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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TV] 김호창의 마음이 시민들의 마음이다. 우리는 무엇에 분노하는가?

Buddhastudy 2019. 10. 2. 19:47


김호창 선생의 글

 

내가 힘들었던 것은 진중권 선생님 같은 분들 때문이었다.

많은 사람들은 그를 욕하고 있지만, 나는 그가 변절하거나 달라진 것이 없다고 본다.

(중요한 말입니다.)

 

그 분이 하는 말은 검찰 개혁은 해야 하지만 조국은 부도덕하다. 이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것이다.

나는 그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조국이 부도덕해서 반대한다는데 그게 왜 욕먹을 일인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나도 조국이 부도덕하다면 반대할 것이다.

(그런데 그 전제가 모든 지금 이상한 스피커들은 전제가 파라노이드에요.

지금 김경률 회계사부터 시작해서 어제 노동운동가 한석호, 제가 아는 성공회대 대학원생, 제가 아는 지성인이라고 그전에 생각했던 모든 사람들이 왜 삐꾸나는 소리를 하냐,

전제에 대한 확실한 파라노이드가 있어요.

편집증이 있어요.

일단 믿고 가는 겁니다. 감각이 잘못된 겁니다. 맨 처음에. 윤석열 총장부터 시작해서.

오늘 알라뷰2에서 유시민 이사장이 한 얘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애초에 검찰총장이, 많은 사람들이 감각에서 오류가 생긴 다음부터 그 감각정보 위에서 모든 인식과 판단이 형성되었기 때문에 애초부터 답정너 상태를 못 벗어났다는 거예요.

개념을 상실한 일이 왜 일어났냐?

개념을 상실한 지껄이들이 왜 연속 되냐?

애초에 감각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거기서 한번 삐꾸난 다음부터는 수습불가능하게 계~~~ 속 오류에 오류에 오류에 오류가 덧보태지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의 정의 관념과 내 정의 관념이 정확히 일치한다.

단지 다른 것은 그는 조국 장관이 부도덕하다고 보지만 나는 부도덕하다고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도 정확히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호창 선생님의 생각과 제 생각이 정확히 일치합니다.

이게 조국장관 디스나 쉴드에 유리하다 불리하다 이것 때문이 아니고, 정의 관념은 똑같아요.

애초에 기본 사실, 조국장관이 부도덕하다고 확실히 믿고 있지만, 윤석열총장부터 다.

나는 아무리 봐도 부도덕한 점이 안 보인다.

이 감각의 상이함,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거예요.)

 

내가 왜 이 이야기를 하느냐하면 내 주변의 꽤 많은 친구들이 촛불 집회를 보면서 비아냥거린다.

(김호창 선생님의 친구들이나 제 친구들이나 빤합니다.

매우 레프트적인 사람이 많아요. 그죠?

그래서 촛불 집회를 보면서 비아냥거립니다. 레프트적인 경향이 있는 진보적인 경향이 있는 제 친구들이 다.)

 

그래서? 범법자를 조사하지 말라고? 이게 말이 돼?

(이게 그들의 말입니다.

그래서, 공인을 탈탈탈 터는 게 뭐가 문제냐?

그거에 왜 너는 잘못됐다고 그러냐? 너 웃기는 놈 아니냐?)

 

나는 처음부터 오만했던 것 같다.

(이 김호창 선생님의 착찹함이 뭔지 저는 압니다. 정말로 이해합니다.

김호창 선생님이 어떤 목적을 갖고 글을 요렇게 요렇게 써야지, 이런 목적이 없이 그냥 붓 흘러가는 대로 글을 썼다는 것을 저는 너무나 잘 압니다.

정말로 그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네가 이런 심정이거든요.)

 

나도 시작할 때 이게 말이 돼? 미친놈들이었다.

(완벽하게 서로 대척적으로 다릅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서로 대한민국 사회가 2개로 나뉘었습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이해되시죠?

똑같은 대사가 전혀 다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이런 말도 안 되는...!!!”

이게 양쪽이 똑같은 대사에요.

그 정도로 다릅니다. 지금.)

 

물론 그 대상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언론이었다.

(그런데 우리의 대상은 말도 안 되는 이런 대상은 언론이었죠.

언론, 혐의사실 유포, 보도)

 

조국후보의 딸을 정유라와 비교하고, 논문조작으로 대학을 들어갔다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가 통용되지 않을 줄 알았다.

전국민이 미치지 않고서야 그게 가능한 건가 생각을 했다.

