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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딸을 위한 기도

엄마의 마음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매사에 생각이 많고 신중한 딸이 걱정되어 엄마가 늘 눈물과 근심을 품고 있다면, 아이 역시 그 영향을 받아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아이를 떠올릴 때 먼저 엄마의 얼굴에 웃음이 나야 딸도 비로소 웃으며 살 수 있습니다.결핍형 기도를 넘어선 '긍정의 확신' (이미 이루어진 기도)"불행하지 않게 해주세요, 잘 살게 해주세요"라는 기도는 현재 불행하다는 전제를 깔고 있습니다. 대신 "우리 아이는 잘 살고 있습니다, 행복합니다"라며 이미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음에 감사하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딸을 향한 시선의 전환딸이 힘들어하거나 울더라도 그것을 불행으로 여기며 같이 슬퍼할 것이 아니라, "우는 얼굴도 너무 예쁘다"며 언제나 밝고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어야 합니다. 엄마의..

[법륜스님의 세상보기] 인류는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자연 파괴와 기후위기의 자각인류는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삼고 개발해 왔으나, 자연 파괴 속도가 자체 복원력을 넘어서면서 자연이 삶의 근본 토대임을 깨닫고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자각하게 되었습니다.기온 상승과 생태계·인간의 위기에너지 오남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과 지구 기온 상승은 빙하 융해, 이상 기후, 생태계 변화를 유발하고 있으며, 이는 지구 자체의 종말이라기보다 기후에 적응해 살아온 인류의 삶에 직면한 치명적인 위험입니다.기후위기 극복이 어려운 원인'대량 생산과 대량 소비'를 풍요와 복으로 여겨온 지난 1만 년간의 관성, 편의와 물질문명을 포기하지 못하는 인류의 삶의 습관, 그리고 인공지능·디지털 경쟁으로 인한 막대한 에너지 소비로 인해 위기임을 알면서도 멈추지 못하고 있습니다.새로운 가치관과 세..

[법륜스님의 하루] 나이가 드니 함께 천천히 걸을 수 있어 좋습니다. (2026.10.26.)

https://youtu.be/g5N_GxUrgQo?t=1382 나이 듦과 삶의 유연함나이가 들어 다리가 아프고 걸음이 느려졌지만, 이를 계기로 다른 사람들과 천천히 함께 걸을 수 있게 된 것처럼 나이 듦 역시 긍정적인 면과 좋은 점을 지니고 있습니다.시간과 축적이 만들어낸 지혜한 지역에서 오래 살며 자연스레 주변 지형과 특성을 잘 알게 되는 것이나, 피아니스트가 오랜 연습을 통해 뛰어난 연주를 해내는 것처럼 세상의 깊은 지식과 노하우는 오랜 시간 축적되고 집중된 노력의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호기심과 자양분어릴 적 끊임없이 궁금해하고 묻던 호기심과 지적 탐구 노력이 인생의 소중한 밑거름이자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저도 나이가 들어서 다리가 아프고 그런데, 오늘은 천천히 걸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옛날..

[법륜스님의 하루] 대학에 떨어지면 어떡하죠? (2026.10.25.).

https://youtu.be/9s4lWjZFxmQ?t=335 '떨어져도 좋다'는 마음가짐 (불안의 해소)입시 불안과 스트레스는 '반드시 합격해야 한다'는 집착과 결과에 대한 기대감(욕심)에서 비롯됩니다. '떨어져도 괜찮다'는 마음을 가지면 불안이 사라지고 마음의 평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결과에 매이지 않는 삶의 지혜우리가 원하는 대로 된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도 아니며,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인생이 망하는 것도 아닙니다. 실패는 패배가 아닌 단지 연습 과정(game)일 뿐이므로, 기대감을 내려놓을 때 괴로움과 패배감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완벽함' 대신 '편안한 최선'사람은 완벽할 수 없으며 남보다 뛰어나려고 애쓰면 인생이 피곤해집니다. 완벽을 추구하기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편안하고..

