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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새벽 기도를 얼마나 해야 마음이 편안해지나요?

기도를 계속해도 마음이 편안해지지 않고 불안함이 올라오는 고민에 대해, 수행과 기도를 대하는 바른 태도와 꾸준함의 중요성을 전하는 내용입니다."편안합니다" 기도의 의미와 자각"편안하게 해주세요"나 "편안합니다"라고 기도할 때 당장 편해지지 않는 것은 당연합니다.현실에서 편안하지 않다면, 외부 환경(회사, 타인, 상황) 때문이 아니라 '내 마음에 불안이라는 병이 있구나'라고 자각하는 것이 수행의 시작입니다.기도의 효과: 조급함 버리기와 악화 방지기도를 한다고 단번에 드라마틱하게 나아지지는 않지만, 최소한 상태가 더 악화되는 것을 막아주고 천천히 개선되게 돕습니다 (약 치료에 비유).몇 년을 해도 안 된다며 조급해하는 마음 역시 '빠른 결과'를 바라는 욕심일 뿐입니다. 꾸준히 정진하다 보면 어느 임계점에서 ..

[법륜스님의 하루] 문명사적 대전환기, 우리가 준비해야 할 3가지 과제. (2026.10.9.)

https://youtu.be/RpR_FBIl38c?t=808 AI 시대와 기후위기라는 미증유의 문명사적 대전환기 속에서 인간의 새로운 삶의 방식, 수행으로서의 종교적 역할, 그리고 한국 사회와 평화재단이 나아가야 할 시대적 과제를 제시하는 법문(강연)입니다.AI·기후위기 시대와 인간의 미래 (불안의 해소)남북 관계 단절, 동맹의 불안정, AI 및 기후위기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불안이 극심해지고 있습니다.생산 노동을 휴머노이드(AI)가 대함에 따라 "인간은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라는 새로운 화두가 던져졌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복 중심의 종교가 아닌 마음을 안정시키는 '수행으로서의 불교'와 아날로그적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관점이 요구됩니다.평화재단의 미래 3대 과제문명사적 대전환 규정: 단순한 ..

[법륜스님의 하루] 남의 문제는 잘 보이는데, 왜 내 문제는 안 보일까요? (2026.10.6.)

https://youtu.be/-V-bMWfBqOc?t=234 스스로를 올바르게 돌아보고 자기합리화와 똥고집에서 벗어나기 위한 핵심 원리로 ‘자기 보호 본능에 대한 이해’와 ‘알아차림(자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자기 보호 본능과 고집의 원인인간은 누구나 본능적으로 자기를 보호하고 방어하려는 사유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사과나 고집마저도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방어기제입니다.고집을 부리는 이유는 아직 그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이 견딜 만한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손실이 너무 커지면 본능적으로 고집을 내려놓게 됩니다.결심의 한계와 무의식의 자동화뇌는 반복되는 생각과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자동화(습관화)'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고집 안 피워야지"라고 다짐하는 것은 무의식을 통제하지 못해 작심삼일이 되기 쉽습니다..

[shorts, 법륜스님] 늙을수록 말을 줄여라

나이가 들수록 말을 줄여야 하는 이유와, 연로하신 부모님/노인을 대하는 젊은이들의 바람직한 태도에 대해 유쾌하면서도 지혜롭게 전하는 법문입니다.나이가 들수록 말을 줄여야 하는 이유젊을 때의 조잘거림은 "말 잘한다"고 하지만, 나이 들어 말이 많으면 채신없어 보입니다.연로해지면 기억력이 줄어 같은 말을 반복하기 쉽기 때문에 가능한 한 말을 줄이는 것이 지혜입니다.말이 하고 싶을 때의 처방: '염불'입을 다물기 힘들거나 자꾸 말이 하고 싶다면 쓸데없이 같은 말을 되풀이하기보다 ‘염불(念佛)’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는 입에 염불하라").상대가 먼저 묻기 전에는 말을 아끼는 편이 좋습니다.젊은이들이 연로한 어르신을 대하는 태도어르신이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은 한 이야기를 잊어버려 매번 처음 하듯 진심으로 ..

