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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마음에 집착하는 건가요?

감정 표현이 마음에 집착하는 것인지 묻는 질문자에게 감정을 알아차리는 원리와 적절한 표현 방식에 대해 설명하는 법문 내용입니다. 감정 표현과 알아차림의 기준감정이 일어났을 때 스스로 '기분이 나쁘구나' 하고 명확히 알아차려 감정이 저절로 사라진다면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그러나 마음에 껄끄러움과 불편함이 계속 남는다면 참아서 스트레스를 만드는 것보다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낫습니다.지속되는 불편함의 본질마음은 수시로 일어나므로 대다수의 감정은 알아차림으로 흘려보내되, 정말 불편한 경우에 한해 표현할 수 있습니다.스스로는 '알아차렸다'고 생각하더라도 계속 불편함과 스트레스가 남아 상대를 미워하거나 탓하게 된다면, 이는 사실 감정을 알아차린 것이 아니라 이미 그 마음(집착)에 붙들려 있는 상태입니..

[법륜스님의 하루] 아픈 몸 때문에 직장에서 자꾸 눈치가 보이고 위축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26.8.26.)

https://youtu.be/6VA7ZPisol4?t=1125 난치성 질환으로 인한 직장 내 눈치와 결혼에 대한 불안으로 괴로워하는 질문자에게, 사실을 인정하고 솔직하게 대응하며 욕심을 내려놓을 것을 당부하는 법문 내용입니다. 직장 생활에서의 솔직함과 합리적 보상질환이나 병원 방문 사실을 숨겨서 혼자 불안해하기보다, 회사와 동료들에게 솔직하게 상황을 밝히고 양해를 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업무량이 부족하다면 급여 조정을 받아들이거나, 자신의 부재로 일을 대신 맡아주는 동료들에게 식사나 차를 대접하며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하면 관계와 마음이 모두 편안해집니다.결혼에 관한 욕심 내려놓기결혼을 하지 못하는 진짜 이유는 신체 질환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조건보다 높은 기준만을 고집하는 욕심 때문입니다.조건을 고집..

[법륜스님의 하루] 자녀들의 요구를 다 들어주기가 버겁습니다. (2026.8.25.)

자녀의 반복되는 금전적 요구와 약속 불이행으로 고민하는 부모에게 부모 자식 간의 현실적인 솔직함과 대화의 관점을 제시하는 법문 내용입니다. 서로의 관점 차이와 잘못의 부재부모의 경제적 한계와 자녀의 요구가 맞지 않을 뿐, 부모나 자녀 어느 쪽의 잘못도 아닙니다.자녀는 나름대로 요구를 줄였다고 생각하고, 부모는 최선을 다해 해주고 있다고 여기므로 입장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과거 약속과 마음의 변화 인정사람의 마음은 변하기 마련(제행무상)이므로 past의 약속을 들추며 비난할 필요는 없습니다.자녀 역시 당시에는 약속했으나 막상 대학생이 되어 형편이 안 되거나 생각이 바뀔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솔직하고 명확한 의사 표현나쁜 소리를 안 들으려고 가식적으로 둘러대기보다 솔직하게 자신의 형편과 ..

[shorts, 법륜스님] 언니가 돈을 안 빌려줘서

어려운 처지에서 가족(언니)에게 금전적 도움을 거절당해 서운함을 느낀 질문자에게, 인간관계와 금전 거래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을 전하는 즉문즉설 법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타인의 거절을 서운해하지 않을 자유 인정독립된 성인 간에는 부모, 자식, 형제, 친구 사이라 할지라도 돈을 빌려 달라고 요청하는 것은 내 사정이며, 이를 빌려주고 말고는 상대방의 완전한 자유입니다.'그래도 형제인데, 잘 사는데'라는 미련과 집착이 기대감으로 남아 서운함이라는 감정을 만들어냅니다.금전 거래에 대한 부처님의 법문 원칙객관적 경제 관점에서 빚을 질 정도로 어려운 상대는 갚을 능력이 떨어질 확률이 높아 빌려준 돈을 돌려받기 힘듭니다.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하면 결국 돈도 잃고 인간관계마저 멀어지는 갈등이 생기므로, 빌려주는 거..

