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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성불하십시오' 인사말의 뜻과 그 방법

1. '성불하십시오'의 참뜻부처와 중생의 차이: 중생은 괴로움과 속박에 끌려다니는 삶을 살고, 부처는 괴로움(열반)과 속박(해탈)에서 벗어난 삶을 삽니다.인사의 의미: 열반은 '완전한 행복', 해탈은 '완전한 자유'를 뜻하므로, '성불하십시오'는 "삶이 완전한 자유와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라는 서원 어린 인사입니다.2. 괴로움의 원인과 해결어리석음(무지): 모든 괴로움과 속박은 신이나 팔자, 전생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어리석은 생각(무지)에서 비롯됩니다.깨달음의 길: 자기 기준(아상)에 집착하지 않고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여 어리석음을 깨우치면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됩니다.단박에 해결하려는 욕심 경계: 한 방에 깨달아 모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일상에서 하나씩 어리석음을 깨우쳐 가는 자..

[법륜스님의 하루] 조카에게 재산을 물려주고 싶습니다 (2026.09.19.)

https://youtu.be/8yvss2nwhZ8?t=716 1. 조카 지원 및 재산 처분에 대한 조언성인 자녀·조카에 대한 책임 상쇄: 성인이 된 시점에서 돌봄의 의무는 이미 끝났으므로, 과거 잘해주지 못했다는 미안함이나 미련으로 지원을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증여 후 미련 내려놓기: 만약 조카에게 재산을 주기로 결정했다면, 그 돈이 어떻게 쓰이든(탕진이든 자립이든) 관심과 미련을 완전히 끊어야 불행과 죄책감을 자초하지 않습니다.서두르지 않는 판단: 조카나 특정 단체에 주는 것이 계속 망설여진다면 지금 당장 결정할 필요 없이 유언장 작성 등을 활용해 시간을 두고 천천히 판단해도 됩니다.2. 남은 재산과 공덕의 올바른 사용가난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돕는 공덕: 불교와 기독교 모두 '가장 가난하고 병들고 ..

[법륜스님의 하루] 불편한 상황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구체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2026.9.18.)

https://youtu.be/5TsHyAsTmJ4?t=1148 1. 통제할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는 법선택과 대처의 집중: 날씨(비)나 부모님의 죽음처럼 내가 바꿀 수 없는 조건에 불평하거나 연연하지 말고, '그 상황에서 내가 무엇을 선택하고 대처할 것인가'에 집중해야 합니다.수용의 실리: 통제 불가능한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해서 상황이 바뀌지 않으며, 오직 받아들이지 않는 나 자신만 괴로워질 뿐입니다.2. 부모님 고통·이별에 대한 불안의 본질의존심 극복과 자립: 부모의 연세나 죽음에 대해 깊은 불안을 느끼는 근본 원인은 부모에 대한 '심리적 의존' 때문입니다.스스로 홀로서기(독립)를 할 때 비로소 부모의 부재나 이별을 두려움이 아닌 자연스러운 삶의 과정으로 수용할 수 있게 됩니다.3. 관점의 ..

[shorts, 바보붓다] 관찰자도 연기의 현상 공하고 공하다

1. 알아차림의 본질 (연기·공·무아)비실체성: 알아차림은 작용할 뿐 고유한 자성(실체)이나 주체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자연스러운 인과: 보이는 것, 들리는 것, 생각과 감정은 모두 인연 따라 일어날 뿐, 이를 소유하거나 주도하는 영원한 실체는 없습니다.2. 알아차림 수행의 3단계발견하기: 생각과 감정으로부터 나를 분리하기 위해 알아차림을 찾음.머물기: 생각과 감정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 알아차림에 머묏.놓아버리기: 관찰자라는 또 다른 '나(자아)'를 만들지 않기 위해 알아차림조차 내려놓음.3. 궁극적 통찰관찰자마저 공(空)함을 깨닫고 알아차림조차 붙잡지 않을 때, 연기·공·무아와 알아차림이 하나의 궁극적 통찰로 완성됩니다. 알아차림은 있지만 어떠한 실체가 아니다. 알아차림은 작동하지만, 그 안에 고..

