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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가까운 지인이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지인(친구 등)의 극단적 선택으로 충격을 받은 질문자와 이에 대한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 답변, 그리고 개인적·사회적 차원의 해결 방안을 다룬 내용입니다. 예기치 못한 충격과 마음의 상처: 사전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은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아 깊은 상처(트라우마)로 남기 쉬우며, 시간이 지나도 회복되지 않고 삶의 의미를 잃는 생각이 든다면 전문적인 상담과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함.상대의 죽음을 바라보는 태도: 그의 죽음은 개인의 정신적 병증이나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발생한 것이므로, 나 자신의 죄책감이나 허무감에 사로잡히기보다는 삶의 현주소를 담담하게 수용하고 자기 삶을 살아가는 태도가 필요함.사회적 원인과 예방: 높은 자살률은 치열한 경쟁, 남의 눈치를 보는 사회 분위기, 조기 발견 및..

[법륜스님의 하루] 상대의 반응이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마음은 아픕니다. (2026.9.10.)

https://youtu.be/XvxYLPpQa6Y?t=613 머리(의식/생각)와 가슴(무의식/마음)의 불일치가 발생하는 이유와, 습관화된 무의식적 반응(업/카르마)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의식과 무의식의 차이: 머리로 이해하는 것은 의식(생각)의 영역이지만, 가슴으로 화가 나는 것은 반복을 통해 자동화된 무의식(마음/습관/카르마)의 영역임.업(Karma)과 알아차림: 성격과 반응은 타고난 운명이 아니라 경험을 통해 형성된 습관일 뿐이므로, 일어나는 순간을 바로 자각하는 '알아차림'을 통해 변화시키거나 멈출 수 있음.다름의 인정과 존중: 상대를 존중하고 이해한다는 것은 그가 훌륭해서가 아니라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그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행동할 수도 있음을 수용하는 것임.알아차림의 ..

[법륜스님의 하루] 남자친구가 청혼을 하는데 결혼이 망설여집니다. (2026.9.9.)

https://youtu.be/BFl5Nya_TvY?t=794 청혼을 한 남자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확신을 얻지 못해 고민하는 질문자와 이에 대한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 답변, 그리고 수행으로서 불교의 핵심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상대의 감정에 휩싸이지 않는 태도: 남자친구의 마음이 오락가락하는 것은 상대의 사정일 뿐이므로, 본인이 거기에 끌려다니며 같이 흔들리거나 고민할 필요가 없음.억지 결정을 내려놓는 수용: '꼭 그래야 한다'거나 '절대 안 된다'는 양극단의 집착을 내려놓고 마음을 편안히 지켜보면, 확신이 서든 관계가 정리되든 자연스럽게 방향이 정해짐.수행으로서 불교의 핵심: 불교는 단순한 믿음(종교)이나 이론(철학)이 아니라, '내가 지금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를 다루는 일상 속 경험과 실천의 ..

[shorts, 법륜스님] 결혼해도 안해도 괜찮습니다

결혼, 비혼, 이혼 등 인생의 선택에 집착하거나 심각하게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다는 가벼운 마음가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선택에 대한 무거운 집착 해제: 결혼이나 비혼, 이혼 등은 생사나 질병처럼 치명적인 문제가 아니므로 어떤 길을 선택하더라도 큰 문제가 없음.현실적 통계와 가벼운 태도: 사회적으로 비혼이나 이혼의 비율이 높은 만큼, 특정 삶의 방식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거나 특별하게 여길 이유가 없음.주체적인 삶의 영위: 타인의 시선이나 사회적 틀에 메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가볍고 편안하게 선택하며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함.핵심 요약: 인생의 삶의 형태는 맞고 틀림의 문제가 아니므로, 결혼 여부나 상태에 집착하지 말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가볍고 자유롭게 선택하며 살아가라는 당부입니다. 결혼..

