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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내 마음을 나도 모르겠습니다

옛 속담의 본래 의미와 인간 욕망의 속성을 통해, 타인의 말이나 행동에 흔들리지 않는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 가르침입니다. 1. 속담의 본래 의미와 긍정적 관점"비실비실한 게 벽에 똥칠할 때까지 산다": 몸이 약한 사람은 스스로 늘 건강을 조심하고 삼가기 때문에 오히려 과욕을 부리다 갑자기 무너지는 사람보다 오래 살 수 있다는 전화위복(긍정적 마인드)의 가르침입니다. 글자 그대로 해석해 짜증을 낼 이유가 없습니다."좋은 일 하고 욕 얻어먹으면 오래 산다": 남을 도우려다 비난을 받더라도 억울해하거나 괴로워하지 말고, 비난과 욕마저 웃으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라는 수행적 태도를 일깨우는 말입니다.2. 인간의 자연스러운 욕망과 기대의 이해간사한 사람 마음: "똥 누러 갈 때와 올 때 마음이 다르듯", 사람이란 ..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일상에서 '화'나 '아픔'을 다스리기 위한 불교 호흡법

호흡법과 마음공부(알아차림)에 대해 질문하는 질문자에게 전달하는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 법문입니다. 1. 호흡법의 본질: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알아차리는 것'인위적 호흡 조절의 불필요: 숨은 이미 몸이 알아서 자연스럽게 쉬고 있습니다. 억지로 길게 내쉬거나 특정 시간(단전호흡 등)을 정해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아닙니다.알아차림(지혜)과 무지: 숨이 가쁘면 가쁜 줄 알고, 천천히 쉬어지면 천천히 쉬어지는 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것'이 깨어있음(지혜)입니다. 알아차리지 못하는 상태가 바로 무지입니다.2. 호흡관에서 마음 관찰로의 확장마음 작용의 감지: 호흡을 주시하는 습관이 생기면 감정의 변화(화, 욕심, 거부감 등)가 일어날 때 호흡이 미세하게 변하는 낌새를 스스로 먼저 알아차릴..

[법륜스님의 하루] 자상한 남편의 거짓말, 감당하며 살 수 있을까요? (2026.10.12.)

https://youtu.be/LzBx2DrE5j8?si=wMFj3gA0saGgRAGU&t=115 반복적인 거짓말과 채무로 신뢰가 깨졌지만, 남편의 자상함 때문에 관계를 주저하는 질문자에게 전달하는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 법문입니다. 1. 남편에 대한 평가와 질문자의 마음 상태남편의 장점: 자상하고 성실하며, 질문자를 누구보다 아껴주는 보기 드문 좋은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갈등의 본질: 남편이 돈을 빌리고 거짓말을 하는 습관이 있지만, 질문자 역시 그 자상함을 포기하지 못하면서 재정적 손실도 입지 않으려는 '욕심'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2. 현실적인 관계 설정과 해법법적 분리와 경제적 독립: 남편의 채무로 인한 법적·재정적 손실을 막기 위해 서류상으로 이혼(또는 재정적 분리)을 진행합니다.이성 친구/동거..

[shorts, 보만스님] 불교와 정수기?

불교의 본질과 마음의 사용법에 대해 '정수기'에 비유하여 설명한 법문 내용입니다. 1. 정수기 비유: 불교 가르침의 참된 목적목마름과 해법: 목말라 고통받는 사무실 사람들에게 설치된 정수기는, 고통과 불안에 시달리는 중생에게 전달된 부처님의 가르침과 같습니다.사용법(원리)의 체득: 정수기를 설치했으면 버튼을 누르고 물을 받아 마셔 목마름을 해소하듯, 가르침의 원리와 마음의 구조를 배워 삶의 고통을 끝내는 것이 본래의 목적입니다.2. 오늘날 불교(기복)의 한계와 실상원리를 잊은 맹목적 기복: 사용법을 가르쳐주는 이가 없어지자, 정수기 앞에서 정작 물은 마시지 않고 그저 엎드려 절하고 기원만 하는 기복적인 모습으로 변질되었습니다.불교는 맹신이 아닌 마음의 사용법: 불교는 단순히 부처님이라는 대상에게 절하고 ..

