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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분별심과 분별력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분별심과 시비심의 구별 및 민원 대처법분별( do/분별지)과 시비(是非)의 개념 차이분별(차이의 인지): 남녀, 서로 다른 종교, 법규의 차이 등 사물의 '다름'과 '특성'을 그대로 구별하고 아는 것은 지혜(분별지)이며 반드시 필요합니다.시비(우열과 옳고 그름): 차이를 넘어 '남자가 우월하다', '내 종교만 옳고 다른 종교는 틀렸다'처럼 옳고 그름, 우열을 논하고 판가름하는 마음입니다.경전의 의미: 버려야 할 마음은 차이를 아는 '분별'이 아니라, 갈등과 미움을 일으키는 '분별시비심(시비심)'입니다.공무원/민원 업무에서의 올바른 관점옳고 그름이 아닌 '허용 여부'로 설명: 민원인에게 "당신 생각이 틀렸다"고 말하기보다, "법규/규정상 이 기준까지만 허용되고, 이 부분은 허용되지 않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아이가 안생겨요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과 진정한 기도에 대한 조언 엄마의 진정한 의미 (내 아이 집착 내려놓기)'엄마'는 아이를 낳은 사람(생모)이 아니라 기르는 사람(양육자)입니다.이미 태어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입양하거나 후원하여 보살피는 것이 먼저이며, 내 아이만을 고집하는 것은 이기심일 수 있습니다.자녀와 운명에 대한 관점아이가 생기지 않는다면 그 상태 자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억지로 집착하거나 돈과 에너지를 쏟지 말 것)사회의 아동들을 직접·간접적으로 돌보다 보면 몸과 마음의 균형이 맞춰져 자연스럽게 아이가 생길 수도 있고, 생기지 않더라도 이미 수많은 아이의 진정한 엄마로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올바른 기도의 개념과 방법진정한 기도: 단순히 '아이를 주십시오'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행복함을 못 느껴요

질문자의 고민욕심과 불행: 대학교 강사로 일하며 집도 있고 남편의 뒷바라지도 받는 등 풍족함에도, 현재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전임교수'가 되지 못했다는 결핍에만 집착하여 늘 불행함을 느낌.임신에 대한 두려움: 내면에 분노·시기·질투·미움이 가득하여 아이를 낳으면 불행해질까 봐 두렵고 자신이 없음.법륜스님의 솔루션현실을 체험하기: 방학 동안 식당 종업원이나 파출부 일을 2개월간 직접 해보며 돈을 벌고 삶의 고단함을 체감할 것 (욕심 해소 및 현실 감각 회복).가르침의 태도 바꾸기: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며 가르치려 하지 말고, 아는 만큼만 가르치며 늘 배우는 자세를 가질 것.100일 기도 및 마음가짐:108배 참회기도: 매일 108배를 하며 "저는 가진 것이 많고 행복합니다", "남편에게 고개 숙이..

[법륜스님의 하루] 36년간 자동차 설계한 사람입니다. 스님 좋은 강연 잘 들었습니다. (2026.9.13.)

https://youtu.be/ZU__y9TCC_k?t=645 연기법(緣起法)과 현대 기술·환경의 관계영혼(아트만)에 대한 불교적 관점영혼은 독자적으로 존재하다가 들어오고 나가는 물질적 요소가 아닙니다.자동차 부품(2만 개)을 조립하면 주행·빛·소리라는 '제3의 현상'이 나타나고 해체하면 사라지듯, 생명이나 영혼(정신) 역시 조건(인연)이 결합하여 생겨나고 해체되면 사라지는 연기적 현상에 불과합니다.연기법의 두 가지 핵심 원리무아(無我): 요소들의 결합(H₂O)으로 새로운 성질(물)이 나타나듯, 나라는 독립적이고 고정된 실체는 없습니다.무상(無常): 인연 따라 일어난 모든 관계와 현상은 끊임없이 변화합니다.현대 과학 및 AI·기후위기로의 확장존재의 층위: 물질현상-> 생명현상(자기복제) -> 정신현상으..

