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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사위의 갑작스런 죽음과 '남은 가족들의 상처’

갑작스러운 사위의 죽음으로 슬픔에 잠긴 할머니(질문자)에게, 죽음이라는 자연스러운 현상을 비극이나 고통으로 포장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남겨진 가족과 아이들이 온전히 행복해질 수 있음을 일깨워주는 내용입니다. 죽음이라는 현상을 받아들이고, 긍정의 에너지로 가족을 지키는 법1. 아이들의 걱정이 아닌 '어른들의 내면'이 문제인 이유아이들은 아빠가 멀리 떠나 있다고 여기며 일상 속에서 크게 구김 없이 살아갑니다.오히려 할머니와 엄마가 이 상황을 '잘못된 일', '큰 비극'으로 붙잡고 슬퍼하며 아이들에게 상처를 덧씌우고 있습니다.2. 죽음은 잘되고 못된 것이 아닌 '자연의 현상'이다사위의 죽음은 인간의 생각으로 잘잘못을 따질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 낙엽이 떨어지듯 자연스러운 하나의 사건일..

[법륜스님의 하루] 과거의 원한을 갚으려 하지 말고 미래를 봐야 합니다. (2026.10.25.)

https://youtu.be/1sqlEbHQ580?t=279 과거의 원한이나 감정적 대응을 넘어,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고 평화적 통상과 미래 지향적 통합을 이루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원한을 넘어선 평화적 통상과 미래 지향적 지혜1. 군사적 대결과 보복의 무의미성과거와 달리 현재는 남한의 군사력이 우세하지만, 북한과의 전쟁은 서울의 파괴와 주요 산업시설의 붕괴 등 막대한 피해만 낳을 뿐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우리의 진정한 경쟁 상대는 북한이 아닌 주변 강대국들이며, 50~70년 전의 원한에 매몰되는 사고방식으로는 국가의 미래를 열어갈 수 없습니다.2. 평화적 통합을 위한 현실적 수용과 한계북한과의 평화적 통합을 위해서는 신라가 가야의 지위를 인정했듯 상대..

[법륜스님의 하루] 나에게 딱 맞는 사람을 찾으려니 결혼이 어렵습니다. (2026.10.23.)

https://youtu.be/cfKWqYpZB08?t=805 결혼을 고민하는 34살 여성의 사연을 통해, 짝을 찾는 태도와 '맞춰가는 것'의 의미, 그리고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습니다. 결혼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1. '딱 맞는 사람'은 없으며, 결혼은 서로 맞춰가는 과정이다완벽하게 입맛, 취향, 가치관이 일치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결혼은 생활을 함께하는 공동생활이므로, 상대의 다름을 인정하고 대화하며 서로 맞춰갈 준비가 되어야만 유지될 수 있습니다.2. 너무 많은 조건과 '안 속으려는 마음'이 결혼을 어렵게 만든다나이, 조건, 외모 등을 지나치게 따지면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집니다.결혼은 어느 정도 서로 속아주기도 하고, "일단 함께 살며..

[shorts, 법륜스님] 수행의 진짜 의미

수행의 진정한 의미가 특별한 능력을 얻는 것이 아니라 본래의 정상적 상태로 돌아가는 것임을 밝히고, 자연스러운 '욕구'와 집착이 섞인 '욕망'의 차이를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수행의 본질과 욕구·욕망의 차이1. 수행은 특별한 경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수행은 남보다 뛰어난 능력을 얻거나 특별해지려는 것이 아니라, 병든 마음을 치유해 본래의 정상적인 자연 상태로 돌아가는 것입니다.특별해지려는 마음은 결국 욕망에 불과하며, 수행은 그 욕망을 내려놓는 과정입니다.2. 욕구와 욕망(욕심)의 구분욕구: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 정당한 노력을 기울이는 자연스러운 행위입니다. (예: 10시간 일하고 100원을 벌려는 것)욕망/욕심: 이치에 맞지 않게 적은 노력으로 과도한 결과를 바라거나 억지로 집착..

