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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여자들하고만 대화가 어려워요

여성 앞에서의 대화 어려움과 화(분노)를 내는 습관이라는 두 가지 고민에 대한 원인 분석과 실천적인 해결책을 다루고 있습니다.1. 여성 앞에서 대화가 어려운 이유와 해결책원인 (잘 보이고 싶은 마음): 남자와 달리 여성에게는 호감을 얻고 잘 보이고 싶은 욕구가 강해서 스스로 긴장하고 말을 아끼다 실수를 하게 됩니다.깨달음 (타인의 시선): 내가 잘 보이고 싶어 안달한다고 해서 상대가 잘 봐주는 것이 아니며,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관점대로 나를 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해결책:긴장될 때 "내가 잘 보이고 싶어서 그렇구나. 하지만 내가 원한다고 상대가 잘 봐주는 건 아니다"라고 알아차리며 마음을 진정시킵니다.여러 사람(여성)을 자주 만나며 대화에 익숙해지는 실전 경험을 쌓습니다.2. 화(분노)가 나는 ..

[법륜스님의 하루] 남편에게 상처받은 제 마음은 어떻게 하나요? (2026.9.15.)

https://youtu.be/5d3PE7kh8SA?si=x2zPd_4uI2AZ_9S7&t=585 부부간 휴가/방문 갈등, 남편의 감정적 발언에 대한 대응, 그리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대화법에 대한 질문과 스님의 답변입니다.1. 여행(친정 방문) 갈등과 바람직한 태도상대의 시선 고찰: "안 가도 돼"라는 말은 겉으로는 자유를 주는 듯 보이지만, 상대에게는 차가운 거절이나 문제를 피하려는 태도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배려하는 대화법: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보다는 "매번 내 뜻대로 한국에 가자고 해서 미안해. 그래도 가족을 볼 겸 같이 가주면 좋겠어"라고 솔직하고 따뜻하게 요청하는 것이 부부 관계에 훨씬 유익합니다.2. 남편의 홧김에 하는 말과 감정적 차단홧김의 말: 상대가 화가 났을 때 자기도 모르..

[법륜스님의 하루] 자존감이 낮아 자꾸만 제 자신을 탓하게 됩니다. (2026.9.14.)

https://youtu.be/i83FOlRzmrg?si=lJxngVqf3FRJBaxZ&t=163 비교로 인해 생긴 열등의식을 내려놓고, 자신과 타인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할 때 참된 자존감과 편안한 관계를 얻는다는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1. 세 마리 새의 비유 (비교와 열등의식)상대적 기준: 헤엄은 펭귄, 달리기는 타조, 비행은 비둘기가 잘하듯, 존재 자체에 절대적인 우월함이나 열등함은 없습니다.열등의식의 원인: 남들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타인의 장점과 나를 견주기 때문에 "나는 잘하는 게 하나도 없다"는 잘못된 의식(열등감)이 발생합니다.2. 열등의식에서 벗어나는 법존재 자체의 존엄성: 열등감을 극복하는 길은 남보다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비교에서 비롯된 열등의식 자체가 잘못된 생각임..

[shorts, 법륜스님] 멈출 줄 알아야 한다

"좋고 싫은 감정(고락·호오)의 노예에서 벗어나 상황에 맞게 행하거나 멈추는 것"이 참된 수행이자 공부임을 설명합니다. 1. 참된 수행(공부)의 실천하기 싫어도 해야 할 일: 안 해서 비난받거나 손해가 되는 일은 하기 싫고 듣기 싫더라도 팍 해버리는 것입니다.하고 싶어도 멈춰야 할 일: 해서 손해가 되거나 욕을 얻어먹을 일은 하고 싶더라도 딱 멈출 줄 아는 것입니다.2. '좋고 싫음'의 노예에서 벗어나기인간은 평생 자신의 '좋고 싫고(호오)'라는 감정에 묶여 노예처럼 살아갑니다.삶에서 참된 자유를 얻으려면 내 안의 '좋고 싫은 감정'에 끌려다니지 않고, 스스로 제어하고 통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한 줄 요약: 수행이란 '좋고 싫음'에 휘둘리는 노예의 삶을 끝내고, 하기 싫어도 해야 할 일은 하고 하고 싶어..