(이게 또 나오네. ‘전국민이 미치지 않고서야

지금 서초동에 수백만의 사람들, 전국민이 미치지 않고서야 이거를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서초동에 안 나온 사람들도 무지하게 많아요.

전부 미쳤다. 전부 미친 건가?”

이게 지금 이 방송에 들어오는 많은 분들과 최인호가 2개월 전에 느낀 생각이죠.

2개월 전에 우리는 따로따로 고립되어서 전부 미친 건가?”

2달 동안, “전부 미쳤나?”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지?” 그죠?

그런데 서초동에 나와 보니까 우리랑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거예요.

너무 많은 거예요.

꼭 유시님 이사장 보고 나서 방송을 하면 꼭 어투가 비슷해지지.

서초동에 나와 보니까 너무 많은 거예요.

그런데 서초동에 너무 많이 나와 버리니까 거기에 안 나오는 사람들이 이제 정 반대로 생각하는 거예요.

전부 미친 건가? 내가 이상한 건가? 전부 미친 건가?”

이거를 928일 이후에는 상황이 완전히 바뀌어서 서초동에 수많은 사람들을 보고 거기에 안 나온 그 서초동 혁명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 세상이 미친 건가?”

지금 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죠?

2달 동안 상황이 완전히 바뀐 거예요.

서초동에 나오기 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각각 고립되어서 이게 전부 세상이 미친 건가? 어떻게 이런 말도 안 되는 innocent한 사람을 죄가 없는 가족을 마녀사냥을 할 수 있고, 거기에 왜 또 아무도 의심을 안 하지?

마녀사냥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왜 이렇게 주변에 안 보이지? 나만 그렇게 생각을 하나? 내가 뭐 잘못된 건가?

이런 생각을 하였고, 그 많은 사람들이 서초동에 나와 보고서야

, 내가 잘못된 게 아니었구나이걸 확인한 거잖아요.

그런데 너무 많이 나왔네. 서초동에 너무 많이 나온 거예요.

그래서 정반대로 세상이 미쳤나? 왜 저렇게 많이 나왔지? 저 사람들은 조국이 죄가 없다고 생각하는 건가? 세상이 미쳐 돌아가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지금 서초동을 보고서 정신이 탈탈탈곡된 상태인 겁니다. 그렇게 서로 다른 거예요.

서로 중후정치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 전 국민이 미쳐가고 있는 상태를 보았다.

너무 어처구니 없어서 하나하나 조목조목 반박을 했다.

어제 3개를 더 반박했으니 대학입시와 관련해서 20개의 가짜 사실을 반박한 셈이 된다.

(다시 2달 전으로 돌아가서 김호창 입시전문가, 문학평론가, 소설가께서 나서셨죠.

~~속 반박했습니다.

혼자서 뉴스공장에 나오면서 입시와 관련해서는 장판교 앞에선 장비처럼 혼자서 수백만 개의 기사를, 백만 개가 넘는 기사를 김호창 선생 혼자서 그 백만 개의 화살을 장비가 다~~ 뽀개버렸습니다, 김호창 선생이. 정말 그랬죠.

 

그런데도 아직도 꽤 많은 사람들이 부도덕한 입학으로 보고 있다.

생각해보자.

(이게 무슨 상황이냐 하면 지구가 둥글다는데, 미친놈 취급 당할 때의 그 심정입니다.

과학적으로 아무리 논쟁을 해도 지구가 편평하다고 그렇게 말하는 네가 미친놈이라고 계~~~ 속 독화살이 날아오는 겁니다.

그때 지구가 둥글고 편평하고를 떠나서 마음적으로 심적으로 뭐가 생기느냐하면 인간이 싫어지는 겁니다.

염세적이 될락말락 하는 겁니다, 우리가.

김호창 선생의 문체가 지금 저렇게 처현한 이유가 그겁니다.

인간이 싫어지는 겁니다.

세상이 이게 뭐지? 이 세상은 도대체 뭐지?”

우리가 이렇게 지구가 둥글다고 주장을 하든 말든 그냥 지구는 둥굽니다.

지구 사정이지 우리 사정은 아닙니다.

표창장 사정이고, 입시 사정이고, 조국장관 사정이고 그들의 사정입니다.

안 그래요? 우리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 일을 둘러싸고 사람들이 대응하는 것을 보니 사람들이 싫어지는 겁니다.

그 마음이 생기는 겁니다.