[shorts, 피올라마음학교] 우리의 본질은 뇌가 아니라 생명이다

1. 뇌의 실체와 한계뇌는 본질이 아님: 뇌는 생명의 본질이나 정신의 저장소가 아닌, 몸과 마음을 운영하기 위한 경험·정보를 저장하는 '컴퓨터(변압기)'에 불과합니다.깨달음 기록의 한계: 깨달음이나 존재의 실상은 비3차원적 영역이므로, 뇌는 이를 정보 형태로 저장하거나 담아낼 수 없습니다.2. 생명의 본질과 현재성참된 본질: 인간의 참된 본질은 뇌의 정보가 아니라 '생명' 그 자체입니다.현재 진행형의 존재: 깨달음이나 참된 삶은 뇌에 저장되는 과거의 기억이 아니라, 오직 '지금 여기'에 계속 살아 숨 쉬는 현재 진행형으로 존재합니다. 인간의 뇌가 가진 한계가 어떤 게 있냐면 일단 여러분 잘 봐요. 지렁이나 해삼, 뭐 이런 것들은 뇌가 없어요. 뇌가 없는데 잘 살아요.가끔 인간 중에도 뇌가 빈 채 태어난..

[shorts, 아이엠TV] 몸이라는 생각이 사라지면 벌어지는 일

1. 개체 자아의 소멸과 전체와의 연결수행을 통해 '내가 곧 몸'이라는 생각이 사라지면 허공 같은 무한함과 전 우주와의 연결감을 자각하게 됩니다.자신을 단순한 개체가 아닌 우주 전체로 인식하게 됩니다.2. 내면의 변화와 심리적 안정보호감과 에너지: 우주 전체의 보호를 받는 듯한 강한 내면의 힘과 에너지가 생겨납니다.지극한 평온: 개체일 때는 얻을 수 없었던 깊은 평온, 안정감, 만족감을 얻으며 본질 자체로 존재하게 됩니다.3. 삶에 대한 태도 변화두려움, 근심, 걱정이 줄어들고 모든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깁니다.삶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삶 자체를 온전히 신뢰하게 됩니다. 수행을 통해 이렇게 감각만 있고, 개체의 나의 몸이 없어지면 정확하게는 내가 몸이라는 생각이 사라지면 그때 나는 허..

아이엠TV_shorts 2026.09.23

상경현각TV) 사띠, 사마타, 위빠사나 수행의 이해 (2026년 6월 1일)

1. 사띠 (마름챙김 수련)방법: 관념, 생각, 느낌 등 하나의 대상을 정해 판단이나 개입 없이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알아차리는 수련.경지: 수행이 익숙해지면 관찰하는 나(주관)와 대상(객관)이 동시에 소멸하지만, 또렷한 의식은 남아있는 상태에 도달함.2. 사마타 (삼매·선정)개념: 주관과 객관이 사라진 '공(空)'의 상태이자 삼매(선정)의 경지.특징: 맑고 밝은 마음과 은은한 기쁨을 체험하며, 이를 열반, 중도, 본래자리(본재), 진성(참나)이라고 부름.깨달음: 무상한 오온이 내가 아니며, 불생불멸하는 진성이 진정한 나임을 깨닫게 함.3. 위빠사나 (지혜의 체득)개념: 사띠와 사마타 수행의 결과로 지혜를 체득하는 수행.지혜의 내용:사띠의 결과: 대상의 변화를 알아차려 삼유인(제행무상·일체개고·제법무아)을..

[보만스님, 불교심리학 43강] 왜 부처님은 '점'을 보지 말라고 했을까?