[shorts, 법륜스님] 돈에 집착하나, 도에 집착하나

괴로움의 진짜 원인은 대상이 아닌 '집착'돈을 벌지 못해 화가 나는 것은 돈 때문이 아니고, 깨달음을 얻지 못해 우는 것은 구도심 때문이 아닙니다. 고통의 본질은 대상 그 자체가 아니라 그 대상에 대한 '집착'에 있습니다.돈과 도(道)의 집착은 한 끗 차이돈에 집착하는 것과 도(깨달음)에 집착하는 것은 'ㄴ'자 하나 차이일 뿐, 본질적으로는 다를 바 없는 집착에 불과합니다.집착에서 비롯된 괴로움의 실체어떤 목적이나 결과에 얽매여 괴로워하고 있다면, 그것은 진정한 수행이나 열정이 아니라 그저 집착에 사로잡혀 있음을 의미합니다. 어떤 사람이 돈을 벌려고 하다가 막 안 벌어져서 막 화가 난다 하면 이 사람은 집착 때문에 그러지 돈 때문에 그런 게 아니에요. 어떤 스님이 출발을 해가지고 막선방에서 10년간 참..

[shorts, 보만스님] 당신은 지금도 윤회 중입니다

생각과 마음의 윤회 구조윤회는 육신뿐만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일어나는 '생각'에서도 반복됩니다. 세계를 바라보는 견해가 내면에 들어가 기억이 되고, 그 저장된 기억이 다시 다음 순간의 견해를 결정하는 상호작용이 끊임없이 순환합니다.의지보다 강력한 기억의 영향력마음은 단순한 의지만으로 억지로 바꾸기 어렵고 기계적인 성질을 가집니다. 안 좋은 기억이 있으면 좋은 견해가 나오기 힘들듯, 견해를 바꾸기 위해서는 결국 내면에 저장되는 기억의 성질을 바꾸어야 합니다.인식의 순환과 윤회의 탈출점견해가 기억을 낳고, 기억이 다시 견해를 낳는 과정이 곧 생각의 윤회입니다. 따라서 지금 이 순간 좋은 기억과 기쁜 인식을 내면에 담는 것이 다음 순간의 긍정적인 견해와 마음을 만들어내는 핵심입니다. 윤회하는 모습은 우리의 ..

[shorts, 피올라마음학교] 체험은 본질적인게 아니다

체험의 비본질성공부 중 겪는 특별한 일시적 느낌이나 체험은 환경의 상대적 변화에 따라 잠시 일어났다 사라지는 것일 뿐, 본질적인 것이 아닙니다.정견과 내려놓음체험에 매이거나 기준을 만들기보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바르게 바라보고(정견) 끊임없이 내려놓는 것이 중요합니다.본래면목의 드러남분별하는 마음(자기라는 때)을 내려놓고 때를 벗겨내다 보면, 결국 깨끗한 거울과 같은 본래의 본성(본래면목)이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여러분들 중에 공부하면서 자꾸 체험 찾는 분들이 있고... 계곡으로 깊이 들어갔다가 올라오면 평지도 높아 보이는 데가 있어요.아주 공기가 탁한 데 있다가 덜 탁한 데 오면 살 것 같은 느낌으로 덜 탁한데도 그게 프레시한 느낌을 느낄 때가 있어요.그런 게 체험이에요. 그 체험은..

[Pleia] 인생 난이도 낮추는 삶의 공식 2/2부 | 공식이 하드 모드를 낮추는 원리

바샤의 삶의 공식 4: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관점과 정의(Definition) 유지하기억지 긍정이 아닌 정의의 전환: 긍정은 감정을 억지로 덮는 것이 아니라, 선호하지 않는 일을 직시하되 이를 ‘내게 유익한 계기’나 ‘앞으로 배워나갈 호기심의 대상’으로 정의하는 것입니다.현실을 결정짓는 진정한 믿음: 모든 상황은 내가 내리는 정의와 믿음대로 경험됩니다(실패를 '안 되는 방법을 알게 된 성공'으로 정의하는 원리). 좋은 일 앞에 꼭 부정적 대비가 필요하다는 믿음의 패턴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바샤의 삶의 공식 5: 부정적 감정을 통해 믿음을 점검하고 정렬하기감정은 믿음의 신호: 모든 부정적 감정은 ‘진정한 나(상위 자아)’와 멀어진 잘못된 믿음을 붙잡고 있을 때 발생합니다(통증이 제자리로 돌아오라는 ..