[shorts, 피올라마음학교] 안과 밖도 분별이다

우리가 '나'라고 믿는 자아의 느낌과 경계가 실제로는 찰나의 생각과 분별에 의해 만들어진 환상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생각과 느낌이 만드는 자아의 착각 ('나 있음')아침에 깨어난 직후에는 고정된 자아의 감각이 없다가, '화장실에 가야겠다'거나 '어깨가 쑤신다'와 같은 특정 생각·신체 느낌에 의지해 비로소 '나 있음'의 감각과 경계가 형성됩니다.신체 경계의 허구성피부를 기준으로 안쪽은 '나', 바깥쪽은 '남'으로 구분하지만, 막상 정밀하게 들여다보면 우리는 자신의 몸 안조차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안과 밖이라는 구분의 경계 역시 마음이 지어낸 분별일 뿐입니다.부처의 통찰부처는 대상을 바라보는 개별적 자아에 갇히지 않고, 대상을 보고 있는 '나라는 현상' 자체를 분별 이전의 전체로서 통째로 관조했습니다. ..

[shorts, 아이엠TV] 머릿속이 시끄러울 때 바로 이거 하세요.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의식을 활용하여 자아를 객관적으로 관조하는 '현존'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나를 바라보는 관조 (관찰자 의식)일상생활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타인을 보듯 뒤에서 가만히 지켜보고 바라보는 느낌을 갖습니다.생각과의 분리와 현존나를 지켜보는 순간, 생각에 얽매여 있던 의식이 '지켜보는 자(관찰자)'의 자리로 이동합니다.나를 지켜보는 동안에는 관념이나 생각에 끌려가지 않는 '현존'의 상태에 있게 되며, 이 자리에서는 생각에 붙들리거나 번뇌가 함께 공존할 수 없습니다. 의식은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이것이 가능합니다. 그냥 쉽게 내 모습 전체를 지켜본다, 바라본다, 라는 느낌으로 보는 것입니다.남을 보듯이 그렇게 바라보는 거예요. 그냥 내가 일상 생활하는 모습을 이렇게..

아이엠TV_shorts 2026.08.31

[나탐 Natam] 마음도 현실도 가벼워지는 방법 | 마음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마음이 늘 무겁고 고통스러운 이들이 왜 혼자서만 감당하려 하는지 그 원인을 짚어보고, 이를 극복하여 내면의 치유에 이르는 원리와 실천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고통을 혼자 감당하려는 습관과 원인늘 마음이 무겁고 예민한 사람들은 어린 시절 감정을 수용받지 못했던 경험 때문에 힘든 일이 생기면 혼자 동굴 속으로 들어가 감정을 억누르고 혼자 해결하려 합니다.그러나 감정을 남에게 털어놓지 않고 내면에 고어 두면 상처는 더 깊어지고 머릿속 생각과 두려움만 거대해집니다.감정과 고민을 밖으로 꺼내는 실천 (표현의 중요성)감정은 물과 같아서 글(일기, 커뮤니티, AI 대화 등)이나 말(가까운 사람, 제3자 등)로 밖으로 표현해야 흘러가고 맑아집니다.한 번에 모두 꺼내기보다 1~10%씩 부담 없는 크기와 안전한 대상으..

마음공부 1 2026.08.31

[현대선226] 어둠조차 만드는 빛 / 피올라 현대선 32강 "누가 공부하는가" 2회

인간이 지닌 참된 본성인 '순수 의식(생명 의식/빛/부처의 성품)'에 대해 설명하고, 자아(몸과 마음)가 주체가 되어 애쓰는 착각에서 벗어나 이미 완벽하게 존재하는 참나를 깨닫는 법을 전하고 있습니다. 본래 충만한 순수 의식(견성과 절대적 빛)밝음과 어둠, 꿈이 없는 깊은 잠조차 알아차리는 근본적인 '앎(의식)'이 항상 충만하게 존재합니다.이는 물리적인 빛이 아닌, 몸과 마음을 있게 하는 불변의 '순수 생명 의식(부처의 빛)'이자 참된 본성입니다.자아가 공부한다는 착각(구도 과정의 오해)수련이나 노력을 통해 이 자리를 찾아내려 애쓰는 것은 몸과 마음(에고)이 주체가 되어 벌이는 번뇌이자 오해입니다.번뇌 망상을 일으키더라도 "내가 공부한다/못했다"고 규정하지 않고, 본래 완전한 참나의 자리를 즉시 인정("..