1. 질문자의 고민상황: 20대 후반 여성 불자가 30대를 앞둔 불안감에 점을 보았고, 무속인의 예언(주변 사람·물 조심 등) 이후 실제로 직장 동료의 험담을 접하며 신점 결과를 신경 쓰게 됨.고민: 나쁜 일을 피하고 마음의 평안을 얻기 위해 계속 점을 보러 다녀도 될지 스님의 견해를 구함.2. 주요 법문 내용미래를 알고 싶어 하는 본능과 '소법(小法)'미래를 점치려는 욕구는 생존의 불안에서 비롯됩니다.어디로 가야 할지, 무슨 색 옷을 입어야 할지 등 미봉책에 집착하는 것은 중생이 좋아하는 ‘작은 법(小法)’에 불과합니다.피할 수 없는 인과법(因果法)부처님의 가르침은 나쁜 일을 요리조리 피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나쁜 결과를 낳을 씨앗을 심지 않는 법을 알려주는 것입니다.이미 심은 어리석은 씨..

[IAMTHATch] 마하라지 어록 (59)

1. 체험과 의식의 한계현상계의 모든 영적·감각적 체험은 '내가 있다'는 존재성(의식) 안에서 일어나는 환영에 불과합니다.몸과의 동일시(몸 정체성)가 남아있거나 단지 영적 체험만을 구해서는 참된 충족에 이를 수 없습니다.2. 현상계의 출현과 주시자(절대자)깊은 잠에서 깨어날 때 전체 세계가 찰나에 나타나듯, 현상계는 절대자(빠라마뜨만) 위에서 일어나는 움직임일 뿐입니다.깨어 있음과 세계를 바라보는 그 전체 과정을 넘어, 그 이면에서 모든 것을 비추고 바라보는 빛이 바로 '진짜 나(주시자/절대자)'입니다.3. 관념과 경험의 기록에 불과한 마음우리가 겪고 아는 모든 지식과 경험, 서적나 개념은 감각기관을 통해 내면에 저장된 무의식적 기록이자 자기 개념의 발현일 뿐입니다.외적인 지식이나 체험의 깊은 물속으로 ..

IAMTHATch 2026.09.23

[IAMTHATch] 앎과 이해의 변증법

1. 영성 지식의 역할과 한계영성 서적이나 종교적 교의 같은 지식은 입문 단계에서 유용하지만, 궁극적 실재는 말과 개념으로 담을 수 없으므로 지식에 갇히면 오히려 수행의 장애가 됩니다.2. 관념을 넘어선 직관(분별력)의 사용읽은 지식과 경전에 맹목적으로 의존하지 말고 '지금 여기'에서 자신을 바라봐야 합니다.마하라지가 말한 '분별력'은 고정된 관념이 아니라 현재 나를 직접 알아차리는 직관을 의미합니다.3. 지식에서 앎으로의 변증법적 상승"내가 있다"는 앎처럼, 진정한 깨달음은 단순한 지식 수집이 아니라 '지식 → 이해 → 직관'의 변증법적 과정을 거쳐 성숙해지는 것입니다.4. 말과 개념의 함정 경계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직면하기보다 쉬운 지식 수집과 소유에 빠지기 쉽습니다.하지만 개념과 말로 소통되는 지식..

IAMTHATch 2026.09.23

[이각큰스님] 100629 이각큰스님 평택해웅사 법회 1/2

1. 수행과 불교의 본질 (내 견해를 바로잡기)견해의 전환: 불교와 수행은 외부에서 새로운 진리를 얻어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내 견해'를 있는 그대로의 사실에 맞게 바로잡는 일입니다.참된 자비: 부처님이 출가하여 생로병사의 고통을 해결하셨듯, 진정한 자비는 단순한 물질적 베풂을 넘어 인간이 생멸의 고통에 당하는 존재가 아닌 '본래 죽지 않는 청정한 존재'임을 깨닫게 해주는 것입니다.2. 마음과 세상의 연기적 성품 (마음은 허깨비다)주체와 대상의 부딪힘: 마음은 나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나(주체)와 세상(대상)이 만날 때 마치 두 손이 부딪혀 나는 박수 소리처럼 생겨나는 연기적 현상입니다.허깨비(幻)와 같은 마음: 세상과 마음은 찰나마다 변화하며, 생겨난 곳(출처)도 사라진 곳(멸처)도..

