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야산다·심리학 380

[1분 심리학] 반드시 이런 사람을 만나세요

제가 상담을 하다보면 “왜 자꾸 저는 나쁜 놈만 만나게 되는 걸까요?” “왜 쓰레기만 만나는 걸까요?”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해요. 왜 우리는 이런 일을 겪는 것이냐? 그 이유는 연애와 사랑에 대한 환상 때문입니다. 연인 관계에서 그 무엇보다 인격과 인품을 봐야 해요. 왜? 사랑에 빠진다고 모든 게 용서가 되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가슴 떨림만이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도 반드시 인성 좋은 사람과 해야 해요. 왜 그러냐면 인성 좋은 사람은 사랑도 괜찮게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가 사람을 처음 사귀었을 때 말 그대로 외모, 아니면 매력 이런 것만 볼지 모르겠지만 서로 성격이 맞는지도 중요하고, 대화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보다 인간에 대한 예의와 존중이 삶에 녹아 있는 그런 사람을 찾는다면 그런 사람은 반드..

[1분 심리학] 성숙한 사랑을 위해서 알아야 반드시 알아야 할 3가지

사랑하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사랑을 연구한 학자가 있는데요 로버트 스턴버르가를 학자에요. ‘사랑의 삼각형’을 제시했습니다. 사랑은 3가지 요소로 구성이 되는데 친밀감, 열정, 헌신 이 3가지가 모두 있을 때 성숙한 사랑이라고 표현합니다. 첫 번째, 친밀감 사랑하는 관계에서 나타나는 가깝고, 연결되어 있고, 결합되어 있다는 느낌을 말합니다. 두 번째, 열정 사랑하는 관계에서 신체적 매력, 성적인 몰입과 같은 것으로 이끄는 이런 것을 열정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세 번째, 결심, 헌신 결심과 헌신에는 단기적인 것과 장기적인 게 있어요. 단기적인 것은 어떤 사람을 사랑하기로 결심하는 것이지만 장기적인 헌신은 그 사랑을 계속 지속해서 지키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3가지가 모두 결합이 되어 있을 때 성숙한..

[드러내야 산다] 나는 하는 일마다 잘된다! 다 잘된다!

나비효과에 대해서 아시나요? 나비의 날개짓처럼 작은 변화가 폭풍우와과 같은 커다란 변화를 유발시킬 수 있다는 것이지요. 브라질 아마존 강가에서 시작한 한 마리 나비의 날개짓이 수백만 마리의 날개짓과 연결된다는 것이지요. 그것이 모이고 모여서 강풍으로 변화되어서 텍사스에서는 토네이도를 일으킬 정도로 강해진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매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나는 하는 일마다 잘된다, 잘 된다, 더 잘 된다” “나는 하는 일마다 잘 된다, 잘 된다, 더 잘 된다” “나는 하는 일마다 잘 된다, 잘 된다, 더 잘 된다” 라는 말을 지금처럼 크게 3번 외치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매일 자기 전에 10가지 감사를 적고 하루를 마무리를 하는데 현재 감사누적 건수가 16000건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매일 구호를 외..

[드러내야 산다] 꿈을 이루려면 5가지 이것을 지켜라

한해가 시작되는 지금 쯤에는 “올해는, 이번에는 꼭 꿈을 이루고 말겠다”는 결의를 다시 다짐하곤 하지요. 네, 좋습니다! 오늘은 그 비결을 알려 드릴터니 잘 경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것은 바로 5가지 마음(五心)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첫 번째 마음은 뭐냐하면 스스로 변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마음인 자심(自心)을 가지는 것입니다. 줄탁동기(啐啄同機)라는 말이 있습니다. 병아리가 성숙하여 바깥세상으로 나오기 위해 부리로 알 벽을 쪼는 것을 '줄(口+卒)'이라고 하지요. 마찬가지로 그 알을 내내 품고 있던 어미 닭이 병아리의 출현을 짐작하고 바깥에서 알 벽을 쪼아 알 깨는 것을 돕는 행위를 '탁(啄)'이라고 합니다. 줄탁동기란 바로 알 안에 있는 병아리 부리와 알 밖의 어미 닭 부리가 일치하는 순간 그 알이..