[shorts, 보만스님] 휘발성 깨달음

가르침을 듣고도 금방 잊어버리는 까닭과 '휘발성 깨달음에서 벗어나 내 삶의 일로 받아들이는 공부법'에 관한 내용입니다. 1. 깨달음이 금방 사라지는(휘발성인) 이유자책할 필요가 없음: 법문을 듣고 돌아서면 잊어버린다고 해서 자신이 바보이거나 깨달음을 얻지 못한 것이 아닙니다. 듣는 순간 느낀 기쁨과 깨침(수다원·아나함의 경지) 역시 분명한 깨달음입니다.'내 이야기'로 믿지 않기 때문: 띠별 운세나 주식 종목 이야기, 집에 가는 버스 번호처럼 나에게 직접적으로 연관된 소식은 한 번만 들어도 절대 잊히지 않습니다. 반면 법문이 쉽게 휘발되는 이유는 그것을 아직 '진짜 나의 현실 이야기'로 깊이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2. 참된 공부를 위한 태도내 삶과의 연관성 발견하기: 부처님의 가르침과 스승의 법문을..

[shorts, 피올라마음학교] 불이법

깨달음 이후에 빠지기 쉬운 분별의 함정과 불이법(不二法)의 진정한 의미에 관한 가르침입니다. 1. 깨달음 이후 빠지기 쉬운 실수 (이분법적 분별)진리와 비진리를 나누는 태도: '이 자리(본성/진리)'를 깨달은 후에도 생각, 감정, 느낌, 기억 등을 '본성을 가리는 장애물'로 여겨 멀리하고, 본성만을 따로 지키려 애쓰는 실수를 범합니다.자기가 만든 경계: 생각이나 감정을 배척해야 할 대상('저것')으로 구분 짓는 것 자체가 또 다른 분별심이며, 자아(의식)가 만들어낸 관념에 불과합니다.2. 불이법(不二法)의 참된 이해: 파도와 바다상대의 본질 통찰: 배척하려 했던 생각·감정·느낌 역시 그 본질을 꿰뚫어 보면 본성과 다름없는 하나의 '앎(의식의 작용)'입니다.파도와 바다, 그리고 물: 파도를 배척하고 고요한..

[shorts, 아이엠TV] 자기도 모르게, 깨달은 사람들

마음공부의 진정한 목적과 '추구함(Doing)을 내려놓고 지금 여기에서 쉬어가는 지혜'에 관한 내용입니다. 1. 마음공부의 진정한 목적특별한 체험이나 수행의 단계가 아니다: 마음공부는 신비한 체험을 얻거나, 높은 수행 단계를 이루거나, 남아 남보다 뛰어난 수행을 자랑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닙니다.괴로움에서의 벗어남과 만족: 마음공부의 참된 목적은 괴로움에서 벗어나 '지금 이 순간, 여기에서 만족하고 행복해지는 것'입니다.2. 에고(Ego)의 유혹과 추구의 함정편안함을 못 견디는 에고: 에고는 우리가 온전히 편안하게 쉬고 있는 꼴을 보지 못합니다. "이대로 만족하면 안 될 것 같아", "뭔가 더 특별한 수행법을 찾아야 해"라며 다시 집착과 탐구의 굴레로 우리를 끌어내립니다.불필요한 비교와 불안: 남들이 몇..

