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하나는 입양에 관한 것입니다. 두 번째는 개인적인 감정에 관한 것인데요. 제가 예전 직장에서 동료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는데 아직도 그 동료를 생각하면 용서가 안 되는 마음이 있습니다.// 우선 뒤엣것부터 먼저 말씀을 드리면요 사람이 자극을 줬을 때 화가 난다든지 짜증이 난다든지 하는 것은 좀 습관성입니다. 그런데 그걸 꽁해서 미워하고 원망하면 그건 집착이라 그러고 병이라 그래요. 그건 병에 속한다. 그래서 그건 일종의 트라우마가 되었기 때문에 지금 누가 안 건드리니까 가끔 나타나지 이걸 누가 그 사람이 와서 건드리게 되면 폭발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잠재되어 있다. 즉 상처가 있다. 명상하면 어느 정도 하면 이게 확 드러날 수 있는 그런 겁니다. 그래서 이거는 치유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