[shorts, 피올라마음학교] 무게를 버려라

평등지(平等智)에 머물러 집착을 내려놓고 모든 존재를 가볍게 대하는 이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존재의 무게감 소거: 평등지에 머물러 대상을 분별하지 않게 되면 부부, 자식, 애완동물 등 모든 존재의 무게감이 제로(Zero)가 됨.집착과 괴로움의 해소: 마음속 탐진치(탐욕·성냄·어리석음)와 과거의 기억이 만든 무게감을 내려놓고 존재를 초기화할 때 집착과 괴로움이 사라짐.해탈과 평온의 실현: 대상을 무게감 없이 있는 그대로 바라볼 때 상대가 구름이나 천사처럼 가볍게 다가오며, 스스로가 가벼워짐으로써 참된 해탈을 이루게 됨.핵심 요약: 과거의 기억과 탐진치가 부여한 무게감을 비워내고 모든 존재를 무게감 제로의 평등한 마음으로 초기화할 때, 집착에서 벗어나 가볍고 자유로운 해탈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여러분..

[shorts, 아이엠TV] 대부분이 놓치는 감정다루기의 핵심

감정으로 인한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관찰자(알아차림)'의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탈동일시와 허용: 감정을 억누르거나 회피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일어나고 소멸하게 두되, 감정과 나를 분리하여 지켜보는 관찰자로 있어야 함.생각과의 연결고리 차단: 알아차림을 통해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으면, 감정이 파생시키는 부정적인 생각과의 연결고리를 끊어낼 수 있음.현존의 힘: 감정을 관찰하고 알아차리는 순간이 곧 '현존'하는 것이며, 이 상태에서 내면의 중심을 유지하는 힘이 생겨남.핵심 요약: 감정을 억압하거나 자신과 동일시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지켜보는 관찰자(알아차림)로 존재함으로써 감정에 휩싸이지 않고 현존의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감정 다루기에서..

아이엠TV_shorts 2026.09.15

[비이원시크릿] 현대 물리학은 어떻게 연기법과 만나는가? 블록우주론이 뒤집은 시간의 상식|연기법 심화 특강 일부 공개

영성과 현대 과학의 접점을 탐구하며,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기반한 '블록 우주론'의 시공간 개념을 연기법과 연결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영성과 과학의 접점: 검증 불가능한 형이상학으로 치부되던 영성은 참된 실체를 탐구한다는 점에서 과학과 목적이 같으며, 특히 부처님의 연기법은 양자물리학 등 현대 과학의 패러다임과 깊이 일치함.4차원 시공간 연속체: 시간과 공간은 독립된 배경이 아니라 물질과 에너지에 반응하여 유연하게 출렁이는 하나의 직물(시공간)임.중력과 시공간의 왜곡: 중력은 단순한 끌어당김이 아닌, 질량(물질)이 시공간을 눌러 만드는 입체적·구형적 왜곡 형태임. 시공간이 심하게 휘어질수록 시간의 흐름 또한 느려짐.시간이라는 네 번째 차원: 우주의 모든 사건은 공간(가로·세로·높이)에 시간 축이 ..

마음공부 2 2026.09.15

[현대선231] 큰 도(道)는 따로 들어가는 문이 없다 / 피올라 현대선 32강 "누가 공부하는가" 7회

에고의 주도권을 내려놓고 본래 성품(신성/불성)의 역사에 맡겨 일상 속에서 올바른 안목을 뜨는 삶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체의 전환과 구원/해탈: 농부가 자연을 돕듯 에고(나)가 스스로 깨닫는 것이 아니라, 근원(하나님/부처님)이 '나'라는 현상을 통해 구원과 깨달음의 역사를 일으키도록 맡기는 것임.관념적 흉내와 피난의 경계: 삶의 질서와 균형 없이 생각으로만 도인이나 신의 존재 방식을 흉내 내는 것은 현실을 도외시하는 피난에 불과함.일상 속 정견(正見)의 실천: 특별한 호흡법이나 기공, 만트라 같은 외형적 방편에 심취하지 않고, 매 순간 바른 견해(정견) 속에 머무르는 것이 가장 뛰어난 공부임.차안과 피안의 통합: 세속과 깨달음의 세계가 따로 분리된 것이 아니며, 에고의 껍질을 벗고 눈(혜안/법안)을 ..