아이엠TV) 참나로 살기 | 명상의 목적과 이유 2

1. 일상속에서 '참나(전체 의식)'로 존재하는 법캔버스 비유: 눈을 뜨고 살아가는 일상 속 대상들(생각, 느낌, 물질)의 배경에는 이를 알아차리는 '배경 의식(참나)'이 항상 존재합니다.관점의 전환: 개체(몸·마음)가 아닌 배경 의식에 관심을 둠으로써 정체성을 '개체'에서 '전체'로 옮길 수 있습니다.2. 참나 상태 유지가 가져오는 변화분리감 해소: 자신과 상대를 구분 짓는 에고의 한계에서 벗어나, 상대를 포함한 모든 대상을 내 안에 있는 것으로 인식하게 됩니다.감정/상황에서의 자유: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상황을 있는 그대로 관조할 수 있으며, 두려움이나 이기심에서 벗어나 지혜롭게 행동하게 됩니다.3. 수행 및 명상에 대한 태도조급함 내려놓기: 당장 이해되지 않는다면 머리로 애쓰기보다, 기본 명상(고요..

아이엠TV 2026.09.2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불교를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들을 그냥 놔둬도 될까요?

상대에 대한 인정과 지속적인 전법(소통)상대방이 싫어하면 당장 강요할 수는 없지만, 사람 마음은 늘 바뀌므로 외면하기보다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인연을 이어가는 것이 좋습니다.분노와 평화적 행동의 차이분노를 동력 삼아 행동하면 폭력적으로 흐르기 쉽고, 분노하면서도 행동하지 못하면 자괴감에 빠지게 됩니다.반면 분노하지 않는 마음(이해)을 바탕으로 사회적 문제나 차별에 대응하면 괴로움 없이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비난이 아닌 스스로의 선택상대를 비난하거나 시비하는 것이 아니라, 현상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되 내가 변화를 위해 행동할지 말지를 주체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렇게 중심을 잡아야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괴롭지 않으면서 지혜롭게 개선을 이뤄갈 수 있습니다. 희로애락을..

[법륜스님의 하루] 아무런 준비 없이 미래를 맞이해도 될까요? (2026.9.17.)

https://youtu.be/KPvfFy7Hw5E?t=523 미래에 대한 불안과 뇌의 착각끝없는 재정적 욕구(억대 연봉 등)나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암, 사고 등)에 대한 극심한 불안은 뇌가 만들어내는 '환상(착각)'에 불과합니다.지금 당장 먹을 밥이 있고 잠잘 공간이 있다면 현실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지나간 기억이나 오지 않은 미래에 사로잡히는 것을 멈추어야 합니다.지혜로운 대처와 본질의 파악미래를 준비하는 것과 막연한 공포를 느끼는 것은 다릅니다. 생각 때문에 마음이 불안해진다면 그것은 준비가 아니라 심리적 질환에 불과합니다.문제의 본질을 직시하면 불안에 떠는 대신 현실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거나 즉시 행동하는 직관적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지금 여기에 깨어있는 삶복잡한 방법이나 각오를 찾으며..

[법륜스님의 하루] 10년 안에 AI가 인류를 전멸시킬 수도 있을까요? (2026.9.16.)

https://youtu.be/fcUutZ9O3lw?t=344 기술 발전의 역사적 양면성과 현실적 위험철기, 증기기관, 핵무기처럼 AI 역시 상상을 초월하는 편리함만큼이나 막대한 위험(부와 권력의 편중, 전쟁 살상력 극대화 등)을 안고 있습니다.국가 간 패권 경쟁으로 인해 AI의 위험성을 통제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이것이 곧 인류의 무조건적인 종말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역사적 경험과 인류의 자정 능력인류는 과거 비극적인 희생을 치르면서도 공멸에 이르지 않고 이를 극복할 시스템(UN 등)과 지혜를 만들어왔습니다.핵무기 사용을 통제해 왔듯, 인류는 공멸할 만큼 어리석지 않으므로 미래와 AI의 특이점에 대해 막연한 실존적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청년 및 인류가 나아가야 할 자세막연한 공포에 빠지..