[김쌤의 정견특강] #72. 깨달음의 자리(4), 살아있는 공자리를 헤아리지 말고 체험하자.

감정과 분별에 빠져드는 마음의 메커니즘을 4단계로 분석하고, 관념의 연속성을 깨뜨려 매 순간 본래의 공(空) 자리에 깨어있는 삶의 태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번뇌와 고통이 일어나는 4단계 과정1단계 (평등지): 하나의 마음 현상(보이고 들리는 것)이 단순 발생함.2단계 (차별지): 발생한 현상에 재빨리 생각과 분별을 더함.3단계 (아상·분별): 나라는 관점(아상·인상·중생상 등)을 개입시켜 감정을 증폭함.4단계 (무명과 번뇌): 이야기를 만들어 삶에 빠져들고, 스스로 번뇌와 괴로움을 완성함 (1~4단계가 찰나에 발생).마라(마왕)의 집과 정견(正見)깨어있는 이는 이 과정이 허상이자 나타났다 사라지는 '공(空)'임을 직관(통찰)하여 감정에 쥐어흔들리지 않습니다.현상에 끌려가지 않고 '내가 짓는 번뇌 망상(..

피올라정견 2026.08.31

[IAMTHATch] 마하라지 어록 (56)

몸, 마음, 외부적 지식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그 모든 것을 넘어서 있는 본래의 참된 자신(초의식 및 영원한 존재성)을 자각하라는 인도 영성 사상(니사르가다타 마하라지의 가르침 중심)을 담고 있습니다. 외부 지식 탐구와 자아의 착각개념이나 이름(환, 브라마, 마야 등)을 바꾸는 것은 말장난일 뿐이며, 진리를 찾고자 하는 '그 지식을 구하는 자(나)'가 누구인지 진정으로 아는 것이 핵심입니다.몸, 생명 기운, 의식은 하나로 작용하지만, 참된 본성은 이 모든 현상을 넘어서 있습니다.'내가 있다'는 원리의 자각몸과 마음은 습관과 상태에 따라 움직이게 두고, 자신을 몸·마음과 동일시하지 말아야 합니다.외부 현상에 연연하기보다 근본적인 근원인 '내가 있다( 존재성)'는 원리를 직접 이해하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IAMTHATch 2026.08.31

[IAMTHATch] 우리는 모두가 혼자이다

인간이 지닌 근본적인 '고독(혼자임)'의 본질과, 이를 대하는 일반적인 태도 및 구도자(자아를 찾는 자)의 태도를 비교하며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간 존재의 근본적 고독과 앎의 주체성타인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진리에 대한 탐구와 죽음 등 삶의 궁극적인 경험은 결국 타인이 대신할 수 없으며 오롯이 혼자 겪어야 합니다.사회적 에고의 형성과 고독의 회피인간은 자아 형성 과정에서 '군중 속의 고독(내가 독립된 유일한 존재라는 사실)'을 자각하는 충격과 진실의 시간을 맞이합니다.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이 고독과 직면하기보다, 타이틀·재산·지위·사회적 역할 등 외부적인 '문패'를 강화함으로써 자신이 혼자라는 사실을 잊고 살아갑니다.에고의 허구성과 구도자의 길에고는 홀로 존재한다는 공포를 은폐하기 위해 가상의 ..