[shorts, 피올라마음학교] 진리와 실상의 차이

성경 속 '진리'라는 단어의 원어적 의미를 통해 "인간의 관념(생각)인 '진리'를 넘어선 본래의 '실상'을 깨닫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1. '진리'와 원어 '알레데이아(ἀλήθεια)'의 차이원어의 본 뜻: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에서 헬라어 원문 단어는 '알레데이아(실상)'입니다.번역과 왜곡: 영어 성경에서 이를 'truth(진리)'로 번역하면서 본래 의미인 '허상을 벗어난 실상(실제 모습)'이라는 뜻이 관념화되고 왜곡되었습니다.2. 생각 속의 '진리' vs 스스로 존재하는 '실상'진리 (생각/허상): 진리는 인간의 생각과 관념에 의지해 만들어진 개념이므로, 생각할 때만 존재하며 사실상 허상에 가깝습니다.실상 (본래 성품): 실상은 인간의 생각 속에 있지 않으며, 인식하든 못 하든 본..

[shorts, 아이엠TV] 내려놓음과 체념의 결정적 차이

'체념(포기)'과 '내맡김(신뢰)'의 명확한 차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체념과 내맡김의 차이체념 (포기): "어차피 안 될 테니 될 대로 되라"는 좌절과 포기의 상태입니다.내맡김 (신뢰): "삶이 나보다 나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삶의 흐름을 받아들이는 상태입니다.편안한 항해 (휴식)바람과 파도를 거슬러 직접 배를 모는 삶은 늘 좌초의 두려움과 피로가 따릅니다.삶이라는 선장에게 키를 맡기고 쉬어갈 때, 두려움에서 벗어나 편안함 속에서 삶이라는 항해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한 줄 요약: 체념은 좌절에 의한 포기이지만, 내맡김은 삶에 대한 신뢰로 두려움을 내려놓고 편안한 휴식과 항해를 얻는 것입니다. “집착을 내려놓고, 좋고 싫음을 내려놓으세요, 내맡기세요라고 하면 그것은 체념이 아..

아이엠TV_shorts 2026.09.21

[비이원시크릿] 사람 때문에 화날 때 내 안에서 벌어지는 일|인간관계와 그림자 투사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마찰과 고통의 본질을 밝히고, 그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1. 타인은 내 무의식을 비추는 '거울(나침반)'발작의 진짜 이유: 타인의 특정 행동에 강하게 반응(경멸, 분노, 짜증)하는 것은 외부의 침략 때문이 아니라, 내 안에 감추어 둔 결핍과 금기가 건드려졌기 때문입니다.그림자의 투사: 타인은 내 의식의 지하 감옥에 가두어 둔 내 안의 억압된 욕망과 나약함을 눈앞에 보여주는 거울이자 나침반 역할을 합니다.2. 감정 폭발의 3가지 실전 사례 및 내면 구조자랑하는 동료를 향한 '경멸':원인: 나 역시 인정받고 돋보이고 싶은 강렬한 욕구(결핍)가 있으나, 겸손해야 한다는 검열관의 명령으로 억압해 옴.기제: 부러움과 수치심을 피하기 위해 도덕적 우월감을 무기화(반동 형성)하여..

마음공부 2 2026.09.21

[현대선232] 정견은 이미 되고 있다 / 피올라 현대선 32강 "누가 공부하는가" 8회

질문자와의 문답을 통해 "내가 억지로 의도해서 하는 정견은 조작이며, 이미 일어나는 '앎(순수의식)' 자체를 깨닫는 것이 참된 정견"임을 설명합니다. 1. '내가 하는 정견'과 '되고 있는 정견'억지 정견의 한계: "내가 정견을 해야지"라며 의도적으로 관찰하고 의식적으로 마음을 다잡는 것은 억지이며 생각의 조작에 불과합니다.참된 정견의 의미: 육안으로 대상을 보는 것을 넘어서, "내가 대상을 보고 있고 속상해하고 있다"는 전체 상황을 이미 알고 있는 근원적인 앎(마음의 눈/순수의식)을 자각하는 상태가 참된 정견입니다.2. 돋보기와 올챙이 알의 비유돋보기와 태양: 육안과 몸이 돋보기처럼 한 대상(예: 주식 손실)에 초점을 맞출 때 열(고통·속상함)이 납니다. 하지만 그 초점을 가능하게 하는 근원적 바탕은 ..

