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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지혜로운 어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통찰지(괴로움 없음): 세상 일에 집착을 놓으면 별일 없음을 깨달아 누구나 쉽게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분별지(타인을 돕는 지혜):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고 돕는 지혜는 다양한 일상의 고통과 경험을 겪으며 디테일하게 얻어집니다.고생과 경험의 가치: 통찰지를 바탕으로 경험하는 모든 고난과 일상은 타인을 깊이 이해하고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소중한 공부거리가 됩니다.수행의 일상성: 수행은 신비롭거나 특별한 것이 아니며, 평범한 일상 속에서 타인에게 보이기 위한 삶이 아닌 괴로움 없이 자기 본분에 충실하게 사는 것입니다. 괴로움 없고 자유로운 사람을 뛰어넘어서 스님처럼 지혜로운 어른이 되고 싶어서 불대를 들어왔는데 사실 스님께서 일어서지도 못하면서 뛰려고 한다고 하시겠지만 지혜로운 어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법륜스님의 하루] 어떻게 하면 상대를 깊이 사랑하면서도 나를 잃지 않을 수 있을까요? (2026.08.24.)

https://youtu.be/CDrjA2a1uRk?t=170 좋아함과 사랑의 구분: ‘좋아함’은 내 욕구와 감정을 우선시하여 상대에게 부담이나 통제를 가할 수 있지만, ‘사랑’은 상대의 상황과 입장을 깊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입니다.집착과 고통의 원인: 사랑이라 믿었던 감정이 사실은 상대를 향한 일방적인 ‘좋아함’과 집착이었기에, 상대는 속박을 느껴 떠나고 본인은 잃어버릴까 봐 전전긍긍하며 괴로워하게 된 것입니다.참된 사랑의 자세: 참으로 사랑한다면 내 손실과 슬픔을 감수하더라도 상대가 편안해지도록 기꺼이 떠나보내 줄 수 있어야 합니다.앞으로의 과제: 내 감정만 요구하기보다 엄마가 우는 아기를 살피듯 상대의 입장을 먼저 고려하는 자세를 가져야 동일한 고통을 반복하지 않습니다. 저는 11년간의 결혼 생활..

카테고리 없음 2026.08.26

[법륜스님의 하루] 수행의 가장 핵심은 나부터 행복하기입니다. (2026.8.22.)

https://youtu.be/9NykoejLM8c?t=462 수행의 출발 (연기법): 수행의 핵심은 '나부터 행복해지는 것'이며, 타인 및 자연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연기법'을 깨닫고 관계의 범위를 넓힐수록 괴로움이 줄어듭니다.적절함을 찾는 중도: 절대적인 선악이나 고정된 정답은 없습니다. 중도란 고정관념에 치우치지 않고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 속에서 가장 적절한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카르마(업식) 극복과 알아차림: 습관적인 자동 반응 체계인 카르마에 끌려가지 않으려면, 순간의 마음에 '깨어있고 알아차림'을 유지하여 삶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체득하는 마음공부: 불교 공부는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마음을 알아차리고 나누며 실천하는 과정입니다. 정토불교대학과 경전대학 등의 과정을 통해 이를 ..

[shorts, 법륜스님] 재앙은 복

참는 것과 수행의 차이: 무조건 억누르고 참는 것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결국 폭발하게 되므로 참된 수행이 아닙니다.알아차림(마음챙김)의 중요성: 화가 나거나 섭섭할 때 그 상태를 있는 그대로 자각하고 깨어있는 것이 감정을 완화하는 핵심입니다.지속적인 연습의 필요성: 초기에는 알아차림을 놓치고 화를 내기 쉽지만, 운동 연습처럼 "놓쳤구나"를 자각하며 반복 연습하면 감정이 올라오는 순간 바로 가라앉히는 힘이 생깁니다. 참는 거는 타인, 바깥으로 드러내지는 않지만 본인은 스트레스를 받아. 그리고 한국 사람은 참는 거를 몇 번밖에 못 참는다?삼세번, 세 번밖에 못 참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도 아니고 세 번이나 하면서 터지고 -보자 보자 하니까 하고 터지고 그래서 참는 거는 사실은 수행이 아니에요.-아 내가..