[1분 심리학] 아주 쉽게 상대를 설득하는 방법

아주 쉽게 상대의 마음을 열게 만들고 설득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트랜스 상태는 비몽사몽 상태로 의식이 있는듯 없는듯하는 것을 말을 합니다. 최면은 상대를 트랜스 상태로 보내고 잠재의식에 말을 거는 것이기 때문에 확실하고 강하게 암시를 주고 변화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상대가 예측한 패턴을 깨서 당황하거나 혼란스럽게 만드는 방법이에요. 순간적이지만 상대의 표층 의식이 약해지거든요. 이렇게 상대가 생각하는 패턴을 깨는 기술을 패턴 인터럽트, Pattern interrupt라고 부릅니다. -)두 번째 방법은 상반된 암시에 대화법입니다. 당근과 채찍 대화법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협박에 가까운 암시인 부성적 암시 그리고 회유에 가까운 모성적 암시를 번갈아서 사..

[1분 심리학] 직장에서 상사와 소통하는 방법

직장에서 상사와 업무할 때 소통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모르는 이런 무조건 물어봐서 하라 모르는 것이 있으면 윗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아랫사람한테 물어보는 건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는 일이거든요. 두 번째, 모르는 것을 솔직히 모른다고 대답하라.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면 업무가 제대로 진행될 리가 없죠. 특히 여럿이 함께 추진하는 프로젝트일 경우에 다수 앞에서 모른다고 말하려면 용기가 필요하겠죠. 하지만 지금 당장 모른다고 말하고 그 자리에서 명확하게 확인 하면 나중에 문제가 되지 않아요. 세 번째, 수시로 보고해라. 결론이 나지 않아도 보고하는 건 굉장히 중요합니다. 중간에 수시로 보고로 해야 상사나 당사자 모두가 업무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오류가 줄어들..

[1분 심리학] 이런 사람은 미리 피해라

만날수록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 유형 3가지 알려 드릴게요. 첫 번째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 가장 기본적인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인간관계 기본적인 것을 지키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약속이라는 것 안에 수많은 것들이 다 들어가 있거든요. 아무리 사소한 거라고 하더라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다른 약속도 지키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이기적일 확률이 높습니다. 두 번째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 부정적인 사람은 부정적인 프레임으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감사하는 마음보다 불만이 더 많은 사람입니다. 특히 불만과 부정적인 것은 빠르게 다른 사람에게 전파가 쉽죠. 세 번째 경쟁심이 심한 유형 이런 사람들은 시기 질투가 굉장히 심해요. 무엇에 경쟁심을 느끼고 있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경쟁심을 느끼더라도 건강하게 ..

[1분 심리학] 지금 바로 자신감 올라가는 행동 3가지

지금 당장 자신감을 높이고 싶다면 3가지만 바꿔보세요. 첫 번째, 눈 마주치기 부드럽게 응시하면서 끝까지 눈을 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로 하여금 무의식 중에 나를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게 만들기 때문에 엄청 중요해요. 두 번째, 바른 자세 길을 걸을 때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릴 때 절대 땅 보지마세요. 머리뼈부터 꼬리뼈까지 일직선이 된다고 생각하고 가슴 쫙 펴고 당당하게 걸어 보세요. 세 번째, 여유 일단 마인드 자체를 “난 자신감 넘치고 여유 있는 사람이다”라고 의식적으로 생각을 하셔야 해요. 평범한 사람이라면 무의식적으로 마음이 쪼그라들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여유 있게, 심호흡하면서 있는 거예요. 그리고 항상 상황을 리드하려고 노력을 하시는 거죠. 윗사람을 대할 때..

[드러내야 산다] 알라딘 램프처럼 걱정, 근심이 떠오르나요? - 정철화 박사

램프증후군(Lamp syndrome)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일어나지 않은 일이나 해결할 수 없는 일을수시로 떠올리며 지나치게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현상을 말하지요. 동화 에서 마법의 거인 '지니'를 깨워 내듯이 걱정거리를 붙들고 스스로를 지나치게 괴롭히는 현상을 말합니다. 가능성이 없는 일을 걱정하고 발을 동동 구르는 사람이나 사소한 일에도 고민하다가 삶의 에너지를 잃어버리는 현상을 의미하지요. 특히 개인주의와 핵가족화, 1인 가구의 증가로 가족의 보호 속에 있지 못하기에 일어나는 현상이기도 하지요. 게다가 현재는 코로나19로 온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럴 때에 오늘 이 주제는 여러분들께서 구체적으로 도움 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하버드대학 정신과 교수 필레이 박사는 인간의 뇌는 ..