[shorts, 바보붓다] 보고, 듣고 하지만 보는 자도, 듣는 자도 없다

언어 이전의 순수한 바라봄 (어린아이의 마음)어린아이가 세상을 처음 볼 때처럼, 언어와 지식(분별)이 끼어들기 전 '나'라는 분리된 주체 없이 그저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는 상태가 본래의 모습입니다.분별과 통제의 내려놓음"저것은 비싼 장미다"라는 식의 지식과 관념, 통제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대상과 순수하게 마주할 때 온전한 자유와 휴식이 찾아옵니다.'보는 자' 없는 봄 (무아와 해탈)볼 때는 그저 보고 들을 때는 그저 들을 뿐, '보는 자'나 '듣는 자'라는 별도의 자아(주체)가 없음을 깨달아야 합니다.대상이나 감정에 얽매이거나 속박당하지 않을 때 삶의 모든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지며, 그저 인연 따라 흘러가는 삶을 편안히 지켜볼 수 있게 됩니다.💡 핵심 메시지"분별하는 '나'를 내려놓고, '보는 자' 없..

[shorts, 피올라마음학교] 삶의 조각들을 경험할 뿐

집착과 소유욕을 내려놓고, 삶의 흐름에 자신을 완전히 내어맡기는 ‘내어맡김(Surrender)과 무소유’의 지혜를 전하는 법문입니다.소유는 착각일 뿐 (삶은 경험의 과정)아무리 많은 재산을 가졌더라도 영원히 소유할 수 있는 것은 단 1원도 없습니다. 우리는 흐르는 강물을 소유할 수 없듯, 그저 삶의 모든 순간과 조각들을 경험하고 지나갈 뿐입니다.분별과 이야기(분노·불평) 내려놓기지나가는 삶의 경험들에 대해 "이래야 되는데 왜 저랬냐", "이러면 안 된다"며 판단하고 분별하는 내면의 목소리(이야기)를 그만두어야 합니다.삶의 흐름에 자신을 내어맡기기삶이라는 거대한 흐름 안에 나를 녹여버려 '삶의 흐름과 나 자신'이 하나가 되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진정한 ‘내어맡김’입니다.💡 핵심 메시지"우리는 삶을 소..

[shorts, 아이엠TV] 문제는 세상이 아니라, 세상과의 관계입니다.

삶에서 찾아오는 시련이나 역경(파도)을 대하는 태도와, ‘세상과 삶에 대한 신뢰’를 통해 삶의 파도에 올라타는 마음공부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파도(시련)를 대하는 두 가지 선택삶의 풍랑과 파도가 밀려올 때 대부분은 물을 먹거나 빠집니다. 이때 우리는 파도에 저항할 것인가, 아니면 파도에 올라탈 것인가를 선택해야 합니다.삶을 신뢰하고 몸을 맡기기 (배영의 비유)배영을 할 때 몸에 힘을 빼야 물에 가볍게 뜨듯, 우주와 삶을 신뢰하고 힘을 빼야 파도에 올라탈 수 있습니다.삶의 예기치 않은 도전을 '문제와 두려움'으로 보지 않고, '새로운 경험이자 좋은 기회'로 바라볼 때 파도를 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마음 밭(주파수) 바꾸기와 소리 내어 말하기마음공부의 목적은 세상과의 관계 및 마음의 주파수를 긍정적으로 바꾸..