[보만스님, 불교심리학 49강] 쇠똥구리의 만용과 코끼리의 똥: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한 지혜

1. 쇠똥구리의 비유와 '무명의 용기'남의 똥을 굴리는 삶: 우리는 세상이 만들어 놓은 지식과 기억(남이 소화하고 남긴 똥)의 일부를 쥐고 내 것이라며 아등바등 살아가고 있습니다.어리석음(술)과 만용: 잠시 술(무명·어리석음)을 마시고 취한 쇠똥구리가 자신을 대단한 존재로 착각해 코끼리에게 시비(기준의 강요)를 걸었다가 코끼리 똥에 파묻혀 죽듯, 우리의 작은 지혜나 경험을 과신하며 함부로 교만해질 때 세상의 큰 심판과 고통을 맞닥뜨리게 됩니다.2. 선택과 집착, 그리고 놓아버림노력에 대한 집착: 자신이 노력해서 얻은 것(수행의 성취, 자산 등)일수록 집착하여 놓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큰 행복과 복을 스쳐 보내게 됩니다. 무언가를 얻었을 때 빨리 내려놓을 줄 알아야 더 큰 것을 담을 수 있습니다.기..

[이각큰스님] 131214 이각큰스님 지심회만찬 특별법문

불교의 심법과 '정법(正法)', 그리고 참된 정의(正義)에 대한 법문입니다. 1. 정법(正法)과 참된 정의(正義)의 본질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것: 불가에서 말하는 정법과 정의란 어떤 편견이나 목적, 수단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상태(아무것도 손대지 않은 것)를 의미합니다.마음(심법)의 초월성: 육체적 노력이나 시간 순서가 필요한 세상의 일과 달리, 마음의 법(심법)은 과거와 미래를 자유롭게 오가며 찰나 속에 온갖 의미와 환상을 만들어냅니다.2. 세상은 나의 뜻(반쪽)과 대상의 만남이다주관과 객관의 합작: 색깔, 소리, 맛 등 세상의 모든 것은 대상을 느끼는 '나(정신)'와 대상이 만날 때 비로소 성립합니다. 이 세상의 절반은 나의 뜻과 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생각의 허구성과 무상함: 우리가 느끼는 귤, ..

[IAMTHATch] 폭탄 돌리기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에 등장하는 '상상된 허구의 질서' 개념을 바탕으로, 화폐·예술·가상화폐 및 인류 제도 전반에 담긴 관념적 속성과 에고의 한계를 밝힌 내용입니다. 1. 상상된 허구의 질서와 인류 문명허구를 믿는 능력: 국가, 법, 돈, 평등, 정의 등 인류 발전의 원동력이 된 핵심 질서들은 실제로 존재하는 물리적 실체가 아니라 인간이 만들어내고 공유하는 '상상된 허구(관념)'입니다.내재적 가치라는 착각: 사람들은 주식이나 화폐, 예술품에 내재적·실질적 가치가 있다고 믿지만, 사실 화폐는 종이 조각, 명작 그림은 물감 칠한 헝겊, 달항아리는 진흙 덩어리에 불과합니다. 사회적 합의와 신뢰가 깨지면 언제든 가치를 잃습니다.2. 가상화폐와 모순된 인식시대정신의 반영: 가상화폐 역시 실질 가치가 없다고 ..

IAMTHATch 15:53:49

[IAMTHATch] LSD의 작용 기전

LSD 등 환각 물질의 뇌과학적 기전과 명상(선정·깨달음)의 차이점, 그리고 켄 윌버의 '아트만 프로젝트'를 통해 본 인류 본성의 구원 방안에 관한 내용입니다.1. 환각제(LSD)의 작용 기전과 DMN낮은 에너지(에고)의 차단: LSD 같은 물질은 자아·긴장·방어를 관장하는 뇌의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MN)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평소와 완전히 다른 의식 상태를 경험하게 만듭니다.약물 체험과 명상의 차이: 약물을 통한 신비 체험은 일시적이고 심각한 부작용을 동반하는 '짝퉁(대체물)'에 불과하지만, 명상과 참된 깨달음(선정)은 부작용 없이 영구적(항구적)으로 고통에서 해방되는 차이가 있습니다.2. 켄 윌버의 '아트만 프로젝트'와 중독 현상영생 대체물의 추구: 스스로의 참된 본질(아트만/영생)을 알지 못하는 ..

