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에겐 언제나 함께하는 단짝친구가 있습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함께합니다.
그 친구는 바로 생후 6개월 된 골든리트리버 ‘토드’입니다.
토드에게 가장 기쁜 순간은 주인 폴라와 함께 산책하는 시간입니다.
그 날도 둘이 함께 기쁜 마음으로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그때만 해도 둘에게 곧 닥칠 엄청난 위협을 알지 못했습니다...
폴라는 토드의 산책길에 나서던 도중, 알 수 없는 물컹거리는 검은 물체를 밟았습니다.
그 검은 물체는 빠른 속도로 폴라에게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토드는 본능적으로 검은 물체가 그녀에게 다가가지 못하도록 몸을 던져 잡았습니다.
이상한 물체의 정체는 바로...방울뱀이었습니다.
강아지 토드는 주인을 지키기 위해 먼저 뱀 사이에 뛰어들었고 그녀를 위협으로부터 구했습니다.
저의 작은 영웅 토드는
“뱀이 다가올 때 먼저 뛰어들었습니다.
토드가 아니었다면 뱀에 물렸을 거예요.”
폴라는 토드를 데리고 곧장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러나, 뱀에 물린 상처에 토드의 얼굴은 점점 크게 부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생명의 위협을 받은 토드.
의료진은 빠르게 긴급조치를 취했습니다.
수의사는 해독 주사를 놓아 토드 몸속으로 들어간 독을 빼냈습니다.
“그는 저의 영웅이에요. 토드에게 너무 감사해요.
우리 강아지가 아니었다면, 저는 벌써 병원에 있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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