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유심조'와 '변하는 마음'의 모순 없는 통합세상 모든 현상은 내 마음이 그리는 것에 불과(일체유심조)하지만, 그 마음 작용 역시 항상 바뀌고 변하므로 고정된 진실이라 믿을 것이 없다는 두 법문 사이에는 아무런 모순이 없습니다.주관적 분별과 객관적 실체의 구분대상을 '좋다' 혹은 '나쁘다'로 판단하는 것은 내 마음이 그 순간 그린 주관적 그림일 뿐, 대상 자체에 객관적으로 고정되어 존재하는 성질이 아닙니다.관념에 대한 집착 내려놓기자신이 마음에 그린 주관적 판단을 객관적 실체로 착각할 때 집착과 괴로움이 발생합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니네"라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면 인위적인 당위나 관념적 집착을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삶의 유연성과 실용적 지혜먹을 수 있으면 먹고, 안 되면 안 먹는 것처럼 현실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