마음공부 1 2026.10.29

[보만스님, 삶의기술 1부] 화를 다스리지 못하는 진짜 이유! 분노의 근원을 불교 심리학으로 파헤치다

'지금'을 살며 가르침에 집중하는 태도 (보만 스님)유명해지거나 자신(저자)의 이름을 드러내는 데 욕심을 두지 않으며, 오직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 내면의 위대함과 완벽함을 깨닫고 마음의 자유를 얻길 바랍니다. 과거나 미래를 계산하기보다 오직 '지금' 이 순간을 충실하게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강조합니다.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아무것도 의지하지 않기)무언가에 의지하면 그것이 무너질 때 자신도 함께 무너지므로, 그 어디에도 걸리거나 얽매이지 않고 유연하고 자유롭게 살아가야 합니다.화를 다루는 지혜 (유머와 포용)운전 중 칼치기하는 차량에 "똥 마려운가 보지"라며 너그럽게 넘긴 큰스님의 일화처럼, 일상의 작은 분노는 유머와 포용으로 부드럽게 흘려보낼 수 있습니다. 남을 비난하거나 밟아서 ..

[이각큰스님] 141025 성주봉 힐링캠프 이각큰스님 법문

세상의 유일한 진리와 이치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든 현상(나무가 자라고, 밥을 먹어 기운이 나며, 자연이 변화하는 과정 등)은 수많은 진리가 아니라, ‘지금’이라는 이 찰나 속에 작동하는 단 하나의 이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물질과 세계는 허공(의식)의 작용과학적으로 물질(밥, 얼음 등)을 쪼개고 분석해 들어가면 결국 허공만 남듯, 물질에는 실체가 없습니다. 색, 성, 향, 미, 촉, 법이라는 감각적 요소 역시 정신이 깨어 있을 때만 생겨나므로, 우리가 아는 세상은 객관적 실체가 아니라 의식이 만들어낸 그림(허공 속의 현상)입니다.몸과 마음의 하나됨 (동전의 양면)육신과 정신은 따로 노는 것이 아니라 동전의 앞뒷면처럼 완벽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몸을 이루고 있는 본질은 결국 지·수·화·풍(흙, 물, 불, ..

[IAMTHATch] 마하라지 어록 (63)

말(언어)의 한계와 천진함의 가치인간의 말은 혼돈을 창조하며 찰나적일 뿐 지속적인 의미를 갖지 못합니다. 말을 배우기 전의 어린아이나 언어가 없는 식물처럼, 언어적 분별 이전의 상태가 더 천진하며 근본적인 생명성을 품고 있습니다.'내가 있다'는 존재성과 몸의 관계존재성('내가 있음'의 앎)이 심어지는 순간 세계가 시작되고 몸이 형성됩니다. 몸은 존재성을 지탱하는 보조 수단일 뿐이며, 몸마음과 자신을 동일시할 때 분리가 일어나지만 '내가 있음' 그 자체일 때는 모든 것과 하나가 됩니다.환상(마야)을 넘어선 절대자의 본질세계와 시간은 찰나에 피어나는 일시적인 환상(幻)입니다. 바다 표면의 파도(객관 대상, 행복·불행의 느낌)를 연구하려 하지 말고, 바다 깊은 곳으로 잠수하듯 생각 이전의 절대적 본성으로 돌아..