아이엠TV_shorts 2026.10.13

[현덕마음공부] 디지털 디톡스와 불교

불교의 핵심 가르침인 계·정·혜(戒定慧) 삼학(三學)이 역사적 시대 상황에 따라 어떤 시대적 소명을 가졌는지 분석하고, 21세기 현대 사회에서 '계(戒)'가 가지는 새로운 의미와 처방을 제시하는 내용입니다.초기 불교 (2,500년 전): '정(定)' 중심 - 괴로움과 재태어남의 종식시대적 상황: 철기 문화와 신분제 속에서 생병사독과 전쟁 등 삶 자체가 극심한 괴로움이었던 시대.불교의 처방: 내세나 신에 의지하지 않고, 선정(定)을 통해 번뇌를 없애고 다시는 고통스러운 삶을 받지 않는 '아라한(불수후유)'을 이상으로 삼았습니다.중국 선불교 (당·송 시대): '혜(慧)' 중심 - 언어와 관념의 디톡스시대적 상황: 유·불·도 경전과 주석서, 화엄·유식의 학설이 범람하던 언어·문자·관념의 과잉 시대 (지식인·관..

[현대선239] 이것에 의해 모든게 일어난다 / 피올라 현대선 33강 "깨달음이란 내용에 빠지지 말라" 5회

"그렇다면 생각에서 어떻게 벗어나는가?"라는 구체적인 질문에 대해, 선승(또는 지도자)이 쉬운 비유와 실시간 체험으로 '생각을 일으키는 본래의 힘(생명력/의식)'을 깨닫게 해주는 법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핸드폰 전기력 비유 (생각을 움직이는 근본 힘)핸드폰 자판을 누를 때 글자를 뜨게 하는 진짜 주체가 '전기력'인 것처럼, 우리가 짜장면을 떠올리고 손가락을 올리고 말을 듣게 하는 근본 힘은 '인간의 전기', 즉 '생명력(의식)'입니다.지금 이 순간의 '살아있음'을 정견하기생각(내용물)을 따라가지 말고, 생각과 감각과 행동이 일어나게 하는 ‘살아있는 이 힘 자체’를 감잡고 느끼는 것이 핵심입니다.손을 비비고, 말을 듣고, 냄새가 안 나는 것까지 다 알아차리고 있는 '이 생명력/의식 자리'를 항상 놓치지 ..

[김쌤의 정견특강] #85. 깨달음이 세수하다 코만지기보다 쉽다는 이유

불교의 중도(中道), 정견(正見), 그리고 본래면목(참된 자의식/순수의식)에 대해 설명하는 대승불교 및 선(禪) 사상의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중도(中道)와 주객이 하나 되는 '봄'색(형상)이나 공(비어있음)이라는 양극단에 떨어지지 않는 자리가 '중도'이자 진리 자리입니다.일상에서는 '내'가 '무엇'을 '본다'는 3분열(주체-객체-행위)이 일어나지만, 깨달음의 상태나 몰입(삼매) 속에서는 '보는 자' 없이 오직 '봄(현상) 자체'만 존재합니다.몸과 마음은 '생각과 느낌'의 조합물우리는 평소 '몸'이나 '마음(색수상행식)'을 '나'라고 착각하지만, 분석해 보면 이는 스스로 존재하지 않고 지나가는 생각·느낌·감정·의식 활동의 내용물에 불과합니다.참된 '나'는 변하지 않는 '순수 의식(생명)'내용물(생각·몸)..

피올라정견 2026.10.13

[IAMTHATch] 히말라야와 에고

히말라야 14좌를 정복하려는 산악인들의 도전과 불교 유식 철학에서 말하는 내면의 '말라식(말나식, 7식)'을 정화하려는 수행자의 구도 여정을 비유하여 설명한 글입니다.외적 히말라야와 산악인의 정복 (고미영 선수의 비극)히말라야 8,000m급 14좌 등정은 산악인들에게 목숨과 시간, 전 재산을 바치는 필생의 목표입니다.2009년 고미영 산악인은 여성 최초 14좌 완등을 앞두고 하산 길에 실족하여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습니다.내적 히말라야: '말라식(末那識)'과 에고(Ego)인간 내면에는 또 하나의 히말라야인 제7식 ‘말라식(말나식)’, 즉 자아의식(에고)이 존재합니다.말라식은 수많은 생을 거치며 쌓인 업장(業障)의 높이라 히말라야 산처럼 높고 견고하며, 정화하기가 매우 힘듭니다.구도자(수행자)의 산행과 교훈..