IAMTHATch 15:51:24

아이엠TV) 빙의, 전생, 최면, 가스라이팅은 사실일까? | 기억 바로보기

기억 연구의 권위자 엘리자베스 로프터스 교수의 사례와 뇌과학·심리학적 관점을 통해 '기억의 가변성(왜곡)과 올바른 마음공부·치유의 태도'를 다룬 내용입니다. 1. 기억의 왜곡과 거짓 기억 증후군 (False Memory Syndrome)기억의 조작 가능성: 1980~9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최면·기억회복치료 과정에서 암시와 강요로 존재하지 않는 학대나 범죄 기억이 주입되어 무고한 피해자가 양산되는 비극이 발생했습니다.로프터스 교수의 연구: 기억은 저장된 파일을 꺼내는 것이 아니라 매번 재조합(구성)되는 것이어서, 최면 오남용이나 암시적 질문을 통해 25~50%의 사람에게 거짓 기억(예: 어린 시절 길을 잃었던 기억)을 심는 데 성공했습니다.2. 빙의·퇴행·전생 착각의 뇌과학적 원리뇌의 예측과 현실 구성:..

아이엠TV 15:48:34

상경현각TV) 사띠, 사마타, 위빠사나에 대한 2 번째 강의 (2026년 6월 14일)

사띠(Sati), 사마타(Samatha), 위빠사나(Vipassanā)의 관계와 수행 단계그리고 팔정도와 삼학(三學)으로의 연결 구조를 설명한 내용입니다. 1. 하나의 통합된 수행 과정별개의 수련이 아님: 사띠, 사마타, 위빠사나는 각각 다른 세 가지 수련법이 아니라, 하나의 수행 과정을 단계별로 나누어 설명한 용어입니다.2. 수행의 3단계 진행사띠 (Sati, 念/주의 집중): 어느 한 대상을 정해 몰입하고 마음을 챙기는 단계 ('지금 나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를 알아차림).사마타 (Samatha, 止/삼매·선정): 집중이 깊어져 주관(나)과 객관(대상)이 동시에 소멸하고 생각·감정·느낌이 완전히 멈추는 삼매의 상태.위빠사나 (Vipassanā, 觀/통찰·지혜): 삼매에서 깨어나 사띠와 사마타의 전 ..

[법륜스님의 세상보기] 질문_ 인공지능이 인류를 전멸시킬 수도 있을까요?

AI(인공지능)의 급격한 발전과 사회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실존적 두려움을 느끼는 청년에게 전달하는 법륜 스님의 가르침입니다. 1. 문명과 기술 발전의 양면성편리함과 위험의 비례: 모든 사물과 기술에는 양면성이 있습니다. AI가 가져다주는 편리함이 큰 만큼 그에 따른 위험성도 커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역사적 선례: 철기 문명이 농업 생산량을 극대화했지만 살상 무기가 되어 제국주의를 낳았고, 산업혁명의 증기기관이 급격한 부를 창출했지만 식민지 지배로 이어진 것처럼, 새로운 기술은 부와 권력의 집중이라는 부작용을 동반해 왔습니다.2. AI 제어의 한계와 두려움에 대한 태도경쟁으로 인한 제어의 어려움: 국가 간, 힘 있는 주체 간의 패권 경쟁 때문에 AI의 위험성을 사전에 완벽히 제어하기는 쉽지 않으며..

[shorts, 보만스님] 아이를 낳는 것은 ..이다?

불교 경전의 진정한 본질과 '사건을 함부로 정의하지 않는 지혜'에 관한 보만 스님의 가르침입니다. 1. 경전의 진정한 본질주문이나 주술이 아니다: 경전은 외우기만 하면 소원이 성취되거나 무조건 극락에 가는 신비로운 주문집이 아닙니다.스승과 제자의 문답집: 경전(성경 포함)은 삶의 문제로 고민하던 제자들이 스승에게 묻고, 스승이 그에 대해 답하며 새로운 관점과 지혜를 열어준 일상적인 대화의 기록입니다.2. 사건을 정의하지 않는 지혜 ( 비유)양면성을 지닌 세상 일: 자식이 없던 집에서 드디어 아들을 얻어 '경사'라고 기뻐할 때, 부처님은 "만나면 헤어져야 하기 때문에 온전한 경사라고 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그림자를 함께 보는 눈: 이는 기쁜 일 자체를 나쁘다고 단정하는 것이 아니라, 큰 기쁨 뒤에는..