[1분 심리학] 아부하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얻는 '특급 칭찬' 기술

아부하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쉽게 얻는 말하기 기술을 알려 드릴게요. 아부를 잘하거나 칭찬만 하는 사람하고 있으면요 처음에는 기분이 좋죠. 근데 익숙해지잖아요. 그러면 ‘아, 이 사람이 하는 말은 믿을 수 없지 뭐 맨날 하는 칭찬이니까’라면서 신뢰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우리는 신뢰를 잃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이 언어의 기술을 배워야 하겠죠. 부하직원이 상사에게 칭찬했을 때 겉으로는 ‘아우, 아니야’ 이러면서 부정할 거예요. 바로 이때 재부정의 말하기 화술을 사용하면 훨씬 더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가 있어요. 한번 하는 것은 그냥 멘트, 그냥 예의 라고 생각을 하고요 두 번 세 번 그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칭찬하게 됐을 때 그 사람이 진심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겠죠.

[1분 심리학] 상대를 내편으로 만드는 센스 있는 말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센스있는 말투를 알려 드릴게요. 첫 번째, 의견을 묻듯 질문하기 상대방에게 의견을 구하는 것처럼 묻는다면 한 번 더 생각하고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두 번째, 개방형 질문 사용 어떻게 How, 왜 Why와 같은 의문사를 사용해서 상대방이 구체적으로 말을 하게끔 유도를 하는 거예요. 세 번째, 상대방 관심사 질문 질문을 했을 때는 내가 관심 있는 것 보단 상대방이 관심 있어 하는 것에 관해 물어보면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 나갈 수가 있습니다. 네 번째, 동의를 얻고 싶다면 문장 끝에 ‘그렇지?’라고 붙여 보세요. 문장 끝에 ‘그렇지?’ 라는 질문만 더 하면요 대부분 동의합니다.

[드러내야 산다] 이순신 장군께 배우는 긍정심리 자본 - 정철화 박사

영국 해군에게 가르치는 해전 승리 우수 사례 중에서 우리나라의 사례도 들어가 있다고 하네요. 어떤 사례일까요? 이순신 장군의 해전 사례이지요. 이순신 장군에게서 배울 점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긍정심리'라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은 부하들이 신뢰와 긍정 심리 자본이 커지도록 솔선수범하면서 난중일기에도 항상 긍정을 표현하였습니다. 28일간 죄 없이 고문받고 투옥되었다가 풀려난 날이 1597년 4월 1일이었지요. 그날 난중일기에 쓴 내용이 무엇일까요? 출옥한 날인 4월 1일은 간단한 1줄이었습니다. “맑음, 옥문을 나왔다.” 저라면 억울하게 누명 쓰고 감옥에 들어갔다가 나온 날 아무리 날씨가 맑더라도 '맑음'이라고 쓰지 않고 '흐림'이라고 적고 싶었을 것입니다. “참 억울하다..

[드러내야 산다] 연초의 작심삼일을 성공시키는 비법 공개 - 정철화 박사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모두가 건강하시고 뜻하신 것을 이루어 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새해에 범하기 쉬운 '작심삼일'이라는 말에 대해서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잘 구분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은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끊지 못하는 이유가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아직’이라고 하는 단어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담배를 피워도 건강이 견뎌낼 수 있어!” “'아직'은 운동 안 해도 몸에 이상이 없어!” 라는 식으로 시간적 여유나 자신의 건강을 과신하면서 스스로 위로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두 번째는 ‘이번 한 번만’이라는 말을 ..