[shorts, 보만스님] 보만스님께 고백하면 혼날 것 같았어요

자신이 똑똑하고 올바르다고 믿으며 남을 지적하고 계도하려는 고압적인 태도(교만)가 결국 주변 사람들을 두렵고 아프게 만든다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일화입니다. 스스로 잘났다고 믿는 교만이 주변을 아프게 하는 이유1. 경직되고 도덕적인 태도가 준 무서움과거 글쓴이는 스스로 올바르다고 여겼으나, 주변인들에게는 고백조차 주저하게 만들 만큼 무섭고 차가운 존재였습니다.2. 똑똑함과 올바름 뒤에 숨은 교만자신이 똑똑하고 잘났다고 믿는 이에게는 누구도 마음을 열고 고민을 털어놓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3. 주변을 아프게 하는 가르침의 한계스스로 맞다고 단정하며 상대를 계도하려는 경직된 태도는 올바름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아프게 만드는 '교만'일 뿐입니다. 진짜 나쁜 놈이었어요. 그래서 제 주변에 있는 사람은 다..

[shorts, 피올라마음학교] 알려고 하지 마세요

'다 안다'는 관념을 내려놓을 때 열리는 경이로움1. '다 안다'는 생각이 만드는 지루함연애 시절과 달리 배우자가 지루해지는 이유는 내 마음이 그 사람을 '다 안다'고 규정짓고 단정하기 때문입니다.2. 깨달음과 진리를 대하는 올바른 태도깨달음이나 진리 역시 자꾸 머리로 규정하고 '알려고 드는 것'이 가장 큰 장애(병)가 됩니다.3. 알지 못함(무지)을 인정할 때 느끼는 신선함아는 체하거나 규정짓지 않고 모든 것을 내려놓을 때, 매 순간이 비로소 새롭고 신선하며 경이롭게 다가옵니다. 만약에 이 진리인 동그라미 자리가 여러분이 ‘다 알았다’ ‘이거구나’라는 그런 대상이라면 그게 뭐 이렇게 신기하고, 새로워? 여러분의 배우자가 왜 그렇게 뻔하고, 지루해졌어요? 다 알았다고 하기 때문에. 내 마음이 저 인간 ..

[Pleia] 상위자아가 전하는 최고의 삶을 위한 공식 1/2부 | 실천할 때 돌아오는 10가지 효과

열정과 흥미를 따라 삶의 난이도를 낮추는 법1. 열정과 흥미를 따르는 3단계 핵심 공식1단계: 매 순간 내가 가장 열정이나 흥미를 느끼는 일을 한다.2단계: 특정한 결과가 나와야 한다는 고집이나 기대를 내려놓는다.3단계: 더 이상 할 수 없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실행한다.※ 소소한 일상(산책, 휴식 등)이라도 내면의 주파수(진동)를 높이는 것이 핵심입니다.2. 열정과 흥미가 가져오는 10가지 현실적 변화영적 안테나 강화: 영감과 직관력이 극대화됩니다.필요한 자원·사람의 끌어당김: 애쓰지 않아도 필요한 정보, 자료, 인연이 나타납니다.자금·에너지의 통로 확보: 지속하는 데 필요한 물질적·비물질적 지원이 열립니다.삶의 강력한 원동력: 상위 자아의 에너지가 충전되어 일상의 의무도 수월해집니다.최적의 순서와 타..

마음공부 1 2026.10.28

[보만스님, 불교심리학 52강] 당신도 분명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불교심리학 마지막 강연: 스승과 제자의 길, 그리고 부처님의 가르침1. 1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지난 1년 동안 단 한 강도 빠짐없이 함께해 준 BBS 제작진, 카메라 감독들, 그리고 유튜브와 TV로 함께 공부한 수많은 불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합니다.이번 생에 남는 것은 오직 '기억'뿐이며, 다음 생의 씨앗이 되는 좋은 기억을 담기 위해 수행자의 길을 걷고 있음을 고백합니다.2. 제자의 자세와 질문의 중요성부처님 열반 당시 500명의 비구가 아무도 질문하지 않았듯, 오늘날 불교에서도 인생과 정신에 대한 '간절한 질문'이 사라지고 기복적인 신앙만 남은 현실을 안타까워합니다.참된 수행자라면 스승을 찾고, 끊임없이 진리에 대해 질문하며 깨달음을 구해야 합니다.3. 스승의 희생과 부처님의 가르침경전 속 수..

