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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양자역학을 통해서 사물을 바라보면?

관점의 차이(연기법·양자역학 vs 현실의 삶): 원자나 소립자 차원에서는 생물과 무생물의 구분이 없으나,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서는 상호 연결된 관계(연기) 속에서 생태계 오염이 결국 나에게 해로 돌아옴을 알아야 합니다.생명 존중의 본질: 살고자 하는 모든 생명은 죽임을 당할 때 저항과 고통을 느낍니다. 따라서 생물과 동물을 함부로 파괴하거나 해치지 않는 것이 생명 존중입니다.인간 존엄성(인권)의 이유: 인간은 단순한 육체적 통증을 넘어 정신적 고통을 느끼는 존재입니다. 차별(성·인종·계급·장애 등)이나 언어적·정신적 위해 역시 큰 고통을 주므로, 타인에게 고통을 주지 않는 것이 인권 존중입니다.수행적 귀결: 타인 및 생태계를 해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 더 큰 손해와 고통으로 돌아옵니다. 따라서 '..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불교의 상업화

질문자의 고민: 5년간 다니던 사찰이 상업화되고 수익 사업 갈등으로 법당 출입까지 통제되자, 사찰에 대한 신실함이 무너지고 계속 다녀야 할지 고민함.종교 상업화의 구조적 원인: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종교를 포함한 모든 분야가 돈을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기복적 욕심(기기도로 나쁜 조건을 역전시키려는 마음)을 가진 대중의 욕망과 상업화된 종교가 서로 맞물려 나타난 결과입니다.타자 비난이 아닌 자기 성찰: 맹목적인 의존과 기복적 욕심으로 절을 찾은 자신의 무지를 먼저 돌아보아야 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눈을 뜨고 제 발로 서는 것입니다.해결책 (100일 기도의 조언):지난 5년간 불법과 인연을 맺어준 사찰과 스님에게 100일 동안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마음을 긍정적으로..

[법륜스님의 세상보기] 혼돈의 시대, 불안한 세상에서 중심을 잡으려면

현실로 다가온 기후위기와 개발 우선주의: 기후위기는 미래가 아닌 현재의 폭염·가뭄으로 닥쳤으나, 사회는 AI 중심의 개발과 경쟁에만 몰두하며 원전·댐 건설 등의 모순을 드러내고 있습니다.힘의 논리와 도박화된 자본시장: 강대국 침공 등으로 힘이 정의가 되는 질서가 강해졌으며, 주식시장의 널뛰기로 근면 성실의 가치가 상실되고 도박판처럼 변해 사회적 혼란을 낳고 있습니다.청년 세대의 희망 상실과 불안: 물질적 조건은 좋아졌으나 미래 발전 가능성(희망)이 사라져, 청년들은 자립을 포기하거나 노동 대신 위험한 재테크로 내몰리고 있습니다.마음공부와 중심 잡기: 급변하는 환경과 혼란스러운 사회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외부의 경제적·사회적 조건에만 의존하기보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중심을 잡는 마음공부가 절실합니다. -..

[법륜스님의 하루] 수행자는 왜 자신의 허물을 대중 앞에 드러내어 참회해야 할까요? (2026.8.24.)

https://youtu.be/Xn6S1m0YngY?t=85 수행의 목표와 삼학(三學): 수행은 욕망과 집착의 경계에 끄달리지 않고 열반(해탈)에 이르는 것으로, 이를 위해 계율(청정한 말·행동), 선정(고요하고 집중된 마음), 지혜(뚜렷한 알아차림)의 삼학을 닦아야 합니다.계율을 지키는 세 가지 방법:자체 참회: 스스로 허물을 자각하고 원래 자리로 돌아옴.포살(발로참회): 정기적으로 대중 앞에 자신의 잘못을 공개적으로 고백하여 공동체의 신뢰와 청정함을 회복함.자자(自恣): 미처 깨닫지 못한 자신의 허물을 도반들에게 요청하여 지적받고 참회함 (정토회에서는 '선물 주기' 방식으로 응용).정토회 포살의 원칙과 의의: 전법행자는 분기별 1회 진행되는 포살에 필수 참석해야 하며(사전 승인 없는 불참은 징계 사유..

