대류에 의해 이리저리 움직이는 힘을 받고 있죠. 잠깐 다른 상황을 살펴보죠. 당신이 연인에게 편지를 쓰고 있어요. 이름을 착각했네요. 지우개로 지우면 되겠죠? 지우개에선 떨림이 느껴집니다. 바닥과의 마찰로 에너지가 응축되고 방출되면서 진동이 일어나는 것이죠. 만약 강한 힘을 주어 미끄러뜨린다면 지우개가 부서지기도 할 거예요. 강한 진동이 방출되죠. 튀르키예-시리아의 대지진(2023년)도 이것과 같습니다. 튀르키예가 위치한 아나톨리아 판은 아라비아..

[지혜별숲] 쿤달리니 에너지가 각성될 때 일어났던 신비로운 체험들... [쿤달리니 각성/1회]

쿤달리니 에너지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 에너지가 깨어난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깨어난 몇몇 분들의 체험이 유일한 진리처럼 전해져 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체험은 전하고 전해지는 과정에서 내용의 온전한 의미가 변질되기도 하구요. 각성되신 분들 역시 자신의 체험만이 옳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아주 주의 깊게 다루어져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개인이 신에게 도달하고 참나를 알아가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똑같은 방식으로 똑같이 일어나는 과정이 아니에요. 쿤달리니 에너지가 각성될 때의 체험 역시 모든 구도자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일어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먼저 이해하셨으면 좋겠구요. 저의 체험 역시 온전히 저의 개인적인 체험이기 때문에 이것을 정답으로 받아들이지는..

마음공부 1 2023.03.15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보는 것이 전부다

그 생각에 자꾸 끌려가지 않도록 그냥 그걸 바라보면 돼요. 볼 뿐. 전부에요 그게. 이건 너무 단순한 공부예요. 이 공부는 그냥 보면 돼요. 그런데 우리는 명상 마음공부를 어떻게 하냐면 이걸 보고 나서 “봤으니까 내가 알아차려서 이걸 없애야 돼”라는 생각이 막 뒤따라오다 보니까 보고 나서 “봤으니까 사라지겠지. 이거 진짜 아니야. 이거 없애야 해. 이건 진실이 아니라 그랬어, 스님 법문에. 여기 끌려가지 마. 너 지금 끌려가고 있어” 이러면서 자꾸 속삭인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 생각으로 생각을 뒤덮으려고 그래요. 전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보면 돼요, 그냥. 아주 가볍게. 그냥 보고 보는 거예요, 그냥. 그게 다예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1892. 오빠를 미워하고 차별한 엄마도 원망합니다

결혼 후 임신한 상태에서 친정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신 슬픔에다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지금 아들딸이 30세 29세가 되었습니다. 저의 관심은 항상 아들에게 향해 매일 눈물이 저절로 난다고 합니다. 특히 친오빠를 너무 미워하고 오빠와 자신을 차별한 엄마도 원망합니다. 자기의 감정을 이야기하면 버림받을 것 같았다고도 합니다.// 애가 어릴 때면 자기가 할 일이 많은데 20살 넘은 성인이 되었기 때문에 자기 할 일은 지금 없습니다. 이제 딸의 병은 의사가 진료해서 그에 맞게 치료를 하는 거고요 딸은 의사의 진료에 따라서 치료를 받는 길밖에 없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크게 도움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어릴 때 자기가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이런 것이 아이들의 심리 불안에 영향을 줬고요 또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