[IAMTHATch] 신이 에고보다 멍청하다는 말인가

서구 종교의 도그마와 윤회·카르마의 진정한 섭리1. 주류 기독교 교리의 한계와 도그마서양의 대표 종교(기독교, 유대교, 이슬람)는 영적 우주관을 가졌으나, 역사적으로 윤회를 배척하며 시야가 좁아졌습니다.니케아 종교회의 이후 정립된 '단 한 번의 삶' 교리는 세상의 불공평함과 인간의 고통, 신의 섭리를 합리적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한계를 지닙니다.2. 심층 종교(신비주의)가 간직한 진실유대교의 하시디즘, 이슬람의 수피즘, 기독교의 영지주의 등 표층을 넘어선 심층 신비주의에서는 윤회와 영적 여정을 당연한 원리로 받아들입니다.3. 원죄의 본질과 카르마에 의한 우주 경영'원죄'는 아담의 연좌제가 아니라 욕심과 무지로 뭉쳐진 에고(불교의 갈애)를 의미하며, 이는 특정 대속이나 맹목적 믿음으로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IAMTHATch 2026.10.28

[IAMTHATch] 수행을 바라보는 관점 – 느끼기

감정에 이름을 붙이지 않고 온전히 통합하는 법1.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것의 실체'우울하다', '짜증난다' 같은 이름은 불편한 느낌에서 벗어나기 위해 만든 인위적 개념(상상의 질서)일 뿐, 실제 그 단어에 해당하는 고정된 실체는 없습니다.이름을 떼고 정면으로 응시하면, 남는 것은 단지 가슴 부근의 '불편한 압력(답답함)'뿐입니다.2. 도망치지 말고 사랑으로 받아들이기불편한 감정을 억지로 쫓아내거나 회피하려 하면 오히려 사로잡히게 됩니다.이 느낌들은 분리된 나의 일부이자 정체성이므로, 하느님이 하는 일과 맞서듯 거부하지 말아야 합니다.3. 이름을 내려놓고 가슴으로 안아주기 (통합의 수행)감정에 이름을 붙이지 말고, 그 불편한 압력 자체를 진지하게 응시하고 가슴으로 온전히 끌어안으세요.못난 자식을 쫓아내지 ..

IAMTHATch 2026.10.28

아이엠TV) 이별, 사별, 펫로스를 겪은 분들을 위하여 | 남겨진 사람들이 다시 일어나는 법

이별의 아픔을 보듬고 회복으로 나아가는 길1. 이별의 괴로움은 당연하며,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상처가 나면 새살이 돋아날 시간이 필요하듯, 이별의 아픔 역시 억지로 빨리 벗어나려 저항할수록 괴로움만 길어집니다.인간은 독자적인 개체가 아니라 타인과 긴밀히 연결된 '유기적 관계망(시스템)' 속에서 존재합니다.따라서 소중한 이의 부재는 단순한 타인의 사라짐이 아니라 나라는 시스템의 일부분이자 에너지가 붕괴된 것(생존의 위협)과 같으므로, 아프고 두려운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2. 나 자신을 이해하고 주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힘들어진 나를 비난하지 않고, 새 환경에 적응할 때까지 기다려 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가사·육아 등 현실적인 부담은 주변 가족이나 전문가(상담사, 의사), 유사한 경험을..