IAMTHATch 2026.08.31

[이각큰스님] 이각큰스님 법문(07.5.24) 13/15

모든 물질과 자아가 실재하지 않는 '허공(공, 空)'이자 '꿈'과 같다는 불교적 실상(금강경의 여몽환포영, 불이법문 등)을 바탕으로 삶과 본질을 설명하고 있습니다.모든 물질과 자아의 부재 (공과 무아)세상의 모든 물질은 본래 허공이며,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질 뿐 '꿈(夢)'과 같습니다.나(자아)도, 물질도, 그 물질을 노리는 정신도 본래 없으므로 성취하거나 소유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고통과 집착의 원인인간은 육진(색성향미촉법)이 집약된 아름다운 존재이기에 서로 탐하고 구하려 하지만, 영원히 소유할 수 없기에 결핍과 집착이 생깁니다.실재하지 않는 것에 연연하지 않고, 탐진치(탐욕·성냄·어리석음)가 저절로 사라짐을 그저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자유로운 삶의 태도본래 실체가 없기에 삶의 형상에 ..

에피파니숲) 니체와 부처에게 묻다. 영원히 똑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면?

니체의 '영겁회귀'와 부처의 '윤회'를 통해 삶의 반복과 고통을 대하는 두 가지 관점을 비교한 글삶의 반복에 대한 인식니체 (영겁회귀): 삶이 무한히 반복된다는 전제 아래 허무주의 극복을 시도했습니다. 모든 고통과 기쁨을 포함한 자신의 운명을 있는 그대로 긍정하고 사랑하는 태도(아모르 파티)를 강조했습니다.부처 (윤회): 삶에서 반복되는 고통의 원인을 파악하고자 했습니다. 고통의 본질을 변하는 것을 붙잡으려는 집착, 욕망, 무명(지혜 없음)으로 보았습니다.고통과 삶을 대하는 해법의 차이니체 (의지와 창조): 삶의 무게를 기꺼이 짊어지고 강력한 생명력과 의지로 삶을 끝까지 긍정하며 창조할 것을 제안했습니다.부처 (비움과 해탈): 마음속 집착과 허상을 내려놓아 고통의 윤회에서 벗어나는 비움과 해탈을 제시했습..

에피파니숲 2026.08.3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양자역학을 통해서 사물을 바라보면?

관점의 차이(연기법·양자역학 vs 현실의 삶): 원자나 소립자 차원에서는 생물과 무생물의 구분이 없으나,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서는 상호 연결된 관계(연기) 속에서 생태계 오염이 결국 나에게 해로 돌아옴을 알아야 합니다.생명 존중의 본질: 살고자 하는 모든 생명은 죽임을 당할 때 저항과 고통을 느낍니다. 따라서 생물과 동물을 함부로 파괴하거나 해치지 않는 것이 생명 존중입니다.인간 존엄성(인권)의 이유: 인간은 단순한 육체적 통증을 넘어 정신적 고통을 느끼는 존재입니다. 차별(성·인종·계급·장애 등)이나 언어적·정신적 위해 역시 큰 고통을 주므로, 타인에게 고통을 주지 않는 것이 인권 존중입니다.수행적 귀결: 타인 및 생태계를 해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 더 큰 손해와 고통으로 돌아옵니다. 따라서 '..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불교의 상업화

질문자의 고민: 5년간 다니던 사찰이 상업화되고 수익 사업 갈등으로 법당 출입까지 통제되자, 사찰에 대한 신실함이 무너지고 계속 다녀야 할지 고민함.종교 상업화의 구조적 원인: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종교를 포함한 모든 분야가 돈을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기복적 욕심(기기도로 나쁜 조건을 역전시키려는 마음)을 가진 대중의 욕망과 상업화된 종교가 서로 맞물려 나타난 결과입니다.타자 비난이 아닌 자기 성찰: 맹목적인 의존과 기복적 욕심으로 절을 찾은 자신의 무지를 먼저 돌아보아야 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눈을 뜨고 제 발로 서는 것입니다.해결책 (100일 기도의 조언):지난 5년간 불법과 인연을 맺어준 사찰과 스님에게 100일 동안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마음을 긍정적으로..