[shorts, 바보붓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숭산스님

사랑의 본질: 숭산 스님의 선문답처럼, 사랑은 거창한 관념이 아니라 '사랑이 무엇인지' 서로 묻고 응답하며 마음을 나누는 현재의 교감 그 자체입니다.일상이 곧 수행: 배고프면 밥 먹고 졸리면 자는 평범한 일상 전체가 곧 도(道)이자 수행이며, 부처의 삶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장소의 한계 극복: 절이나 성당 같은 특정 장소에 매일 필요 없이, 사람과 사람이 만나 마음과 법문을 나누는 일상의 모든 공간이 곧 거룩한 수행처입니다. 숭산스님이 하버드 대학에서 ‘달마토크’라는 강좌를 진행할 때의 일입니다. 숭산스님이 그 당시에 이제 명망이 있고 지혜로운 선지식으로 뉴욕 사회에서 유명해졌거든요.그래서 숭산스님의 강의를 많은 학생들이 듣고 있었습니다.그 자리에 김용욱 교수도 참가하고 있었답니다. 당시 김용욱..

[shorts, 피올라마음학교] 생명에 대한 오해

생명에 대한 오해: 생명을 개별 몸뚱아리(육신)에만 국한하여 죽으면 끝난다고 보는 것은 착각이자 전도몽상입니다.생명의 연관성과 연속성: 나와 부모, 조상으로 이어지는 생명은 정자와 난자의 결합 이전부터 단 한 번도 끊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연결되어 온 '하나의 생명'입니다.무시무종(無始無終): 개별적인 몸을 기준으로 보면 시작과 끝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본래의 생명은 시작도 끝도 없이 영원히 이어집니다. 우리는 그동안 생명이라든가, 열반이라든가 이런 거에 대해서 너무 오해를 많이 가지고 있어요. 여러분은 생명이 죽으면 끝나는 걸로 알고 있잖아.생명이라는 걸 육신에 국한된 걸로 보지 말아요. 여러분의 생명은 언제부터 시작됐을까?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여러분의 시작은 무시무종이라는 거예요. 왜냐하면 잘..

[shorts, 아이엠TV] 머릿속이 시끄러울 때 바로 이거 하세요

관찰자 시점 유지: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의식을 활용해 남을 보듯 자신의 일상생활 전체를 뒤에서 지켜보고 바라봅니다.의식의 이동: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봄으로써 생각에 끌려다니던 의식이 '지켜보는 자(관찰자)'의 자리로 이동합니다.현존과 생각의 차단: 관찰자의 자리에 머무는 동안에는 '현존'하게 되며, 이 상태에서는 부정적인 생각이 붙거나 공존할 수 없습니다. 의식은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이것이 가능합니다.그냥 쉽게 내 모습 전체를 지켜본다, 바라본다, 라는 느낌으로 보는 것입니다.남을 보듯이 그렇게 바라보는 거예요. 그냥 내가 일상 생활하는 모습을 이렇게 뒤에서 지켜본다, 바라본다 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생각에 붙어 있던 내 의식이 나를 지켜보는 자의 자리로 가게 됩니다. 내가 ..

아이엠TV 2026.08.26

[Pleia] [낡은 관념 깨기] 영혼의 나이란?

영혼의 시간에 대한 오해: 모든 존재와 시간은 동시에 존재하므로 영혼에 실제 '나이'나 선후 관계, 위계질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영혼의 나이는 인간 사회의 서열 의식이 우주에 투사된 환상입니다.'어린 영혼'의 본질: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미숙한 존재가 아니라, 지구와 같은 물질계(분리와 한계) 시스템에 들어와 게임의 규칙과 생존을 배우며 몰입하는 적응기를 거치는 의식입니다.진화 코스의 부재: 영혼의 진화는 계단을 오르는 식의 순차적 성장이 아니며, 퇴보 역시 없습니다. 단지 이번 생에서 어떤 경험과 테마에 초점을 맞추기로 선택했느냐의 '성향 차이'일 뿐입니다.성숙함의 진정한 의미: 사람에게서 보이는 성숙과 미숙의 차이는 영혼의 질이나 경력 차이가 아니라, 영혼의 본질이 필터링 없이 얼마나 투명하게 드..