[shorts, 법륜스님] 108배, 하기 싫을 때

지레 포기하지 않는 실천 (108배)수행 중 하기 싫거나 힘들 때 생각이 많아지면 지치게 되므로, 생각을 내려놓고 그저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합니다."엎드려 보고 살아있으면 일어나고, 일어나서 살아있으면 다시 엎드린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임하면 누구나 끝까지 해낼 수 있습니다.기분 좋은 하루를 여는 아침 기도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고민이나 부담감 없이 즉시 감사 기도(부처님, 하나님, 조상님 등)를 드리며 가볍게 시작합니다.하루의 첫 단추를 기분 좋고 감사한 마음으로 꿰면 온종일 삶이 한층 더 행복해집니다. 절하기 싫을 때는 어떻게 해야 된다? 108배 하기로 했으면 70배쯤 하다가 하기 싫으면 어떻게 한다? 그냥 해버리는 거예요. 정 죽겠다, 그럴 때는 이렇게 하면 돼요. 엎드려 보고 안 죽었으면 살..

[shorts, 피올라마음학교] 원죄란 분별이다

'가진 것을 나누라'는 가르침의 진정한 의미예수님의 "가진 것을 나누라"는 가르침은 단순한 재산 분배가 아니라, 돈이 없어도 웃음과 도움으로 나눌 수 있다는 부처님의 무재칠시(無財七施) 보시와 일통합니다.'십자가'와 '원죄'의 본질 (선악과)원죄(선악과)는 선과 악을 나누는 인간의 분별심을 뜻하며, 이 분별심이 곧 개인이 지고 가야 할 십자가입니다.기독교와 불교 가르침의 본질적 통합"자신의 분별심이 죄를 만든다"는 점을 깨닫고 지속해서 성찰·정견해 나가는 근본 진리라는 점에서 기독교와 불교는 다르지 않습니다. “내가 어떻게 하면 천국에 갑니까?” 했더니 예수님이 뭐라고 그랬어요?“가진 것을 다 네 이웃에게 나눠주고 너는 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라.” 이랬어요. 결국은 네 가진 것이라는 걸 사람들은 ..

[shorts, 아이엠TV] 수행의 순서를 바꾸면 삶이 달라집니다

일상과 수행의 관계 (실전과 연습)조용히 앉아서 하는 명상과 수행은 일상이라는 실전 시합을 위한 '연습'에 불과합니다.일상을 대충 흘려보내고 수행에만 집착하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것입니다.진정한 공부의 평가 기준승부는 수행 자리가 아닌 눈뜨고 살아가는 '일상의 삶' 속에서 결정됩니다.일상에서 마음의 고요와 평온을 잃지 않고 스스로 잘 관리해 나가는 것이 진짜 수행입니다. 하지만 진짜 승부는 내 삶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내 일상의 삶이 진짜 시합이고 여기서 승부가 납니다. 내가 조용히 명상하고 수행하는 것은 그 삶 속에 일어나는 진짜 시합에서 이기기 위해 연습하는 과정입니다. 일상은 대충 살고 빨리 가서 수행해야지 하면서 일상을 무시한다면 주객이 전도된 것입니다. 앉아서 수행하는 그 시간에만 열심을 내고..

아이엠TV_shorts 2026.09.22

[비이원시크릿] 나 자신에게 ‘꼰대’처럼 말하고 있지 않나요? 풍요를 막는 말버릇 | 언어의 연금술, 리치클럽

스스로와 타인에게 '꼰대'가 되지 않기말을 잘라먹고 판단·비판만 하는 '꼰대 말투'를 자기 자신에게 쓰지 말아야 합니다. (나의 사정과 고충을 헤아리고 이해하는 진심 어린 내면 대화 필요)스스로와 타인에게 열려 있지 않은 꼰대 마인드는 삶을 무미건조하게 만들고, 관계와 풍요의 순환 회로를 막아 성장을 저해합니다.상대와 나를 감싸주고 존중하는 언어 쓰기말은 내뱉는 즉시 현실이 되므로, 무시나 단정에 기반한 '답정너' 말투 대신 상대를 품고 인정하는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이때 겉과 속이 일치하는 진정성이 필수적이며, 이는 저항을 줄이고 풍요로운 관계와 실질적인 삶의 성과(풍요의 순환)를 가져옵니다.마음과 입의 파수꾼을 통해 긍정적·품격 있는 언어 선택하기내면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부정적/이기적 생각을 자유의..