[김쌤의 정견특강] #77. 깨달음의 자리(9), 허공이 보고 듣고 말하고 느끼는 도리

생각과 동일시를 내려놓고 본래의 마음자리(진리)와 하나 되어 삶을 온전히 누리는 '견성 해탈'의 이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허망한 '나'의 소거와 진리의 계합: 생각·감정·몸을 도구로 인식하고 '나'라는 분별 프로그램을 완전히 초기화할 때 참된 진리와 하나가 됨.삶과 현상 세계의 극락정토화: 허무주의로 빠지는 것이 아니라, 잡념이 사라진 순수한 마음으로 바라볼 때 흔한 땅조차 보석처럼 찬란해지고 음악과 맛 등 일상의 모든 경험이 영롱하게 살아남.방편(법)의 초월과 인우구망: 초기에는 법에 의지하지만, 나중에는 스스로가 법 자체가 되어 나와 법을 모두 잊어버리는 '인우구망(人牛俱忘)'의 상태에 이름.중도와 깨달음의 실천: 평등한 마음자리(바다)를 바탕으로 차별적인 현상(파도)을 주체적으로 굴리고 활용하는 ..

피올라정견 2026.09.15

[IAMTHATch] 마하라지 어록 (58)

몸과 마음의 동일시를 벗어나 참된 존재성(주시자)을 깨닫고, 스승의 가르침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핵심 안내를 담고 있습니다. 동일시 해체와 주시자의 삶: 감정과 몸을 자신과 동일시하지 말고 '지켜보는 자(주시자)'로서 의식을 별개로 유지해야 함. 감각 기관과 마음은 생존을 위해 적절히 다스리되 말려들지 않는 것이 핵심임.본래적 존재성의 깨달음: '내가 있다'는 앎과 현상계 전체가 바로 나 자신(이스와라 원리)임을 머리로 씨름하지 말고 가만히 머물러 체득해야 함.가르침의 내면화와 흡수: 단순한 언어적 지식이나 질문에 얽매이지 말고, 들은 가르침이 내면에 깊이 가라앉아 소화되도록 가만히 관조해야 함.스승에 대한 완전한 순복: 진정한 스승은 인간이 아닌 존재성 자체이자 근원임. 스승을 결정했다면 ..

IAMTHATch 2026.09.15

[IAMTHATch] 의식구조와 자기 시스템 (2)

의식의 성장 과정에서 왜 고통이 발생하는지, 그리고 에고 수준의 삶이 지닌 속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동일시 해체와 고통: 의식이 다음 단계로 진보하려면 현재 수준의 집착·소유·정체성(동일시)을 부숴야 하며, 이 과정은 '죽음'과 맞먹는 끔찍한 고통을 동반함.에고의 병리와 무의식의 위협: 영적 빈곤, 불균형한 발달라인, 윤회와 성장을 통해 누적된 무의식의 결핍과 상처가 에고를 끊임없이 위협하고 괴롭힘.에고의 방어기제: 위험과 충격에 둘러싸인 에고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거점을 구축하며, 때로는 생존을 위해 극악한 수단(악마적 속성)을 쓰기도 함.진보의 불가피성: 의식의 진화는 지옥 한가운데를 통과하는 길이지만, 이를 거부하고 멈추려 하면 오히려 지옥과 장애가 더 거세게 몰려옴.핵심 요약: 의식의 성장과 ..