[김쌤의 정견특강] #78. 내가 공부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나'라는 생각(분별/알음알이)으로 하는 공부를 내려놓고 본래 생명(순수의식)으로 살라"는 가르침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1. 자기가 하는 공부의 문제점 (1·2단계)1단계 (알음알이 공부): 생각과 느낌으로 경전을 이해하고 노트 필기하듯 외우는 공부는 알음알이에 불과합니다. 이는 치매 한 방이면 모두 사라질 쓸데없는 공부입니다.2단계 (미세한 생각의 조작): 더 미세한 생각으로 선문답의 답을 만들고 이리저리 얽어매는 것 역시 '생각'이 하는 공부입니다. 그림자(생각)가 빛(진리)을 이해하려 애쓰는 격이며, 참된 깨달음과 삶의 변화를 가져오지 못합니다.2. 참된 생명과 '공부하지 않는 공부'본래면목(순수의식): 잠잘 때 생각과 느낌이 쉬면 몸과 마음(오온)은 대상화되지 않지만, 여전히 숨을 쉬게 하고 심..

피올라정견 2026.09.21

[IAMTHATch] 명상록 자각하는 영 (4)

"영원한 주시자(자각)로서의 참된 나"와 주객이 하나 되는 "비분별의 상태(해인)"를 설명하고 있으며, 법장 현수 스님의 해인삼매 가르침으로 이를 마무리지어 강조합니다. 1. 영원한 주시자(자각)로서의 본질초시공간적 존재: 아브라함이나 빅뱅 이전부터 우주 해체 이후까지 항상 존재하는 것은 '경험되는 대상'이 아니라 영원히 '보는 자(주시자)'입니다.상태에 물들지 않음: 평화·혼란·행복·슬픔 등의 모든 경험과 경계는 지나가는 파도나 구름일 뿐이며, 주시자 자체는 어떠한 상태에도 사로잡히거나 속박되지 않습니다.2. 안과 밖, 주객(主客)의 소멸경계와 고통의 원인: '나(얼굴)'를 고집하며 안과 밖을 나누고 세상을 대상화할 때 욕망, 혐오, 희망, 공포 같은 고통이 생겨납니다.주객의 일체화: 순수한 자각 속에..

IAMTHATch 2026.09.21

[IAMTHATch] 명상록 자각하는 영 (3)

1. 바라보는 자(주시)로서의 참된 자유대상과의 동일시 해제: 생각, 느낌, 사물 등의 대상에 속박되지 않고 그저 '바라보는 자(주시자)'의 자리에 머물면 본래 자신인 광대한 자유를 알아차리게 됩니다.애쓰지 않는 알아차림: 보는 이(자각)는 얻거나 찾아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보고 듣고 느끼고 있듯, 어떠한 노력도 들지 않는 '선명하고 늘 존재하는 자각'에 머무르는 것입니다.2. 거울과 같은 마음과 영원한 현재거울의 성품: 붙잡지도 물리치지도 않고 올 수 있게 허용하고 올 수 있게 놓아두는 거울과 같은 마음이 바로 단순한 자각의 상태입니다.지금 이 순간(영원한 현재): 과거나 미래에 대한 생각 역시 오직 '지금' 이 자각 안에서 일어납니다. 주시 안에서 휴식할 때 시간과 한계는 사라지며 언제나 '현재..