[shorts, 피올라마음학교]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능제일체고 진실불허’의 감동: 모든 고통을 없애주며 참되어 허망하지 않다는 구절에는, 중생이 제발 이를 믿고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선각자(부처님)의 절절하고 간절한 대자대비심이 담겨 있습니다.깨어나지 못하는 이유: 자신의 참된 본래 자리를 깨닫지 못하고, 몸이나 느낌·생각 따위의 오온(에고)을 자신으로 착각하여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나는 반야심경에서 이 말이 제일 감동이 됐어요. 능제일체고 진실불허(能除一切苦 眞實不虛)얼마나 안 믿으면 제발 믿어줘, 진실 불허. 난 정말이야.난 여기서 가슴이 찡하고 눈물이 나왔다니까. 이 글을 쓴 최초의 선각자는얼마나 절실하게 이 말을 썼을까. -제발 좀 믿어다오.-이 주문을 너가 정말 철저하게 요달한다면 능제일체고모든 고통이 벗어지고 이 말은 거짓이 아니다. ..

[shorts, 바보붓다] 끊임없이 재잘대는 내 마음 속 룸메이트

머릿속 룸메이트(에고): 마이클 싱어는 우리 마음(에고)을 한시도 쉬지 않고 떠드는 머릿속 룸메이트(불교의 심원의마)에 비유하며, 우리는 평생 이 수다를 자신이라 착각하며 끌려다닙니다.관찰자 의식: 그 목소리를 알아차리고 '들어주는 나'는 목소리 자체가 아니라 바탕에 있는 의식입니다. 영화를 보는 관객처럼 한 걸음 물러나 이를 바라보아야 합니다.허공과 같은 참나: 모든 기쁨·슬픔·체험은 지나가는 구름일 뿐이며, 이를 담아내는 참나(순수의식)는 폭우나 불길에도 물들거나 타지 않는 허공과 같습니다.동서양의 일치: 불교의 불성·진아와 서양 영성의 순수의식·관찰자는 명칭만 다를 뿐, 경계에 물들지 않는 본래의 참의식을 가리킨다는 점에서 동일합니다. 마이클 싱어가 쓴 책이 있죠. 상처받지 않는 영혼>이라는 그 책..

[shorts, 아이엠TV] 에고가 사라지는 게 가능할까?

에고(Ego)의 역할: 세상에서 개체로 살아가는 동안 에고는 제거할 수 없으며, 없애야 할 대상이 아닌 참교육하여 함께 살아가야 할 자식 같은 존재입니다.에고를 대하는 자세: 자녀를 키우듯 참아주고 기다리며, 때로는 야단을 치고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꾸준한 조율과 돌봄이 필요합니다.성장과 닮아감의 과정: 참나를 만나거나 성령을 받은 후에도 마음속 갈등과 넘어짐은 계속되므로, 에고가 참나를 닮아가는 성숙의 과정이 지속적으로 필요합니다. 하지만 내가 세상을 살 동안 개체로서의 몸, 마음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에고를 제거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에고는 제거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참교육시켜서 잘 데리고 살아야 할 자식 같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자녀를 기르거나 교육해 보신 분들은 아시듯이 내 마음대로 잘 안 됩니다..

아이엠TV 2026.08.27

[shorts, 김태형심리학자] AI 의존의 문제점

현상: 요즘 아이들은 대인관계 자신감은 부족한 반면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는 민감하여, 메시지 작성 등 아주 작은 소통까지 AI에 확인받고 의존합니다.문제점: AI에 과도하게 의존하면 언어 능력과 소통 능력 등 성인으로서 갖춰야 할 필수적인 능력의 발달 및 성장이 지체될 위험이 있습니다. (문자 하나 보낼 때도 AI한테 먼저 물어본다고 해요.그래서 이 문자 괜찮아? 이거 괜찮아?) 대인관계에 대한 자신감은 상당히 부족합니다. 요즘에 아이들이. 그 사람을 상대할 때 자신감은 부족한 상태에서 타인들의 시선이나 평가에는 굉장히 민감해졌어요. 자신감은 없는데 좋은 평가를 받고 싶어요. 그럼 어떻게 하겠습니까?AI한테 물어보는 거죠. 그랬을 때 그럼 뭐가 문제냐? 발달이 안 되겠죠. 그쪽 능력이. 성인이 됐을 때..