마음공부 2 2026.09.22

[현대선233] 어려운 인간관계를 해결하는 길은 정성을 다하는 것이다 / 피올라 현대선 32강 "누가 공부하는가" 9회

가까운 관계에서 드러나는 업장과 미세한 번뇌가족·배우자 등 가장 가까운 사이일수록 전생의 업이나 풀리지 않은 과제(업장)가 극단적으로 나타납니다.깨달았다는 관념이나 머릿속 자각만으로 대하려 하는 것은 에고가 여전히 공부하고 다스리려 하는 분별망상일 수 있습니다.사랑을 구하는 거지의 삶 끝내기중생은 상대에게 인정, 관심, 배려를 요구하며 깡통을 차고 구걸하는 거지와 같습니다.남에게 무언가를 기대하고 요구하는 방식을 끝내고, 억지로 부자연스럽게 사랑하는 척을 하거나 흉내 내지 않아야 합니다.고통과 업을 푸는 유일한 길: 정성을 다함상대를 가리거나 시비분별(심판)하지 않고, 온 마음과 최선을 다해 정성을 기울이는 것이 고통과 업장을 푸는 해법입니다.진실한 정성과 따뜻함 앞에서는 상대방이나 어떠한 업장의 얼음도..

[김쌤의 정견특강] #79. 에고가 벌이는 10가지 속임수(내가 공부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견성 이후의 진짜 공부: 세번뇌(細煩惱)의 자각초견성은 쉽지만, 그 이후 찾아오는 우울·속상함·염려 등은 미세하게 남아있는 에고의 '세번뇌(잠재업습)' 때문입니다.에고가 몸과 마음에 붙어 계속 걱정하게 만들면 3차원 물질세계와 윤회에 갇히게 되므로, 끝까지 정견(正見)하여 세번뇌를 관찰해야 합니다.견성(見性)에 대한 오해와 진정한 의미"내가 견성했다"라는 말은 나·견성·과거라는 3가지 분별이자 오만입니다. 견성은 과거 완료형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보고 있는 성품 그 자체(見卽性)'인 현재 진행형이어야 합니다.범아일여, 우주 합일 등 일어났다 사라지는 모든 경계나 '체험'을 추구하는 것은 대상화된 생각(망상)에 불과합니다.에고가 만드는 10가지 속임수 (미세번뇌의 병폐)우월감: 남에 대해 나는 깨달았다..

피올라정견 2026.09.22

[IAMTHATch] 겸허한 자세가 필요한 이유

지식의 한계와 에고의 오만인간의 지식은 언어적·감각적 영역에 국한된 상징적 정신작용일 뿐입니다.에고는 자신을 방어하고 강화하기 위해 불필요한 망상과 관념을 '자산'처럼 축적하며, 영성 지식조차 오만과 편견의 틀로 왜곡하기 쉽습니다.겸허함의 참된 의미와 가치진정한 겸허함은 무조건 자신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가진 지식과 생각의 국소적 한계를 깊이 성찰하는 성숙한 자세입니다.나가르주나의 '공(空)'이나 비트겐슈타인의 침묵처럼, 말과 생각을 넘어선 실재와 진실에 다가가기 위한 가장 강력한 도구가 바로 겸허함입니다.망상(생각)의 집착을 놓는 깨달음모든 생각과 의견을 절대적인 것으로 소중히 여기는 집착이 에고를 유지시킵니다.자기 견해에 대한 집착과 오만을 내려놓고 내면으로 돌아서는 순간, 에고가 녹아내리며..

