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돈이 많아도
아무리 사회적 지위가 높아도
자기 자신을 모르면
정신적으로 방황하거나
허무감과 상실감에 빠지기 쉽습니다.
보통 우리는
밖으로 보이는 외모와 직업
학력, 경력, 재산 등을
자기 자신이라고 철저히 믿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보이지 않는 자기 존재에 대해서
눈을 떠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진정한 자기 자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나를 규정짓는 외형적인 모습일 뿐
진정한 내가 아닙니다.
자신에 대해 알려면
자기 안으로 눈을 돌려야 합니다.
우리는 진정으로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에
욕심을 부리고 집착하면서
고통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평생 동안 자기를 배우려 하지 않고
남을 배우고
세상을 배우는데만
신경을 쓰면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자신이 누구인지 알면
자연스럽게 남과 세상에 대해서도
더 깊이 알게 됩니다.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에
부질없는 짓을 하면서
소중한 인생을 낭비하게 됩니다.
자신에 대해서
눈을 떠야 합니다.
자기 존재에 대해 새롭게 눈을 뜨게 되면
세계관과 가치관이 크게 바뀌게 되고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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