[Pleia] 죽은 사람이 살아 있는 현실로 이동할 수 있을까? | 예수는 어떻게 죽은 자를 다시 살려냈을까? | 생존자의 죄책감 내려놓기

평행 현실과 합의 구조: 우리는 매 순간 진동과 의식에 따라 수많은 평행 현실 중 하나를 선택하며, 타인과의 상호작용은 영혼 차원의 깊은 합의를 통해 교차하며 일어납니다.죽음의 본질과 조건 없는 사랑: 죽음은 우연이나 사고가 아니라 영혼의 주도적 선택입니다. 관련 영혼들은 존재의 소멸이 아님을 알기에 이를 존중하고 동의하며, 이것이 곧 조건 없는 사랑의 작동 방식입니다.다른 현실로 이동할 수 없는 이유: 세상을 떠난 이가 살아있는 평행 현실로 이동하려는 것은 상대 영혼의 선택을 강제로 바꾸려는 시도입니다. 지금 현실의 일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존중해야 하므로 생존자의 죄책감이나 부정은 무의미합니다.영원한 존재와 이별의 부재: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닌 다른 영역으로의 이동일 뿐이며, 형태가 바뀔 뿐 영혼 차원..

마음공부 1 2026.08.27

[보만스님, 불교심리학 36강] 대인관계가 힘들 때, 미움받을 때, 나를 욕하는 사람 대하는 법 (feat. 묵빈대처)

인간관계 오해와 견해의 힘: 타인의 오해나 험담은 대개 질투나 피해의식에서 비롯되며, 사람의 견해는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타인의 평가에 연연하기보다 삶의 본래 목적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남염부제(세상)의 본질: 우리가 사는 이 세상(남염부제)은 본래 갈등, 미움, 고통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심지어 부처님조차 강한 미움과 비난을 받으셨듯, 세상 모든 사람에게 이해받는 것은 불가능합니다.부처님의 가르침(지시경): 부처님은 제자를 가르칠 때 부드러움(유연), 엄함(강경) 등을 쓰셨으나, 도저히 교화되지 않는 사람에게는 법문을 거두는 '죽임(가르침의 중단)'을 택하셨습니다.묵빈대처(默擯對處)와 마음 지키기: 무조건 다 안으려 애쓰기보다, 나를 해치고 갈등을 유발하는 악연에는 관심과 반응을 거두고 무시(..

[Life Science] 잠자리 앞에서 손가락을 돌리면 잡히는 진짜 이유

실험 목적: 손가락을 빙글빙글 돌리면 잠자리가 어지러워서 잡힌다는 소문의 사실 여부를 확인.어지러움 여부(거짓): 잠자리는 귀의 전정기관이 없고 겹눈과 홑눈 등으로 기울기를 감지하므로, 사람처럼 어지러움을 느껴서 잡히는 것이 아닙니다.실제 원인(시각적 주의 분산): 잠자리는 한쪽 겹눈에 최대 3만 개의 낱눈이 있을 정도로 시각이 발달한 포식자입니다. 눈앞에서 돌아가는 손가락에 시선과 주의를 빼앗겨 다가오는 손길에 반응하는 것이 늦어지는 현상입니다.다른 곤충 적용 여부: 매미나 메뚜기 등 다른 곤충에게도 드물게 통하지만 대개는 도망칩니다. 시각적 추적 능력이 유독 뛰어난 잠자리에게 특히 잘 통하는 감각 교란 방식입니다. 여러분 제가 쇼츠를 보다가 잠자리 앞에서 손가락을 빙글빙글 돌리면 잠자리가 어지러워져서..