IAMTHATch 2026.09.22

[IAMTHATch] 명상록 자각하는 영 (5)

주시자(Spiritual Witness)와 비이원의 경지내가 '주시자'가 될 때 외부의 대상, 바람, 별, 은하 등 온 우주가 내 내면에서 일어납니다.주체와 객체의 분리가 사라지며, 온 세상과 내가 하나의 맛(일미)으로 통하는 완전한 자유를 얻습니다.항존하는 자각과 영(Spirit)의 인식영(Spirit)은 140억 년 전부터 변함없이 존재하는 유일한 상투이자 바탕입니다.이해하든 못 하든, 변함없는 '단순하고 투명한 자각'에 머무는 것 자체가 영을 인식하는 비이원의 수행입니다.의식의 부활과 위대한 의무의 실현분리된 에고(자아)를 내려놓고 자각의 바탕 위에 바로 설 때, 몸과 마음은 영의 매개물로 새롭게 부활합니다.세상에서 도피하는 것이 아니라, 영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자신만의 최고 잠재력과 위대한 ..

IAMTHATch 2026.09.22

[이각큰스님] 080217 이각큰스님 진해기지사령부 해안사 법회 2/2

소리의 위치를 인지하는 원리물리적·과학적 설명과 달리, 귓속 고막은 항상 허공과 직접 맞닿아 연결되어 있습니다.지팡이를 집으면 손의 감각이 확장되듯, 고막과 허공이 하나로 통하면서 허공 전체가 나의 고막이자 몸 일부처럼 확장됩니다.내 몸이 가려운 곳을 직관적으로 알아차리듯, 허공이 내 몸(고막)과 같아졌기 때문에 어디서 소리가 나는지 바로 감지할 수 있습니다.불교 가르침(불경)의 가치이러한 심오한 인식의 원리는 세속의 논문에는 없으며 오직 불경에 담긴 석가모니의 가르침입니다.불경에는 상상하기 힘든 깊은 진리와 지혜가 담겨 있으므로, 스님·법사님들과 함께 지속해서 열정적으로 공부할 것을 권합니다.마무리 인사우리 스스로가 신(神)이자 이곳이 천상임을 깨닫기를 바라며, 오늘 나눈 가르침을 한 토막이라도 잘 간..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여자들하고만 대화가 어려워요

여성 앞에서의 대화 어려움과 화(분노)를 내는 습관이라는 두 가지 고민에 대한 원인 분석과 실천적인 해결책을 다루고 있습니다.1. 여성 앞에서 대화가 어려운 이유와 해결책원인 (잘 보이고 싶은 마음): 남자와 달리 여성에게는 호감을 얻고 잘 보이고 싶은 욕구가 강해서 스스로 긴장하고 말을 아끼다 실수를 하게 됩니다.깨달음 (타인의 시선): 내가 잘 보이고 싶어 안달한다고 해서 상대가 잘 봐주는 것이 아니며,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관점대로 나를 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해결책:긴장될 때 "내가 잘 보이고 싶어서 그렇구나. 하지만 내가 원한다고 상대가 잘 봐주는 건 아니다"라고 알아차리며 마음을 진정시킵니다.여러 사람(여성)을 자주 만나며 대화에 익숙해지는 실전 경험을 쌓습니다.2. 화(분노)가 나는 ..

[법륜스님의 하루] 남편에게 상처받은 제 마음은 어떻게 하나요? (2026.9.15.)

https://youtu.be/5d3PE7kh8SA?si=x2zPd_4uI2AZ_9S7&t=585 부부간 휴가/방문 갈등, 남편의 감정적 발언에 대한 대응, 그리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대화법에 대한 질문과 스님의 답변입니다.1. 여행(친정 방문) 갈등과 바람직한 태도상대의 시선 고찰: "안 가도 돼"라는 말은 겉으로는 자유를 주는 듯 보이지만, 상대에게는 차가운 거절이나 문제를 피하려는 태도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배려하는 대화법: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보다는 "매번 내 뜻대로 한국에 가자고 해서 미안해. 그래도 가족을 볼 겸 같이 가주면 좋겠어"라고 솔직하고 따뜻하게 요청하는 것이 부부 관계에 훨씬 유익합니다.2. 남편의 홧김에 하는 말과 감정적 차단홧김의 말: 상대가 화가 났을 때 자기도 모르..