[법륜스님의 세상보기] 혼돈의 시대, 불안한 세상에서 중심을 잡으려면

현실로 다가온 기후위기와 개발 우선주의: 기후위기는 미래가 아닌 현재의 폭염·가뭄으로 닥쳤으나, 사회는 AI 중심의 개발과 경쟁에만 몰두하며 원전·댐 건설 등의 모순을 드러내고 있습니다.힘의 논리와 도박화된 자본시장: 강대국 침공 등으로 힘이 정의가 되는 질서가 강해졌으며, 주식시장의 널뛰기로 근면 성실의 가치가 상실되고 도박판처럼 변해 사회적 혼란을 낳고 있습니다.청년 세대의 희망 상실과 불안: 물질적 조건은 좋아졌으나 미래 발전 가능성(희망)이 사라져, 청년들은 자립을 포기하거나 노동 대신 위험한 재테크로 내몰리고 있습니다.마음공부와 중심 잡기: 급변하는 환경과 혼란스러운 사회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외부의 경제적·사회적 조건에만 의존하기보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중심을 잡는 마음공부가 절실합니다. -..

[법륜스님의 하루] 수행자는 왜 자신의 허물을 대중 앞에 드러내어 참회해야 할까요? (2026.8.24.)

https://youtu.be/Xn6S1m0YngY?t=85 수행의 목표와 삼학(三學): 수행은 욕망과 집착의 경계에 끄달리지 않고 열반(해탈)에 이르는 것으로, 이를 위해 계율(청정한 말·행동), 선정(고요하고 집중된 마음), 지혜(뚜렷한 알아차림)의 삼학을 닦아야 합니다.계율을 지키는 세 가지 방법:자체 참회: 스스로 허물을 자각하고 원래 자리로 돌아옴.포살(발로참회): 정기적으로 대중 앞에 자신의 잘못을 공개적으로 고백하여 공동체의 신뢰와 청정함을 회복함.자자(自恣): 미처 깨닫지 못한 자신의 허물을 도반들에게 요청하여 지적받고 참회함 (정토회에서는 '선물 주기' 방식으로 응용).정토회 포살의 원칙과 의의: 전법행자는 분기별 1회 진행되는 포살에 필수 참석해야 하며(사전 승인 없는 불참은 징계 사유..

[shorts, 피올라마음학교]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능제일체고 진실불허’의 감동: 모든 고통을 없애주며 참되어 허망하지 않다는 구절에는, 중생이 제발 이를 믿고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선각자(부처님)의 절절하고 간절한 대자대비심이 담겨 있습니다.깨어나지 못하는 이유: 자신의 참된 본래 자리를 깨닫지 못하고, 몸이나 느낌·생각 따위의 오온(에고)을 자신으로 착각하여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나는 반야심경에서 이 말이 제일 감동이 됐어요. 능제일체고 진실불허(能除一切苦 眞實不虛)얼마나 안 믿으면 제발 믿어줘, 진실 불허. 난 정말이야.난 여기서 가슴이 찡하고 눈물이 나왔다니까. 이 글을 쓴 최초의 선각자는얼마나 절실하게 이 말을 썼을까. -제발 좀 믿어다오.-이 주문을 너가 정말 철저하게 요달한다면 능제일체고모든 고통이 벗어지고 이 말은 거짓이 아니다. ..

[shorts, 바보붓다] 끊임없이 재잘대는 내 마음 속 룸메이트

머릿속 룸메이트(에고): 마이클 싱어는 우리 마음(에고)을 한시도 쉬지 않고 떠드는 머릿속 룸메이트(불교의 심원의마)에 비유하며, 우리는 평생 이 수다를 자신이라 착각하며 끌려다닙니다.관찰자 의식: 그 목소리를 알아차리고 '들어주는 나'는 목소리 자체가 아니라 바탕에 있는 의식입니다. 영화를 보는 관객처럼 한 걸음 물러나 이를 바라보아야 합니다.허공과 같은 참나: 모든 기쁨·슬픔·체험은 지나가는 구름일 뿐이며, 이를 담아내는 참나(순수의식)는 폭우나 불길에도 물들거나 타지 않는 허공과 같습니다.동서양의 일치: 불교의 불성·진아와 서양 영성의 순수의식·관찰자는 명칭만 다를 뿐, 경계에 물들지 않는 본래의 참의식을 가리킨다는 점에서 동일합니다. 마이클 싱어가 쓴 책이 있죠. 상처받지 않는 영혼>이라는 그 책..