1분과학·북툰 2026.08.27

[IAMTHATch] 일상에서 수행하라는데

카발라(조하르)의 수행 원리: 삶의 목적은 자동 반사적인 '반응성 존재'에서 욕망을 저항해 빛을 밝히는 '능동적 존재'로 전환하는 것이며, 그 기회는 매 순간 일상에 있습니다.일상 수행의 어려움: 관념적인 공부나 명상 상태와 달리, 일상의 감각적 쾌락과 번뇌 앞에서는 고매한 형이상학도 쉽게 박살 나며 자괴감을 느끼기 쉽습니다.업장소멸(티쿤)으로서의 일상: 일상에서 마주하는 장애물과 반응들은 전생과 이번 생의 오차를 바로잡는 '티쿤'의 기회이며, 관념에 갇히지 않고 직관을 놓지 않는 선(禪)적인 삶이 핵심입니다.참된 깨달음: 새로운 진리를 얻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봐야 할 것을 막던 장애(반응성)를 제거하는 일이며, 일상 속에서 빛의 신호(직관)를 받아들일 때 참된 변화가 일어납니다. 카발라, 조하르, 이..

IAMTHATch 2026.08.27

[IAMTHATch] 선의 언어는 늘 경계 위에

선불교와 선문답의 기반: 선(禪)은 지식이나 문자를 완전히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교리와 사상이라는 철저한 상식과 이성의 기반 위에서 문자를 뛰어넘고자(언어도단) 하는 투철한 탐구정신입니다.선(禪)의 구도 정신: 선문답은 지적 탐구와 열렬한 용기를 결합하여 자신의 전 존재를 던지는('백척간두 진일보') 실존적 발심이자 절실한 구도의 과정입니다.일상 속의 깨어있음: 선문답은 고압적이거나 괴상한 형식이 아니라, 밥 먹고 일하는 일상 속에서 주객의 경계를 넘어서는 '늘 살아있는 깨어있음'의 신비입니다.언어와 형식을 초월한 진실: 선은 기존의 모범답안이나 박제된 언어에 갇히지 않으며, '말할 수 있다/없다'는 상반된 모든 언어적 분별과 경계를 즉각 넘어설 것을 요구합니다. I AM that 채널의 재생목록에는 ..

IAMTHATch 2026.08.27

[이각큰스님] 이각큰스님 법문(07.5.24) 12/15

석가모니의 진정한 의미: 모든 현상이 깨달음임을 깨닫고 그 지혜를 얻은 사람은 누구나 부처의 성품을 지닌 '작은 석가모니(불자)'가 된 것입니다.불살생과 계율의 재해석: '불살생(不殺生)'은 미생물까지 죽이지 말라는 실천적 금기가 아니라, 원래 삶과 죽음이라는 실체가 없고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있는 대상이 없음을 깨닫는 지혜입니다.무작(無作)과 진정한 참회: 우리가 행한 모든 행위는 일어남과 동시에 즉시 사라집니다. 지은 바가 없다(무작)는 본래의 무죄(無罪)를 깨닫는 것만이 진정한 참회(진참회)입니다.삶과 마음의 본질: 이 몸과 세상은 '원각(정신)'에서 나타난 꿈이자 환상입니다. 본래 아무것도 이루거나 할 수 있는 실체가 없음을 알고, 탐진치(욕심·분노·어리석음)를 내려놓은 채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

아이엠TV) 우리는 왜 살까? | 사람이 사는 이유와 목적에 대하여

삶의 이유와 목적: 우리는 '나 자신'으로 살아가며, 나라는 존재와 삶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태어났습니다.자기 사랑과 관찰: 진정한 나로 살기 위해서는 비판이나 남과의 비교 없이 스스로를 따뜻하게 바라보고 관찰해야 합니다.모남과 개성의 인정: 남들과 다른 나만의 모난 부분(독특함)을 억지로 깎아 평범한 벽돌처럼 만들 필요가 없으며, 그 자체를 인정하고 사랑해야 합니다.나를 지키는 삶: 사과 씨로 태어났다면 배가 되려 애쓰지 않고, 세상의 기준이나 시선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며 '나다운 열매'를 맺는 것이 참된 행복이자 잠재력을 펼치는 길입니다. 우리는 왜 태어났을까? 왜 사는 걸까? 이 질문은 예전에 써니즈 님과의 인터뷰에서 써니즈 님이 주신 질문 중에도 있었는데 짧게 이야기하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서 편집..