IAMTHATch 2026.10.29

[IAMTHATch] 생각 밖으로

서구 근대 경험주의 인식론의 한계기존의 과학적 경험주의(유물론적 반영론, 경험적 소여론)는 외부 대상이 감각을 통해 내 안으로 들어와 인식된다고 설명하지만, 이는 관념에 갇힌 편협한 방식이며 '물 자체는 알 수 없다'고 한 칸트의 한계조차 뛰어넘지 못했습니다.동양의 유식학(唯識學)과 뇌과학의 일치불교의 유식학은 이미 1,700년 전에 인식론과 존재론을 통합해 "안에서 바깥으로" 향하는 인식 구조를 정립했습니다. 최근 뇌과학 및 현대 과학도 외부 신호를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뇌가 이미 가진 관념과 틀로 대상을 파악한다는 사실을 밝혀내며 유식학의 입장과 일치함을 보여줍니다.유식무경(唯識無境)과 상상의 질서우리가 인식하는 세계는 외부의 절대적 실체가 아니라 내 머릿속에서 구성된 관념(표상과 심상)의 ..

IAMTHATch 2026.10.29

아이엠TV) 당신이 가진 놀라운 힘을 사용해 보세요

사랑의 말이 가진 생명력 (케이트 오구의 실화)임신 27주 만에 태어나 사망 진단을 받은 아기 제이미에게 부모가 2시간 동안 가슴에 안고 사랑의 말을 속삭이자, 아기가 다시 숨을 쉬며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말의 에너지와 긍정적 변화 (필자의 경험)대학 시절 시들어 죽어가던 화분에 매일 "사랑한다, 건강해질 거다"라는 긍정의 말을 건네자 잎과 가지가 무성하게 살아난 경험을 통해 말과 마음이 가진 에너지를 실감했습니다.창조와 파괴의 힘을 지닌 언어말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한계를 지우기도 합니다. 부정적인 말이 떠올라 외쳐지고 싶을 때는 알아차리고 침묵하여 힘을 실어주지 않는 것이 좋으며, 자녀와 타인에게 긍정의 힘을 불어넣는 언어를 써야 합니다.말을 통한 자신과 세상의 변화내가 내뱉는 말은 결국 나..

아이엠TV 2026.10.29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사위의 갑작스런 죽음과 '남은 가족들의 상처’

갑작스러운 사위의 죽음으로 슬픔에 잠긴 할머니(질문자)에게, 죽음이라는 자연스러운 현상을 비극이나 고통으로 포장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남겨진 가족과 아이들이 온전히 행복해질 수 있음을 일깨워주는 내용입니다. 죽음이라는 현상을 받아들이고, 긍정의 에너지로 가족을 지키는 법1. 아이들의 걱정이 아닌 '어른들의 내면'이 문제인 이유아이들은 아빠가 멀리 떠나 있다고 여기며 일상 속에서 크게 구김 없이 살아갑니다.오히려 할머니와 엄마가 이 상황을 '잘못된 일', '큰 비극'으로 붙잡고 슬퍼하며 아이들에게 상처를 덧씌우고 있습니다.2. 죽음은 잘되고 못된 것이 아닌 '자연의 현상'이다사위의 죽음은 인간의 생각으로 잘잘못을 따질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 낙엽이 떨어지듯 자연스러운 하나의 사건일..

[법륜스님의 하루] 과거의 원한을 갚으려 하지 말고 미래를 봐야 합니다. (2026.10.25.)

https://youtu.be/1sqlEbHQ580?t=279 과거의 원한이나 감정적 대응을 넘어,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고 평화적 통상과 미래 지향적 통합을 이루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원한을 넘어선 평화적 통상과 미래 지향적 지혜1. 군사적 대결과 보복의 무의미성과거와 달리 현재는 남한의 군사력이 우세하지만, 북한과의 전쟁은 서울의 파괴와 주요 산업시설의 붕괴 등 막대한 피해만 낳을 뿐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우리의 진정한 경쟁 상대는 북한이 아닌 주변 강대국들이며, 50~70년 전의 원한에 매몰되는 사고방식으로는 국가의 미래를 열어갈 수 없습니다.2. 평화적 통합을 위한 현실적 수용과 한계북한과의 평화적 통합을 위해서는 신라가 가야의 지위를 인정했듯 상대..