IAMTHATch 2026.09.21

[이각큰스님] 080217 이각큰스님 진해기지사령부 해안사 법회 1/2

1. 눈과 색깔, 그리고 환상으로서의 세상빛과 감각의 연기: 눈이나 색깔은 독립된 개체로서 소유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색깔은 빛에 의해 드러나고, 감각과 대상이 만날 때만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질 뿐입니다.꿈과 같은 현실: 우주의 모든 존재와 물질은 근본적으로 '없는 것(공)'에서 왔다가 '없는 것'으로 돌아갑니다. 따라서 우리가 '실제'라고 믿는 삶과 물질세계는 감각이 만들어낸 환상이자 꿈입니다.2. 돈오점수(頓悟漸修)와 불생불멸(不生不滅)찰나의 연속: 박수 소리가 찰나에 생겼다 사라지듯, 우리의 삶 또한 0.1초도 안 되는 짧은 생각(돈오)들이 연속되어 이어지는 것(점수)에 불과하며, 이것이 곧 기억(인생)으로 남는 것입니다.변함없는 관조자: 세월과 육신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흘러가지만, 그 흘러가..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분별심과 분별력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분별심과 시비심의 구별 및 민원 대처법분별( do/분별지)과 시비(是非)의 개념 차이분별(차이의 인지): 남녀, 서로 다른 종교, 법규의 차이 등 사물의 '다름'과 '특성'을 그대로 구별하고 아는 것은 지혜(분별지)이며 반드시 필요합니다.시비(우열과 옳고 그름): 차이를 넘어 '남자가 우월하다', '내 종교만 옳고 다른 종교는 틀렸다'처럼 옳고 그름, 우열을 논하고 판가름하는 마음입니다.경전의 의미: 버려야 할 마음은 차이를 아는 '분별'이 아니라, 갈등과 미움을 일으키는 '분별시비심(시비심)'입니다.공무원/민원 업무에서의 올바른 관점옳고 그름이 아닌 '허용 여부'로 설명: 민원인에게 "당신 생각이 틀렸다"고 말하기보다, "법규/규정상 이 기준까지만 허용되고, 이 부분은 허용되지 않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아이가 안생겨요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과 진정한 기도에 대한 조언 엄마의 진정한 의미 (내 아이 집착 내려놓기)'엄마'는 아이를 낳은 사람(생모)이 아니라 기르는 사람(양육자)입니다.이미 태어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입양하거나 후원하여 보살피는 것이 먼저이며, 내 아이만을 고집하는 것은 이기심일 수 있습니다.자녀와 운명에 대한 관점아이가 생기지 않는다면 그 상태 자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억지로 집착하거나 돈과 에너지를 쏟지 말 것)사회의 아동들을 직접·간접적으로 돌보다 보면 몸과 마음의 균형이 맞춰져 자연스럽게 아이가 생길 수도 있고, 생기지 않더라도 이미 수많은 아이의 진정한 엄마로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올바른 기도의 개념과 방법진정한 기도: 단순히 '아이를 주십시오'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행복함을 못 느껴요

질문자의 고민욕심과 불행: 대학교 강사로 일하며 집도 있고 남편의 뒷바라지도 받는 등 풍족함에도, 현재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전임교수'가 되지 못했다는 결핍에만 집착하여 늘 불행함을 느낌.임신에 대한 두려움: 내면에 분노·시기·질투·미움이 가득하여 아이를 낳으면 불행해질까 봐 두렵고 자신이 없음.법륜스님의 솔루션현실을 체험하기: 방학 동안 식당 종업원이나 파출부 일을 2개월간 직접 해보며 돈을 벌고 삶의 고단함을 체감할 것 (욕심 해소 및 현실 감각 회복).가르침의 태도 바꾸기: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며 가르치려 하지 말고, 아는 만큼만 가르치며 늘 배우는 자세를 가질 것.100일 기도 및 마음가짐:108배 참회기도: 매일 108배를 하며 "저는 가진 것이 많고 행복합니다", "남편에게 고개 숙이..