[shorts, 보만스님] 인과법 매일 매일이 살얼음판을 걷듯

인과(因果)의 이치를 깨달은 후의 삶에 대한 조심스러움과 스승의 가르침을 다룬 내용입니다. 1. 인과법을 알았을 때의 변화행위에 대한 조심스러움: 인과(원인과 결과)의 법칙을 배우고 나면 삶이 방탕해지는 것이 아니라, 나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결과로 돌아올지 알 수 없기에 깊이 삼가고 조심하게 됩니다. 이는 매우 올바른 변화입니다.2. 스승(큰스님)의 가르침: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인과법에 대한 경외심: 큰스님께서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셨을 때, 스스로 밝히신 답은 바로 '인과법(因果法)'이었습니다.살얼음판을 걷는 마음: 내가 심은 작은 씨앗이 향후 어떤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지 모르기에, 인과를 아는 삶은 '매일매일 한 걸음씩 살얼음판 위를 걸어가는 것과 같은 경건하고 신..

[shorts, 피올라마음학교] 장자의 호접몽

장자의 '호접몽(胡蝶夢)' 우화에 대한 통념을 깨고, 그 안에 담긴 진정한 자유와 분별심(생각)에 대한 가르침을 설명한 내용입니다. 1. '호접몽'의 진짜 의미생각(알음알이)의 경계를 넘어설 것: "내가 나비인지, 나비가 나인지 모르겠다"는 식의 아리송한 철학적 의문은 생각의 영역(생각 존)에 떨어진 해석일 뿐입니다.어디서나 누리는 참된 자유: 장자가 말하고자 한 본질은 나비로서 꽃 사이를 날아다닐 때나, 인간으로 살아갈 때나 아무런 짐도, 근심도, 멍에도 없는 완전한 자유의 상태는 동일하다는 점입니다.2. 우리가 자유롭지 못한 이유스스로 만든 한계: 인간 삶 자체가 본래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라, 자신이 '나는 괴롭다', '나는 짐을 지고 있다'고 규정하고 만들었기 때문에 스스로 만든 관념과 한계 속에 ..

[shorts, 아이엠TV] 참나의 정체를 알면 내맡길 수 있습니다

영화 《인터스텔라》의 주요 설정(시공간 초월, 미래 인류의 구원)을 '에고(현재의 나)'와 '참나(완전한 미래의 나)'의 관계로 비유하여 풀이한 내용입니다. 1. 영화 《인터스텔라》의 핵심 설정인류 구원의 전개: 멸망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주인공(쿠퍼)이 5차원 공간의 도움으로 중력 방정식의 해답을 찾아 딸에게 전달하고 인류를 구합니다.5차원 존재의 정체: 자신들을 도운 5차원의 존재는 외부의 외계인이 아니라, 초고도로 발전하여 시공간을 초월하게 된 '미래의 인류(자기 자신들)'였습니다.2. 깨달음과 삶에의 비유현재의 나 (에고): 부족하고 답을 찾아 헤매는 현재의 자신.완전한 나 (참나): 문제의 해답을 이미 알고 있으며 나를 구원하는 성숙한 '미래의 나'.내맡김의 대상: 나를 구원하고 도울..

아이엠TV_shorts 2026.10.14

[법륜스님의 하루] 세상은 빠르게 변하는데, 내 중심을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 (2026.10.11.)

https://youtu.be/2V4otHJrAnk?t=1012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자신의 중심(소신)을 지키면서도 세상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에 관한 법륜 스님의 가르침입니다. 1. 중심을 잡기 어려운 이유기존 틀의 한계: 과거의 사고방식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다 이해하기 어렵지만, 이를 대체할 완전히 새로운 관점을 아직 얻지 못했기 때문에 혼란이 생깁니다.2. 소신과 유연함을 함께 갖는 방법기존 틀을 유지하되 고집하지 않기: 아직 새로운 깨달음이나 확고한 관점이 서지 않았다면, 자신의 틀을 유지하되 내 생각만 옳다고 고집해서는 안 됩니다.옳고 그름 대신 '관점의 차이' 인정하기: 타인의 생각이나 시대의 흐름을 자기 기준으로 "맞다/틀리다" 판단하지 말고, "아, 저 사람/시..