[법륜스님의 하루] 나에게 딱 맞는 사람을 찾으려니 결혼이 어렵습니다. (2026.10.23.)

https://youtu.be/cfKWqYpZB08?t=805 결혼을 고민하는 34살 여성의 사연을 통해, 짝을 찾는 태도와 '맞춰가는 것'의 의미, 그리고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습니다. 결혼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1. '딱 맞는 사람'은 없으며, 결혼은 서로 맞춰가는 과정이다완벽하게 입맛, 취향, 가치관이 일치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결혼은 생활을 함께하는 공동생활이므로, 상대의 다름을 인정하고 대화하며 서로 맞춰갈 준비가 되어야만 유지될 수 있습니다.2. 너무 많은 조건과 '안 속으려는 마음'이 결혼을 어렵게 만든다나이, 조건, 외모 등을 지나치게 따지면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집니다.결혼은 어느 정도 서로 속아주기도 하고, "일단 함께 살며..

[shorts, 법륜스님] 수행의 진짜 의미

수행의 진정한 의미가 특별한 능력을 얻는 것이 아니라 본래의 정상적 상태로 돌아가는 것임을 밝히고, 자연스러운 '욕구'와 집착이 섞인 '욕망'의 차이를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수행의 본질과 욕구·욕망의 차이1. 수행은 특별한 경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수행은 남보다 뛰어난 능력을 얻거나 특별해지려는 것이 아니라, 병든 마음을 치유해 본래의 정상적인 자연 상태로 돌아가는 것입니다.특별해지려는 마음은 결국 욕망에 불과하며, 수행은 그 욕망을 내려놓는 과정입니다.2. 욕구와 욕망(욕심)의 구분욕구: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 정당한 노력을 기울이는 자연스러운 행위입니다. (예: 10시간 일하고 100원을 벌려는 것)욕망/욕심: 이치에 맞지 않게 적은 노력으로 과도한 결과를 바라거나 억지로 집착..

[shorts, 보만스님] 보만스님께 고백하면 혼날 것 같았어요

자신이 똑똑하고 올바르다고 믿으며 남을 지적하고 계도하려는 고압적인 태도(교만)가 결국 주변 사람들을 두렵고 아프게 만든다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일화입니다. 스스로 잘났다고 믿는 교만이 주변을 아프게 하는 이유1. 경직되고 도덕적인 태도가 준 무서움과거 글쓴이는 스스로 올바르다고 여겼으나, 주변인들에게는 고백조차 주저하게 만들 만큼 무섭고 차가운 존재였습니다.2. 똑똑함과 올바름 뒤에 숨은 교만자신이 똑똑하고 잘났다고 믿는 이에게는 누구도 마음을 열고 고민을 털어놓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3. 주변을 아프게 하는 가르침의 한계스스로 맞다고 단정하며 상대를 계도하려는 경직된 태도는 올바름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아프게 만드는 '교만'일 뿐입니다. 진짜 나쁜 놈이었어요. 그래서 제 주변에 있는 사람은 다..

[shorts, 피올라마음학교] 알려고 하지 마세요

'다 안다'는 관념을 내려놓을 때 열리는 경이로움1. '다 안다'는 생각이 만드는 지루함연애 시절과 달리 배우자가 지루해지는 이유는 내 마음이 그 사람을 '다 안다'고 규정짓고 단정하기 때문입니다.2. 깨달음과 진리를 대하는 올바른 태도깨달음이나 진리 역시 자꾸 머리로 규정하고 '알려고 드는 것'이 가장 큰 장애(병)가 됩니다.3. 알지 못함(무지)을 인정할 때 느끼는 신선함아는 체하거나 규정짓지 않고 모든 것을 내려놓을 때, 매 순간이 비로소 새롭고 신선하며 경이롭게 다가옵니다. 만약에 이 진리인 동그라미 자리가 여러분이 ‘다 알았다’ ‘이거구나’라는 그런 대상이라면 그게 뭐 이렇게 신기하고, 새로워? 여러분의 배우자가 왜 그렇게 뻔하고, 지루해졌어요? 다 알았다고 하기 때문에. 내 마음이 저 인간 ..