IAMTHATch 2026.10.13

[IAMTHATch] 당신은 정상입니까

프렌치 철학자이자 의학사학자인 조르주 캉길렘(Georges Canguilhem)의 인용구를 바탕으로, ‘정상(Normal)’이라는 개념의 모호성과 규범성을 파헤치는 철학적 질문을 담고 있습니다.'정상' 정의의 모호성과 스펙트럼누군가 "당신은 정상입니까?"라고 물었을 때, 선뜻 대답하기 어렵습니다.'정상'을 정의하려 할 때 생물학적 육체, 사회적 관계, 정신적/영혼적 차원까지 스펙트럼이 너무 넓어 객관적인 절대 기준을 잡기 힘들기 때문입니다.사회적·상황적 기준의 가변성우리가 공유하는 정상의 최소 기준은 "서로 해치거나 죽이지 않는다" 정도의 가냘픈 사회적 약속일 뿐입니다.심지어 이 기준조차 전쟁이나 생존의 위기 같은 특수 상황이 되면 역전되어, 상대를 해치는 것이 오히려 '정상적 행동'으로 치부되기도 합니..

IAMTHATch 2026.10.13

상경현각TV) 덕산스님과 떡 파는 할머니 (2026년 6월 13일)

자만 덕산 스님은 교학과 율에 능통하고 《금강경》 해설서인 《금강소초》를 직접 쓸 정도로 학식에 대한 자부심이 컸습니다. 그는 남문의 '문자 없이 깨달음을 얻는다(이심전심)'는 참선 방식을 깎아내리고 그들을 꾸짖고자 《금강소초》를 짊어지고 길을 떠났습니다.노파와의 만남과 질문 용담 선사의 암자 근처에서 요기를 하려던 덕산은 떡 파는 할머니를 만납니다. 노파는 덕산이 《금강경》 전문가라는 것을 알고, "《금강경》에 '과거의 마음도, 현재의 마음도, 미래의 마음도 얻을 수 없다(삼세심불가득)'고 했는데, 스님은 어느 마음(心)에 점을 찍어(點心 - 요기하여) 떡을 드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막힌 덕산과 교훈 언어유희(점심: 點心)를 곁들인 깊은 선적(禪的) 질문에, 평생 경전만 외우고 문자 관념에 ..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대학생 남자친구와 결혼해도 될까요?

직장 유무와 나이 차이: 여성이 직장에 다니고 남성이 학생(미취업 상태)이어도 시대가 바뀌었으므로 성별·조건의 역전은 결혼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연애와 결혼의 차이:연애: 둘만 좋아하면 인종, 종교, 나이, 직업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결혼: 단순한 두 사람의 만남을 넘어 양가 가족관계의 확장이 이루어지므로, 현실적으로 주위의 interference(간섭)와 문제 제기가 따릅니다.성공적인 결혼을 위한 두 가지 방법:가족 관계에서 독립하기: 주위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양가 부모로부터 완전히 독립하여 두 사람만의 새로운 가정을 세웁니다.가족을 설득하고 동의 얻기: 관계를 유지하고자 한다면, 나이나 직업 등 주위에서 제기하는 우려와 질문들을 진정성 있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해야 합니다.결론..

[법륜스님의 하루] 사람들이 제 말을 오해해서 말하기 싫습니다. 어떻게 하죠? (2026.10.8.)

https://youtu.be/ygYp8X3aEyU?t=551 오해의 본질 (표현과 이해의 차이): 내가 의도한 것과 상대가 받아들이는 내용이 다른 것은 오해가 아니라, 서로 살아온 문화나 표현 방식(언어 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비난에 대한 두려움과 오만한 마음: 말 때문에 분란이 생길까 두려워 말을 못 하는 마음의 본질은 "남에게 비난이나 욕을 얻어먹기 싫다"는 에고(Ego)의 집착에서 비롯됩니다.올바른 소통과 대처 자세:사과 후 해명: 오해로 상대가 상처받았을 때는 변명이 되지 않도록 사과를 먼저 한 뒤 제 뜻을 해명합니다.조심하되 두려워하지 않기: 운전할 때 사고를 조심하듯 주의는 기울이되,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해 길을 걷지 못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마음가짐의 전..