[shorts, 바보붓다] 관찰자는 ‘말나식’이 나라고 착각하며 만드는 것

초기불교가 보는 의식(識)과 관찰자의 실체의식의 연기성(조건성): 초기불교에서 의식(識)은 고정불변한 실체가 아닙니다. 육근(눈·귀·코·혀·몸·뜻)과 육경(색·성·향·미·촉·법)이라는 조건이 상호작용할 때 비로소 발생하는 연기적 작용입니다.관찰자(나)의 착각: 보는 자, 듣는 자라는 독립된 '관찰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말라식(末那識)이 이러한 연기적 현상을 끊임없이 '나'라고 착각하여 만들어낸 환상에 불과합니다.무아(無我)와 공(空): 관찰자 역시 인연 따라 생기고 사라지는 공(空)한 존재입니다. 따라서 '봄이 있을 뿐 보는 자는 없고, 들음이 있을 뿐 듣는 자는 없으며, 행함이 있을 뿐 행하는 자는 없다'는 것이 핵심 진리입니다. 불교가 보는 의식 초기불교에서 이 식은, 의식은 독립적인 실..

[shorts, 피올라마음학교] 실상은 허상에 관심이 없다

하나의 진리와 허상진리의 단일성: 궁극의 진리(하나님, 부처님, 브라만 등)는 둘일 수 없으며 반드시 하나입니다. 진리가 여럿이라면 서로 대립하고 다투게 되기 때문입니다.인간의 분별: 하나의 진리를 구분하고 갈라놓아 분쟁을 만드는 것은 진리가 아니라 인간의 이분법적 사고입니다.진리의 수용과 허상: 진리(실상)는 인간이 이를 어떻게 가르고 비틀든 시비하지 않고 가만히 둡니다. 진실한 실상은 덧없는 허상에 관심이 없지만, 인간 스스로가 허상 속에 살아가기 때문에 실상보다 허상에 매여 분별하고 갈등하게 됩니다. 모든 영역에서 최고의 진리를 가르치는 말 하나님, 부처님, 브라만, 뭐가 됐든 간에 진리는 하나일 수밖에 없잖아요.진리가 두 개면 진리끼리 싸움 날 거 아니야. -야, 그거 아니야, 이거야. -어쭈 ..

[shorts, 아이엠TV] 마이클 싱어의 놓아버림, 반응하지 않는 힘

고통체(내면의 걸림)가 건드려졌을 때의 대처법 누군가의 지적으로 인해 내면의 상처나 열등감(고통체)이 건드려져 평온함이 깨질 때, 에카르트 톨레와 마이클 싱어가 제시하는 마음 다스림의 단계입니다.1단계: 감지 및 전환 (기회로 인식)자극을 받으면 내면에 강한 '에너지의 변화(불편함)'가 일어남을 알아차립니다.상대를 공격하거나 감정을 억누르려 하지 않고, 이를 내면의 장애를 해결할 기회로 관점을 바꿉니다.2단계: 정체 확인 (자문하기)'이 내면의 변화를 일으킨 내 안의 걸림(장애)은 무엇인가?'라고 스스로에게 물어 그 정체를 명확히 확인합니다.3단계: 이완과 관찰 (릴렉스)의도적으로 몸과 마음의 힘을 빼고 긴장을 푼 채, 일어난 에너지를 판단 없이 그대로 지켜봅니다.4단계: 방하착 (아무것도 하지 않기)어..