[Pleia] 상위자아가 전하는 최고의 삶을 위한 공식 1/2부 | 실천할 때 돌아오는 10가지 효과

열정과 흥미를 따라 삶의 난이도를 낮추는 법1. 열정과 흥미를 따르는 3단계 핵심 공식1단계: 매 순간 내가 가장 열정이나 흥미를 느끼는 일을 한다.2단계: 특정한 결과가 나와야 한다는 고집이나 기대를 내려놓는다.3단계: 더 이상 할 수 없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실행한다.※ 소소한 일상(산책, 휴식 등)이라도 내면의 주파수(진동)를 높이는 것이 핵심입니다.2. 열정과 흥미가 가져오는 10가지 현실적 변화영적 안테나 강화: 영감과 직관력이 극대화됩니다.필요한 자원·사람의 끌어당김: 애쓰지 않아도 필요한 정보, 자료, 인연이 나타납니다.자금·에너지의 통로 확보: 지속하는 데 필요한 물질적·비물질적 지원이 열립니다.삶의 강력한 원동력: 상위 자아의 에너지가 충전되어 일상의 의무도 수월해집니다.최적의 순서와 타..

마음공부 1 2026.10.28

[보만스님, 불교심리학 52강] 당신도 분명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불교심리학 마지막 강연: 스승과 제자의 길, 그리고 부처님의 가르침1. 1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지난 1년 동안 단 한 강도 빠짐없이 함께해 준 BBS 제작진, 카메라 감독들, 그리고 유튜브와 TV로 함께 공부한 수많은 불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합니다.이번 생에 남는 것은 오직 '기억'뿐이며, 다음 생의 씨앗이 되는 좋은 기억을 담기 위해 수행자의 길을 걷고 있음을 고백합니다.2. 제자의 자세와 질문의 중요성부처님 열반 당시 500명의 비구가 아무도 질문하지 않았듯, 오늘날 불교에서도 인생과 정신에 대한 '간절한 질문'이 사라지고 기복적인 신앙만 남은 현실을 안타까워합니다.참된 수행자라면 스승을 찾고, 끊임없이 진리에 대해 질문하며 깨달음을 구해야 합니다.3. 스승의 희생과 부처님의 가르침경전 속 수..

[IAMTHATch] 신이 에고보다 멍청하다는 말인가

서구 종교의 도그마와 윤회·카르마의 진정한 섭리1. 주류 기독교 교리의 한계와 도그마서양의 대표 종교(기독교, 유대교, 이슬람)는 영적 우주관을 가졌으나, 역사적으로 윤회를 배척하며 시야가 좁아졌습니다.니케아 종교회의 이후 정립된 '단 한 번의 삶' 교리는 세상의 불공평함과 인간의 고통, 신의 섭리를 합리적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한계를 지닙니다.2. 심층 종교(신비주의)가 간직한 진실유대교의 하시디즘, 이슬람의 수피즘, 기독교의 영지주의 등 표층을 넘어선 심층 신비주의에서는 윤회와 영적 여정을 당연한 원리로 받아들입니다.3. 원죄의 본질과 카르마에 의한 우주 경영'원죄'는 아담의 연좌제가 아니라 욕심과 무지로 뭉쳐진 에고(불교의 갈애)를 의미하며, 이는 특정 대속이나 맹목적 믿음으로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IAMTHATch 2026.10.28