아이엠TV 2026.10.2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치매이신 시어머님을 모시는 생색을 내고 싶어요

👵 '치매 돌봄과 인정에 대한 집착 내려놓기' 일상화된 헌신과 칭찬의 부재: 3년째 치매 시어머니를 돌보는 훌륭한 일을 하고 있지만, 매일 반복되는 헌신은 주변에 '일상'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남편이나 시어머니로부터 칭찬이나 특별한 고마움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인간의 뇌와 심리가 원래 그렇습니다.당연함과 불평의 본성: 인간은 일상적인 것에 무감각해지고 부족한 것만 보며 불평하게 되어 있습니다. 남편의 무뚝뚝함 또한 내가 선택한 인연의 과보이므로, 칭찬이나 대가를 바라면 자신만 번뇌와 억울함에 괴로워지게 됩니다.환자와의 현실 수용: 치매 시어머니가 고마움을 모르고 오히려 섭섭한 소리를 하는 것은 환자로서 조절이 안 되기 때문이므로, 그 언행에 마음을 다치거나 의미를 지나치게 부여할 필요가 없습니다.결론 ..

[법륜스님의 하루] 수행자가 사회운동을 할 수 있나요? (2026.10.22.)

https://youtu.be/mkw91uS42dM?t=256 🪷 '내면의 수행과 사회적 변화' 환경 대응과 적응의 조화: 자연재해(홍수·가뭄)에 맞춰 둑을 쌓거나 언덕으로 피하듯, 삶에서도 상황에 맞게 환경을 바꾸거나 적응하는 유연함이 필요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이 괴롭지 않은 것이 수행의 관점입니다.분노 없는 사회 변화 (붓다의 자세): 붓다는 계급·성차별 등 사회적 모순에 비판적이었고 승가 내부에서 이를 전면 폐지하는 변화를 실천했으나, 외부를 비난하거나 화를 내며 투쟁하지는 않았습니다. 화와 분노 없이 제도를 개선하고 변화를 이끄는 것이 지치지 않는 길입니다.불교적 사회운동의 핵심 (선택과 다양성): '나는 옳고 상대는 틀렸다'는 적대적 이분법을 벗어나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상대..

[법륜스님의 하루] 정토회가 아무것도 없던 시절부터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10.21.)

https://youtu.be/E5sTXC1sfZg?t=1206 💐 '정토회 초창기 인연들에 대한 감사와 백 세 잔치' 초창기 공덕자에 대한 감사: 정토회가 건물도 조직도 없던 아무것도 없던 시절, 법륜 스님(설법자) 하나만을 믿고 함께 정토회를 시작해 준 초창기 신도 및 법사님들의 노고와 공로에 깊이 감사드리는 자리입니다.살아있을 때 전하는 감사와 추모 사업: 앞으로 정토회는 오랫동안 헌신해 온 분들에게 살아 계실 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후 돌아가신 뒤에도 정토회 차원의 추모 공원을 조성하여 예우를 갖출 예정입니다.마음 편한 노후 당부: 자식의 제사 여부에 연연하지 말고 정토회를 믿으며 건강하고 마음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시길 당부합니다.백 세 잔치 축하: 초창기 공덕자들을 모시고 감사를 표하는 ..

[shorts, 법륜스님] 남 탓하며 살면

🌱 '자기 욕망의 경계와 진정한 자기 사랑' 지나친 욕망의 해악: 돈, 지위, 인기를 이용해 순간의 쾌락을 좇고 집착하면 남에게 손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결국 자기 자신도 망치고 괴롭게 만듭니다.진정한 자기 사랑과 수행: 나를 진정으로 아끼는 길은 '괴로움이 없는 삶'을 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전보다 괴로움을 점차 줄여나가는 과정이 곧 수행입니다.핑계와 환경 탓 벗어나기: 남편, 자식, 돈, 정치 등 외부 상황이나 남을 탓하며 괴로움을 합리화하면 평생 억울함과 분함 속에서 살다 죽게 됩니다.일상 속에서 나를 가꾸기: 온가지 변수가 넘쳐나는 일상 속에서 타인을 탓하지 않고, 그 조건 안에서 나 자신을 스스로 아름답고 평온하게 가꿔 나가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사람이 돈이 있다고 지위가 좀 있다고 인기..

[shorts, 보만스님] 개똥도 악에 쓰려면 없다?