[shorts, 아이엠TV] 에고가 사라지는 게 가능할까?

에고(Ego)의 역할: 세상에서 개체로 살아가는 동안 에고는 제거할 수 없으며, 없애야 할 대상이 아닌 참교육하여 함께 살아가야 할 자식 같은 존재입니다.에고를 대하는 자세: 자녀를 키우듯 참아주고 기다리며, 때로는 야단을 치고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꾸준한 조율과 돌봄이 필요합니다.성장과 닮아감의 과정: 참나를 만나거나 성령을 받은 후에도 마음속 갈등과 넘어짐은 계속되므로, 에고가 참나를 닮아가는 성숙의 과정이 지속적으로 필요합니다. 하지만 내가 세상을 살 동안 개체로서의 몸, 마음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에고를 제거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에고는 제거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참교육시켜서 잘 데리고 살아야 할 자식 같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자녀를 기르거나 교육해 보신 분들은 아시듯이 내 마음대로 잘 안 됩니다..

아이엠TV 2026.08.27

[shorts, 김태형심리학자] AI 의존의 문제점

현상: 요즘 아이들은 대인관계 자신감은 부족한 반면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는 민감하여, 메시지 작성 등 아주 작은 소통까지 AI에 확인받고 의존합니다.문제점: AI에 과도하게 의존하면 언어 능력과 소통 능력 등 성인으로서 갖춰야 할 필수적인 능력의 발달 및 성장이 지체될 위험이 있습니다. (문자 하나 보낼 때도 AI한테 먼저 물어본다고 해요.그래서 이 문자 괜찮아? 이거 괜찮아?) 대인관계에 대한 자신감은 상당히 부족합니다. 요즘에 아이들이. 그 사람을 상대할 때 자신감은 부족한 상태에서 타인들의 시선이나 평가에는 굉장히 민감해졌어요. 자신감은 없는데 좋은 평가를 받고 싶어요. 그럼 어떻게 하겠습니까?AI한테 물어보는 거죠. 그랬을 때 그럼 뭐가 문제냐? 발달이 안 되겠죠. 그쪽 능력이. 성인이 됐을 때..

[Pleia] 죽은 사람이 살아 있는 현실로 이동할 수 있을까? | 예수는 어떻게 죽은 자를 다시 살려냈을까? | 생존자의 죄책감 내려놓기

평행 현실과 합의 구조: 우리는 매 순간 진동과 의식에 따라 수많은 평행 현실 중 하나를 선택하며, 타인과의 상호작용은 영혼 차원의 깊은 합의를 통해 교차하며 일어납니다.죽음의 본질과 조건 없는 사랑: 죽음은 우연이나 사고가 아니라 영혼의 주도적 선택입니다. 관련 영혼들은 존재의 소멸이 아님을 알기에 이를 존중하고 동의하며, 이것이 곧 조건 없는 사랑의 작동 방식입니다.다른 현실로 이동할 수 없는 이유: 세상을 떠난 이가 살아있는 평행 현실로 이동하려는 것은 상대 영혼의 선택을 강제로 바꾸려는 시도입니다. 지금 현실의 일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존중해야 하므로 생존자의 죄책감이나 부정은 무의미합니다.영원한 존재와 이별의 부재: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닌 다른 영역으로의 이동일 뿐이며, 형태가 바뀔 뿐 영혼 차원..

마음공부 1 2026.08.27

[보만스님, 불교심리학 36강] 대인관계가 힘들 때, 미움받을 때, 나를 욕하는 사람 대하는 법 (feat. 묵빈대처)

인간관계 오해와 견해의 힘: 타인의 오해나 험담은 대개 질투나 피해의식에서 비롯되며, 사람의 견해는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타인의 평가에 연연하기보다 삶의 본래 목적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남염부제(세상)의 본질: 우리가 사는 이 세상(남염부제)은 본래 갈등, 미움, 고통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심지어 부처님조차 강한 미움과 비난을 받으셨듯, 세상 모든 사람에게 이해받는 것은 불가능합니다.부처님의 가르침(지시경): 부처님은 제자를 가르칠 때 부드러움(유연), 엄함(강경) 등을 쓰셨으나, 도저히 교화되지 않는 사람에게는 법문을 거두는 '죽임(가르침의 중단)'을 택하셨습니다.묵빈대처(默擯對處)와 마음 지키기: 무조건 다 안으려 애쓰기보다, 나를 해치고 갈등을 유발하는 악연에는 관심과 반응을 거두고 무시(..