[IAMTHATch] 수행을 바라보는 관점 – 느끼기

감정에 이름을 붙이지 않고 온전히 통합하는 법1.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것의 실체'우울하다', '짜증난다' 같은 이름은 불편한 느낌에서 벗어나기 위해 만든 인위적 개념(상상의 질서)일 뿐, 실제 그 단어에 해당하는 고정된 실체는 없습니다.이름을 떼고 정면으로 응시하면, 남는 것은 단지 가슴 부근의 '불편한 압력(답답함)'뿐입니다.2. 도망치지 말고 사랑으로 받아들이기불편한 감정을 억지로 쫓아내거나 회피하려 하면 오히려 사로잡히게 됩니다.이 느낌들은 분리된 나의 일부이자 정체성이므로, 하느님이 하는 일과 맞서듯 거부하지 말아야 합니다.3. 이름을 내려놓고 가슴으로 안아주기 (통합의 수행)감정에 이름을 붙이지 말고, 그 불편한 압력 자체를 진지하게 응시하고 가슴으로 온전히 끌어안으세요.못난 자식을 쫓아내지 ..

IAMTHATch 2026.10.28

아이엠TV) 이별, 사별, 펫로스를 겪은 분들을 위하여 | 남겨진 사람들이 다시 일어나는 법

이별의 아픔을 보듬고 회복으로 나아가는 길1. 이별의 괴로움은 당연하며,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상처가 나면 새살이 돋아날 시간이 필요하듯, 이별의 아픔 역시 억지로 빨리 벗어나려 저항할수록 괴로움만 길어집니다.인간은 독자적인 개체가 아니라 타인과 긴밀히 연결된 '유기적 관계망(시스템)' 속에서 존재합니다.따라서 소중한 이의 부재는 단순한 타인의 사라짐이 아니라 나라는 시스템의 일부분이자 에너지가 붕괴된 것(생존의 위협)과 같으므로, 아프고 두려운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2. 나 자신을 이해하고 주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힘들어진 나를 비난하지 않고, 새 환경에 적응할 때까지 기다려 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가사·육아 등 현실적인 부담은 주변 가족이나 전문가(상담사, 의사), 유사한 경험을..

아이엠TV 2026.10.2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치매이신 시어머님을 모시는 생색을 내고 싶어요

👵 '치매 돌봄과 인정에 대한 집착 내려놓기' 일상화된 헌신과 칭찬의 부재: 3년째 치매 시어머니를 돌보는 훌륭한 일을 하고 있지만, 매일 반복되는 헌신은 주변에 '일상'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남편이나 시어머니로부터 칭찬이나 특별한 고마움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인간의 뇌와 심리가 원래 그렇습니다.당연함과 불평의 본성: 인간은 일상적인 것에 무감각해지고 부족한 것만 보며 불평하게 되어 있습니다. 남편의 무뚝뚝함 또한 내가 선택한 인연의 과보이므로, 칭찬이나 대가를 바라면 자신만 번뇌와 억울함에 괴로워지게 됩니다.환자와의 현실 수용: 치매 시어머니가 고마움을 모르고 오히려 섭섭한 소리를 하는 것은 환자로서 조절이 안 되기 때문이므로, 그 언행에 마음을 다치거나 의미를 지나치게 부여할 필요가 없습니다.결론 ..

[법륜스님의 하루] 수행자가 사회운동을 할 수 있나요? (2026.10.22.)

https://youtu.be/mkw91uS42dM?t=256 🪷 '내면의 수행과 사회적 변화' 환경 대응과 적응의 조화: 자연재해(홍수·가뭄)에 맞춰 둑을 쌓거나 언덕으로 피하듯, 삶에서도 상황에 맞게 환경을 바꾸거나 적응하는 유연함이 필요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이 괴롭지 않은 것이 수행의 관점입니다.분노 없는 사회 변화 (붓다의 자세): 붓다는 계급·성차별 등 사회적 모순에 비판적이었고 승가 내부에서 이를 전면 폐지하는 변화를 실천했으나, 외부를 비난하거나 화를 내며 투쟁하지는 않았습니다. 화와 분노 없이 제도를 개선하고 변화를 이끄는 것이 지치지 않는 길입니다.불교적 사회운동의 핵심 (선택과 다양성): '나는 옳고 상대는 틀렸다'는 적대적 이분법을 벗어나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상대..