IAMTHATch 2026.09.15

[이각큰스님] 130413 지심회총회 이각큰스님 법문 2/2

참된 도량의 완성: 외형에 치우치지 않고 내실이 꽉 찬 진실한 도량을 세워 불교의 본질을 세상에 알릴 것.표상(방편)을 넘어선 본질의 깨달음: 손가락(불경/방편)에 매이지 말고 달(마음/진리)을 바라봐야 하며, 나아가 그 달(마음·기억)조차 실체가 없음을 깨달아 '무아(無我)'를 실천할 것.걸림 없는 당당한 삶 (무장무애): 죽음과 두려움을 초월하여 세월을 주도하며, 흰 코끼리처럼 뚜벅뚜벅 당당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것.주체적인 진리의 전파: 기존의 형상이나 스님들에게 미루지 말고, 깨달음을 얻은 이들이 직접 앞장서 사람들에게 해탈과 자유의 길을 인도해 줄 것.핵심 요약: 방편과 관념을 모두 비워낸 무아(無我)의 깨달음을 바탕으로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살아가며, 세상에 참된 진리를 전파하는 주체적인 도량을..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려 있는데 마음은 믿을 게 못 된다?

'일체유심조'와 '변하는 마음'의 모순 없는 통합세상 모든 현상은 내 마음이 그리는 것에 불과(일체유심조)하지만, 그 마음 작용 역시 항상 바뀌고 변하므로 고정된 진실이라 믿을 것이 없다는 두 법문 사이에는 아무런 모순이 없습니다.주관적 분별과 객관적 실체의 구분대상을 '좋다' 혹은 '나쁘다'로 판단하는 것은 내 마음이 그 순간 그린 주관적 그림일 뿐, 대상 자체에 객관적으로 고정되어 존재하는 성질이 아닙니다.관념에 대한 집착 내려놓기자신이 마음에 그린 주관적 판단을 객관적 실체로 착각할 때 집착과 괴로움이 발생합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니네"라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면 인위적인 당위나 관념적 집착을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삶의 유연성과 실용적 지혜먹을 수 있으면 먹고, 안 되면 안 먹는 것처럼 현실 상황..

[법륜스님의 하루] 선택을 단순하게 하면 삶이 자연스러워집니다 (2026.9.8.)

https://youtu.be/43GA7Y29wQ8?t=384 물질 문명 발전과 고뇌의 증가과거에는 '결핍(먹느냐/못 먹느냐)'이 고민의 전부였으나, 현대는 물질적 풍요 속에서 수많은 선택지에 노출되어 도리어 고뇌가 늘어났으며, 과학과 AI 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물질문명만으로는 고뇌가 사라지지 않습니다.고뇌의 원인 규명과 내부적 해법괴로움과 화의 근본적인 원인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내면에 있습니다. 따라서 외부 환경을 바꾸려 하기보다 괴로움의 원인을 스스로 찾아 제거해야 고뇌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삶을 단순하게 만드는 실천세상의 복잡성과 선택지의 다양성에 휘둘리지 않고 개인의 삶과 선택을 단순화하는 것이 고뇌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길입니다.'자연스럽게 산다'는 의미'자연스럽게 산다'는 것은..

[법륜스님의 하루] 탈모 고민에 무례한 말이 돌아와 잊히지 않습니다. (2026.9.7.)

https://youtu.be/yf2raDILVAI?t=143 질문자의 고민과 마음의 짐친구와의 모임에서 탈모 약 부작용(성기능 떨어짐)을 걱정하자 "쓸 데도 없으면서 왜 걱정이냐"라는 말을 들었고, 당시엔 유연하게 넘겼으나 오랫동안 사과를 받아야 할지 고민하며 마음의 짐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습니다.상담자의 진단과 성향 파악상담자는 질문자가 기분 나쁜 말을 오래 품고 지속해서 곱씹는 성향이 있으며, 이러한 자아의 집착과 민감성이 향후 인간관계와 삶에 어려움을 줄 수 있음을 지적합니다.관점의 차이와 친구 관계의 맥락탈모나 농담에 대한 상심은 관점에 따라 아무 문제가 아닐 수 있으며, 해당 발언이 비록 예의 바른 말은 아닐지라도 또래 남성 친구들 사이에서는 흔히 주고받을 수 있는 농담 수준이라고 설명합니다...