인간에 대한 이 사회 자체에 대한 실망 그게 생겨나려고 스멀스멀 그거하고 싸우는 게 힘든 겁니다.

그런 마음을 먹으면 안 되니까.

진실이 이길 거라고 믿고, 사람들이 올바르게 생각할 거라는 걸 믿고 살아야 되는데, 안 그런 거 같으니까, 주변 사람들도 막 싫어지고.

그 나빠지는 마음과 싸우느라고 우리가 진짜로 힘들었습니다. 안 그랬습니까?

우리 지금 마음에 대해서 얘기하는 방송이에요. 지금은.

이 세상을 싫어하면 안 되는데 자꾸 세상이 싫어지는, 미쳐 돌아가는 세상을 보고, 빤히 보이는데

아직도 꽤 많은 사람들이 부도덕한 입학으로 보고 있다

여러분 주변 친구들 중에 평소에 이성적 판단을 잘한다고 신뢰를 주고 있었던 친구들 있잖아요.

꼭 진중권 평론가 같은 사람 말고라도. 그런 명망가가 아니더라도 주변 친구분들 중에 대체적으로 그의 판단에 신뢰를 보내던 믿음을 갖고 있던 친구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 친구들이 얼척없는 견해를 피력할 때, 너무 혼란스럽고

내가 잘못되었나?” 이런 점검을 또 해봐야 되고

우리는 솔직히 우리 마음속에 돌다리를 우리는 우기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우기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가슴에 손을 얹고 한번 솔직하게 말씀해 보세요.

혹시 내 생각이 틀린 게 아닐까?” 또 점검하고 또 점검하고 돌다리를 또 두르리고 또 두르리고 그러지 않았습니까? 다른 분들하고 이야기를 섞을 때?

새로운 언론 보도가 나오고, 명망가들이 또 어떤 이야기를 할 때,

혹시 내가 잘못 생각하는 건 아닐까싶어서 또 점검하고 또 점검하고 그러지 않았습니까?

그런 점검을 하면 할수록 내 생각에 문제가 없다라는 걸 확인했을 때, 우리 마음이 너~~~ 무 씁쓸하지 않았습니까?)

 

누군가가 당신에게 와서 당신과 친한 사람을 험담한다.

그게 사실이 아닐지라도 몇 번 듣다보면 그 사람에 대한 인식이 조금은 달라질 것이다.

그런데 그런 험담이 한두 개가 아니다.

그 뒷담화는 매우 그럴 듯하고, 지속적으로, 규칙적으로 한다.

이렇게 되면 그에 대해서 새롭게 판단할 것이고, 조금 더 나아가서는 그가 정말 부도덕하다고 판단할 것이고, 더 나아가서는 그에 대한 판단조차 귀찮아질 것이다.

(내가 내 생업이 바쁘고, 내 삶이 있는데 이거를 끝까지 진실의 마지막까지 알아내는 과정이 이렇게 힘든 거라면, 그 긴 과정 자체가 짜증스럽고 귀찮아집니다.

그래서 나중에 이렇게 청산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조국 아니면 안 돼? 이 정도 욕먹었으면 그만 내려오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생겨날 것이다.

(“세상이 이렇게 복잡하고 시끄럽고 오래가도 돼?”

이런 쿨가이 드립이 나옵니다.

제 친구 중에도 있습니다.

쿨가이 드립이 핫하게 집착하는 우리를 쿨하게 비아냥거리는 그런 대사를 우리가 맞닥뜨리게 됩니다. 안 그럽습니까? 우리 경험이?

쿨가이 드립을 나중에 종국에는 만나게 됩니다.

우리는 괜히 뜨겁게 집착하는 사람 되고)

 

그리고 아무리 사실을 이야기해도 수십 가지 의혹과 그의 부도덕성을 직결해 버릴 것이다.

(~~~무리 사실을 이야기해도 수십 가지 의혹과 그의 부도덕성을.

의혹이 있으므로 부도덕한 겁니다.

그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100번을 증명하니까 시끄럽다 소란스럽다.

그러므로 부도덕하다.

그런 과정을 겪은 김호창 선생의 정말 참담한 심정을 피력하는 겁니다.)

 

이런 점에서 나는 실패했다.

나는 팩트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들은 팩트는 중요하지 않았다.

최대한 많은 의혹을 퍼뜨리고, ‘까도까도 의혹이라고 하면서, 그래서 일단 한번 퍼지면 팩트를 이야기하는 속도보다 부도덕성을 확신하는 속도가 더 빨라지게 되어있다.