아이엠TV 2026.08.2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지혜로운 어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통찰지(괴로움 없음): 세상 일에 집착을 놓으면 별일 없음을 깨달아 누구나 쉽게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분별지(타인을 돕는 지혜):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고 돕는 지혜는 다양한 일상의 고통과 경험을 겪으며 디테일하게 얻어집니다.고생과 경험의 가치: 통찰지를 바탕으로 경험하는 모든 고난과 일상은 타인을 깊이 이해하고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소중한 공부거리가 됩니다.수행의 일상성: 수행은 신비롭거나 특별한 것이 아니며, 평범한 일상 속에서 타인에게 보이기 위한 삶이 아닌 괴로움 없이 자기 본분에 충실하게 사는 것입니다. 괴로움 없고 자유로운 사람을 뛰어넘어서 스님처럼 지혜로운 어른이 되고 싶어서 불대를 들어왔는데 사실 스님께서 일어서지도 못하면서 뛰려고 한다고 하시겠지만 지혜로운 어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법륜스님의 하루] 어떻게 하면 상대를 깊이 사랑하면서도 나를 잃지 않을 수 있을까요? (2026.08.24.)

https://youtu.be/CDrjA2a1uRk?t=170 좋아함과 사랑의 구분: ‘좋아함’은 내 욕구와 감정을 우선시하여 상대에게 부담이나 통제를 가할 수 있지만, ‘사랑’은 상대의 상황과 입장을 깊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입니다.집착과 고통의 원인: 사랑이라 믿었던 감정이 사실은 상대를 향한 일방적인 ‘좋아함’과 집착이었기에, 상대는 속박을 느껴 떠나고 본인은 잃어버릴까 봐 전전긍긍하며 괴로워하게 된 것입니다.참된 사랑의 자세: 참으로 사랑한다면 내 손실과 슬픔을 감수하더라도 상대가 편안해지도록 기꺼이 떠나보내 줄 수 있어야 합니다.앞으로의 과제: 내 감정만 요구하기보다 엄마가 우는 아기를 살피듯 상대의 입장을 먼저 고려하는 자세를 가져야 동일한 고통을 반복하지 않습니다. 저는 11년간의 결혼 생활..

카테고리 없음 2026.08.26

[법륜스님의 하루] 수행의 가장 핵심은 나부터 행복하기입니다. (2026.8.22.)

https://youtu.be/9NykoejLM8c?t=462 수행의 출발 (연기법): 수행의 핵심은 '나부터 행복해지는 것'이며, 타인 및 자연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연기법'을 깨닫고 관계의 범위를 넓힐수록 괴로움이 줄어듭니다.적절함을 찾는 중도: 절대적인 선악이나 고정된 정답은 없습니다. 중도란 고정관념에 치우치지 않고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 속에서 가장 적절한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카르마(업식) 극복과 알아차림: 습관적인 자동 반응 체계인 카르마에 끌려가지 않으려면, 순간의 마음에 '깨어있고 알아차림'을 유지하여 삶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체득하는 마음공부: 불교 공부는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마음을 알아차리고 나누며 실천하는 과정입니다. 정토불교대학과 경전대학 등의 과정을 통해 이를 ..

[shorts, 법륜스님] 재앙은 복

참는 것과 수행의 차이: 무조건 억누르고 참는 것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결국 폭발하게 되므로 참된 수행이 아닙니다.알아차림(마음챙김)의 중요성: 화가 나거나 섭섭할 때 그 상태를 있는 그대로 자각하고 깨어있는 것이 감정을 완화하는 핵심입니다.지속적인 연습의 필요성: 초기에는 알아차림을 놓치고 화를 내기 쉽지만, 운동 연습처럼 "놓쳤구나"를 자각하며 반복 연습하면 감정이 올라오는 순간 바로 가라앉히는 힘이 생깁니다. 참는 거는 타인, 바깥으로 드러내지는 않지만 본인은 스트레스를 받아. 그리고 한국 사람은 참는 거를 몇 번밖에 못 참는다?삼세번, 세 번밖에 못 참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도 아니고 세 번이나 하면서 터지고 -보자 보자 하니까 하고 터지고 그래서 참는 거는 사실은 수행이 아니에요.-아 내가..