[shorts, 법륜스님] 아이를 키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에 대한 관념과 환상 내려놓기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해 아이에게 대단한 사랑을 주는 법을 모른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특별하고 거창한 표현을 해주는 것만이 사랑이라는 관념을 비워야 합니다.어미 개가 새끼를 키우듯 기본적인 돌봄 실천젖을 먹이고, 옷을 갈아입히고, 배고프거나 아프지 않게 자연스럽게 챙겨주는 일상적인 돌봄과 養育(양육) 그 자체가 곧 참된 사랑입니다.학대와 억압을 하지 않는 것이 곧 사랑아이에게 억지로 과도한 정성을 쏟으려 애쓰기보다는, 아이를 큰 소리로 야단치거나 때리는 등 심리적 억압과 학대를 가하지 않는 기본적인 태도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를 낳은 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정말 제 모든 걸 다 바쳐서 사랑을 주고 싶고 화목한 ..

[shorts, 피올라마음학교] 내 몸과 똥에 차별이 없어야

분별지의 쉬어짐과 평등지의 체득생각과 분별 작용(분별지)을 멈추면 본래 자리가 확연해지며, 특정 대상에 얽매이지 않고 일체를 구별 없이 바라보는 '평등지'를 체득하게 됩니다.평등지의 실제적 체험(멍때리기)평등지는 모든 차별이 사라지고 다 똑같이 느껴지는 멍때리기와 같은 상태로, 이를 직접 경험해야만 참된 본래 자리에 합일(계합)할 수 있습니다.일체 대상의 평등한 관조내 가족과 남, 혹은 나의 몸뚱아리와 길가의 똥덩어리까지도 우열이나 귀천 없이 완전히 평등하게 볼 수 있어야 하며, 삶 속에서 그 성찰을 실천해야 합니다. 분별을 좀 쉬어 봐야 돼. 그러면 이 자리가 점점 더 확연해져.그래서 이거를 분별지라고 하고 이 분별 안 하고, 이 자리만 의식하고 있는 거를 평등지라고 그래요. 평등지라는 게 다시 말하..

[shorts, 아이엠TV] 내려놓기가 진짜 힘든 이유

내려놓음이 힘든 원인내 마음에 들지 않는 눈앞의 현실을 수용하지 않고, 상황이 빨리 사라지거나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바꾸려고만 하기 때문입니다.현실 부정이 가져오는 고통싫어하는 상황이나 사람을 거부하고 밀어내는 집착은 결국 스스로를 고통 속으로 끌고 들어가는 행위입니다.현실 존중과 수용의 필요성밀어내고 부정하려는 마음을 멈추고 현재의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눈앞의 현실은 하나님·부처님·참나와 같은 삶의 근원이 나에게 준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내려놓음이 힘든 이유는 첫째로는 우리가 현실을 충분히 존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내 마음에 들지 않는 현실이 눈앞에 펼쳐질 때 내 마음은 계속 불편하고 짜증이 납니다. 눈앞에 있는 현실을 보고 싶지 않고 그것이 빨리 지나가거나 없어지기를 바라면서내가 원하는..

아이엠TV 2026.09.14

[비이원시크릿] 완벽주의·회피·자극 중독… 이건 성격이 아니라 ‘에고의 구조 요청’입니다|4대 욕구 방어기제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말라식(에고) 방어 기제의 폭주와 신호말라식의 4대 욕구(보장·분리·자극·인정)가 방어 기제로 폭주할 때, 몸과 마음은 이를 생존 위기로 받아들여 다양한 신체적·심리적 긴장 신호를 보냅니다. 이는 성격적 결함이 아니라 에고가 보내는 구조 요청입니다.욕구별 신체적·심리적 반응 양상보장 욕구: 강박적 통제·완벽주의, 어깨·목 결림, 신경성 위장장애, 사물 저장 집착.분리 욕구: 정서적 고립, 비판·냉소, 얕은 흉식호흡, 피부 트러블, 은둔 충동.자극 욕구: 도파민 중독, 지루함 속의 죽음 공포, 주의 산만, 안구건조증 및 수면장애.인정 욕구: 가면(페르소나) 극대화, 자아 상실, 안면 홍조, 심장 두근거림 및 면역력 저하.신호 감지와 의식적 전환(알아차림)이러한 신호가 나타날 때 욕구를 억지로 채우려 하기보..