[Life Science] 잠자리 앞에서 손가락을 돌리면 잡히는 진짜 이유

실험 목적: 손가락을 빙글빙글 돌리면 잠자리가 어지러워서 잡힌다는 소문의 사실 여부를 확인.어지러움 여부(거짓): 잠자리는 귀의 전정기관이 없고 겹눈과 홑눈 등으로 기울기를 감지하므로, 사람처럼 어지러움을 느껴서 잡히는 것이 아닙니다.실제 원인(시각적 주의 분산): 잠자리는 한쪽 겹눈에 최대 3만 개의 낱눈이 있을 정도로 시각이 발달한 포식자입니다. 눈앞에서 돌아가는 손가락에 시선과 주의를 빼앗겨 다가오는 손길에 반응하는 것이 늦어지는 현상입니다.다른 곤충 적용 여부: 매미나 메뚜기 등 다른 곤충에게도 드물게 통하지만 대개는 도망칩니다. 시각적 추적 능력이 유독 뛰어난 잠자리에게 특히 잘 통하는 감각 교란 방식입니다. 여러분 제가 쇼츠를 보다가 잠자리 앞에서 손가락을 빙글빙글 돌리면 잠자리가 어지러워져서..

1분과학·북툰 2026.08.27

[IAMTHATch] 일상에서 수행하라는데

카발라(조하르)의 수행 원리: 삶의 목적은 자동 반사적인 '반응성 존재'에서 욕망을 저항해 빛을 밝히는 '능동적 존재'로 전환하는 것이며, 그 기회는 매 순간 일상에 있습니다.일상 수행의 어려움: 관념적인 공부나 명상 상태와 달리, 일상의 감각적 쾌락과 번뇌 앞에서는 고매한 형이상학도 쉽게 박살 나며 자괴감을 느끼기 쉽습니다.업장소멸(티쿤)으로서의 일상: 일상에서 마주하는 장애물과 반응들은 전생과 이번 생의 오차를 바로잡는 '티쿤'의 기회이며, 관념에 갇히지 않고 직관을 놓지 않는 선(禪)적인 삶이 핵심입니다.참된 깨달음: 새로운 진리를 얻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봐야 할 것을 막던 장애(반응성)를 제거하는 일이며, 일상 속에서 빛의 신호(직관)를 받아들일 때 참된 변화가 일어납니다. 카발라, 조하르, 이..

IAMTHATch 2026.08.27

[IAMTHATch] 선의 언어는 늘 경계 위에

선불교와 선문답의 기반: 선(禪)은 지식이나 문자를 완전히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교리와 사상이라는 철저한 상식과 이성의 기반 위에서 문자를 뛰어넘고자(언어도단) 하는 투철한 탐구정신입니다.선(禪)의 구도 정신: 선문답은 지적 탐구와 열렬한 용기를 결합하여 자신의 전 존재를 던지는('백척간두 진일보') 실존적 발심이자 절실한 구도의 과정입니다.일상 속의 깨어있음: 선문답은 고압적이거나 괴상한 형식이 아니라, 밥 먹고 일하는 일상 속에서 주객의 경계를 넘어서는 '늘 살아있는 깨어있음'의 신비입니다.언어와 형식을 초월한 진실: 선은 기존의 모범답안이나 박제된 언어에 갇히지 않으며, '말할 수 있다/없다'는 상반된 모든 언어적 분별과 경계를 즉각 넘어설 것을 요구합니다. I AM that 채널의 재생목록에는 ..