[shorts, 바보붓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숭산스님

사랑의 본질: 숭산 스님의 선문답처럼, 사랑은 거창한 관념이 아니라 '사랑이 무엇인지' 서로 묻고 응답하며 마음을 나누는 현재의 교감 그 자체입니다.일상이 곧 수행: 배고프면 밥 먹고 졸리면 자는 평범한 일상 전체가 곧 도(道)이자 수행이며, 부처의 삶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장소의 한계 극복: 절이나 성당 같은 특정 장소에 매일 필요 없이, 사람과 사람이 만나 마음과 법문을 나누는 일상의 모든 공간이 곧 거룩한 수행처입니다. 숭산스님이 하버드 대학에서 ‘달마토크’라는 강좌를 진행할 때의 일입니다. 숭산스님이 그 당시에 이제 명망이 있고 지혜로운 선지식으로 뉴욕 사회에서 유명해졌거든요.그래서 숭산스님의 강의를 많은 학생들이 듣고 있었습니다.그 자리에 김용욱 교수도 참가하고 있었답니다. 당시 김용욱..

[shorts, 피올라마음학교] 생명에 대한 오해

생명에 대한 오해: 생명을 개별 몸뚱아리(육신)에만 국한하여 죽으면 끝난다고 보는 것은 착각이자 전도몽상입니다.생명의 연관성과 연속성: 나와 부모, 조상으로 이어지는 생명은 정자와 난자의 결합 이전부터 단 한 번도 끊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연결되어 온 '하나의 생명'입니다.무시무종(無始無終): 개별적인 몸을 기준으로 보면 시작과 끝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본래의 생명은 시작도 끝도 없이 영원히 이어집니다. 우리는 그동안 생명이라든가, 열반이라든가 이런 거에 대해서 너무 오해를 많이 가지고 있어요. 여러분은 생명이 죽으면 끝나는 걸로 알고 있잖아.생명이라는 걸 육신에 국한된 걸로 보지 말아요. 여러분의 생명은 언제부터 시작됐을까?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여러분의 시작은 무시무종이라는 거예요. 왜냐하면 잘..

[shorts, 아이엠TV] 머릿속이 시끄러울 때 바로 이거 하세요

관찰자 시점 유지: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의식을 활용해 남을 보듯 자신의 일상생활 전체를 뒤에서 지켜보고 바라봅니다.의식의 이동: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봄으로써 생각에 끌려다니던 의식이 '지켜보는 자(관찰자)'의 자리로 이동합니다.현존과 생각의 차단: 관찰자의 자리에 머무는 동안에는 '현존'하게 되며, 이 상태에서는 부정적인 생각이 붙거나 공존할 수 없습니다. 의식은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이것이 가능합니다.그냥 쉽게 내 모습 전체를 지켜본다, 바라본다, 라는 느낌으로 보는 것입니다.남을 보듯이 그렇게 바라보는 거예요. 그냥 내가 일상 생활하는 모습을 이렇게 뒤에서 지켜본다, 바라본다 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생각에 붙어 있던 내 의식이 나를 지켜보는 자의 자리로 가게 됩니다. 내가 ..

아이엠TV 2026.08.26

[Pleia] [낡은 관념 깨기] 영혼의 나이란?