마음공부 2 2026.09.14

[현대선230] 자연이 농부를 통해 농사짓는 것이다 / 피올라 현대선 32강 "누가 공부하는가" 6회

'공부하지 않는 공부'와 정견(正見)수행은 내가 인위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삶 자체가 공부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본래 자리(봄과 앎의 시선)에서 몸과 마음을 대상화하여 정견할 때 몸과 마음에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초기 수행에서 생각과의 거리 두기공부 초기에는 생각이 앞장서서 조작하고 규정하려 하므로 관념적 분별을 멀리해야 합니다. 생각이 만들어낸 지식이나 관념에 갇히면 참된 자리를 알 수 없습니다.분별의 자유로운 활용 (8~9부 능선 이후)역경계가 올 때 인위적 조작 없이 그것이 곧 진리임을 확연히 체득한 단계에 이르면, 분별 작용 또한 '살아있음의 활동'으로 수용되어 삶 속에서 마음껏 쓸 수 있게 됩니다.본래 자리의 권능과 삶의 변화참된 자리가 확연해지면 인위적인 노력이 없어도 삶이 가벼워지고 밝..

[김쌤의 정견특강] #76. 깨달음의 자리(8), 본래무일물이라고 해도 아닌 이유

세 가지 정견을 통한 아상(나)의 멸진몸(색), 마음(수상행식), 법신(일체를 비추는 근원체)의 세 가지를 올바르게 정견하면, 내가 나라고 여겼던 모든 것이 공(空)이자 환(幻)임을 깨달아 자아(아상)가 멸진하게 됩니다.개념화·지식화를 넘어선 직접적 직관 체험진리는 글을 외우거나 분석하고 생각으로 헤아리는 대상이 아닙니다. 일체의 상(相)과 분별망상이 일어나기 이전 자리를 징소리 명상의 원리처럼 직접 직관하고 체험해야 합니다.무위(無爲)의 진리와 '이미 되어 있음'깨달음은 수련을 통해 점차 익어가거나 만들어지는 유위(有爲)의 행위가 아닙니다. 애써 노력해서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본래 이미 되어 있는 무위의 존재임을 깨닫는 것입니다.생각과 분별을 내려놓는 수행(쉬어라·비워라)선사들이 "쉬어라, 비워라, 내..

피올라정견 2026.09.14

[IAMTHATch] 의식구조와 자기 시스템 (1)

의식의 다층적 기본구조(스펙트럼 파동)인간의 의식은 신체·마음·영에 이르기까지 무지개처럼 다층적인 파동(수준)을 이루며, 물질에서 비이원(Non-duality)까지 약 10단계의 영속적인 기본 바탕 구조로 형성되어 있습니다.발달라인(의식의 다양한 내용들)기본구조라는 바탕 위로 인지, 도덕, 욕구, 세계관 등의 발달라인(의식의 내용)들이 흐르며 인간의 희로애락을 형성합니다. 인지 능력의 경우 신체 수준의 감각에서 마음 수준의 논리, 심혼 수준의 관조 능력으로 발달합니다.자기 시스템(Self)의 역할과 동일시의식을 운행하는 주체인 '자기 시스템(나)'은 마음들에 통일성을 부여하고 방어 기제를 수행합니다. 자기는 특정 의식 수준과 자신을 동일시하며 경험을 쌓고 정체성을 확립합니다.에고(Ego)의 형성 및 필요..