마음공부 1 2026.08.26

[보만스님, 불교심리학 35강] ‘나를 위해 살아야 행복해집니다’ 나의 선택에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는 이유

가족 인연의 고단함과 현실: 가족은 가장 가까운 혈연이지만 여러 역할을 한꺼번에 해내야 하기에 편안하고 아름답게 지키기가 매우 어렵습니다.외로움과 생로병사의 자각: 암 투병 같은 큰 시련과 생로병사의 고통 앞에서는 누구나 혼자이며, 이를 통해 '나를 위한 삶과 수행'의 방향을 돌아보게 됩니다.나를 위한 선택과 지혜: 평생 타인을 위해 희생하다가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할 때 느껴지는 불편함(죄책감)은 이기적인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의 행복을 챙기는 것은 자신과 세상을 모두 살리는 지혜로운 행동입니다.가족을 대하는 태도: 가까운 인연이나 가족을 내 불편한 감정을 쏟아내는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삼지 말고, 그들의 마음과 기억 속에 따뜻함과 아름다움만을 담아주어야 합니다.참된 포교와 세상의 변화: 남을 바꾸려 ..

[IAMTHATch] 명상은 좌선이 아니다

좌선 외 다양한 명상 형태: 명상은 좌선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깨어있을 수만 있다면 걷기, 운동, 설거지, 차 마시기 등 모든 일상 행위가 명상이 될 수 있습니다.깨어있음의 이유 (진화와 변용): 명상의 목적은 의식 수준의 진보와 존재의 변용입니다. 깨어있음을 통해 상위 의식을 가로막는 에고의 욕망, 두려움, 생각의 실체를 직시하고 배제합니다.에고의 저항 극복: 에고는 생각과 감정을 실체로 여기며 저항하지만, 이 저항을 완전히 가라앉혀야 의식의 진보가 일어납니다.지혜 수행(즈나나 요가)의 원리: 보이고 느껴지는 감각 대상에서 출발하여, 그 대상을 인식하는 '의식 자체'를 향해 파고들어 자아의 분리 상태를 해소하는 과정입니다.명상의 치열한 본질: 명상은 단지 마음 편하고 기분 좋은 휴식이 아니라, 몸과 마..

IAMTHATch 2026.08.26

[IAMTHATch] 나는 나를 알지 못한다

유아기 기억의 부재와 에고의 형성: 인간은 유아기의 심리적 분리와 고통의 과정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엄마와 자신을 구분하지 못해 손가락을 빨며 결핍을 채우던 시기를 거쳐 에고(자아)를 형성합니다.생각이라는 '손가락 빠기': 다 큰 어른 역시 영적 신성으로부터의 분리불안을 잊기 위해 생각, 물질적 욕망, 미묘한 수행 체험 같은 대체물에 집착합니다. 이는 배고픈 아기가 손가락을 빠는 행위와 같습니다.영적 지식의 거부: 대부분의 인간은 감각과 육체, 과학적 상식에 매여 더 높은 차원의 영적 지식을 거부하고, 생각과 물질 세계 안에서 우쭐하며 살아갑니다.마음공부의 본질: 생각과 욕망이라는 '손가락 빠기'를 멈추고, 외부를 기다리는 아이가 아닌 스스로 영혼을 돌보고 먹이는 '엄마'가 되어 삶의 방향을 전환하는 것..