[법륜스님의 하루] 36년간 자동차 설계한 사람입니다. 스님 좋은 강연 잘 들었습니다. (2026.9.13.)

https://youtu.be/ZU__y9TCC_k?t=645 연기법(緣起法)과 현대 기술·환경의 관계영혼(아트만)에 대한 불교적 관점영혼은 독자적으로 존재하다가 들어오고 나가는 물질적 요소가 아닙니다.자동차 부품(2만 개)을 조립하면 주행·빛·소리라는 '제3의 현상'이 나타나고 해체하면 사라지듯, 생명이나 영혼(정신) 역시 조건(인연)이 결합하여 생겨나고 해체되면 사라지는 연기적 현상에 불과합니다.연기법의 두 가지 핵심 원리무아(無我): 요소들의 결합(H₂O)으로 새로운 성질(물)이 나타나듯, 나라는 독립적이고 고정된 실체는 없습니다.무상(無常): 인연 따라 일어난 모든 관계와 현상은 끊임없이 변화합니다.현대 과학 및 AI·기후위기로의 확장존재의 층위: 물질현상-> 생명현상(자기복제) -> 정신현상으..

[shorts, 바보붓다] 관찰자는 ‘말나식’이 나라고 착각하며 만드는 것

초기불교가 보는 의식(識)과 관찰자의 실체의식의 연기성(조건성): 초기불교에서 의식(識)은 고정불변한 실체가 아닙니다. 육근(눈·귀·코·혀·몸·뜻)과 육경(색·성·향·미·촉·법)이라는 조건이 상호작용할 때 비로소 발생하는 연기적 작용입니다.관찰자(나)의 착각: 보는 자, 듣는 자라는 독립된 '관찰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말라식(末那識)이 이러한 연기적 현상을 끊임없이 '나'라고 착각하여 만들어낸 환상에 불과합니다.무아(無我)와 공(空): 관찰자 역시 인연 따라 생기고 사라지는 공(空)한 존재입니다. 따라서 '봄이 있을 뿐 보는 자는 없고, 들음이 있을 뿐 듣는 자는 없으며, 행함이 있을 뿐 행하는 자는 없다'는 것이 핵심 진리입니다. 불교가 보는 의식 초기불교에서 이 식은, 의식은 독립적인 실..

[shorts, 피올라마음학교] 실상은 허상에 관심이 없다

하나의 진리와 허상진리의 단일성: 궁극의 진리(하나님, 부처님, 브라만 등)는 둘일 수 없으며 반드시 하나입니다. 진리가 여럿이라면 서로 대립하고 다투게 되기 때문입니다.인간의 분별: 하나의 진리를 구분하고 갈라놓아 분쟁을 만드는 것은 진리가 아니라 인간의 이분법적 사고입니다.진리의 수용과 허상: 진리(실상)는 인간이 이를 어떻게 가르고 비틀든 시비하지 않고 가만히 둡니다. 진실한 실상은 덧없는 허상에 관심이 없지만, 인간 스스로가 허상 속에 살아가기 때문에 실상보다 허상에 매여 분별하고 갈등하게 됩니다. 모든 영역에서 최고의 진리를 가르치는 말 하나님, 부처님, 브라만, 뭐가 됐든 간에 진리는 하나일 수밖에 없잖아요.진리가 두 개면 진리끼리 싸움 날 거 아니야. -야, 그거 아니야, 이거야. -어쭈 ..

[shorts, 아이엠TV] 마이클 싱어의 놓아버림, 반응하지 않는 힘

고통체(내면의 걸림)가 건드려졌을 때의 대처법 누군가의 지적으로 인해 내면의 상처나 열등감(고통체)이 건드려져 평온함이 깨질 때, 에카르트 톨레와 마이클 싱어가 제시하는 마음 다스림의 단계입니다.1단계: 감지 및 전환 (기회로 인식)자극을 받으면 내면에 강한 '에너지의 변화(불편함)'가 일어남을 알아차립니다.상대를 공격하거나 감정을 억누르려 하지 않고, 이를 내면의 장애를 해결할 기회로 관점을 바꿉니다.2단계: 정체 확인 (자문하기)'이 내면의 변화를 일으킨 내 안의 걸림(장애)은 무엇인가?'라고 스스로에게 물어 그 정체를 명확히 확인합니다.3단계: 이완과 관찰 (릴렉스)의도적으로 몸과 마음의 힘을 빼고 긴장을 푼 채, 일어난 에너지를 판단 없이 그대로 지켜봅니다.4단계: 방하착 (아무것도 하지 않기)어..