IAMTHATch 2026.09.14

[IAMTHATch] 몸 수준에서의 질문을 멈추라

현대인의 근심·걱정과 인류 역사 축적현대인은 석기시대 인류와 물리적 신체는 같지만, 인류 역사 동안 형성되고 교육을 통해 축적된 '마음'을 가득 안고 살아갑니다. 이로 인해 과거 인류가 몰랐던 수많은 근심과 걱정을 안게 되었습니다.마음의 실체와 자율적 작동근심과 걱정은 마음속에 인상과 기억으로 쌓여 무게(무담)를 형성합니다. 깨달음 공부를 통해 마음에서 한 발 물러나 바라보면, 마음은 그저 기억을 바탕으로 혼자 치고받으며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현상일 뿐임을 알게 됩니다.기존 영성수련의 한계와 지혜수행의 접근마음의 본질을 알지 못한 채 마음을 억누르거나 바라보는 식의 수행은 한계가 있습니다. 지혜수행은 마음이 무엇인지를 먼저 정확히 이해해야 이를 다룰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몸과 마음(맘)의 동일성과 다루는 ..

IAMTHATch 2026.09.14

[이각큰스님] 130413 지심회총회 이각큰스님 법문 1/2

지심회(至心會)의 새로운 출발과 임무법사는 약 20년간 독학으로 석가모니 부처님의 참된 뜻을 공부해왔음을 밝히며, 이제 지심회 임원 및 수행자들과 함께 진정한 불교를 세상에 전하는 일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합니다.‘일생보처(一生補處)’와 조심(照心)의 참된 의미지나간 시간과 인생의 덧없음을 직시하고, 이 한 생을 투자해 생사를 뛰어넘는 참된 수행을 해야 합니다.‘조심(操心/照心)’은 세상에서 말하는 단순한 걱정이나 두려움이 아니라, 달려나가던 마음을 되돌려(귀명/지심귀명례) 자신의 본질을 비추어보는 ‘조견(照見)’입니다.마음과 생각의 실체마음은 지나간 기억의 덩어리이며, 모든 생각은 과거를 기점으로 일어난 실체가 없는 것입니다. 잡을 수 있는 현재는 존재하지 않으며, 삶은 생각의 연속일 뿐입니다.따라서 바..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종교의 이름으로 학살과 범죄가 이뤄지고 있는데

1. 종교의 부정적 역할에 대한 시각과 현실적 이해비판의 본질: '종교 없는 세상이 낫다'는 주장은 종교가 사회에 긍정적인 역할(빛과 소금)을 하지 못하고 혼란을 일으키는 현실에 대한 비판과 불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인간 심리와 종교의 본성: 종교는 기복 심리(적게 노력하고 크게 얻으려는 허황된 욕심)나 인간의 욕망이 모인 현상 중 하나입니다. 이를 지나치게 신성시하기보다 세상살이의 한 모형으로 인정할 필요가 있습니다.2. 남 탓과 집착을 넘어서는 삶의 지혜부모의 본보기와 자녀 교육: 아이는 부모의 언행과 삶을 그대로 닮으므로, 부모 스스로가 바른 본보기가 되고 자기를 변화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타인이나 제도에 대한 분별 내려놓기: 종교나 타인을 비판하고 시비판단하는 데 집착하면 정작 자기 자신만 ..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개인주의로 물드는 우리 아이, 가정교육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1. 추상적·관념적 논의가 아닌 '자신의 실제 삶'에서 출발하기관념적 질문 지양: '인생은 투쟁이다', '자기 그릇을 알아라' 같은 남의 글이나 추상적인 관념에 매이지 말고, 자신이 실제 겪고 있는 고민과 삶의 문제를 이야기해야 실질적인 해결책이 나옵니다.상대적 비교와 물질적 위축: 타인과의 비교나 사회적 분위기(아파트 평수, 개인주의 등) 때문에 위축될 필요가 없으며, 자신의 삶의 기준과 가치관을 바로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2. 진실을 보고 집착을 내려놓는 불법(佛法)의 지혜괴로움의 원인과 해법: 괴로움은 세상의 실상(진실)을 보지 못하고 엉뚱한 생각(전도몽상)과 집착, 무지에서 비롯됩니다. 바른 생각을 통해 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 괴로움은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불법의 본질: 불법은 억지로 참거..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언제까지 사과를 해야 하나요?