[1분 심리학] 인생 업그레이드를 위한 열정 유지 방법 4단계

인생을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다면 반드시 해야 될 4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우리가 무언가를 성취하고 싶다면 어떻게 그것을 내 습관으로 만들 것인가 내 일상의 루틴으로 만들 것인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첫 번째) 새로운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그걸 즐겁게 하는 방법을 찾아라. 새로운 습관은 쉽고 재미있게 해야 돼요. 달성하는 그 즐거움을 만들게 되면 그게 습관으로 만들어지는 게 쉬운 거죠. 두 번째) 새로운 습관을 편리하게 만들어라. 과정이 귀찮으면 하기 싫은 법입니다.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게 되게 중요해요. 세 번째) 일상화 루틴화시켜서 그것이 자연스럽게 내 것이 되게 만드는 거예요. 네 번째) 조정 기간이 필요합니다. 내 습관으로 만들려면 처음엔 되게 부대끼거든요 그럼 내가 쉽게 할 수 있..

상대방의 태도를 바꾸게 만드는 센스 있는 말투

질문을 사용하면 본인이 선택한단 느낌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이 거부감 없이 내 주장을 받아들이게 되는 거죠. 상대를 내편으로 만드는 센스 있는 말투를 알려드릴게요. 사람들이 내 편이 되게 만드는 건 되게 중요해요. 그래서 어떻게 말을 했을 때 상대방이 자연스럽게 호의적으로 태도를 바꾸게 만드는 지가 되게 중요합니다. 첫 번째, 의견을 묻듯이 질문을 해라. 예를 들어서 시험 기간인데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서 공부하지 않는다면 “시험을 잘 보려는 스마트폰 안 보는 게 당연하잖아” 이렇게 단정적으로 말하거나 혼을 내면 당연히 화가 나고 그리고 내 말에 동조를 안 하기 쉽죠. 하지만 “스마트폰 그만 보고 공부하는 게 좋지 않을까?” 이렇게 상대방에게 의견을 구하는 것처럼 묻는다면 한 번 더 생각하고 받아..

[1분 심리학]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대화를 이끄는 방법

센스있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대화를 이끄는 방법 이 방법을 페이싱과 리딩이라고 하는데요 상대가 반론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끌려오게 만드는 대화의 기술을 알려드릴 건데 상대가 반론을 못 하도록 만드는 가장 단순한 방법은 상대가 생각하는 그대로 이야기를 해 주는 거예요. 반론 불가능한 문장으로 상대의 마음을 여는 기술을 Neuro- Linguistic Programminng에서는 페이싱 pacing이라고 부릅니다. 적극적인 경청은 강력한 페이싱 기술 중 하나에요. 상대가 한 말을 그대로 돌려주고 나서 대화의 주도권을 가져온 다음에 상대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야 하는데 반론 불가의 문장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상대의 마음을 열 수 있습니다. 페이싱이라는 건 너무 당연한 것 상대방도 똑같이 느끼고 있을..

[드러내야 산다] 생각하며 일하고 생각하며 살자 – 정철화박사

혹시 여러분들 중에 “너는 정말 생각 없는 사람이구나!”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으세요? 물론 일에 쫓겨서 급하게 일하다 보면 자칫 ‘생각 없이 살게’ 되기도 하지요. 또는 더러는 혼이 나간 상태로 일하다 보니까 ‘혼나는 일’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마구잡이로 계속 생각 없이 살면 어떻게 될까요? 되는대로 마구 사는 것이니까 위기가 와도 위기에 대응을 못하는 것이지요.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 없이 살면 그 위기를 고스란히 겪으면서 나중에는 맘 아파하는 것이지요. 생각 없이 사는 직장인들은 결국 시키는 것만 하는 사람이지요. 조선시대의 계급인 양반, 상놈제도가 없어지지 이미 110년이 지나고 있지만 그리고 지금은 글로벌 시대가 도래하였지만 시키는 일만 하는 ..

[드러내야 산다] 행복 민감도를 올리자 - 정철화 박사

여러분은 행복해지는 '행복의 3요소'를 잘 알고 계시지요? 드러내기 경영 VM을 도입한 회사의 직원들에게 질문을 하면 자율, 성취, 좋은 관계라는 것을 쉽게 말하지요. 그런데 "지금 행복하시나요?"라고 물으면 바로 "예"라고 답하지 않고 머뭇거리는 경우가 많아요. 행복은 어디에 있기에 행복하다고 바로 답하지 못하고 한참 생각해야 할까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최고의 신인, 제우스가 행복의 신에게 '행복' 씨앗을 선물했는데 그것을 잘 간직하라고 했지요. 행복의 신이 그 씨앗을 깊은 바다에 숨길까? 높은 산꼭대기에 숨길까? 이렇게 하자 제우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깊은 바다나 높은 산을 찾는 일은 쉬운 거니까 이 세상에서 가장 찾기 어려운 곳은 어디냐 하면, '사람의 마음속'이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행..