아이엠TV_shorts 2026.09.17

[Pleia] 내 앞에 무례한 사람이 나타나는 이유

타인의 무례함과 부정성에 대처하는 3가지 원인 및 요약나를 무시하거나 무례하게 구는 사람을 만나는 현상은 단순한 내면의 반영 외에도 다양한 원인이 존재합니다. 무례한 사람을 만나는 3가지 이유내 내면의 이슈 반영: 상대의 말에 감정이 크게 흔들린다면, 내 무의식 속에 이미 그 말을 맞다고 믿는 자격지심이나 불확신(예: 인정 욕구)이 존재한다는 신호입니다.상대방의 각성을 돕는 역할: 내 이슈가 아닌 상대의 투사일 경우, 부처님의 비유처럼 내가 그 부정성을 받지 않음으로써 상대가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들여다보게 하는 거울 역할을 합니다.지구라는 환경의 양극성: 양극성이 존재하는 세상 특성상 깊은 단절과 두려움을 겪는 사람을 언제든 만날 수 있으며, 이는 내 삶의 균형을 잡는 훈련 장치가 됩니다.상황별 대처 ..

마음공부 1 2026.09.17

[보만스님, 불교심리학 42강] 불교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외롭고 두려움을 느끼는 이유

깨달음의 길에서 느끼는 두려움과 외로움: 부처님의 가르침은 세속의 통념과 익숙함을 깨뜨리는 새로운 관점(제3의 길, 空)을 제시하므로, 공부가 깊어질수록 일상과의 괴리감이나 외로움,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매우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수순입니다.비유로 본 중생의 애착: 의 '새똥이 떨어진 요리' 비유처럼, 세상의 실체를 알아차린 수행자는 남들이 집착하는 가치에 쉽게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됩니다.인연의 변화와 보살행: 수행을 통해 마음의 악취가 사라지고 향기가 나면 이에 맞는 새로운 도반(인연)이 찾아오게 됩니다. 기존의 세속적 인연을 외면하기보다, 그 안에서 마음을 잘 다스리며 배운 가르침을 나누는 것이 진정한 수행의 과정입니다. 반갑습니다, 불교심리학 보만입니다. 잘 지내셨습니까?그동안 수행자의 마음으로 ..

[이각큰스님] 130529 이각큰스님 부처님오신날 특별법문 2/2

큰스님의 법문 내용은 무아(無我)와 공(空)의 이치를 바탕으로 한 진정한 세상의 실상과 수행자의 마음가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허공과 같은 무아(無我)의 본질: 나와 세상은 실체가 없는 ‘허공(공)’과 같으며, 몸이나 세상은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생각(의미)에 의해 존재합니다. 죽음도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따라 옷을 갈아입듯 옮겨가는 윤회일 뿐입니다.지금, 여기의 무소유와 무소득: 시간상 ‘지금(현재)’이라는 특정 지점이 실재하지 않으므로, 이 세상은 꿈이나 환상과 같습니다. 진정한 무소유와 무소득은 물건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본래 얻거나 소유할 실체가 없음을 깨닫는 것입니다.천상 세계를 바라보는 눈(응천·미요·무제): 세상이 다치지도 않고 다치게 할 수도 없는 안전한 공(空)이자 신들의 ..