(제가 마크트웨인을 인용했지 않았습니까?

거짓말이 지구 반바퀴를 돌았을 때, 진실은 겨우 운동화 신발 끈을 매고 있다.’

그 얘기잖아요.

팩트 체크가 느린 거죠.)

 

그들은 가짜 기사를 써대고, 반드시 그 기사 옆에 편법, 특권이라는 키워드를 끼워 넣었다. 몇몇 전문가들을 불러내 그들의 입으로 이건 편법이다, 특혜다라고 말하게 했다.

그리고 다른 젊은 학생들을 인터뷰해서 박탈감을 느낀다라는 기사를 싣는다.

거기에 실업계 고등학교 지원한 학생들의 기사를 넣어 조국 후보의 딸과 비교를 한다.

이렇게 되면 그녀는 의혹덩어리가 되고 죽일 년’ ‘특권층 자녀가 되어버린다.

거기에 그는 뒷담화가 아주 잘 만들어질 환경이었다.

부자에다, 잘 생겼다, 돈이 많다..

이제는 그 어떤 사실과 해명도 사실이 아닌게 된다.

 

그들은 노무현 대통령 때도 그렇게 성공한 경험이 있었다.

수십 가지 의혹을 보도한 뒤에는 사실을 이야기해도 사람들은 믿지 않았다,

직접 자신의 두 눈으로 똑똑히 아방궁이 아닌 것을 확인한다고 해도 아방궁이 아닌 것처럼 보는 자신의 눈을 탓하는 기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분명하게 말하는데 나는 이 진실 게임에서 졌다.

(저는 김호창 선생의 이 말씀의 의미를 절절하게 느낍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쿠테라는 볼셰비키 얘기를 먼저 한 겁니다, 제가.

제가 팩트체크 열심히 하는 거 봤습니까?

이거는 깔때기의 문제가 아닙니다.

저는 김호창 선생과 다른 궤로 싸웠습니다.

권력의 문제로, 쿠데타의 문제로 이 문제에 접근해서 조금 다를 수 있었습니다.

제가 팩트체크 열심히 하던가요?

팩트체크로는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볼셰비키적 관점으로 김민웅 교수랑 똑같이 볼셰비키의 관점으로 싸우려고 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도 흠집이 있다고 해서 뽑지 않을 수는 없다라고 말하고,

(이 워딩이 마음에 마음이 안 든다는 겁니다.

나랑 다르네. 내 마음이랑 다르네라고 김호창 선생이

, 이상하다. 조국은 너무 깨끗한데 너희들은 왜 그래?’ 라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왜 말씀하지 않으시지? 라고 느꼈다는 거죠.)

 

심상정의원도 ‘20대에게 미안하지만 검찰개혁도 필요하다라고 말한다.

(양쪽 눈치 보면서)

 

그리고 촛불 집회에 온 사람들도 조국이 좋아서 나온 것은 아닌데, 검찰개혁은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는 식으로 말한다.

나는 문재인 대통령도, 심상정 의원도, 그리고 촛불의 그 참가자의 의견에도 동의하지 않는다.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워딩도, 신상정 의원의 위딩도, 그리고 촛불 그 참가자의 워딩에도 동의하지 않는다.

이 최인호TV에 모인 여러분들은 그리고 최인호TV는 정확히 김호창 선생의 워딩에 동의합니다.)

 

이 정치적이고, 고상하고, 도덕적인 어법에 동의하지 않는다.

(이 정치적이고, 고상하고, 균형적인 외향을 가지고 있고, 도덕적인 모습을 보이는 냄새를 풍기는 어법에 동의하지 않는다.)

 

20대에게 미안할 일이 있다면 물러나야 한다.

젊은 세대에게 박탈감을 느끼게 했다면 물러나야 한다.

도덕적으로 흠결이 있다면 물러나야 한다.

장관으로서 도덕적 문제가 있다면 물러나야 한다.

그런데 난 아직까지 도덕적 흠결을 찾지 못했다.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최인호와 마찬가지로 도덕적 흠결을 찾지 못했습니다.

하나라도 찾으면 저는 물러나라 라고 말할 겁니다.

정확히 김호창 선생과 똑같은 태도입니다.

진중권 선생과 똑같은 스텐스입니다.

도덕적 흠결이 있으면 저는 물러나라 라고 단 한순간의 머뭇거림도 없이 말할 겁니다.

우리가 이러는 것은 도덕점 흠결을 찾지 못했는데, 도덕적 흠결이 전제된 것처럼 말하는 이 모든 흐름에 대해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겁니다.)