[1분 심리학] 우아하고 현명하게 논쟁에서 이기는 방법

논쟁에서 우아하게 이기는 5가지 방법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먼저 상대방의 말을 들어라. 그 이유는요 상대방의 의견을 다 듣고 난 후에 하나씩 근거를 들어서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예상 질문을 뽑아서 준비해라. 예를 들어서 회의할 때 참석자들이 질문을 어떤 것을 할 것인지 준비한 사람은 자기주장을 관철하기가 좀 더 편하겠죠. 세 번째, 말을 할 때 논거에 번호를 붙여라. 번호를 붙여서 설명하면 더 철저하게 분석했다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겠죠. 네 번째, 일반적인 논리보다는 다른 프레임으로 설명을 해라. 이 프레임이라는 것을 조금만 바꾸잖아요 그러면 아주 다른 해석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의외성이 있는 반론을 해야 흥미를 갖게 된다는 거예요. 다섯 번째, 연습하세요. 연습..

[드러내야 산다] 나를 알아보는 툴, 조하리의 창 - 정철화 박사

우리 마음에도 창문이 있다는 것 들어보셨나요? 내성적인 사람이 표현을 잘하지 않으면 “너는 왜 마음의 문을 닫고 사느냐!”라는 말을 하기도 하지요. 우리가 어떤 창틀을 가지고 세상을 보는가에 따라 다르게 보이게 되는 것이지요. 그냥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경우와 망원경으로 세상을 보는 경우와는 당연히 달라 보이겠지요. 또한 자신이 쓴 안경알의 색깔에 따라서도 세상이 다르게 보이겠지요. 조셉 러프트(Joseph Luft)와 해리 잉햄(Harry Ingham)이라는 두 심리학자가 사람의 마음을 4가지 창문으로 나누어서 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 창의 이름을 '조하리(Johari)의 창'이라고 부르는데 두 사람 이름 앞부분을 합성해 만든 용어입니다. '조하리의 창'은 나와 타인과의 관계에서 내가 어떠한 상태인지..

[1분 심리학] 인기 없는 사람만 쓰는 정 떨어지는 말투

첫 번째, “아니 근데” 이 말은 상대방에 거절하는 말을 무의식적으로 전달하는 언어이기 때문에 이걸 동조하는 언어로 바꾸는 게 되게 중요해요. 두 번째, “너 원래 그렇잖아” 상대를 단정 짓는 아주 기분나쁜 말투 중에 하나입니다. 세 번째 “기분 나빠하지 말고 들어” 상대방이 기분 나쁠 것을 알면서 조언이랍시고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진심으로 조언이나 쓴소리할지는 모르겠지만 이 말을 들은 사람은 기분 나쁘기 마련이죠. 네 번째, “내 그럴 줄 알았다” 꼭 이렇게 말을 하는 사람들은 알지 못해 놓고 잘난 척하고 싶어서 말한 사람들이 많아요. 다섯 번째, “보고도 모르냐?” 보는 것만으로 어떻게 알겠어요. 보통 사람들은 말 안 하면 모릅니다. 그러니까요 물어보면 성의껏 대답해 주는 게 맞습니다.

[드러내야 산다] 경청의 비법, 3F를 아시나요? - 정철화박사

여러분은 말하는 것과 듣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쉽다고 생각하시나요? 대부분 듣는 것이 쉽다고 말하지요. 그냥 앉아서 듣기만 하면 되니까요. 영어의 hear와 listen의 차이를 주의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말로는 ‘듣다’ ‘듣기다’ 등으로 같은 말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엄연한 차이가 있는 것이지요. -hear는 something to come us로 내 의사와 관계없이 나에게로 다가오는 소리입니다. -listen은 pay attention to 즉 내가 의도적으로 주의를 기울여 듣는 것을 말하지요. 당연히 우리는 남이 말할 때 hear 하면 안 되고, isten 해야 제대로 듣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listen할 때 얼마나 집중해서 듣고 있나요? 보통은 듣기는 듣지만 딴생각을 많이 하..