[IAMTHATch] 명상록 자각하는 영 (2)

법문 및 도덕경 구절은 목격자로서의 자각(pure witnessing awareness)이 곧 궁극의 실재(영·불성·신)라는 깨달음 전통의 핵심 가르침을 다루고 있습니다. 보는 자(목격자)로서의 참나: 몸, 마음, 생각, 감정은 변화하고 사라지는 ‘자각의 대상’일 뿐이며, 이를 노력 없이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 주시적 자각(보는 자)이 나의 본질입니다.항상 존재하는 피할 수 없는 실재: 영(신)은 특정한 대상이나 현란한 체험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아무런 노력 없이 일어나는 단순하고 자발적인 자각 그 자체이므로 피하거나 도달할 필요 없이 이미 완전히 기능하고 있습니다.대상이 아닌 주체로의 휴식: 실재를 자각의 '대상'으로 찾으려 하면 알 수 없지만, 스스로를 위해 무언가를 획득하려 하지 않고(노자 도덕경..

IAMTHATch 2026.09.17

[IAMTHATch] 명상록, 자각하는 영 (1)

법문 및 선어록 내용은 깨달음과 구도의 본질에 대한 비두아이타(비이원론)적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모든 곳에 이미 존재하는 실재: 신(영·공·진여)은 세상 모든 현상과 만물에 100% 완전하게 이미 존재하는 유일한 실재입니다.구도의 모순과 전제의 오류: 신을 찾아 나선다는 것은 '지금 여기에 신이 없다'는 잘못된 전제에서 출발합니다.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추구(나) 자체가 오히려 이미 현존하는 신을 외면하고 에고를 강화하는 방해물이 됩니다.진정한 깨달음: 찾으려는 노력을 멈추고 지금, 여기에서의 보고 듣고 느끼는 자신의 각성(현존) 속에서 이미 완전히 존재하는 실재를 알아차리는 것(진여의 작용)이 깨달음의 유일한 길입니다. 깨달음 전통의 최고의 가르침에는 타협이 없습니다. 오직 그것만이 있습니다. 영..

IAMTHATch 2026.09.17

[북툰] 300만 년 된 뇌가 스마트폰을 만났을 때 일어나는 일

신경과학 및 진화적 관점에서 본 현대인의 디지털 중독 원인과 메커니즘을 다루고 있습니다. 석기 시대의 뇌: 인간의 뇌는 새로운 자극(알림, 새로운 콘텐츠)을 생존 신호로 인식해 자동 반응하도록 진화했습니다. 최첨단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오랜 뇌의 기본 작동 방식이 작동하여 강박적으로 스마트폰을 확인하게 됩니다.도파민과 보상 기대: 도파민은 단순한 쾌락보다 ‘다음에 무언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와 보상 학습을 촉진합니다. 이 회로 때문에 별다른 목적 없이도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행동 루프에 빠집니다.주의력과 에너지 비용: 뇌의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으며, 스마트폰 알림이나 확인 행동으로 주의를 전환할 때마다 큰 에너지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는 정신적 피로와 집중력 저하로 이어지므로, 한정된 주의력과 에너지를..

1분과학·북툰 2026.09.17

아이엠TV) 모르고 하면 평생 헤매게 됩니다 | 명상의 목적과 이유

명상의 진정한 목적과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명상의 목적: 호흡을 늘리거나 신체적 현상을 겪는 것이 아니라, 에고(개체 자아) 너머에 있는 ‘참나의식(순수의식·생각 없는 알아차림)’이라는 나의 본질을 발견하고 그 상태로 존재하는 것입니다.참나의식의 특징: 생각, 분별, 고통이 끊어진 상태이며, 나라는 개체의 한계와 두려움에서 벗어나 전체로서 존재하며 진정한 자유를 느끼게 됩니다.삶의 변화: 명상을 통해 참나의식으로 살아가는 힘을 키우면, 에고의 생각과 감정에 끌려다니지 않고 괴로움에서 벗어나 삶의 정체성과 방식이 달라집니다. 여러분은 명상을 왜 하시나요? 우리가 처음 가는 장소를 찾아갈 때도 목적지를 분명히 알고 내비게이션의 주소를 정확히 찍어야 그곳에 잘 도착할 수 있듯이 명상의 목적이 무엇..