IAMTHATch 2026.08.26

[이각큰스님] 이각큰스님 법문(07.5.24) 11/15

생각의 본질과 본래 무념: 정신의 본래 모습은 생각 이전의 '무념'이며, 무념이 움직여 견해와 식정(기억)이 됩니다. 세상은 본래 비어 있음(허공)을 알면서 감각을 참되게 누리는 것이 올바른 인식입니다.지나간 기억과 경험의 환상: 최고의 경험은 "지나간 과거와 경험이란 본래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이미 일어난 과거를 붙들고 사는 것은 '죽은 시체를 끌어안고 사는 것'과 같습니다.진정한 참회: 과거의 허망함을 알아 흔적조차 남기지 않고 없애는 것(여화분고초 멸진무유여)이 참된 참회이며, 이는 따로 용서할 것도 없이 본래 죄가 없음을 깨닫는 일입니다.현실의 본질: 내 바깥에는 아무것도 없으며 오직 정신세계일 뿐입니다. 내 안에 이미 모든 것이 꽉 채워져 있음을 알 때 본래의 완전함을 깨닫게 됩니다...

아이엠TV)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나를 사랑하는 법 | BTS Love Myself

마음의 병과 사랑의 결핍: 공황장애, 불안증 등 현대인이 겪는 괴로움의 본질은 유년 시절 받지 못한 '무조건적인 사랑의 결핍'에 있습니다.외부 충전의 한계: 인정, 물질, 타인에게 집착하여 외부에서 결핍을 채우려 하면 실패와 낙담이 반복됩니다.해결책 (자기 사랑): 외부가 아닌 나 스스로가 자신에게 조건 없는 사랑과 인정을 주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자기 사랑을 방해하는 오해:자신을 인정하면 정체될 것이라는 두려움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어 방법을 모름자기 사랑 실천법:남과 비교·판단하지 않고 과거의 실수와 흉터까지 있는 그대로 포용하기타인에게 듣고 싶었던 따뜻한 위로와 사과의 말을 스스로에게 들려주기내 삶의 든든한 방패가 되어 타인의 비난이나 부정적인 생각을 그대로 믿지 않기 제게 이메일로 ..

아이엠TV 2026.08.26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권태를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요?

https://youtu.be/O1bWMK46zBo 나이가 들며 느끼는 권태의 본질을 밝히고, 이를 재앙을 막는 예방과 정진의 기회로 삼는 지혜를 전하는 내용입니다. 권태의 본질: 권태나 심심함은 외부적으로 큰 사고나 문제없이 평안한 상태임을 뜻합니다.자극을 찾는 무의식의 위험: 심심함을 이기지 못해 자극을 찾다 보면 도박이나 방황 등 스스로 재앙(사고)을 자초하기 쉽습니다.삶의 면역력과 역경: 진정한 복은 아무 일도 없는 '무균 상태'가 아니라, 어떤 자극이나 일이 생겨도 능히 대처할 수 있는 '면역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문명과 개인은 도전과 응전을 통해 발전합니다.권태를 이기는 예방적 자세: 평안할 때일수록 게을러지지 말고 수행, 봉사, 독서 등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 베푸는 정진을 이어가는 것이 앞..

[법륜스님의 하루] 외모, 유명세 같은 것이 특별하게 느껴지고, 일상은 무의미하게 느껴집니다. (2026.8.21.)

https://youtu.be/SAG54rwVFzk?t=401 과거 우울증과 진로 고민을 겪었던 대학생 질문자에게 법륜 스님이 현실적이고 순차적인 삶의 지침을 제시하는 내용입니다. 최우선 가치로서의 건강: 유명세나 학업, 졸업보다 본인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챙기는 것이 삶에서 가장 중요합니다.학업 지속과 부모와의 관계: 건강이 허락한다면 약물치료와 수행을 병행해 졸업을 마치는 것이 부모의 간섭을 줄이고 현실적 지원을 받는 지혜로운 길입니다.휴학 및 다음 단계의 순차적 접근:도저히 견디기 어렵다면 진로 변경이 아닌 '건강 회복'을 명목으로 휴학(또는 자퇴)을 먼저 진행합니다.휴학 후 문경 정진(백일출가 등)이나 해외 봉사(인도, 필리핀 등)를 고려하되, 해외 봉사 전 반드시 국내 공동체 생활을 통해 적..