[1분 심리학]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대화를 이끄는 방법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대화를 이끄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이 방법을 페이싱과 리딩이라고 하는데요 상대가 반론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끌려 오게 만드는 대화의 기술을 알려 드릴 건데 상대가 반론을 못 하도록 만드는 가장 단순한 방법은 상대가 생각하는 그대로 이야기를 해 주는 거예요. 반론 불가능한 문장으로 상대의 마음을 여는 기술을 Neuro-Linguistic 프로그램에서는 페이싱이라고 부릅니다. 적극적인 경청은 강력한 페이싱 기술 중에 하나에요. 상대가 한 말 그대로 돌려주고 나서 대화의 주도권을 가지고 온 다음에 상대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야 하는데 반론 불가의 문장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상대의 마음을 열 수 있습니다. 페이싱이라는 건 너무 당연한 것 상대방과 똑같이 느끼고 있을 것을 얘기하고 ..

[1분 심리학] 아내가 산후우울증에 빠지지 않게 하는 남편의 한마디

내 아내가 산후우울증에 빠지지 않게 하려면 남편이 반드시 해야 하는 게 있습니다. 출산은 85%에 달하는 여성이 일시적으로 우울감을 경험하게 되죠. 그 원인으로는 신체 중 변화 때문에 생기는 것 그리고 아이 최상 때문에 생활도 변하고 쉬지 못하고 부담감도 있기도 하면서 주변 사는데 반응 때문에 더 산 우울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산모에게 물어보며 이런 말을 해요. “나는 애 낳는 개인가?” “나는 사라지는 건가?” 이런 자기가 사라지는 느낌이 든다고 하는데요. 출산하고 나면 모든 가족이 산모는 궁금해하지 않아요. 다 애를 보느라 정신이 없어요. 어느 산모가 아이를 낳고 온 가족이 아이를 보겠다고 우르르 몰려갔는데 친아버지만 자기한테 와서 이렇게 말해 때요 “난 내 딸의 더 중요하다, 넌 괜찮니?” 바로 이..

[1분 심리학] 폭력성향 있는 사람 찾아내는 방법

질문 하나로 폭력적인 남자를 찾아내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웰링턴 대학의 플라스켁 교수에 따르면 잘못된 성 의식을 가진 남자들이 자주 하는 말 5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으면 범죄를 이렇게 가능성이 커질 수밖에 없겠죠. 첫 번째, “여자는 겉과 속이 달라.” NO를 YES로 받아들이는 거예요. 공감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네가 먼저 꼬셨잖아.” 여자를 성적인 대상으로 보는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세 번째, “남자의 성욕은 어쩔 수가 없어.” 남대의 성욕은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을 하는 남자 남자의 성욕은 본능이라고 핑계를 댑니다. 성욕이 본능이면 동물하고 똑같죠. 네 번째, “나는 스킨십을 할 자격이 있어.” 여자에게 선물을 하거나 데이트를 하면 당연히 스킨..

[1분 심리학] 나르시시즘 자기애성 성격장애 원인 5가지

나르시시즘 자기애 성격장애의 5가지 원인 나르시시즘이란 자기 자신에게 애착하는 일을 말하는데요 자기 자신이 자신의 모든 관심의 대상이 되는 거죠. 그 원인 첫 번째, 학대 보통 어린 시절의 학대로 고통받는 사람은 보상과 방어기제로 자기애 성격을 갖게 됩니다. 두 번째, 방임 어린 시절에 약함을 경험하고 자신과 세상 사이에 벽을 세우는데 그게 나르시시즘이에요. 세 번째 부모의 모순 부모가 변덕스럽고, 안절부절 못하고, 불안해 하면 자녀에게 깊은 불안감을 안겨줘요. 네 번째, 공허한 칭찬과 선물 바쁜 부모가 아이에게 돈과 선물을 충분히 주면서 칭찬을 남발하는 경우가 있죠. 자녀는 자기의 실체를 알지 못하고 매우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되면서 나르시시스트로 발전하게 됩니다. 다섯 번째 과잉보호 과잉보호는 아..