아이엠TV_shorts 2026.09.17

[Pleia] 내 앞에 무례한 사람이 나타나는 이유

타인의 무례함과 부정성에 대처하는 3가지 원인 및 요약나를 무시하거나 무례하게 구는 사람을 만나는 현상은 단순한 내면의 반영 외에도 다양한 원인이 존재합니다. 무례한 사람을 만나는 3가지 이유내 내면의 이슈 반영: 상대의 말에 감정이 크게 흔들린다면, 내 무의식 속에 이미 그 말을 맞다고 믿는 자격지심이나 불확신(예: 인정 욕구)이 존재한다는 신호입니다.상대방의 각성을 돕는 역할: 내 이슈가 아닌 상대의 투사일 경우, 부처님의 비유처럼 내가 그 부정성을 받지 않음으로써 상대가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들여다보게 하는 거울 역할을 합니다.지구라는 환경의 양극성: 양극성이 존재하는 세상 특성상 깊은 단절과 두려움을 겪는 사람을 언제든 만날 수 있으며, 이는 내 삶의 균형을 잡는 훈련 장치가 됩니다.상황별 대처 ..

마음공부 1 2026.09.17

[보만스님, 불교심리학 42강] 불교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외롭고 두려움을 느끼는 이유

깨달음의 길에서 느끼는 두려움과 외로움: 부처님의 가르침은 세속의 통념과 익숙함을 깨뜨리는 새로운 관점(제3의 길, 空)을 제시하므로, 공부가 깊어질수록 일상과의 괴리감이나 외로움,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매우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수순입니다.비유로 본 중생의 애착: 의 '새똥이 떨어진 요리' 비유처럼, 세상의 실체를 알아차린 수행자는 남들이 집착하는 가치에 쉽게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됩니다.인연의 변화와 보살행: 수행을 통해 마음의 악취가 사라지고 향기가 나면 이에 맞는 새로운 도반(인연)이 찾아오게 됩니다. 기존의 세속적 인연을 외면하기보다, 그 안에서 마음을 잘 다스리며 배운 가르침을 나누는 것이 진정한 수행의 과정입니다. 반갑습니다, 불교심리학 보만입니다. 잘 지내셨습니까?그동안 수행자의 마음으로 ..

[이각큰스님] 130529 이각큰스님 부처님오신날 특별법문 2/2

큰스님의 법문 내용은 무아(無我)와 공(空)의 이치를 바탕으로 한 진정한 세상의 실상과 수행자의 마음가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허공과 같은 무아(無我)의 본질: 나와 세상은 실체가 없는 ‘허공(공)’과 같으며, 몸이나 세상은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생각(의미)에 의해 존재합니다. 죽음도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따라 옷을 갈아입듯 옮겨가는 윤회일 뿐입니다.지금, 여기의 무소유와 무소득: 시간상 ‘지금(현재)’이라는 특정 지점이 실재하지 않으므로, 이 세상은 꿈이나 환상과 같습니다. 진정한 무소유와 무소득은 물건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본래 얻거나 소유할 실체가 없음을 깨닫는 것입니다.천상 세계를 바라보는 눈(응천·미요·무제): 세상이 다치지도 않고 다치게 할 수도 없는 안전한 공(空)이자 신들의 ..

[IAMTHATch] 명상록 자각하는 영 (2)

법문 및 도덕경 구절은 목격자로서의 자각(pure witnessing awareness)이 곧 궁극의 실재(영·불성·신)라는 깨달음 전통의 핵심 가르침을 다루고 있습니다. 보는 자(목격자)로서의 참나: 몸, 마음, 생각, 감정은 변화하고 사라지는 ‘자각의 대상’일 뿐이며, 이를 노력 없이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 주시적 자각(보는 자)이 나의 본질입니다.항상 존재하는 피할 수 없는 실재: 영(신)은 특정한 대상이나 현란한 체험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아무런 노력 없이 일어나는 단순하고 자발적인 자각 그 자체이므로 피하거나 도달할 필요 없이 이미 완전히 기능하고 있습니다.대상이 아닌 주체로의 휴식: 실재를 자각의 '대상'으로 찾으려 하면 알 수 없지만, 스스로를 위해 무언가를 획득하려 하지 않고(노자 도덕경..