사과의 주체는 상대방: 사과는 내 만족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받아들이는 상대방의 마음을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상대의 요구와 반응에 맞춘 사과: 상대가 사과를 계속 요구하면 10번이든 20번이든 계속해야 하지만, 상대가 사과받는 것 자체를 부담스러워하고 회피한다면 사과를 멈추고 기다려 주는 것이 맞습니다.자기 중심적 태도 경계: "나는 할 만큼 했다"라며 내 기준에서 사과를 끝내거나 상대를 탓해서는 안 되며, 내가 더 이상 사과할 수 없다면 그에 따른 비난이나 관계의 결과 또한 겸허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제가 2년 전에 친구한테 엄청 큰 상처 주는 말을 해서 저 스스로도 이제 반성을 하고 그때부터 저한테는 이제 아주 큰 계기가 돼서 다른 사람한테 상처 주는 말 이런 거를 이제 끊기 시작하고..

[법륜스님의 하루] 어렸을 때부터 남들보다 느려 불안감이 큽니다. (2026.9.7.)

https://youtu.be/z5X9bHH3cFo?t=94 1. 빠름과 느림, 열등감에 대하여상대성의 이해: 빠르고 느림, 우등과 열등은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 개념입니다. 자연에는 절대적인 기준이 없습니다.열등감의 해소: 어릴 적 배움이 느렸던 것은 자신만의 속도와 스타일이었을 뿐 열등한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기준에 떳떳해질 때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이 전해집니다.2. 생각과 결과의 관계 및 기대를 내려놓는 지혜인과관계의 착각: '잘될 거라 말하면 안 되고, 안 될 거라 생각해야 잘된다'는 생각은 기억 작용에서 오는 착각일 뿐, 내 생각과 실제 결과 사이에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습니다.기대의 내려놓음(무주상보시): 결과나 상대방에게 기대를 낮추거나 내려놓으면 불필요한 실망과 괴..

[shorts, 바보붓다] 그것을 자각하는 이것은 늘 여여하다

감정과 생각의 넘어선 자각: 슬픔, 기쁨, 불안 등 변화하는 감정과 생각을 알아차리는 주체(현존의식·관찰자·주시자)는 감정에 물들지 않고 늘 변함없이 '여여'합니다.동일시로부터의 탈피: "내가 곧 감정"이 아니라 감정과 생각을 한 걸음 떨어져 바라봄으로써 에고적 사고에서 벗어나 참된 자유를 얻게 됩니다.변함없는 순수한 알아차림: 몸, 기억, 세상 등 모든 경험은 변하지만, 이를 배후에서 여여하게 바라보는 순수한 알아차림은 늘 본래부터 존재해 온 불변의 실재처럼 남아 있습니다. 내가 슬플 때 그 슬픔을 자각하는 그것은 슬프지 않다는 사실, 내가 기쁠 때 그 기쁨을 자각하는 그것은 기쁘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우울하거나 짜증 나거나 걱정에 사로잡혀도 그것을 자각하면 이쪽은 늘 여여하잖아요. 이것을 우..

[shorts, 피올라마음학교] 삶을 통째로 보라

본래 성품의 깨달음: 평소 허공이나 시공간이라 부르는 '의식이 깨어있는 자리'가 바로 진정한 '나'의 실체입니다. 이 자리는 어떤 한계나 특색(실체)도 없이 온전히 비어 있습니다.상(相)에 대한 집착 경계: 삶에서 나타났다 사라지는 인연과 현상(상)들에 매달려 시비분별을 하다 보면 깨어있는 자리를 놓치고 일상을 허비하게 됩니다.거시적 안목의 필요성: 현상에 하나하나 집착하기보다 삶 전체를 통째로 바라보는 거시적인 안목(색즉시공 공즉시색)으로 깨어있는 자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지금 여러분 의식의 불이 들어온 이 자리가 여러분은 이거를 허공, 시공간, 이렇게 이름을 붙여요. 근데 나한테는 이게 허공도 아니고, 시공간도 아니야.나한테는 이게 나야. 이걸 내가 돼야 돼요. 그럼 내가 어디 있는 거야?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