[법륜스님의 하루] 수행자는 비굴하지 말고 당당해야 합니다. 교만하지 말고 겸손해야 합니다. (2026.10.7.)

https://youtu.be/DcuxLQtaT8Q?t=206 교만과 비굴의 본질: 나보다 잘난 사람 앞에서는 기가 죽고(비굴), 나보다 못한 사람 앞에서는 고개를 들게(교만) 되는 마음은 재물·지위·학벌 등 우열을 가리는 '분별심'에서 나온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평등의 관점 (당당함과 겸손함): 큰 나무와 작은 나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듯 사람을 높고 낮음이 아닌 '서로 다른 존재'로 대할 때, 높은 사람 앞에서는 당당하고 낮은 사람 앞에서는 겸손할 수 있습니다.중생심의 인정과 알아차림: 우열에 집착해 무시하거나 비굴해지는 마음은 자연스러운 중생의 마음입니다. 이 마음을 부정하기보다 먼저 인정하고, 타인을 비난하지 않으며, 스스로 알아차려 끌려다니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수행자의 자세: 차별과 집착을..

[shorts, 법륜스님] 정말 나쁜 일일까요?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 종합검진에서 암을 발견한 것은 '나쁜 일'이 아니라, 이미 몸속에 존재하던 문제를 찾아낸 '좋은 일(다행스러운 일)'입니다.발견의 유익함: 문제를 일찍 파악해야 치료(수술, 방사선 등) 방법을 찾을 수 있고, 설령 치료가 어렵더라도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게 됩니다.관점의 중요성: 객관적인 사실에 절망하기보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대처하는 수행적 관점이 삶의 예기치 못한 일들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게 해줍니다.한 줄 요약: 예기치 못한 불행이나 문제를 접했을 때 절망하기보다, 문제를 발견해 해결할 기회를 얻었다는 긍정적인 관점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여러분들 살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 예기치 못한 일이 다 생깁니다. 병원에 갔어요, 종합검진 ..

[shorts, 바보붓다] 행복도 불행도 온전한 받아들임으로

통제 불가능한 몸과 마음: 몸과 마음은 나의 통제를 벗어나 스스로 작용하므로 고정된 '나'라고 규정할 수 없습니다.통제의 내려놓음과 온전한 수용: 몸과 마음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음을 자각할 때 깊은 수용이 일어나며, 인생에 더 이상 시비를 걸지 않게 됩니다.행복과 불행으로부터의 자유:행복을 유휴·강요하려 애쓰는 '나'가 없음을 알 때 지금의 행복을 온전히 누립니다.불행 역시 조건 따라 스쳐 지나가는 인연의 파도일 뿐이므로 이를 붙잡고 아파할 고정된 자아도 없습니다.궁극의 평화와 안식: 모든 것은 수많은 조건의 결합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인연일 뿐임을 깨달을 때, 억지로 깨달음을 얻으려 애쓰지 않는 깊은 이완과 평화가 찾아옵니다.한 줄 요약: 통제할 수 없는 몸과 마음에 고정된 '나'가 없음을 깨닫고 ..

[shorts, 피올라마음학교] 삶을 통째로 보라

삶(Life)의 본질: 삶이란 시간이나 장소로 나누어진 조각이 아니라, 매 순간의 '살아있음(Living)'이 끊임없이 연결되어 이루어진 하나의 통째(적분)입니다.분별이 가져오는 착각: 사람들은 삶을 시간(몇 시)이나 장소(서울, 부산 등) 단위로 자꾸 나누어 바라보기 때문에 삶의 진정한 실상을 보지 못합니다.통째로 바라본 삶의 실체: 태어나서 지금까지의 전체 삶을 하나로 이어 통찰해 보면, 결국 남는 것은 오직 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하나의 의식(살아있음)'뿐입니다.3차원을 넘어선 의식: 의상은 3차원적 물리 현상이 아니라, 차원을 넘어 자신을 세상에 드러내는 '살아있는 의식의 몸짓' 그 자체입니다.한 줄 요약: 삶을 시간과 장소로 나누어 보지 않고 태어남부터 현재까지를 통째로 바라보면, 남는 실체는..