IAMTHATch 2026.09.17

[IAMTHATch] 명상록, 자각하는 영 (1)

법문 및 선어록 내용은 깨달음과 구도의 본질에 대한 비두아이타(비이원론)적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모든 곳에 이미 존재하는 실재: 신(영·공·진여)은 세상 모든 현상과 만물에 100% 완전하게 이미 존재하는 유일한 실재입니다.구도의 모순과 전제의 오류: 신을 찾아 나선다는 것은 '지금 여기에 신이 없다'는 잘못된 전제에서 출발합니다.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추구(나) 자체가 오히려 이미 현존하는 신을 외면하고 에고를 강화하는 방해물이 됩니다.진정한 깨달음: 찾으려는 노력을 멈추고 지금, 여기에서의 보고 듣고 느끼는 자신의 각성(현존) 속에서 이미 완전히 존재하는 실재를 알아차리는 것(진여의 작용)이 깨달음의 유일한 길입니다. 깨달음 전통의 최고의 가르침에는 타협이 없습니다. 오직 그것만이 있습니다. 영..

IAMTHATch 2026.09.17

[북툰] 300만 년 된 뇌가 스마트폰을 만났을 때 일어나는 일

신경과학 및 진화적 관점에서 본 현대인의 디지털 중독 원인과 메커니즘을 다루고 있습니다. 석기 시대의 뇌: 인간의 뇌는 새로운 자극(알림, 새로운 콘텐츠)을 생존 신호로 인식해 자동 반응하도록 진화했습니다. 최첨단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오랜 뇌의 기본 작동 방식이 작동하여 강박적으로 스마트폰을 확인하게 됩니다.도파민과 보상 기대: 도파민은 단순한 쾌락보다 ‘다음에 무언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와 보상 학습을 촉진합니다. 이 회로 때문에 별다른 목적 없이도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행동 루프에 빠집니다.주의력과 에너지 비용: 뇌의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으며, 스마트폰 알림이나 확인 행동으로 주의를 전환할 때마다 큰 에너지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는 정신적 피로와 집중력 저하로 이어지므로, 한정된 주의력과 에너지를..

1분과학·북툰 2026.09.17

아이엠TV) 모르고 하면 평생 헤매게 됩니다 | 명상의 목적과 이유

명상의 진정한 목적과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명상의 목적: 호흡을 늘리거나 신체적 현상을 겪는 것이 아니라, 에고(개체 자아) 너머에 있는 ‘참나의식(순수의식·생각 없는 알아차림)’이라는 나의 본질을 발견하고 그 상태로 존재하는 것입니다.참나의식의 특징: 생각, 분별, 고통이 끊어진 상태이며, 나라는 개체의 한계와 두려움에서 벗어나 전체로서 존재하며 진정한 자유를 느끼게 됩니다.삶의 변화: 명상을 통해 참나의식으로 살아가는 힘을 키우면, 에고의 생각과 감정에 끌려다니지 않고 괴로움에서 벗어나 삶의 정체성과 방식이 달라집니다. 여러분은 명상을 왜 하시나요? 우리가 처음 가는 장소를 찾아갈 때도 목적지를 분명히 알고 내비게이션의 주소를 정확히 찍어야 그곳에 잘 도착할 수 있듯이 명상의 목적이 무엇..

아이엠TV 2026.09.1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조선 시대에 불교가 탄압받은 진짜 이유

조선시대 '숭유억불' 정책과 과거/현대의 종교·사회적 탄압을 바라보는 관점, 그리고 역사의 정통성에 관한 법문 내용입니다. 부패 척결과 종교 탄압의 구분: 고려 말 사찰의 토지·사병 몰수는 부패 척결이자 개혁이지만, 조선 왕조가 경전을 태우고 승려를 강제 속퇴시키며 천민(8천)으로 격하해 신앙을 장기간 금지한 것은 명백한 '종교 탄압'입니다.법적 처벌과 윤리적 비판의 분리 (10.27 법란): 1980년 신군부가 승려들의 개인적 윤리 문제를 법적 근거 없이 삼청교육대 등 폭력으로 처벌한 것은 주관적 원망을 정당화한 공권력의 탄압이며, 사법적 처벌은 법률적 기준에 따라 평등하게 집행되어야 합니다.'사이비' 프레임의 본질: 용성 스님의 대각교나 신사참배 거부 종교가 일제에 의해 사이비로 몰려 해산된 것처럼,..