[법륜스님의 하루] 사랑하는 강아지와의 이별이 두렵습니다. (2026.8.20.)

https://youtu.be/zNS1PKJJsDw?si=_dBL8GISfa4t9z6w&t=318 반려동물의 죽음과 이별에 대한 고민에 대해, 법륜 스님이 연기(緣起)와 연합·해체라는 과학적·철학적 비유를 들어 고통을 내려놓도록 조언하는 내용입니다. 1. 생각과 에고가 만들어내는 번뇌죽음 이후의 재회나 영혼에 대한 생각은 증명할 수 없는 주관적 관념일 뿐입니다.'내가 살아있다'는 집착과 생각 때문에 일어나는 고민이므로, 그 생각의 틀을 놓으면 번뇌도 자연히 사라집니다.2. 조립과 해체의 원리 (제3의 작용)자동차와 물의 비유: 부품이 조립되어 자동차가 될 때 비로소 '움직임·빛'이라는 제3의 작용이 생기고, 수소와 산소가 결합할 때 '물'의 성질이 나타납니다.생명 현상: 생명 역시 원소와 DNA의 결합으..

[shorts, 법륜스님] 헤어짐도 복이다

사건 그 자체보다 이를 바라보는 관점(고정관념)에 따라 고통과 복이 결정됨을 유쾌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관점 전환: '결혼은 한 번만 해야 한다'는 틀에 갇히면 세 번의 이혼·사별이 '전생의 죄'가 되지만, 관점을 바꾸면 여러 경험을 해본 '복'이 될 수도 있습니다.인연의 이별을 대하는 태도: 연인이 떠나가는 일 역시 억지로 얽매이지 않고 다른 인연을 만날 기회로 바라본다면 나쁜 일이 아닌 자연스러운 과정이 됩니다.요약 결론좋고 나쁨은 일어난 사건 자체가 아니라 이를 바라보는 스스로의 관념과 마음에 달려 있으므로, 정해진 틀을 내려놓으면 어떤 상황도 걸림 없는 좋은 일이 됩니다. 결혼을 한 번 해가지고 이혼을 하든, 사별을 하든 또 결혼을 한 번 했다.그런데 또 사별을 하든 이혼을..

[shorts, 아이엠TV] 나는 몸이 아닐지도 모른다

수행을 통해 개체적 자아감을 내려놓을 때 경험하는 내면의 변화와 확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개체 자아의 해일(몸이라는 관념의 소멸): 수행을 통해 '내가 곧 몸이다'라는 생각이 사라지면, 자신을 허공이자 전 우주와 하나 된 전체로 인식하게 됩니다.충만함과 평온의 회복: 우주 전체와 연결되어 보호받는 느낌 속에서 개체 자아일 때는 느낄 수 없던 지극한 평온, 안정감, 만족감을 경험합니다.삶에 대한 신뢰와 에너지: 근심과 두려움이 사라지고 문제를 극복할 내면의 힘이 생겨나며, 삶 자체를 깊이 신뢰하게 됩니다.요약 결론'몸'이라는 한정된 개체 자아에서 벗어나 우주 전체와 연결된 본질로 존재할 때, 두려움 없이 지극한 평온과 삶에 대한 깊은 신뢰를 얻게 됩니다. 수행을 통해 이렇게 감각만 있고, 개체에 나의 ..