[1분 심리학] 열등감 높은 나르시시스트가 진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첫 번째,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나를 있는 그대로 수용합니다. “세상에 더 낫고 덜 나은 사람은 없어” “인간은 모두 불완전하고 사람마다 판단 기준도 달라” “나는 지금도 예전에도 앞으로도 언제나 있는 그대로 소중하고 사랑받는 존재야” 라고 스스로 생각을 하는 거 되게 중요합니다. 두 번째, 인정을 갈구하는 무의식이 언제 형성되었는지 살펴봐야 해요. “나는 남보다 못해”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돼야 해” “나는 대단한 사람이어야 돼” 이런 무의식, 강박관념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생겼는지 알아야 해요.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게 무엇인지 타인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어떤 기분이 드는지 예전에 그런 기분을 느낀 적이 있는지 한번 돌아보세요, 특히 어린 시절이요. 그리고 그때 나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

[드러내야 산다] 절박함, 절실함, 간절함이 목표달성을 앞당기는 비법! - 정철화 박사

여러분은 어떤 것을 해내기 위해서 절박하고 절실하고 간절한 적이 있었나요? 행동을 할까 말까 주저하고 있을 때 목표를 향해 전진하게 하는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저는 아래의 3가지 질문을 스스로 해서 중대한 의사결정을 할 때 활용을 하지요. -첫 번째는 "지금 하지 않으면 후회할 몹시 급하고 절박한 것인가?" -두 번째는 "해내야 된다는 생각이 뼈저리게 절실한가?" -세 번째는 "마음속에서 우러나와서 바라는 정도가 매우 크고 간절함이 있는가?" 앞의 3가지 질문에 대해서 전부 'Yes'라는 대답이 나오면 즉시 행동해서 움직이는 것이지요. 그래서 저는 목표를 향해서 달려가는 원동력을 'JJK'라고 부릅니다. 절박함(J), 절실함(J), 간절함(K)이라는 3단어의 첫 글자 영어 발음을 따서 만든 것이 JJ..

[드러내야 산다] 밑마음 드러내어 공감요리 잘 만들기 - 정철화 박사

살아가면서 제일 기분 나쁠 때가 언제인가요?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무시당했을 때가 기분이 제일 상합니다. 무시당한다는 것은 상대가 나를 인정하지 않을 때이지요. 제가 고등학교 동기들과 만나서 노래방에 가면 저는 아예 노래 못하는 사람으로 제쳐두고 저희들끼리만 노래를 하곤 했지요. 그때는 워낙 제가 음치고 노래에는 취미도 없으니까 무시당해도 참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8년 동안 노력해서 개인적으로 성악 발표회도 가지고 프로 수준까지 올라갔는데도 오랜만에 만난 동기들은 여전히 노래 못한다고 한쪽으로 제쳐놓자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이크를 잡고 5곡을 연거푸 불러줬더니 큰 박수를 받았지요. 그때 동기들에게서 다시 인정받는 그 기분은 뭐라고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주 환희에 차 있었..

[1분 심리학] 고상하고 우아하게 말하는 사람들만 알고 있는 말하는 방법

고상한 사람으로 만드는 언어의 기술을 알려드릴게요. 풍부한 단어를 정확하게 구사하는 사람은 교양이 있어 보입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 교양이 없어 보이죠. 예를 들어 성실함을 타산지석으로 삼고 싶습니다. 취업을 목적으로 불철주야 공부하고 있어요. 자기 헤어스타일 저번 주하고 틀리네. 들여다보면 모두 부정확한 말 투성이입니다. -- “성실함을 타산지석으로 삼고 싶습니다” 이 타산지석이 잘못 쓰였죠. 다른 산에 나쁜 돌이라도 자신의 산에 옥돌을 가는 데 쓸 수 있다는 뜻이에요. 본이 되지 않는 남의 행동이나 말도 자신의 삶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죠. “당신의 성실함을 귀감으로 삼고 싶습니다”라고 얘기하는 게 맞아요. -- “취업을 목적으로 불철주야 공부하고 있습니다.” ‘목적’이 아니라 ‘목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