[법륜스님의 하루] 나를 사랑하는 법. (2026.10.10.)

https://youtu.be/v9u73uaZi48?t=1948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통해 참된 자부심과 자기 존중을 얻는 '나를 사랑하는 마음의 작동 원리'에 관한 내용입니다. 1. 나를 사랑하고 존재감을 높이는 법타인에게 쓰임받는 가치: 남들의 평가나 세상의 기준과 상관없이,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는 행위를 할 때 스스로 '내가 쓸모있는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얻게 됩니다.스스로 일어서는 자부심: 남이 훌륭하다고 인정해주지 않아도, 타인을 돕는 과정에서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자부심과 당당함이 자연스럽게 피어납니다.2. 마음의 작동 원리와 선택불교적 원리: 이는 단순한 도덕적/윤리적 당위가 아니라,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때 스스로의 존재 가치가 상승하도록 설계된 마음의 실제 작동 ..

[보만스님, 불교심리학 48강] 가난했던 그때의 행복은 왜 사라졌을까? "부유할수록 불행한 이유“

불교심리학 크리에이터 보만 스님의 법문 '풍요로운 세상 속에서 행복을 잃어버린 이유와 연기법(緣起法)'에 관한 내용입니다. 1. 풍요 속의 빈곤과 행복의 본질물질과 행복의 차이: 과거 가난했던 시절 검정 고무신 하나에도 엄청난 행복을 느꼈던 것과 달리,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진 현대 사회에서 오히려 행복이 귀해졌습니다.행복은 물질이 아니다: 큰스님의 가르침처럼 행복은 물질이 아니므로 물질 안에서 찾으려 해서는 안 됩니다.2. 연기법(緣起法)과 생각의 허망함A와 B의 만남으로 생겨나는 C: 연기법에 따라 나와 대상(예: 나와 고무신, 나와 순금 나한상)이 만나면 전혀 새로운 결과물인 생각과 감정(C)이 일어납니다.감정의 주관성과 무상함: 그렇게 일어난 기쁨이나 슬픔 같은 감정은 객관적이지도 않고, 영원하지도 ..

[이각큰스님] 110403 이각큰스님 진해 보국사 특별법회 2/2

불교의 공(空)과 무아(無我)의 이치를 바탕으로 삶의 고통을 초월하고 육바라밀(보시·지계·인욕·정진·선정·지혜)을 실천하는 삶의 태도를 설파한 법문입니다. 1. 고통과 인욕(忍辱)의 본질: 참을 것이 없다실체 없는 고통: 고통이나 괴로움은 색깔도, 온도도, 만져질 수도 없는 생각 속에만 존재하는 환상에 불과합니다.이미 완성된 인욕: 지나간 일에 대해 "못 참겠다"고 하지만 그 고통은 이미 다 지나가고 사라졌습니다. 따라서 세상은 이미 완벽하게 인내되어 있고 비어 있는 적멸(寂滅)의 상태입니다.2. 무아(無我)와 투명인간 같은 나감각과 실체의 부재: 눈에는 본래 색깔이 없고, 귀에는 소리가 없듯 우리의 육신과 감각기관은 고정된 실체가 없습니다.투명인간과 같은 존재: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생멸하므로, 고..