아이엠TV 2026.09.1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조선 시대에 불교가 탄압받은 진짜 이유

조선시대 '숭유억불' 정책과 과거/현대의 종교·사회적 탄압을 바라보는 관점, 그리고 역사의 정통성에 관한 법문 내용입니다. 부패 척결과 종교 탄압의 구분: 고려 말 사찰의 토지·사병 몰수는 부패 척결이자 개혁이지만, 조선 왕조가 경전을 태우고 승려를 강제 속퇴시키며 천민(8천)으로 격하해 신앙을 장기간 금지한 것은 명백한 '종교 탄압'입니다.법적 처벌과 윤리적 비판의 분리 (10.27 법란): 1980년 신군부가 승려들의 개인적 윤리 문제를 법적 근거 없이 삼청교육대 등 폭력으로 처벌한 것은 주관적 원망을 정당화한 공권력의 탄압이며, 사법적 처벌은 법률적 기준에 따라 평등하게 집행되어야 합니다.'사이비' 프레임의 본질: 용성 스님의 대각교나 신사참배 거부 종교가 일제에 의해 사이비로 몰려 해산된 것처럼,..

[법륜스님의 하루] 평범한 퇴근길, 아내가 사라졌습니다. (2026.9.12.)

https://youtu.be/BDRq2mxvHzM?t=822 위장 결합 및 배신으로 이혼을 겪으며 자책과 원망에 빠진 질문자에게, 관점을 바꾸어 더 큰 피해를 막은 것에 감사하고 실패라는 관념에서 벗어나도록 이끄는 법문 내용입니다. 실패가 아닌 경험과 '손절매': 결혼을 꼭 성공해야 하는 과제로 정하면 실패가 되지만, 하나의 인생 경험으로 보면 다를 것이 없습니다. 이번 일은 주식의 '손절매'처럼 더 오랜 기간 이어져 아기나 큰 재산상 손실(10만 달러)로 이어지기 전에 상대가 일찍 떠나줌으로써 피해를 최소화(3만 달러)한 잘된 일입니다.배신감과 억울함 내려놓기: 상대는 자신의 이익을 i아 행동한 것일 뿐이며, 내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배신감에 사로잡혀 괴로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더 큰 화를 막았으니 ..

[법륜스님의 하루]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이 원망스럽습니다. (2026.9.11.)

https://youtu.be/LJhB-9xIGRw?t=1026 캐나다에서 남편의 요구로 이혼 절차를 밟으며 자책과 원망으로 괴로워하는 질문자에게, 집착과 사랑의 차이를 일깨우고 괴로움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법문 내용입니다. 결혼과 계약의 본질: 결혼은 두 사람 사이의 약속(계약)이며, 상대가 이 계약으로 인해 불행하고 손해라고 느낀다면 이를 해지(이혼)할 수 있는 상대의 자유를 인정해야 합니다.진정한 사랑과 일방적 애착의 구분: 내 마음대로 상대를 놓지 못하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나 배려가 아니라, 나 중심의 일방적인 욕심이자 집착(좋아함)에 불과합니다. 남편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란다면 그 이별 요구조차 들어주는 것이 참된 사랑입니다.손해와 피해의식 내려놓기: 커리어를 포기하고 캐나다에 따라와 손해를 보았..

[shorts, 법륜스님] 기도했는데 딸이 떨어졌어요

딸의 시험 낙방으로 기도에 대한 실망감과 회의를 느끼는 질문자에게, 기도와 결과 사이의 그릇된 인과관계를 짚어주고 수행의 참된 목적을 일깨워주는 법문 내용입니다. 수행과 객관적 결과의 무관성: 108배와 금강경 독송 등 수행을 하는 것과 딸의 임용고시 합격/불합격이라는 객관적 결과는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습니다.수행의 참된 역할: 금강경 독송은 시험 합격이라는 기복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결과를 기다리며 생기는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고 마음의 집착을 내려놓게 돕는 마음공부입니다.실망의 원인: 금강경에는 기도를 통해 복이나 합격을 준다는 내용이 없으며, 자기가 잘못된 기대를 품고 연관 없는 두 일을 연결했기 때문에 실망과 회의감이 생긴 것입니다.마음가짐의 전환: 부처님이나 경전의 잘못이 아니므로 헛된 집착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