영혼의 시간에 대한 오해: 모든 존재와 시간은 동시에 존재하므로 영혼에 실제 '나이'나 선후 관계, 위계질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영혼의 나이는 인간 사회의 서열 의식이 우주에 투사된 환상입니다.'어린 영혼'의 본질: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미숙한 존재가 아니라, 지구와 같은 물질계(분리와 한계) 시스템에 들어와 게임의 규칙과 생존을 배우며 몰입하는 적응기를 거치는 의식입니다.진화 코스의 부재: 영혼의 진화는 계단을 오르는 식의 순차적 성장이 아니며, 퇴보 역시 없습니다. 단지 이번 생에서 어떤 경험과 테마에 초점을 맞추기로 선택했느냐의 '성향 차이'일 뿐입니다.성숙함의 진정한 의미: 사람에게서 보이는 성숙과 미숙의 차이는 영혼의 질이나 경력 차이가 아니라, 영혼의 본질이 필터링 없이 얼마나 투명하게 드..

마음공부 1 2026.08.26

[보만스님, 불교심리학 35강] ‘나를 위해 살아야 행복해집니다’ 나의 선택에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는 이유

가족 인연의 고단함과 현실: 가족은 가장 가까운 혈연이지만 여러 역할을 한꺼번에 해내야 하기에 편안하고 아름답게 지키기가 매우 어렵습니다.외로움과 생로병사의 자각: 암 투병 같은 큰 시련과 생로병사의 고통 앞에서는 누구나 혼자이며, 이를 통해 '나를 위한 삶과 수행'의 방향을 돌아보게 됩니다.나를 위한 선택과 지혜: 평생 타인을 위해 희생하다가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할 때 느껴지는 불편함(죄책감)은 이기적인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의 행복을 챙기는 것은 자신과 세상을 모두 살리는 지혜로운 행동입니다.가족을 대하는 태도: 가까운 인연이나 가족을 내 불편한 감정을 쏟아내는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삼지 말고, 그들의 마음과 기억 속에 따뜻함과 아름다움만을 담아주어야 합니다.참된 포교와 세상의 변화: 남을 바꾸려 ..

[IAMTHATch] 명상은 좌선이 아니다

좌선 외 다양한 명상 형태: 명상은 좌선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깨어있을 수만 있다면 걷기, 운동, 설거지, 차 마시기 등 모든 일상 행위가 명상이 될 수 있습니다.깨어있음의 이유 (진화와 변용): 명상의 목적은 의식 수준의 진보와 존재의 변용입니다. 깨어있음을 통해 상위 의식을 가로막는 에고의 욕망, 두려움, 생각의 실체를 직시하고 배제합니다.에고의 저항 극복: 에고는 생각과 감정을 실체로 여기며 저항하지만, 이 저항을 완전히 가라앉혀야 의식의 진보가 일어납니다.지혜 수행(즈나나 요가)의 원리: 보이고 느껴지는 감각 대상에서 출발하여, 그 대상을 인식하는 '의식 자체'를 향해 파고들어 자아의 분리 상태를 해소하는 과정입니다.명상의 치열한 본질: 명상은 단지 마음 편하고 기분 좋은 휴식이 아니라, 몸과 마..

IAMTHATch 2026.08.26

[IAMTHATch] 나는 나를 알지 못한다

유아기 기억의 부재와 에고의 형성: 인간은 유아기의 심리적 분리와 고통의 과정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엄마와 자신을 구분하지 못해 손가락을 빨며 결핍을 채우던 시기를 거쳐 에고(자아)를 형성합니다.생각이라는 '손가락 빠기': 다 큰 어른 역시 영적 신성으로부터의 분리불안을 잊기 위해 생각, 물질적 욕망, 미묘한 수행 체험 같은 대체물에 집착합니다. 이는 배고픈 아기가 손가락을 빠는 행위와 같습니다.영적 지식의 거부: 대부분의 인간은 감각과 육체, 과학적 상식에 매여 더 높은 차원의 영적 지식을 거부하고, 생각과 물질 세계 안에서 우쭐하며 살아갑니다.마음공부의 본질: 생각과 욕망이라는 '손가락 빠기'를 멈추고, 외부를 기다리는 아이가 아닌 스스로 영혼을 돌보고 먹이는 '엄마'가 되어 삶의 방향을 전환하는 것..