[IAMTHATch] 마하라지 어록 (61)

니사르가다타 마하라지의 비이원론(Advaita Vedanta) 가르침을 바탕으로 한 '운명의 본질과 참나(절대자)에 대한 깨달음' 내용입니다. 1. 필름에 비유되는 운명과 행위자 없음이미 기록된 삶(필름 원판): 현상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삶의 과정과 행위는 잉태 순간(근본 마야)에 이미 결정된 필름처럼 펼쳐지는 것(운명)입니다.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삶의 직접적인 '행위자'가 아니라, 이미 찍힌 필름이 영사되는 과정을 경험하고 있는 관찰자에 불과합니다.2. 몸과 의식, 그리고 참나(절대자)의 구분몸과의 동일시 탈피: 몸은 음식과 5대 원소로 이루어진 가변적인 물질이며, 진정한 '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의식(내가 있음)조차 넘어선 근원: '내가 존재한다'는 의식(존재애) 역시 마야(환상)..

IAMTHATch 2026.10.14

[IAMTHATch] 의식의 유희

인도 영성가 니사르가다타 마하라지의 가르침과 《요가 바시슈타》 문헌을 바탕으로 한 '의식의 유희와 깨달음의 본질'에 관한 내용입니다. 1. 현상계의 본질: 무상(無常)과 허공모든 것은 사라짐: 우주의 모든 경험, 형상, 감정(기쁨·불행)은 끊임없이 변화하다 흔적 없이 사라지며, 결국 순수한 허공만 남습니다.기억이라는 착각: 인간은 변하지 않는 정체를 느끼기 위해 '기억'이라는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이미 지나간 행복이나 슬픔을 집착하고 보관합니다.2. 영적 체험과 동일시의 함정체험에의 속박: 수행 중 겪는 빛, 소리, 영적 체험 역시 의식의 유희(형상을 즐기려는 마음)일 뿐이며, 여기에 자신을 동일시하면 도리어 끌려다니고 얽매이게 됩니다.3. 참된 깨달음의 의미허공과 같은 나: 몸이나 옷, 생각은 '나'가 ..

IAMTHATch 2026.10.14

[Life Science] "이거 따개비 아닌데요?" 울릉도에서 먹는 ‘따개비’의 충격적인 정체

울릉도의 특산물인 '따개비 칼국수/따개비밥'에 들어가는 생물의 진짜 정체를 밝히는 내용입니다. 1. '따개비'의 오해와 실제 정체울릉도 따개비의 정체: 울릉도에서 '따개비'로 불리는 생물은 생물학적 따개비가 아니라 '삿갓조개'입니다.생물학적 구분:진짜 따개비: 6쌍의 채찍 같은 다리로 먹이를 사냥하는 갑각류(게, 새우와 가까움).삿갓조개: 이름과 달리 조개가 아니며, 배로 기어 다니고 치설로 바위의 유기물을 갉아먹는 복족류(전복, 달팽이, 고둥과 가까운 연체동물).2. 삿갓조개 해부 및 특징외형 및 구조: 삿갓 모양의 껍데기 아래 전복과 유사한 근육질 발, 외투막, 더듬이, 눈, 내장, 소화샘, 톱니 모양의 치설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식감과 맛: 내장을 제거한 발 부분은 근육이 꽉 차 있어 식감과 맛이 ..

1분과학·북툰 2026.10.14

아이엠TV) 뇌과학의 원리로 현실을 바꾸는 법

리사 펠드맨 베럿(Lisa Feldman Barrett) 박사의 뇌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한 '뇌의 예측적 구성 과정과 삶을 바꾸는 방법'에 관한 내용입니다. 1. 뇌의 작동 방식: 기억과 구성 (Assembling)기억의 재구성: 뇌는 컴퓨터처럼 과거 데이터를 그대로 불러오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마다 전기화학적 신호를 사용해 과거의 조각들을 새롭게 조합(Assembling)합니다.감각 데이터의 해독: 외부 세상에서 들어오는 빛, 소리, 압력 등 모호한 감각 데이터 자체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뇌는 과거 경험(기억)을 바탕으로 이 데이터가 무엇인지 추측하고 의미를 부여합니다.현실의 구성: 우리가 보고 느끼는 현실은 '외부 세상의 데이터 + 뇌 내부의 과거 경험'이 결합된 결과물입니다. (예: 숲속..