🤝 '불편한 인연과 여지를 두는 관계' 개똥도 약에 쓸 때가 있다: 나를 힘들게 하거나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도 언젠가 내 인생에서 필요한 순간이 올 수 있습니다.굳이 척지지 않기: 마음으로 미워할지언정 굳이 입 밖으로 내어 관계를 '악연'으로 단정 짓거나 완전히 끊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여지와 배려 남겨두기: 남들에게도 안 좋게 보여 외로울 수 있는 그 사람에게 여지를 남겨두고 적당한 칭찬과 거리를 유지하며 유연하게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지혜롭습니다. 여러분을 불편하게 하고 여러분에게 조금 힘든 인연이 분명히 주변에 있을 거예요. 그 사람들을 이렇게 보세요. “개똥도 약에 쓸려면 없어요.”그 사람도 나한테 필요한 순간이 오더라는 거예요.이건 정말이에요. 여러분 아셨죠? 절대 척지지 마세요.누구하..

[shorts, 피올라마음학교] 나라는 여인숙에 찾아오는 손님들

🏠 '생명의 관점과 하숙집의 손님' 일상의 걱정과 근심: 자녀 걱정, 돈 문제, 부부 갈등 등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수많은 고민과 감정들은 결국 살아있기에 겪을 수 있는 체험입니다.생명의 역발상: 고통이나 화를 그저 괴로움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내가 이런 체험도 해보는구나"라며 생명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그 순간순간조차 경이롭게 느껴집니다.루미의 시 비유: 우리 마음이라는 '하숙집'에 찾아오는 온갖 감정과 손님(고통과 기쁨)을 차별하지 말고 다 귀하게 대접해야 합니다. 어떤 손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줄지 모르기 때문이며, 고통을 가져오는 손님이라고 해서 무조건 내쫓거나 거부하지 말라는 가르침입니다. 여러분들이 주로 하는 걱정, 근심이 뭔지, 저도 알아요.-자녀에 대한 걱정, 근심 -돈에 대한 걱..

[비이원시크릿] I AM THAT I AM 왜 ‘나’가 두 번 나올까? 〈창조의 원리〉 특강일부공개

🪞 '의식은 거울이다' (I AM THAT I AM의 비이원적 원리) 의식의 본질 (거울의 비유): 의식은 '거울'과 같아서, 세상에 비친 모든 대상(현상)은 결국 인식하는 나(주체)의 모습일 뿐이며 둘은 분리되지 않습니다.I AM THAT I AM 문장 구조의 비밀:주어와 보어가 동일(I AM)하여 관찰자와 관찰 대상의 경계가 사라집니다.관계대명사 'THAT'은 양쪽(주체와 대상)이 같은 본질임을 증명하는 등호(=) 역할을 하며 "존재함" 그 자체만 남깁니다.바다와 파도, 빛의 비유:바다와 파도: 파도는 바다의 움직임일 뿐 같은 물이듯, 변화하는 현상 속에서도 본질(나)은 하나입니다.빛과 주시자: 빛이 스스로를 밝히듯, 주시자(나)는 대상으로 잡아서 볼 수 없지만 '주시하고 있음' 그 사실 자체로 스..

마음공부 2 2026.10.27

[현덕마음공부] 뇌과학으로 본 자아

🧠 뇌과학과 불교로 본 '의식과 무의식, 그리고 집착의 허구성' 인간 뇌의 층위 구조:무의식의 지하(생명 유지): 생명 활동(바이탈)을 주관하는 뇌간(Brainstem)과 생존 및 본능을 담당하는 편도체·선조체(변연계)가 기초를 이룹니다.의식의 지상(고차원 기능): 공간을 인식하는 두정엽·섬엽, 소통을 위한 언어 중추, 시간과 계획을 다루는 전두엽(CEO 뇌)이 위치합니다.불완전한 의식과 뇌의 역전 현상: 화려하고 고차원적인 것 같은 '의식'과 '나'라는 개념은 사실 진화 과정에서 불완전하게 쌓아 올려진 것으로, 결국 밑바닥의 생존 본능(살고자 하는 의지)을 정당화하기 위해 봉사할 뿐입니다.생각과 세계의 허구성: 뇌는 경험한 업습 회로대로 작동할 뿐이며, 우리가 인식하는 세계와 스트레스 역시 완벽하지 ..

