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출 수 없는 맛!
일하다 간식으로 먹은 과자 한 개.
맛있어서 조금씩 먹었더니 어느새 과자 한 박스를 먹어버렸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 가지 일에 집중하면서 자신이 가진 자제력을 다 소모해 버린다면, 그 외에 다른 일에 대한 자제력까지 모두 바닥나버린다고 한다.
힘든 일을 참으면서 간식의 유혹까지 뿌리치기 어려운 건 자제력의 문제라고 한다.
사무실에서 잠깐 잠깐 먹는 과자, 초콜릿, 빵이 자꾸 나를 살찌우게 한다면 어떻게 하면 간식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을까?
간식의 유혹을 뿌리치는 방법
첫 번째, 구체적인 간식 개수를 정해두자.
과자를 먹기 전에, 당신이 하루에 먹어도 될 만큼의 과자 개수를 스스로 설정해 놓자.
예를 들어 “오늘은 쿠키를 딱 2개만 먹을 것이다.” 라고 정하는 것이다.
간식을 하루에 얼마나 먹을지 구체적으로 정하면,
의식적으로 간식 개수를 조절이 가능하다.
간식의 유혹을 뿌리치는 방법
두 번째, ‘대체 가능한 행동’을 설정하라.
만약 하루에 먹을 수 있는 과자를 다 먹는데, 더 먹고 싶다면?
심리학적으로 우리가 특정 행동 ‘A’를 하는 것을 자제하고자 할 때, ‘A’를 자제하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킨다.
예를 들어 “쿠키가 한 개가 더 먹고 싶다고 해도 절대 먹지 않을 거야.”와 같이 스스로 음식을 자제한다면, 반대로 음식의 유혹에 쉽게 넘어갈 수도 있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A’라는 행동을 자제하는 것에 집중하면 ‘반동효과’가 생긴다.
이는 사람들로 하여금 더 금지된 행동을 하고 싶어지도록 만든다.
며칠 다이어트로 소식을 하다가 갑자기 폭식으로 다이어트를 망치는 경우와 유사하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쿠키를 한 개 더 먹는 대신에 할 수 있는 ‘다른 행위’를 설정해야 한다.
“쿠키 한 개가 더 먹고 싶을 때마다, 대신 물을 마실 것이다.” 와 같이
다른 대안을 미리 설정해 놓는 것이다.
간식의 유혹을 뿌리치는 방법
세 번째, 미식가들을 흉내 내라.
음미하는 것은 긍정적인 경험이다.
초콜릿, 치즈, 쿠키를 맛보는 것도 즐거운 미식 경험이 될 수 있다!
미식가처럼 음식을 천천히 음미해보자.
음미하면서 즐거움이나 행복을 느껴보자.
절대로 한입에 다 먹으려고 하지 말라.
남는 건 칼로리뿐!
음식을 급하게 먹으면 식재료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없다.
‘의지’는 마치 근육을 기르는 것과 유사하다.
무리하면 실패한다.
그렇지만 의지는 근육처럼 점진적으로 발달할 수 있다.
당신이 쿠키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다면 늑장을 부리는 습관, 인터넷에 접속하는 습관 등
고치고 싶은 습관을 쉽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사소한 문제와 관련된 의지를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다른 문제들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작은 습관의 변화로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뀌어 있을 것이다.
꼭 기억하자.
습관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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