 

완전무결하다는 것이 아니라, 한 나라의 장관으로서의 결격사유를 찾지 못했다.

특히 자녀 입시의 문제에 대해서는 그 어떤 도덕적인 문제도 없다.

그리고 이번 검찰의 개입으로 이 확신은 더욱 강하게 들었다.

검찰이 입시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당시 합격자들의 어학능력과 면접 점수, 생기부여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하면 그가 정상적으로 입학했는지 아닌지 쉽게 알게 될 것이다.

어느 부분이 정상이고 비정상적이었는지 알아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들이 낸 몇가지 성과가 입시에 관련해서는 한두 가지밖에 없다.

 

그 첫째가 논문 냈는데 안냈다고 거짓말했다라는 사실을 조중동에 일러바치기였다.

그리고 어제는 재택 인턴을 했다는 것을 조중동에 보고했다.

필요도 없는 인턴증명을 찾기 위해 11시간이나 가정집을 압수수색했다.

수십 명의 특수부대원(그냥 대테러조직들 같으니 앞으로 이렇게 부르련다) 들이 결정적인 증거 하나 찾지 못하고, 온 국민의 웃음거리를 만들고 있다.

 

그들이 머리가 나빠서일까?

아니, 나도 그런 줄 알았다.

내가 이 사건에 개입되지 않고, 정치에 대해서 하나도 모를 때는,

(이 분은 뉴스공장이라는 프로그램도 몰랐던 분이에요. 그런게 있는지도 몰랐던 분입니다.)

 

그래서 초창기에는 순진하게도 정말 기자들이 왜 이럴까? 안 챙피하나?’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내가졌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팩트가 아니었다.

그냥 흠집을 내기위한 집요하고도 지속적인 작업이었다.

(맞습니다. 그냥 작업인 겁니다. 그들이 원한 건 팩트가 아닌 겁니다. 팩트엔 관심이 없습니다.)

 

 

검찰은? 그들 말대로 엄정 수사를 했다면, 이쯤이면, 당시 고려대를 입학한 학생 중에서 의심스러운 학생 서넛은 발견했을 것이다.

그리고 정상적으로 입학한 학생들과 조국의 딸과 비교한 결과도 브리핑했을 것이다.

그들은 압수수색을 했지만, 일을 안했다.

(압수수색 빼놓고 안 일이 없다. 진짜 수사는 안했다. 수사한 적이 없다.

진실과 거짓을 가리는 수사를 한 적이 없다.

그냥 그들이 한 것은 언론에 흘리기와 압수수색밖에 없다.

그들은 수사를 하지 않았다.)

 

정말 부정입시가 있었는지가 아니라, 오로지 조국의 딸의 흠집만 찾았다.

그리고 그 흠을 발견하지 못하면, 언론에 흠이 될 만한 것을 의혹이라는 이름으로 보도하게 했다.

정말 검찰에게 이야기하고 싶다.

엄정 수사하라.

합격자 전수조사하라.

그리고 철저하게 파헤쳐라.

이따위 조중동 시녀노릇 좀 그만해라.

 

그리고 나는 더 이상 조중동의 팩트체커노릇을 하고 싶지 않다.

그들은 앞으로도 수십 개의 가짜뉴스를 생산해낼 것이다.

(내가 팩트를 체크를 하든말든 조금도 신경쓰지 않고 가짜뉴스를 생산해 낼 것이다.)

 

조금만 이상해도 터뜨릴 것이다.

(자기들이 이상하면 이상한 것이다.)

 

검사들의 농담하는 이야기도 조국장관에게 흠집이 되면 기사로 실을 것이다.

그들과의 싸움은, 이기지 못할 싸움이라는 것은 알겠지만, 나 한사람이라도 목소리를 내련다. 앞으로는 팩트를 말하기보다는 당신들의 인격을 비난할 것이다.

한 번도 내가 정치적인 어느 쪽 입장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철저히 당신들 반대편에 설 것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우선 사과하라.

조국 장관의 딸 입시에 대해서

1. 필기시험도 안보고 들어갔다고 한 기자 사과하라.

2. 그래서 아무것도 안하고 프리패스 했다고 한 자 사과하라.

(그리고 지식인이라면, 언론인이라면 지성인이라면 이 사과하지 않은 자들의 행위에 대해서 먼저 비판하라.

조국에 대해서 나무라는 이야기는 127번째 순서로 미루어라.