아이엠TV_shorts 2026.08.25

[shorts, 바보붓다] 부처도 그곳에 갈 수 없다, 오직 모를 뿐

선불교의 핵심 개념인 '신심탈락(身心脫落)'과 본래 자리(참나)에 대한 자각, 그리고 진정한 수행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신심탈락과 참나의 자각: 신심탈락은 몸과 마음을 '나'라고 붙들던 착각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몸과 생각·감정 너머의 본래 자리(참나)는 언어나 개념으로 설명할 수 없는 '알아차리는 이 자리'이며, 찾으려는 마음 이전의 이미 존재하는 본바탕입니다.법계의 흐름과 에고의 착각: 세상 만물과 신체 작용은 거대한 인연의 법계 속에서 저절로 일어나고 사라집니다. '내가 한다'는 고집(에고)을 내려놓을 때 진정한 흐름을 보게 됩니다.진정한 수행(점수)의 자세: 수행은 나를 특별하게 만드는 장식이 아니라 '나'라는 허상과 집착을 비워내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먼저 본바탕을 깨달은(돈오) 바탕 ..

[shorts, 피올라마음학교] 이근원통법

이근원통법의 의미: 소리를 들을 때 들리는 대상(징 소리 등)에 끌려가지 않고, 그 소리를 듣고 있는 보이지 않는 성품(본래 자리)을 돌이켜 자각함으로써 두루 원만하게 깨달음을 얻는 수행 기틀입니다.핵심 원리: 소리라는 대상 대신 소리를 듣는 주체('이 소리를 듣는 놈이 무엇인가?')로 의식을 돌려 귀의 뿌리(耳根)에 내재된 본래 성품을 발견하는 것입니다.요약 결론이근원통법은 들리는 소리에 미혹되지 않고, 그 소리를 듣고 있는 본래의 듣는 성품을 돌이켜 자각하여 깨달음에 이르는 관세음보살의 수행법입니다. 수능엄경>을 보면 근데 수능엄경>을 보시면 관세음 보살이 자기가 깨어난 법 방법을 설명하는데 이근원통법이라는 걸로 나는 깨어났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경전에.서 이근원통법이 뭐냐 하면 귀를 통해서 이 ..

[현대선225] 꽃을 보고 깨어나다 / 피올라 현대선 32강 "누가 공부하는가" 1회

1. 삶의 균형을 위한 참주인의 자각삶의 고통과 혼란은 몸·마음·너머의 본성( 참나·법신) 사이의 질서와 균형이 깨졌기 때문입니다.몸과 마음을 탄생시킨 본래 자리가 삶의 주인이 되어 이를 다스릴 때 탐진치(욕망·분노·어리석음)에서 벗어나 밝은 삶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2. 전체적 앎(동그라미)과 육식 활동보통 사람은 육식(안이비설신의)의 분별심에 갇혀 특정 대상(꽃, 인물 등)에 마음의 90% 이상을 빼앗깁니다.깨어남이란 미세한 생각을 쉬고 무심해질 때, 특정 대상이 아니라 대상과 나의 몸·마음 전체가 '하나의 넓은 앎(동그라미)' 안에 있음을 확연히 자각하는 것입니다.3. 초견성(初見性) 체험과 생각의 가림경계나 대상에 얽매이지 않고 의식이 확장되어 본래 자리를 최초로 자각하는 상태가 '초견성'입니다..

[김쌤의 정견특강] #71. 깨달음의 자리(3)

1. 마음의 본래 자리와 현상(오온개공)생각·감정·느낌 등의 온갖 현상(오온)은 잠시 생겼다 사라지는 파도(화살표)에 불과하며 본래 텅 비어(공) 있습니다.깨달은 사람은 현실에서 분별과 쓰임을 다하면서도 그 현상에 매이거나 걸리지 않고, 모든 것이 한자리에서 살아 움직이는 본래 진면목을 항상 자각합니다.2. 철저한 깨달음과 예외 없는 적용깨달음은 단순한 관념적 지식이 아니라 매 순간 철저히 체험해야 하는 것입니다.원수를 마주하거나 자식·연인처럼 특별히 사랑하는 대상이 나타나더라도 예외를 두지 않고 오온개공을 유지해야 습관적인 탐진치(욕망·분노·어리석음)와 이야기에 빠지지 않습니다.3. 분별심의 발생 메커니즘과 여여함현상(징 소리, 전화벨 소리 등)이 먼저 일어나고, 이후 '전화가 왔네', '바쁜데 누구지..