[법륜스님의 하루] 평범한 퇴근길, 아내가 사라졌습니다. (2026.9.12.)

https://youtu.be/BDRq2mxvHzM?t=822 위장 결합 및 배신으로 이혼을 겪으며 자책과 원망에 빠진 질문자에게, 관점을 바꾸어 더 큰 피해를 막은 것에 감사하고 실패라는 관념에서 벗어나도록 이끄는 법문 내용입니다. 실패가 아닌 경험과 '손절매': 결혼을 꼭 성공해야 하는 과제로 정하면 실패가 되지만, 하나의 인생 경험으로 보면 다를 것이 없습니다. 이번 일은 주식의 '손절매'처럼 더 오랜 기간 이어져 아기나 큰 재산상 손실(10만 달러)로 이어지기 전에 상대가 일찍 떠나줌으로써 피해를 최소화(3만 달러)한 잘된 일입니다.배신감과 억울함 내려놓기: 상대는 자신의 이익을 i아 행동한 것일 뿐이며, 내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배신감에 사로잡혀 괴로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더 큰 화를 막았으니 ..

[법륜스님의 하루]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이 원망스럽습니다. (2026.9.11.)

https://youtu.be/LJhB-9xIGRw?t=1026 캐나다에서 남편의 요구로 이혼 절차를 밟으며 자책과 원망으로 괴로워하는 질문자에게, 집착과 사랑의 차이를 일깨우고 괴로움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법문 내용입니다. 결혼과 계약의 본질: 결혼은 두 사람 사이의 약속(계약)이며, 상대가 이 계약으로 인해 불행하고 손해라고 느낀다면 이를 해지(이혼)할 수 있는 상대의 자유를 인정해야 합니다.진정한 사랑과 일방적 애착의 구분: 내 마음대로 상대를 놓지 못하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나 배려가 아니라, 나 중심의 일방적인 욕심이자 집착(좋아함)에 불과합니다. 남편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란다면 그 이별 요구조차 들어주는 것이 참된 사랑입니다.손해와 피해의식 내려놓기: 커리어를 포기하고 캐나다에 따라와 손해를 보았..

[shorts, 법륜스님] 기도했는데 딸이 떨어졌어요

딸의 시험 낙방으로 기도에 대한 실망감과 회의를 느끼는 질문자에게, 기도와 결과 사이의 그릇된 인과관계를 짚어주고 수행의 참된 목적을 일깨워주는 법문 내용입니다. 수행과 객관적 결과의 무관성: 108배와 금강경 독송 등 수행을 하는 것과 딸의 임용고시 합격/불합격이라는 객관적 결과는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습니다.수행의 참된 역할: 금강경 독송은 시험 합격이라는 기복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결과를 기다리며 생기는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고 마음의 집착을 내려놓게 돕는 마음공부입니다.실망의 원인: 금강경에는 기도를 통해 복이나 합격을 준다는 내용이 없으며, 자기가 잘못된 기대를 품고 연관 없는 두 일을 연결했기 때문에 실망과 회의감이 생긴 것입니다.마음가짐의 전환: 부처님이나 경전의 잘못이 아니므로 헛된 집착과 ..

[shorts, 피올라마음학교] 다만 이름표가 다를 뿐이다

다양한 종교와 사상의 명칭은 단지 언어적 표현(이름표)에 불과하며, 진정한 자각을 이룬 사람은 어떠한 틀에도 매이지 않고 그 본질을 통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름표에 불과한 종교적 명칭: 하나님, 부처님 등은 표현만 다를 뿐 궁극적으로 동일한 진리를 가리키는 서로 다른 언어의 표지판(이름표)에 지나지 않습니다.인식의 한계와 배타성: 에베레스트산 표지판의 비유처럼, 사람들은 보통 자신이 아는 언어나 틀만 맞다고 여기고 모르는 것은 배척하려는 고정된 인식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통찰과 자각의 태도: 참으로 깨어난 사람이라면 특정 종교의 형식이나 명칭에 얽매이지 않고, 그것이 진리를 향한 가르침이라면 종파를 넘어 그 속의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어야 합니다.요약하자면, "종교나 사상의 명칭은 진리를 ..