[법륜스님의 하루] 정토회가 아무것도 없던 시절부터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10.21.)

https://youtu.be/E5sTXC1sfZg?t=1206 💐 '정토회 초창기 인연들에 대한 감사와 백 세 잔치' 초창기 공덕자에 대한 감사: 정토회가 건물도 조직도 없던 아무것도 없던 시절, 법륜 스님(설법자) 하나만을 믿고 함께 정토회를 시작해 준 초창기 신도 및 법사님들의 노고와 공로에 깊이 감사드리는 자리입니다.살아있을 때 전하는 감사와 추모 사업: 앞으로 정토회는 오랫동안 헌신해 온 분들에게 살아 계실 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후 돌아가신 뒤에도 정토회 차원의 추모 공원을 조성하여 예우를 갖출 예정입니다.마음 편한 노후 당부: 자식의 제사 여부에 연연하지 말고 정토회를 믿으며 건강하고 마음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시길 당부합니다.백 세 잔치 축하: 초창기 공덕자들을 모시고 감사를 표하는 ..

[shorts, 법륜스님] 남 탓하며 살면

🌱 '자기 욕망의 경계와 진정한 자기 사랑' 지나친 욕망의 해악: 돈, 지위, 인기를 이용해 순간의 쾌락을 좇고 집착하면 남에게 손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결국 자기 자신도 망치고 괴롭게 만듭니다.진정한 자기 사랑과 수행: 나를 진정으로 아끼는 길은 '괴로움이 없는 삶'을 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전보다 괴로움을 점차 줄여나가는 과정이 곧 수행입니다.핑계와 환경 탓 벗어나기: 남편, 자식, 돈, 정치 등 외부 상황이나 남을 탓하며 괴로움을 합리화하면 평생 억울함과 분함 속에서 살다 죽게 됩니다.일상 속에서 나를 가꾸기: 온가지 변수가 넘쳐나는 일상 속에서 타인을 탓하지 않고, 그 조건 안에서 나 자신을 스스로 아름답고 평온하게 가꿔 나가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사람이 돈이 있다고 지위가 좀 있다고 인기..

[shorts, 보만스님] 개똥도 악에 쓰려면 없다?

🤝 '불편한 인연과 여지를 두는 관계' 개똥도 약에 쓸 때가 있다: 나를 힘들게 하거나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도 언젠가 내 인생에서 필요한 순간이 올 수 있습니다.굳이 척지지 않기: 마음으로 미워할지언정 굳이 입 밖으로 내어 관계를 '악연'으로 단정 짓거나 완전히 끊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여지와 배려 남겨두기: 남들에게도 안 좋게 보여 외로울 수 있는 그 사람에게 여지를 남겨두고 적당한 칭찬과 거리를 유지하며 유연하게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지혜롭습니다. 여러분을 불편하게 하고 여러분에게 조금 힘든 인연이 분명히 주변에 있을 거예요. 그 사람들을 이렇게 보세요. “개똥도 약에 쓸려면 없어요.”그 사람도 나한테 필요한 순간이 오더라는 거예요.이건 정말이에요. 여러분 아셨죠? 절대 척지지 마세요.누구하..

[shorts, 피올라마음학교] 나라는 여인숙에 찾아오는 손님들

🏠 '생명의 관점과 하숙집의 손님' 일상의 걱정과 근심: 자녀 걱정, 돈 문제, 부부 갈등 등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수많은 고민과 감정들은 결국 살아있기에 겪을 수 있는 체험입니다.생명의 역발상: 고통이나 화를 그저 괴로움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내가 이런 체험도 해보는구나"라며 생명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그 순간순간조차 경이롭게 느껴집니다.루미의 시 비유: 우리 마음이라는 '하숙집'에 찾아오는 온갖 감정과 손님(고통과 기쁨)을 차별하지 말고 다 귀하게 대접해야 합니다. 어떤 손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줄지 모르기 때문이며, 고통을 가져오는 손님이라고 해서 무조건 내쫓거나 거부하지 말라는 가르침입니다. 여러분들이 주로 하는 걱정, 근심이 뭔지, 저도 알아요.-자녀에 대한 걱정, 근심 -돈에 대한 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