[현대선243] 얻은게 하나도 없다 / 피올라 현대선 33강 "깨달음이란 내용에 빠지지 말라" 9회

☸️ '이무소득고'와 질의응답(인과·윤회)이무소득고(以無所得故)와 방편: 반야심경과 유마경의 "얻은 게 없다"는 말은 본성이 원래 우리의 것이라 새롭게 얻은 게 아니라는 뜻입니다. 더러워진 천을 빨아 깨끗해져도 본래의 천인 것과 같습니다. 다만 경전의 모든 말은 진리를 가리키는 손가락(방편)일 뿐이므로, 그 말 자체에 집착하지 말고 지금 살아 있는 이 자리에 계합해야 합니다.병약한 몸과 인과법: "왜 몸이 약하게 태어났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유전이나 전생의 과보(힘으로 남을 괴롭힌 업) 등으로 설명할 수 있으나, 지나치게 전생 타령을 하며 의미를 부여하거나 매일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고 조언합니다.인구 증가와 윤회의 범위: "인간이 계속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 윤회하는 존재는 인간뿐만 아니라 개, 소..

[김쌤의 정견특강] #89. I DON'T CARE 모든 것은 생명의식의 파동일 뿐

🧠 '생각과 팩트, 그리고 해탈'에 관한 법문아는 것과 되는 것(이것): 진리는 단순히 머리로 이해하거나 손짓을 흉내 내는 '아는 것'이 아니라, 생각 이전의 차원에서 그 자리와 완전히 하나가 되는 '되는 것'입니다.생각의 실체와 뇌과학: 뇌는 이미 생각하기 0.5초 전에 반응하며, 우리가 하는 생각은 기존의 경험과 업습 회로가 작동한 지식일 뿐입니다. 진정한 지혜는 경험 이전의 자리에서 우러나옵니다.세상의 허상(구름과 같은 일상): 세상일은 마치 겉보기엔 거대하지만 비행기로 들어가 보면 실체가 없는 '구름'과 같습니다. 스트레스나 부모님의 잔소리 또한 외부가 아니라 내가 생각과 감정으로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합니다.갑질을 대하는 태도 (팩트와 사운드): 고객의 부당한 갑질에 괴로워하는 신입 변리사에게,..

피올라정견 2026.10.27

[IAMTHATch] 진리를 알면

🌌 양자물리학과 종교적 '의식(관조)'의 만남 요약관찰과 존재(유식학과 양자역학): 바라보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고 관찰에 의해 현실이 결정된다는 양자역학의 개념은 "인식되지 않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불교 유식학의 원리와 궤를 같이합니다.우주적 의식과 존재의 근원: 파동함수를 붕괴시키는 '관찰자'의 존재는 종교에서 말하는 하느님(우주적 의식) 개념과 연결되며, 우주는 오직 이 의식에 의해 비로소 실재하게 됩니다.신앙을 넘어선 '직접적인 체험(보유)': 개념이나 교리에 대한 무조건적인 믿음이 아니라, 마음을 청결히 하여 진리(하느님/본성)를 직접 직관하는 '체험'만이 인간을 해탈과 참된 자유로 이끕니다.에고의 죽음과 진정한 합일: '나(에고)'라는 분별과 집착이 완전히 사라지고 죽을 때 비로소 근원적..