[shorts, 아이엠TV] 깨어남은 이때 일어납니다

현재 상태로 미래를 단정 짓는 오류: 사람들은 현재의 괴로움, 외로움, 혹은 성장의 정체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평생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성급하게 미래를 단정 짓곤 합니다.성장의 시기와 임계점: 1년 만에 몰라보게 자란 중학생의 사례처럼, 사람마다 성장의 계절과 시기가 다릅니다. 어느 순간 갑자기 찾아오기도 하고, 천천히 축적되다가 임계점을 넘어 비약적으로 변화(변성)하기도 합니다.성급한 기대와 지속적인 가꾸기: 사과씨를 심고 바로 다음 날 열매를 기대할 수 없듯, 하루 명상이나 책 한 권으로 즉각적인 변화를 바라는 것은 성급한 태도입니다.인간의 역할과 우주의 역할: 우리가 할 일은 지속적으로 씨를 심고, 물을 주고, 잡초를 뽑는(꾸준한 수행과 노력) 일입니다. 성장을 이루어내는 나머지의 과정은 때가..

아이엠TV_shorts 2026.10.12

[현덕마음공부] 감사하는 마음과 불안한 마음

불안의 원인 (As-Is vs. To-Be의 간격): 불안과 불평불만은 현재의 나(As-Is)와 바라는 미래의 모습(To-Be) 사이의 격차, 즉 욕망과 결핍감에서 비롯됩니다.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더 나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이 근원적인 불안을 만듭니다.감사의 본질 (현재에 대한 충만함): 미래의 욕망과 야심을 내려놓고 현재와 미래 사이의 간격을 지울 때, "지금 여기 그대로 충분하다"는 마음이 생겨납니다. 이것이 바로 완벽한 충만함이자 감사의 상태입니다.감사가 가져오는 삶의 변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주변의 자연과 일상 속에서 감탄과 감동을 느끼게 되며, 삶의 순간순간을 기쁨으로 누릴 수 있게 됩니다.마음의 선택과 지혜 (Present is Present): 불안과..

[현대선238] 있는 그대로 세상의 흐름을 볼 줄 아는 안목 / 피올라 현대선 33강 "깨달음이란 내용에 빠지지 말라" 4회

문제와 상처를 직면하는 현명함: 과거의 상처나 실수를 스스로 붙들고 자책하며 우울해하는 바보 같은 삶에서 벗어나, 용기를 갖고 자신의 문제를 똑바로 쳐다보고(정견) 이를 성장과 배움의 계기로 전환해야 합니다.내 생각과 우주의 법칙(인과연기법): 세상은 내 주관적인 생각이나 바람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인과연기법(원인과 조건에 따른 흐름)에 따라 움직입니다. 자기 고집에만 빠져 있으면 실패를 피할 수 없습니다.진정한 지혜와 성공의 비결: 지혜란 세상의 객관적 흐름과 나와 타인(자식·가족)의 역량을 정확히 읽어내는 능력입니다. 평소 꾸준히 세상을 통찰하고 거기에 맞춰 씨앗(노력)을 뿌릴 때 비로소 유레카(깨달음과 도약)의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생각에서 벗어나 세상의 흐름을 읽기: 무작정 기복적 요행만 바..