IAMTHATch 2026.08.27

[이각큰스님] 이각큰스님 법문(07.5.24) 12/15

석가모니의 진정한 의미: 모든 현상이 깨달음임을 깨닫고 그 지혜를 얻은 사람은 누구나 부처의 성품을 지닌 '작은 석가모니(불자)'가 된 것입니다.불살생과 계율의 재해석: '불살생(不殺生)'은 미생물까지 죽이지 말라는 실천적 금기가 아니라, 원래 삶과 죽음이라는 실체가 없고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있는 대상이 없음을 깨닫는 지혜입니다.무작(無作)과 진정한 참회: 우리가 행한 모든 행위는 일어남과 동시에 즉시 사라집니다. 지은 바가 없다(무작)는 본래의 무죄(無罪)를 깨닫는 것만이 진정한 참회(진참회)입니다.삶과 마음의 본질: 이 몸과 세상은 '원각(정신)'에서 나타난 꿈이자 환상입니다. 본래 아무것도 이루거나 할 수 있는 실체가 없음을 알고, 탐진치(욕심·분노·어리석음)를 내려놓은 채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

아이엠TV) 우리는 왜 살까? | 사람이 사는 이유와 목적에 대하여

삶의 이유와 목적: 우리는 '나 자신'으로 살아가며, 나라는 존재와 삶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태어났습니다.자기 사랑과 관찰: 진정한 나로 살기 위해서는 비판이나 남과의 비교 없이 스스로를 따뜻하게 바라보고 관찰해야 합니다.모남과 개성의 인정: 남들과 다른 나만의 모난 부분(독특함)을 억지로 깎아 평범한 벽돌처럼 만들 필요가 없으며, 그 자체를 인정하고 사랑해야 합니다.나를 지키는 삶: 사과 씨로 태어났다면 배가 되려 애쓰지 않고, 세상의 기준이나 시선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며 '나다운 열매'를 맺는 것이 참된 행복이자 잠재력을 펼치는 길입니다. 우리는 왜 태어났을까? 왜 사는 걸까? 이 질문은 예전에 써니즈 님과의 인터뷰에서 써니즈 님이 주신 질문 중에도 있었는데 짧게 이야기하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서 편집..

아이엠TV 2026.08.2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지혜로운 어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통찰지(괴로움 없음): 세상 일에 집착을 놓으면 별일 없음을 깨달아 누구나 쉽게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분별지(타인을 돕는 지혜):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고 돕는 지혜는 다양한 일상의 고통과 경험을 겪으며 디테일하게 얻어집니다.고생과 경험의 가치: 통찰지를 바탕으로 경험하는 모든 고난과 일상은 타인을 깊이 이해하고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소중한 공부거리가 됩니다.수행의 일상성: 수행은 신비롭거나 특별한 것이 아니며, 평범한 일상 속에서 타인에게 보이기 위한 삶이 아닌 괴로움 없이 자기 본분에 충실하게 사는 것입니다. 괴로움 없고 자유로운 사람을 뛰어넘어서 스님처럼 지혜로운 어른이 되고 싶어서 불대를 들어왔는데 사실 스님께서 일어서지도 못하면서 뛰려고 한다고 하시겠지만 지혜로운 어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법륜스님의 하루] 어떻게 하면 상대를 깊이 사랑하면서도 나를 잃지 않을 수 있을까요? (2026.08.24.)

https://youtu.be/CDrjA2a1uRk?t=170 좋아함과 사랑의 구분: ‘좋아함’은 내 욕구와 감정을 우선시하여 상대에게 부담이나 통제를 가할 수 있지만, ‘사랑’은 상대의 상황과 입장을 깊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입니다.집착과 고통의 원인: 사랑이라 믿었던 감정이 사실은 상대를 향한 일방적인 ‘좋아함’과 집착이었기에, 상대는 속박을 느껴 떠나고 본인은 잃어버릴까 봐 전전긍긍하며 괴로워하게 된 것입니다.참된 사랑의 자세: 참으로 사랑한다면 내 손실과 슬픔을 감수하더라도 상대가 편안해지도록 기꺼이 떠나보내 줄 수 있어야 합니다.앞으로의 과제: 내 감정만 요구하기보다 엄마가 우는 아기를 살피듯 상대의 입장을 먼저 고려하는 자세를 가져야 동일한 고통을 반복하지 않습니다. 저는 11년간의 결혼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