IAMTHATch 2026.10.27

[IAMTHATch] 세계는 오직 앎일 뿐이다

https://youtu.be/bbY3W_bHSBQ 🌊 유식학의 핵심과 '세계가 허깨비라는 관점'의 의미유식무경(唯識無境)과 관념으로서의 세계: 존재하는 것은 오직 우리의 인식체계뿐이며, 실체라 믿는 모든 물질과 환경은 감각으로 구성된 '허깨비(가설적 존재)'에 불과합니다.이성적 이해와 깨달음의 한계: "세상이 허깨비"라는 논리를 머리로 이해하더라도 의식 깊은 곳의 실체적 집착은 사라지지 않으며, 이론적 증명 역시 허깨비에 지나지 않는 한계가 있습니다.무분별지(無分別智)와 후득지(後得智): 사물의 실체성에 대한 집착이 해체된 '무분별지'의 상태에서 진여(진실한 본성)를 직접 체증해야 비로소 현상 세계가 환유(幻有)임을 깨닫는 지혜('후득지')를 얻게 됩니다.결론 및 경책: 세상을 허깨비로 바라보는 시각..

IAMTHATch 2026.10.27

상경현각TV) 사냥개가 영양을 어떻게 잡지요? (2026년 6월 19일)

🌿 도응 선사의 '사냥개와 6x6=36' 법문사유와 자취(경전과 가르침): 사냥개는 '수행자'를, 사냥개의 쫓는 자취는 '경전과 스승의 가르침'을 비유합니다. 수행자는 흔적(자취)을 따라 수행하지만, 진리의 대상(부처, 깨달음)이 자취 없이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흔적만으로는 찾을 수 없는 순간이 옵니다.스승의 파격적인 가르침 ("6x6은 36이니라"): 제자가 흔적이 사라진 영양(진리)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묻자, 도응 스님은 뜬금없이 "6x6은 36이니라"라고 답합니다.생각의 정지와 불성(佛性)의 발견: 너무나 당연하고 엉뚱한 스승의 말에 제자들은 순간적으로 머릿속이 하얘지며 생각(언어)이 멈추게 됩니다.결론: 언어의 길이 끊어지고 분별하는 생각이 뚝 멎은 그 자리, 바로 그 멈춘 찰나가 진정한 부..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어디 가? 나도 데려 가~” 남편이 자꾸 치마꼬리를 잡아요

고민의 본질과 대처 (시행착오): 나이가 들며 남편의 간섭이나 동행 요구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삶의 여유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욕구이며, 며칠은 혼자 가보고 며칠은 같이 가보는 등 직접 검증해보며 자신에게 맞는 비중을 찾아야 합니다.현명한 소통과 조율: 숨어서 몰래 다니기보다 남편과 솔직하게 대화하며 가끔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양해를 구하고 관계를 조율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사회적 현상 (황혼이혼, 졸혼, 사후이혼): 늙은 남편의 수발이나 얽매임에서 벗어나고 싶은 인간의 욕구는 현대 사회에서 황혼이혼, 졸혼, 사후이혼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욕망의 인정과 지혜로운 해결: 이러한 벗어나고 싶은 욕구는 자연스럽지만, 현실적인 부부 관계와 부작용을 고려하여 억압하기보다 ..

[법륜스님의 하루] 남자친구가 과거의 제 행동 때문에 결혼을 망설입니다. (2026.10.20.)

https://youtu.be/DQRM-sCk2eE?t=1105 부모의 반대와 독립: 부모가 결혼을 반대하는 것은 딸의 배우자를 자신의 가족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기 어렵기 때문이므로, 부모의 입장을 인정하고 기대어 살기보다 기존 가족에서 독립해 스스로 삶을 꾸려야 합니다.불안과 불신의 인정: 과거 격한 감정 표출과 위기를 겪은 남자친구가 여전히 트라우마와 불안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므로, 억울해하거나 억지로 믿음을 강요하지 않고 상대의 불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동거와 시간의 필요성: 법적 혼인에 조급해하기보다, 헤어질 수 있는 조건 속에서 함께 살아보며(동거) 신뢰가 회복되는지 충분히 지켜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관계의 선택 가능성: 몇 년간 노력해도 서로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거나 여전히 과거에..

[shorts, 법륜스님] 희생, 정말 사랑일까요?