[IAMTHATch] 가장 큰 착각

기복적 신화 종교의 한계: 역사 속 신화적 종교는 사회 유지와 협력을 위한 공통의 허구 역할을 했으나, 그 실상은 인간 에고의 욕망(잘먹고 잘살기, 천국 가기)을 신에게 요구하는 무지와 착각에 불과했습니다.신(절대자)에 대한 에고의 착각: 우주의 관점에서 인간은 먼지 같은 존재임에도, 신이 개인의 치졸한 욕심과 기도를 들어줄 것이라 믿는 것은 신을 유치원 교사 수준으로 격하하는 자기중심적 발상입니다.우주 메커니즘으로서의 카르마: 신이 개인의 욕망을 직접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우주는 엄격하고 절대적인 운항 시스템(카르마/업)에 의해 작동합니다. (욕심이 죄와 사망을 낳고, 자신의 선택과 행위에 따라 결과가 따름)인과응보와 깨달음: 하늘의 그물(天網恢恢)처럼 우주의 정의와 인과법칙은 머리카락 한 올도 놓치..

IAMTHATch 2026.10.12

[IAMTHATch] 성별과 영성

젠더 차별의 역사적·사회적 출현: 남녀의 성별은 생물학적 차이지만, 인류의 여성 차별과 가부장제는 대규모 농업경제와 신화적 종교의 등장(남성 근력의 우선순위화)이라는 사회경제적·문화적 원인에서 시작되었습니다.문화적 관습의 변화: 1960년대 한국 여성의 머리 싸개 관습처럼, 여성을 억압하던 문화적 규범은 근력이 더 이상 핵심 자본이 아닌 현대 사회로 접어들면서 해체되고 남녀평등이 상식이 되었습니다.영성적 관점에서의 성별:성별은 단지 물리적 유기체의 번식을 위한 도구일 뿐, 영성에는 남녀의 구분이 없습니다. (성경 마태복음 22장의 예시처럼 천국/영성의 영역에서는 장가도 시집도 가지 않음)역사 속 깨달음의 기록이 주로 남성의 전유물처럼 보인 것은 물리적·사회적 환경이 만든 일시적인 현상(코미디)에 불과합니..

IAMTHATch 2026.10.12

[김쌤의 정견특강] #84. 번뇌 즉 보리 - 정견실습 2가지

정견(통찰)의 중요성: 자아의 본질을 깨닫고 삶의 환상(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대충 이해하는 생각을 넘어 자기 존재의 실체를 직접 정확하게 바라보는 '정견'이 필수적입니다.생각(에고)에 대한 착각: 생각은 오온(정신 활동)의 작은 일부분일 뿐 '참된 나'가 아닙니다. 깨달음을 방해하는 가장 큰 원인은 생각을 나로 착각하고 끝없이 굴리는 것입니다.실습을 통한 오온의 실체 정견:생각: 있다 하면 존재하고 없다 하면 사라지는 신기루이자 그림자 같아서,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비유비무(非有非無)의 성격을 띱니다.느림(연기법): 두 손을 비비면 열이 나고 떼면 사라지듯, 모든 현상은 조건과 인연에 의해 나타났다 사라지는 연기(緣起)일 뿐입니다.감정: 지나간 화(憤怒)가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듯 감..

피올라정견 2026.10.12

상경현각TV) 부대사가 법상을 내려쳤다 (2026년 6월 12일)

양무제의 요청: 불심이 두터운 양무제가 《금강경》의 깊은 뜻을 깨닫고자 지공 스님의 추천을 받아 깨달음이 깊은 부대사를 청해 법회를 열었습니다.부대사의 설법: 법상에 오른 부대사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법상을 "탁!" 하고 한 번 내리친 후 바로 내려왔습니다.지공 스님의 해석: 지공 스님은 이것이야말로 《금강경》의 1품부터 32품까지의 모든 진수를 설파한 것이라 선언했습니다.이야기의 교훈:양무제처럼 언어나 문자, 분별심(중생의 마음)으로는 《금강경》의 반야지혜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반야의 지혜는 언어를 넘어 견성(見性)을 통해 불성이 드러났을 때 비로소 깨달을 수 있습니다.한 줄 요약: 언어와 문자의 분별을 넘어 "탁!" 하고 법상을 치는 한 동작에 《금강경》의 모든 반야지혜와 깨달음이 담겨 있다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일과 생각 내려놓기, 그 사이의 모순