[shorts, 아이엠TV] 세상이 내편이 되는 아주 작은 차이

골든 리트리버가 세상을 대하는 무조건적인 친근함과 긍정적 태도가 타인의 반응까지 변화시키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강아지의 긍정적 세계관: 골든 리트리버는 "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는 해맑은 확신을 가지고, 만나는 사람 누구에게나 경계 없이 다가가 꼬리를 흔들고 배를 뒤집으며 애교를 부립니다.타인의 반응 변화: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거나 당황하는 사람조차도, 경계심 없이 애정을 요구하며 다가오는 덩치 큰 리트리버 앞에서는 마지못해 쓰다듬어주게 됩니다.수도 검침원과의 에피소드: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아 보이는 수도 검침원에게도 변함없이 다가가 몸을 비비며 치대자, 검침원이 검침 막대기로 몇 번 긁어주고 가는 모습은 강아지에게 "역시 사람들은 나를 좋아해"라는 확신을 계속해서 심어주게 됩니다.요약하자면..

아이엠TV_shorts 2026.09.16

[Pleia] 오만할수록 공격적인 수행자들 | 죽비로 치는 스승, 자비인가 폭력인가

종교나 영성 가르침을 오랫동안 접한 사람들이 보이는 배타성과 공격성의 원인을 믿음 체계의 자기 강화, 에고의 영적 우월감, 그리고 가스라이팅 구조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분석한 내용입니다. 교리 구조에 따른 공격성의 형태: 기독교는 유일신과 구원의 절대적 길을 기준으로 상대를 '죄와 심판'의 언어로 공격하고, 불교는 인식의 단계를 기준으로 상대를 '무지와 어리석음'으로 폄하하며 영적 우월감(조롱·냉소)을 드러냅니다.배타성의 원인(두려움과 부정적 믿음 체계): 공격성은 교리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내가 아는 것이 전부"라는 확신이 다른 관점을 위협으로 느끼는 '두려움'에서 비롯됩니다. 믿음 체계를 스스로 탐구하지 않으면 이는 자기를 정당화하는 부정적 에고로 굳어집니다.무아(無我)의 역설과 에고의 투명성: '자..

마음공부 1 2026.09.16

[보만스님, 불교심리학 41강] 사찰 예절 논란, 스승을 통해 배우는 삶의 지혜

사찰의 예법과 규칙에 불편함을 느끼고 화가 난 사연자에게 연기법의 관점에서 나를 낮추고 스승과 인연에 감사하며 스스로의 신분(업)을 고귀하게 만들어가는 수행의 태도를 설명하는 보만 스님의 법문 내용입니다. 화와 자각의 부재: 사연자가 질문에서 기본 인사조차 잊은 것은 화에 눈이 가려져 주변과 관계를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무언가에 집착하고 진지·심각해지면 주변 인연을 돌아보는 눈이 멀게 됩니다.연기법과 나라는 존재: '나'는 혼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아닌 것들'의 연기적 모임입니다. 나의 태도와 인상은 타인의 세상을 망칠 수도 아름답게 만들 수도 있으므로, 내 기분이 그대로 태도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스승을 찾고 배우는 이유 ( 비유): 사람의 머리통 자체는 아무런 가치가 없지만, 부처님과 ..