[법륜스님의 하루] 자존감이 낮아 자꾸만 제 자신을 탓하게 됩니다. (2026.9.14.)

https://youtu.be/i83FOlRzmrg?si=lJxngVqf3FRJBaxZ&t=163 비교로 인해 생긴 열등의식을 내려놓고, 자신과 타인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할 때 참된 자존감과 편안한 관계를 얻는다는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1. 세 마리 새의 비유 (비교와 열등의식)상대적 기준: 헤엄은 펭귄, 달리기는 타조, 비행은 비둘기가 잘하듯, 존재 자체에 절대적인 우월함이나 열등함은 없습니다.열등의식의 원인: 남들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타인의 장점과 나를 견주기 때문에 "나는 잘하는 게 하나도 없다"는 잘못된 의식(열등감)이 발생합니다.2. 열등의식에서 벗어나는 법존재 자체의 존엄성: 열등감을 극복하는 길은 남보다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비교에서 비롯된 열등의식 자체가 잘못된 생각임..

[shorts, 법륜스님] 멈출 줄 알아야 한다

"좋고 싫은 감정(고락·호오)의 노예에서 벗어나 상황에 맞게 행하거나 멈추는 것"이 참된 수행이자 공부임을 설명합니다. 1. 참된 수행(공부)의 실천하기 싫어도 해야 할 일: 안 해서 비난받거나 손해가 되는 일은 하기 싫고 듣기 싫더라도 팍 해버리는 것입니다.하고 싶어도 멈춰야 할 일: 해서 손해가 되거나 욕을 얻어먹을 일은 하고 싶더라도 딱 멈출 줄 아는 것입니다.2. '좋고 싫음'의 노예에서 벗어나기인간은 평생 자신의 '좋고 싫고(호오)'라는 감정에 묶여 노예처럼 살아갑니다.삶에서 참된 자유를 얻으려면 내 안의 '좋고 싫은 감정'에 끌려다니지 않고, 스스로 제어하고 통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한 줄 요약: 수행이란 '좋고 싫음'에 휘둘리는 노예의 삶을 끝내고, 하기 싫어도 해야 할 일은 하고 하고 싶어..

[shorts, 피올라마음학교] 진리와 실상의 차이

성경 속 '진리'라는 단어의 원어적 의미를 통해 "인간의 관념(생각)인 '진리'를 넘어선 본래의 '실상'을 깨닫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1. '진리'와 원어 '알레데이아(ἀλήθεια)'의 차이원어의 본 뜻: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에서 헬라어 원문 단어는 '알레데이아(실상)'입니다.번역과 왜곡: 영어 성경에서 이를 'truth(진리)'로 번역하면서 본래 의미인 '허상을 벗어난 실상(실제 모습)'이라는 뜻이 관념화되고 왜곡되었습니다.2. 생각 속의 '진리' vs 스스로 존재하는 '실상'진리 (생각/허상): 진리는 인간의 생각과 관념에 의지해 만들어진 개념이므로, 생각할 때만 존재하며 사실상 허상에 가깝습니다.실상 (본래 성품): 실상은 인간의 생각 속에 있지 않으며, 인식하든 못 하든 본..

[shorts, 아이엠TV] 내려놓음과 체념의 결정적 차이

'체념(포기)'과 '내맡김(신뢰)'의 명확한 차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체념과 내맡김의 차이체념 (포기): "어차피 안 될 테니 될 대로 되라"는 좌절과 포기의 상태입니다.내맡김 (신뢰): "삶이 나보다 나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삶의 흐름을 받아들이는 상태입니다.편안한 항해 (휴식)바람과 파도를 거슬러 직접 배를 모는 삶은 늘 좌초의 두려움과 피로가 따릅니다.삶이라는 선장에게 키를 맡기고 쉬어갈 때, 두려움에서 벗어나 편안함 속에서 삶이라는 항해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한 줄 요약: 체념은 좌절에 의한 포기이지만, 내맡김은 삶에 대한 신뢰로 두려움을 내려놓고 편안한 휴식과 항해를 얻는 것입니다. “집착을 내려놓고, 좋고 싫음을 내려놓으세요, 내맡기세요라고 하면 그것은 체념이 아..

아이엠TV_shorts 2026.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