생각과 모순의 해소: 생각을 아예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일이나 행사를 계획하고 모색하는 '탐구'로서의 생각은 필요하며 그 자체로는 괴로움을 낳지 않습니다.괴로움의 원인: 문제는 잘하려는 유능함이나 계획이 아니라, 자신의 기준과 집착('이래야 한다')을 세우고 거기에 얽매여 스트레스를 받는 정신작용(상)에 있습니다.지혜로운 대처: 일을 진행하다가 차질이 생겼을 때 '탐구'의 상태라면 "안 되네, 어떻게 바꿔볼까?" 하고 다음 방법을 찾지만, '집착'의 상태라면 스트레스와 괴로움에 빠지게 됩니다.핵심 메시지: 괴로움이 일어날 때 자신의 집착과 상을 살펴 내려놓으라는 의미이며, 마음의 집착만 내려놓는다면 얼마든지 지혜롭고 스트레스 없이 생각하고 일할 수 있습니다. 스님께서는 좋고 행복하게 살고 싶으..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불교도 싫고 예수교도 싫고 천주교도 싫습니다.

종교의 다양성과 존중: 종교는 입맛에 맞는 반찬(김치, 된장찌개 등)을 고르듯 각자의 신념에 따라 택하는 개인의 자유입니다. 절대적인 하나의 진리만 강요하기보다 세상의 다양성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이치입니다.비판과 비난의 비틀린 심리: 성직자를 과도하게 비난하는 까닭은 그들을 너무 높은 기준에 올려두고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정작 자신의 행동과 비교해 보면 남을 비판할 완벽한 사람은 없으므로, 높게 기대하지도 말고 비난할 필요도 없습니다.가족 내 다양성과 수용: 가족 구성원(천주교, 개신교, 불교 등)이 저마다 다른 종교를 가지는 것은 문제 될 일이 아니며, 편을 가르기보다 중립적인 태도로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핵심 메시지: 종교를 믿고 안 믿고는 본인의 자유이나, 남을 비난하는 ..

[법륜스님의 하루] 머리로는 내려놓아야 한다는 걸 아는데, 왜 마음은 안될까요? (2026.10.5.)

https://youtu.be/T92cmHnTYig?si=c7C-owMIXwFQIu3t&t=1488 결정권과 기대의 한계: 원고 제출 후의 평가는 내 통제 범위를 벗어난 '남의 일'입니다. 결과에 대한 강한 욕망과 집착이 남아있는 한 의지나 결심만으로는 조마조마한 마음을 멈출 수 없습니다.'놓아야지'라는 착각: '놓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역설적으로 여전히 쥐고 놓기 싫어한다는 뜻입니다. 뜨거우면 즉시 손을 놓듯, 놓겠다는 각오나 연습 없이 그저 내려놓거나(방하착), 쥐고 있는 상태에서 오는 불안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핵심 메시지: 이미 손을 떠난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좋은 평가면 다행, 아니면 그만'이라는 태도로 수용하거나, 내려놓지 못해 생기는 불안과 조마조마함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마..

[법륜스님의 하루] 매일 밥을 챙겨 먹는 것처럼, 정진도 밥 먹듯이 해 봅시다 (2026.10.4.)

https://youtu.be/EGOUVC_4HSE?t=606 수고와 반성: 백일 동안 정진하고 활동한 것은 수고 많았으나, 원래 약속인 '매일 정진'을 지키지 못한 점은 스스로 돌아보고 보완해야 합니다.입재식 참여의 의미: 지난 백일 동안 정진을 놓쳤더라도 오늘 입재식에 참석한 것은 내일부터 다시 정진을 이어나갈 기회를 얻은 것이므로 의미가 있습니다.꾸준한 정진의 중요성: 하루 정진을 빠지는 것이 당장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빠짐없이 계속하는 정진은 스스로를 지켜주고 마음의 중심을 잡아주는 '마음의 양식'이 됩니다.핵심 메시지: 다가오는 다음 백일 동안은 여행이나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밥을 먹듯 빼먹지 말고 매일 꾸준히 정진을 이어가야 합니다. 다시 한번, 지난 백일 동안 무더위 속에서도 정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