피올라정견 2026.08.25

[IAMTHATch] 가이아가 신음한다고?

1. 인간이 만들어낸 기후위기의 현실과거의 자연적 기후변화와 달리, 현재의 생태 위기는 자본주의와 공학기술을 통한 끝없는 자연 수탈 등 인간의 욕망과 어리석음이 초래한 결과입니다.2. 위기의 본질: 가이아가 아닌 '인간 에고'의 위기기후위기는 지구(가이아)의 위기가 아니라, 자기 의식의 한계에 갇힌 '인간 에고'의 위기입니다.가이아에게 인류의 역사는 찰나에 불과하며, 인간이 멸종하더라도 생태계는 계속됩니다. 합리성을 지녔으면서도 제로섬 게임을 멈추지 못하는 인간 의식의 한계가 진짜 문제입니다.3. 근본적 해결책: 내면의 신성 회복과 의식의 진화기후문제는 기술이나 정책이 아닌 '인간 의식수준'의 문제입니다.갇힌 벽을 허물고 내면으로 들어가 신성(神性)을 자각할 때만 가이아와 소통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

IAMTHATch 2026.08.25

[IAMTHATch]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1. 어린아이의 심리적 특성과 에고(Ego)의 해체특성: 아이들은 윤리·도덕·규칙에 묶이지 않으며, 몸과 마음이 분리되지 않고, 말과 글이라는 개념을 넘어 감각과 이미지로 '지금 여기'를 자발적으로 살아갑니다.의미: 예수가 말한 어린아이처럼 되는 것은 언어적·사회적 자아(에고)의 통제와 집착을 버리고 자연스러운 본래의 상태를 회복하는 것입니다.2. 단순한 퇴행이 아닌 영적·심리적 진화아이의 한계: 에고 형성 이전의 어린아이는 천진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스스로 생존·사유할 수 없는 무지와 미분화의 상태입니다.진화적 거듭남: 따라서 어린아이가 되는 것은 과거의 무지한 상태로 돌아가는 '퇴행'이 아니라, 에고와 합리적 이성을 이미 경험하고 통섭한 뒤 이를 넘어서는 '실존적 진화(켄타우로스 단계)'를 뜻합니다...

IAMTHATch 2026.08.25

[이각큰스님] 이각큰스님 법문(07.5.24) 10/15

1. 생각의 실상과 깨달음(개오)생각은 일어나는 즉시 사라지는 본래 빈(虛空) 것입니다.'내가 있다'는 착각의 뚜껑(엄호·广)을 열어 없애는 것이 곧 깨달음(개오)이며, 나라는 집착에서 벗어나야 본래 텅 빈 우주 공간 같은 마음을 회복합니다.2. 찰나의 연속인 인생 (돈오와 점수)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무수한 생각들(돈·頓)은 잡으려 해도 찰나에 사라집니다.깨달음 또한 찰나에 사라지는 '돈오(頓悟)'의 연속이며, 이것이 계속 이어지며 삶의 방향(천상 혹은 지옥)을 잡아가고 자신을 다스려 가는 과정이 '점수(漸修)'입니다.3. 소유의 착각과 헛된 노력세상의 모든 대상(예: 꽃의 색깔)은 눈 바깥에 있기에 본질적으로 결코 소유할 수 없습니다.가질 수 없는 것을 가질 수 있다고 착각하여 욕심을 내고 노력하는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정치적인 이념으로 갈등이 일어날 때 어떻게 해결할까요?

1. 타인의 견해에 대한 인정과 마음의 평정상대의 관점 인정: 나와 생각이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므로, "상대는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입장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마음이 불편하거나 화가 날 이유가 없습니다.내면의 중심 잡기: 내 생각이 옳다는 집착을 내려놓으면 타인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들을 수 있고, 상대가 화를 내더라도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평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2. 다양한 사상과 다양성에 대한 열린 태도지혜로서의 받아들임: 종교나 정치적 이념, 역사적 관점의 차이는 우열을 가릴 대상이 아니라 인류가 쌓아온 다양한 지혜와 경험의 과정으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존중과 자율성: 나의 신념을 강요하거나 상대에게 강요받을 필요 없이, 서로의 신념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편안하게 대화하는 ..