선행과 보상 심리의 오류: 좋은 일을 한 뒤 "왜 나를 안 도와주느냐"며 원망하는 것은 또 다른 욕심일 뿐입니다.희생이라는 이름의 집착: 부모가 "너를 위해 희생한다"며 자식을 위한다고 내세우지만, 정작 자식은 그로 인해 고통받듯 상대를 향한 무리한 희생과 기대는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한계의 인정과 집착 내려놓기: 내가 원하는 것을 다 이룰 수도 없고 남이 원하는 것을 다 해줄 수도 없으므로, 욕심을 부리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 한 뒤 자신의 한계를 편안히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좋은 일을 하면 “내가 이렇게 좋은 일을 하는데, 왜 나를 안 도와주느냐?”이렇게 원망하는 사람이 있어요.그것도 욕심이에요. 내가 어떤 일을 한다는 걸 자꾸 너무 내세우면 그러면 부모들이 그러죠.‘내가 너를 위해서 한다’고..

[shorts, 보만스님] 망루에서 내려다보듯이?

관찰자로서의 정체성 (불성): 생각, 감정, 미움 등 온갖 마음의 현상들을 향해 "이것도 내가 아니며, 생겨났다 사라지는 것일 뿐"이라 여기고, 그저 지켜보는 존재(관찰자)로 머무는 것이 곧 불성입니다.성지기의 비유: 성벽 위에서 사람들이 드나드는 것을 붙잡거나 막지 않고 단지 바라만 보는 성지기처럼, 마음에서 일어나는 온갖 생각과 감정을 통제하려 하지 않고 가만히 지켜보는 것이 참된 자리입니다.수행의 핵심: 어떤 감정이나 생각이 올라오더라도 그것을 억지로 억누르거나 도덕적으로 재단하기보다, 그것이 '나 자신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바라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수행자의 태도입니다. 여러분이 수행을 하실 때는 항상 -그래, 이것도 내가 아니지 -이것도 내가 아니지 -이것도 생겨난 거니 사라지는..

[shorts, 피올라마음학교] 응무소주 이생기심

기존 해석의 오류: '머무르는 바 없이 마음을 내라'를 문자 그대로 관념화하면, '머무름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법상) 자체에 다시 머물게 되는 모순에 빠집니다.올바른 접근(역발상): 생각·감정·느낌(이생기심)은 의도해서 내는 것이 아니라 본래 저절로 일어나는 것입니다.응무소주의 참뜻: 마음이 저절로 생겨날 때 그 일어난 생각이나 감정에 마음을 붙들려 집착하지 않는 것(머무는 바가 없음)이 바로 올바른 '응무소주'입니다.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 而生其心)하면 대부분 이렇게 배웠을 거야.‘마땅히 머무르는 바 없이 마음을 내라.’ 그렇게 하면 망한다고.왜냐하면 벌써 여러분은 법상을 갖고 있거든. ‘머무른 바 없이’에 머물고 있잖아. 안 그래? 벌써 ‘머무른 바 없이’ 머물고 있어. 자기가 생각해 갖고...

[비이원시크릿] 끌어당김을 해도 현실이 그대로인 이유|풍요를 내 삶에 펼치는 법

상상과 현실의 괴리 및 피로감: 24시간 내내 긍정적인 생각과 억지로 미래의 풍요를 상상하는 방식은 뇌에 과부하를 주어 번아웃과 자괴감을 낳으며, 일상의 결핍 감각에 매번 패배하게 만듭니다.패시브(성향적) 속성과 액티브(정언적) 속성: 항상 유지되는 내면의 잠재력(항상)과 지금 당장 드러난 현실(늘)을 구분해야 하며, 통장 잔고나 상황의 출렁임에 쫄지 않는 디폴트 값을 세팅해야 합니다.오감 편입술(Sensory Overlay): 억지로 없는 감각을 만들어내려 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 겪고 있는 3차원 물리적 감각(물 마시기, 길 걷기 등)을 그대로 납치하여 그 위에 소망의 의미를 톱다운(Top-down) 방식으로 덧씌워야 합니다.일상의 모든 순간 활용(행주좌와 어묵동정): 명상이나 심상화에 따로 시간을..

마음공부 2 2026.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