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ts, 원빈스님] 호감가는 첫인상 만드는 방법

 

 

• 첫인상은 사람을 만나자마자 결정되며, 이는 고정된 이미지로 작용합니다 [00:15].
• 부정적인 첫인상은 이후의 관계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00:45].
• 첫인상은 쉽게 바뀌지 않으므로, 긍정적인 인상을 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00:54].

 

 

관계 속에서 인상을 바꾸는 건

이 따뜻한 몸짓과 눈짓이에요.

 

첫인상이라고 하는 게 딱 결정되면

그것이 고정된 상으로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거예요.

 

여기서 상이

금강경에서 이야기하는

‘범소유상 개시허망’ 할 때 그 상이에요.

 

우리에게 그 사람을 만나자마자

그 상으로 딱 결정이 되는 거예요.

 

뱀이라는 걸 배우기 전에

뱀을 처음 딱 만났는데

뱀이 나를 물어버렸어요.

그럼, 첫인상이 좋아요? 안 좋아요?

안 좋겠죠.

 

처음에는 아무 감정이 없이, 그냥 뱀을 처음 봤으니까

뱀에 대해서 배운 적도 없으니까

옆에 가서 만지려고 할 수 있어요? 없어요?

그런데 우호적으로 다가가서 만지려고 그러는데

물어버린 거예요.

그럼 나쁜 인상이 생겨버리죠.

그래서 나중에 뱀을 보지도 않고

뱀 소리만 들어도 진절머리를 치잖아요.

그게 바로 상이에요.

 

그것처럼 사람들을 만날 때도

그 첫인상이 노력하지 않으면 안 바뀐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