아이엠TV 2026.10.14

상경현각TV) 촛불을 후~ 불어 꺼뜨리다 (2026년 6월 14일)

덕산의 자만: 교학(경전)에 밝았던 덕산 스님은 선종(참선) 스님들을 계도하겠다는 포부를 안고, 자신이 쓴 《금강경소초》를 짊어진 채 용담 스님을 찾아갑니다.용담의 경청: 덕산이 몇 시간 동안 《금강경》과 깨달음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하지만, 용담 스님은 군말 없이 들어주며 그를 따뜻하게 맞이합니다.촛불을 끄다: 밤이 깊어 덕산이 물러가려 할 때 밖이 어둡다며 불을 청하자, 용담 스님은 초에 불을 붙여 건네주다 덕산이 받아쥐려는 순간 '훅' 하고 불어 꺼버립니다.덕산의 대오(大悟): 찰나의 어둠 속에서 분별심과 알음알이(지식)가 깨진 덕산 스님은 자신의 자만을 깨닫고, 용담 스님에게 큰절을 올리며 마침내 참된 깨달음을 얻습니다.-- 핵심 메시지지식과 참 깨달음의 차이: 아무리 훌륭한 경전 지식이라도 남의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새벽 기도를 얼마나 해야 마음이 편안해지나요?

기도를 계속해도 마음이 편안해지지 않고 불안함이 올라오는 고민에 대해, 수행과 기도를 대하는 바른 태도와 꾸준함의 중요성을 전하는 내용입니다."편안합니다" 기도의 의미와 자각"편안하게 해주세요"나 "편안합니다"라고 기도할 때 당장 편해지지 않는 것은 당연합니다.현실에서 편안하지 않다면, 외부 환경(회사, 타인, 상황) 때문이 아니라 '내 마음에 불안이라는 병이 있구나'라고 자각하는 것이 수행의 시작입니다.기도의 효과: 조급함 버리기와 악화 방지기도를 한다고 단번에 드라마틱하게 나아지지는 않지만, 최소한 상태가 더 악화되는 것을 막아주고 천천히 개선되게 돕습니다 (약 치료에 비유).몇 년을 해도 안 된다며 조급해하는 마음 역시 '빠른 결과'를 바라는 욕심일 뿐입니다. 꾸준히 정진하다 보면 어느 임계점에서 ..

[법륜스님의 하루] 문명사적 대전환기, 우리가 준비해야 할 3가지 과제. (2026.10.9.)

https://youtu.be/RpR_FBIl38c?t=808 AI 시대와 기후위기라는 미증유의 문명사적 대전환기 속에서 인간의 새로운 삶의 방식, 수행으로서의 종교적 역할, 그리고 한국 사회와 평화재단이 나아가야 할 시대적 과제를 제시하는 법문(강연)입니다.AI·기후위기 시대와 인간의 미래 (불안의 해소)남북 관계 단절, 동맹의 불안정, AI 및 기후위기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불안이 극심해지고 있습니다.생산 노동을 휴머노이드(AI)가 대함에 따라 "인간은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라는 새로운 화두가 던져졌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복 중심의 종교가 아닌 마음을 안정시키는 '수행으로서의 불교'와 아날로그적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관점이 요구됩니다.평화재단의 미래 3대 과제문명사적 대전환 규정: 단순한 ..

[법륜스님의 하루] 남의 문제는 잘 보이는데, 왜 내 문제는 안 보일까요? (2026.10.6.)

https://youtu.be/-V-bMWfBqOc?t=234 스스로를 올바르게 돌아보고 자기합리화와 똥고집에서 벗어나기 위한 핵심 원리로 ‘자기 보호 본능에 대한 이해’와 ‘알아차림(자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자기 보호 본능과 고집의 원인인간은 누구나 본능적으로 자기를 보호하고 방어하려는 사유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사과나 고집마저도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방어기제입니다.고집을 부리는 이유는 아직 그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이 견딜 만한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손실이 너무 커지면 본능적으로 고집을 내려놓게 됩니다.결심의 한계와 무의식의 자동화뇌는 반복되는 생각과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자동화(습관화)'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고집 안 피워야지"라고 다짐하는 것은 무의식을 통제하지 못해 작심삼일이 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