126개의 존재들에 대해서 먼저 질타하라.

지성인이라면.)

 

3. 소수의 특권층만 가는 황제전형이라고 했던 자 사과하라.

(그리고 이 자들에 대해 먼저 질타하라. 지식인이라면. 상식인이라면.)

 

4. 국제반 가서 내신 잘 받아서 들어갔다고 한 기자 사과하라.

(이 언론의 악마적인 짓거리에 대해서 먼저 말하라. 지성인이라면. 지식인이라면.

이 수백, 수천가지의 거짓말, 거짓말이 이 사회 구성원을 죽이는 것에 대해서 침묵한 모~~~든 자들이여!

무릎 꿇고 사과하라!

국민들이, 일반시민들이 서초동에 나와서 이 당연한 상식을 외치게 만든 모~~~든 헛지성인들이여!

무릎 꿇고 사과하라!

당연한 걸 당연하다고 말하는데, 그렇게 많은 노력을 들여야 한단 말이냐.

이렇게 억울한 사람 만들면 안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게 이렇게 힘들단 말이냐.

백만 개의 독화살에 맞서서 이 당연한 걸 백만 번을 말해야 된단 말이냐.

 

5. 논문으로 갔다고 한 기자 사과하라.

6. 당시 그 어떤 입학사정관도 알지 못하는, 1저자로 갔다고 한 기자 사과하라.

7. 장교수가 제1저자 청탁받았다고 쓴 기자 사과하라. (논문청탁과 제1저자 청탁은 하늘과 땅차이다)

8. 1저자라는 것을 고대에서 알았기에 합격했다고한 기자 사과하라.

9. 이과는 반드시 논문내야 했다는 가짜 기사 쓴 기자 사과하라.

10. 영어도 못하는데 대학 붙었다고 한 기자 사과하라.

11. 내신 안 좋다고 조롱한 기자 사과하라.

12. 정유라와 같은 케이스라고 한 기자 사과하라.

13. 진학담당교사가 주선한 것을 특권층의 품앗이라고 한 기자 사과하라.

14. 고대 측에 제1저자면 합격취소할거냐고 교묘히 유도질문한 기자 사과하라.

15. 외고가서 이과 간 것은 전형적인 강남엄마 수법이라고 개소리한 것 사과하라.

16. 이명박 정권에서 만든 전형을 보고 특권층의 리그라고 교묘하게 포장한 것 사과하라. 17. 필요도 없는 인턴증명서 조작했다고 연일 난리친 것 사과하라.

18. 엄청난 컨설팅 비용을 들여야만 이런 진학을 할 수 있다고 사기친 것 사과하라.

19. 재택 인턴 조롱한 것 사과하라.

20. 이 모든 것을 종합할 때 고대갈 실력이 전혀 되지 않는다고 거짓을 버무려서 입시전문가의 말을 통해 하게 한 나쁜 놈 사과하라.

 

쓰다 보니 눈물이 나네.

내 딸에게 이런 집요한 음해를 했다면, 정말 다 칼로 찔러 죽이고 싶은 마음이 들겠다.

아니 정말 당신들 싸이코패스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10개 이상 터뜨릴 것이 있을 것이다.

 

이제는 그때마다 반박하지 않으려 한다.

반박만으로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당신들같은 쓰레기를 이길 수 없다는 걸 이제야 깨달았다.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 누군질 아나?

본디오 빌라도라는 사람이다.

매주마다 기독교인들은 그의 이름을 외운다.

당시 크리스천들이 얼마나 억울했으면 사도신경에 그 이름을 넣었을까.

 

대한민국에는 무현신경이 아직도 떠돈다.

그래서 그때의 그 검사들 이름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외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더 이상, 이런 음해가 계속되면 조국신경에 당신들의 이름이 올라갈 것이다.

(너희들은 정말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진실과 거짓의 역사에 사도신경이 아니고 조국신경에 너희들의 이름은 지금 당장 너희들을 어떻게 할 수 없어서, 이 역사에 분명히 너희들의 이름을 써넣을 것이다.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유치원 초등학교 때 다 배웠다.

인생에서 배워야 하고 실천할 것은 초등학교 때 다 배웠다.

거짓말 하지 말라고.

이 당연한 것을 말하기 위해서 이렇게 힘들어야 한단 말이냐.

도대체 얼마나 고차원적이고 얼마나 고도의 정치학적이고, 얼마나 고도의 쿨한 사람이어야 된단 말이냐.

오늘 방송 여기까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