[IAMTHATch] 무문관은 문이 없다

유식학의 대원경지(거울의 비유)와 비이원성(Non-duality)을 바탕으로, 실재와 현상이 둘이 아니라는 깨달음의 원리와 영성 수련의 참된 의미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비이원성의 진실: 거울(실재)과 거울에 비친 상(상대적 세상)은 분리될 수 없는 하나입니다. 궁극의 깨달음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현재의 모든 현상이 곧 실재의 드러남임을 그대로 자각하는 것입니다.현재를 피하려는 습성: 우리가 이를 깨닫지 못하는 이유는 지금 여기의 '현존'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좋아하거나 미워하며 현재로부터 달아나려 하기 때문입니다.이원성의 소멸과 순수한 현존: 각성을 통해 '나'와 '세계'를 나누는 이원적 분별이 무너지면, 애쓰지 않는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모든 것이 그저 존재함(산이..

IAMTHATch 2026.09.16

[IAMTHATch] 선과 깨달음 - 미로 벗어나기

선문답(禪問答)이 언어적 논리와 개념적 고정관념을 해체하여 생각의 미로에 빠뜨리고, 최종적으로는 그 모든 틀을 벗어나게 만드는 본질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위계의 오류와 개념 해체 (남전의 평상심): 남전 스님은 '평상심'이라는 거창한 질문에 '자고, 먹고, 앉는 일상'이라는 얼핏 틀려 보이는 대답을 던집니다. 이는 언어적 논리를 깨뜨려 질문자가 갖고 있던 '평상심'의 기존 개념을 완전히 해체하기 위함입니다.생각의 미로와 의심 (경잠의 고양이와 황소): 부처보다 고양이나 황소가 더 잘 안다는 무논리적 답으로 상식을 뒤흔들고 "의심하지 말라"며 질문자를 생각의 미로에 집어넣습니다. 미로를 벗어나려면 기존에 알던 논리의 지도를 지워버려야 합니다.개념의 초월과 미로 탈출 (석두와 약산): 언어나 행동, 혹은 '..

IAMTHATch 2026.09.16

[Life Science] (충격주의) 매일 쓰는 도마를 현미경으로 확대해 봤습니다

도마의 위생 실태를 현미경 및 미생물 배양 실험으로 확인하고, 이산화염소수(톡시크린)를 활용한 살균 소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도마의 미생물 오염 실태: 플라스틱, 나무 등 다양한 도마 표면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칼자국(홈)이 파여 있으며, 그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 등 유기물이 깊게 끼어 있습니다. 세게 물세척을 해도 유기물이 남아 있어 세균, 곰팡이 등 살아있는 미생물이 증식(콜로니 형성)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이산화염소수의 살균 원리: 강한 산화력을 지닌 이산화염소는 미생물의 세포막과 단백질 구조를 파괴하여 정지시키거나 사멸(실험: 짚신벌레 및 아메바 사멸 확인)시킵니다.결론 및 관리 필요성: 특히 기온이 높은 계절에는 틈새가 많은 조리 도구에서 미생물이 급격히 ..

1분과학·북툰 2026.09.16

[이각큰스님] 130529 이각큰스님 부처님오신날 특별법문 1/2

반야심경의 '색즉시공'과 금강경의 '부주(머물지 않음)' 사상을 바탕으로, 올바른 견해를 통해 지금 이 순간의 삶을 지혜롭고 담대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전하고 있습니다. 견해를 바꾸는 것이 곧 도(道): 세상 자체는 변하지 않으므로,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의 견해(시각)를 바꾸는 것이 극락과 도를 얻는 길입니다. 법명은 이러한 올바른 견해를 유지하기 위한 삶의 지표 역할을 합니다.나와 세상의 공(空)함: 우리의 감각(눈·귀·코 등)은 대상을 투명하게 받아들이기 위해 본래 '공'하며, 감각되는 대상(색) 또한 독립된 실체가 없습니다. 나와 세상 모두 허공과 같이 공한 존재라는 점을 깨달으면 두려움이나 탐욕에서 벗어나 담대해질 수 있습니다.머물지 않는 흐름(부주): 시간과 존재는 찰나도 정지하지 않고 계속 흘러..