IAMTHATch 2026.08.26

[이각큰스님] 이각큰스님 법문(07.5.24) 11/15

생각의 본질과 본래 무념: 정신의 본래 모습은 생각 이전의 '무념'이며, 무념이 움직여 견해와 식정(기억)이 됩니다. 세상은 본래 비어 있음(허공)을 알면서 감각을 참되게 누리는 것이 올바른 인식입니다.지나간 기억과 경험의 환상: 최고의 경험은 "지나간 과거와 경험이란 본래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이미 일어난 과거를 붙들고 사는 것은 '죽은 시체를 끌어안고 사는 것'과 같습니다.진정한 참회: 과거의 허망함을 알아 흔적조차 남기지 않고 없애는 것(여화분고초 멸진무유여)이 참된 참회이며, 이는 따로 용서할 것도 없이 본래 죄가 없음을 깨닫는 일입니다.현실의 본질: 내 바깥에는 아무것도 없으며 오직 정신세계일 뿐입니다. 내 안에 이미 모든 것이 꽉 채워져 있음을 알 때 본래의 완전함을 깨닫게 됩니다...

아이엠TV)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나를 사랑하는 법 | BTS Love Myself

마음의 병과 사랑의 결핍: 공황장애, 불안증 등 현대인이 겪는 괴로움의 본질은 유년 시절 받지 못한 '무조건적인 사랑의 결핍'에 있습니다.외부 충전의 한계: 인정, 물질, 타인에게 집착하여 외부에서 결핍을 채우려 하면 실패와 낙담이 반복됩니다.해결책 (자기 사랑): 외부가 아닌 나 스스로가 자신에게 조건 없는 사랑과 인정을 주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자기 사랑을 방해하는 오해:자신을 인정하면 정체될 것이라는 두려움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어 방법을 모름자기 사랑 실천법:남과 비교·판단하지 않고 과거의 실수와 흉터까지 있는 그대로 포용하기타인에게 듣고 싶었던 따뜻한 위로와 사과의 말을 스스로에게 들려주기내 삶의 든든한 방패가 되어 타인의 비난이나 부정적인 생각을 그대로 믿지 않기 제게 이메일로 ..

아이엠TV 2026.08.26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권태를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요?

https://youtu.be/O1bWMK46zBo 나이가 들며 느끼는 권태의 본질을 밝히고, 이를 재앙을 막는 예방과 정진의 기회로 삼는 지혜를 전하는 내용입니다. 권태의 본질: 권태나 심심함은 외부적으로 큰 사고나 문제없이 평안한 상태임을 뜻합니다.자극을 찾는 무의식의 위험: 심심함을 이기지 못해 자극을 찾다 보면 도박이나 방황 등 스스로 재앙(사고)을 자초하기 쉽습니다.삶의 면역력과 역경: 진정한 복은 아무 일도 없는 '무균 상태'가 아니라, 어떤 자극이나 일이 생겨도 능히 대처할 수 있는 '면역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문명과 개인은 도전과 응전을 통해 발전합니다.권태를 이기는 예방적 자세: 평안할 때일수록 게을러지지 말고 수행, 봉사, 독서 등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 베푸는 정진을 이어가는 것이 앞..

[법륜스님의 하루] 외모, 유명세 같은 것이 특별하게 느껴지고, 일상은 무의미하게 느껴집니다. (2026.8.21.)

https://youtu.be/SAG54rwVFzk?t=401 과거 우울증과 진로 고민을 겪었던 대학생 질문자에게 법륜 스님이 현실적이고 순차적인 삶의 지침을 제시하는 내용입니다. 최우선 가치로서의 건강: 유명세나 학업, 졸업보다 본인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챙기는 것이 삶에서 가장 중요합니다.학업 지속과 부모와의 관계: 건강이 허락한다면 약물치료와 수행을 병행해 졸업을 마치는 것이 부모의 간섭을 줄이고 현실적 지원을 받는 지혜로운 길입니다.휴학 및 다음 단계의 순차적 접근:도저히 견디기 어렵다면 진로 변경이 아닌 '건강 회복'을 명목으로 휴학(또는 자퇴)을 먼저 진행합니다.휴학 후 문경 정진(백일출가 등)이나 해외 봉사(인도, 필리핀 등)를 고려하되, 해외 봉사 전 반드시 국내 공동체 생활을 통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