아이엠TV) 삶의 변화를 일으키는 힘은?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기존의 부정적인 태도를 버리고 '내가 먼저 삶과 주변을 사랑하는 적극적인 태도'를 가질 것을 권유합니다. 삶을 변화시키는 능동적 사랑의 원리패러다임의 전환: "삶이 좋아지면 사랑하겠다"는 수동적 태도를 버리고, "내가 먼저 사랑하면 삶이 사랑스럽게 변한다"는 능동적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똑같은 태도를 유지하며 변화를 바라는 것은 불가능합니다.관계와 삶의 개선법: 자녀, 배우자, 그리고 자신의 삶까지 문제의 근원에는 '사랑의 부족'이 있습니다. 상대의 장점과 작은 고마움을 발견해 먼저 표현하듯, 내 삶도 사랑의 대상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일상과 일에서의 가치 발견:일상: 손을 씻거나 출근길을 걷는 등 반복되는 익숙한 순간에 감각을 집중하고 의미를 부여합니다.일: 부담스러운 과업 전..

아이엠TV 2026.09.16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가까운 지인이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지인(친구 등)의 극단적 선택으로 충격을 받은 질문자와 이에 대한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 답변, 그리고 개인적·사회적 차원의 해결 방안을 다룬 내용입니다. 예기치 못한 충격과 마음의 상처: 사전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은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아 깊은 상처(트라우마)로 남기 쉬우며, 시간이 지나도 회복되지 않고 삶의 의미를 잃는 생각이 든다면 전문적인 상담과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함.상대의 죽음을 바라보는 태도: 그의 죽음은 개인의 정신적 병증이나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발생한 것이므로, 나 자신의 죄책감이나 허무감에 사로잡히기보다는 삶의 현주소를 담담하게 수용하고 자기 삶을 살아가는 태도가 필요함.사회적 원인과 예방: 높은 자살률은 치열한 경쟁, 남의 눈치를 보는 사회 분위기, 조기 발견 및..

[법륜스님의 하루] 상대의 반응이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마음은 아픕니다. (2026.9.10.)

https://youtu.be/XvxYLPpQa6Y?t=613 머리(의식/생각)와 가슴(무의식/마음)의 불일치가 발생하는 이유와, 습관화된 무의식적 반응(업/카르마)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의식과 무의식의 차이: 머리로 이해하는 것은 의식(생각)의 영역이지만, 가슴으로 화가 나는 것은 반복을 통해 자동화된 무의식(마음/습관/카르마)의 영역임.업(Karma)과 알아차림: 성격과 반응은 타고난 운명이 아니라 경험을 통해 형성된 습관일 뿐이므로, 일어나는 순간을 바로 자각하는 '알아차림'을 통해 변화시키거나 멈출 수 있음.다름의 인정과 존중: 상대를 존중하고 이해한다는 것은 그가 훌륭해서가 아니라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그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행동할 수도 있음을 수용하는 것임.알아차림의 ..

[법륜스님의 하루] 남자친구가 청혼을 하는데 결혼이 망설여집니다. (2026.9.9.)

https://youtu.be/BFl5Nya_TvY?t=794 청혼을 한 남자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확신을 얻지 못해 고민하는 질문자와 이에 대한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 답변, 그리고 수행으로서 불교의 핵심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상대의 감정에 휩싸이지 않는 태도: 남자친구의 마음이 오락가락하는 것은 상대의 사정일 뿐이므로, 본인이 거기에 끌려다니며 같이 흔들리거나 고민할 필요가 없음.억지 결정을 내려놓는 수용: '꼭 그래야 한다'거나 '절대 안 된다'는 양극단의 집착을 내려놓고 마음을 편안히 지켜보면, 확신이 서든 관계가 정리되든 자연스럽게 방향이 정해짐.수행으로서 불교의 핵심: 불교는 단순한 믿음(종교)이나 이론(철학)이 아니라, '내가 지금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를 다루는 일상 속 경험과 실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