[법륜스님의 하루] 생각을 바꾼 사람이 천 명, 만 명이 모이면, 세상 사람들도 감동을 받고 따라 배웁니다. (2026.8.19.)

https://youtu.be/po6Tmo8uw6k?t=164 1. 세간사의 상호성과 삶의 통찰의도와 결과의 불일치: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훈련 축소 사례처럼, 나쁜 의도가 도리어 평화에 도움이 되는 결과로 이어지듯 세상일에는 좋은 것과 나쁜 것이 동전의 양면처럼 함께 존재합니다.업식(카르마)의 한계: 과거의 반복된 경험으로 고착화된 고정관념(카르마)에서 벗어나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아야 내면의 고뇌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2. 현대 문명의 모순과 주체성 상실선택 과잉과 외부 의존: 물질적 풍요와 AI의 발전으로 선택지가 넘쳐나면서 현대인은 우유부단에 빠지고, 스스로 결정하지 못한 채 인공지능 등에 의존하며 삶의 주체성을 잃어가고 있습니다.기술 발전의 부작용: 기후위기의 악순환, 부와 ..

[법륜스님의 하루] 가까운 사람에게 자꾸 신경질을 내게 됩니다.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2026.8.18.)

https://youtu.be/6Qr9s1Lpb1g?t=238 1. '사로잡힘(집중)'의 양면성과 한계긍정적 측면: 무언가에 강하게 몰입하는 성향은 연구, 예술, 수행 등의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내는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부정적 측면: 일상생활에서는 자기중심적으로 변해 타인을 배려하지 못하고, 건드리면 화나 짜증을 내어 관계를 해치는 원인이 됩니다.2. 사로잡힘의 성격 구분과 선택업무적 사로잡힘 vs 병적 집착: 성과를 내는 몰입은 이득이 있지만, 별것 아닌 일이나 과거의 일에 꽂혀 주변을 힘들게 하는 것은 이득 없이 손실만 큰 병적 집착에 가깝습니다.삶의 방향 선택: 업무 효율을 위해 성질대로 살며 손실을 감수할지, 인간관계를 위해 성향을 개선할지는 본인의 목적과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3. 알아차림과 ..

[shorts, 법륜스님] 상대가 떠나는 건 고마운 일

1. '미망인'이라는 표현의 부당함과 죄책감 해소내 책임이 아닌 사별: 배우자가 병이나 사고로 사망한 것은 나의 죄나 책임이 아니므로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잘못된 용어 사용 지양: '미망인(아직 따라 죽지 못한 사람)'이라는 말은 부당한 뜻을 담고 있으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사별 후에는 자연스럽게 독립된 혼자로 돌아온 것입니다.2. 사별 후 삶의 선택권(자유)본인의 자율적 선택: 사별 후 혼자 살지, 다른 사람을 만나 다시 살아갈지는 오직 본인의 자유로운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자연스러운 대처: 도구가 부러지면 새 도구로 바꾸어 쓰듯, 상배(喪配) 후 새 인연을 만나는 것은 지탄받을 일이 아닌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3. 떠난 이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인연의 정리와 감사: 떠나간 배..

[shorts, 바보붓다] 언제나 지금 여기일 뿐이다

1. 변함없는 '지금 여기'와 현존의 의식영원한 현재: 생겨나고 사라지는 모든 대상과 달리, 오직 '지금 여기'의 알아차림(현존하는 의식)만이 얻지도 잃지도 않는 변함없는 자리입니다.깨달음의 본질: 깨달음이란 새로운 상태를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본래부터 항상 존재해 왔던 '지금 여기'의 바탕을 돌이켜 알아보는 것입니다.2. 스크린과 영화 장면에 비유한 본래 성품바탕으로서의 불성: 생각, 감정, 육체의 통증 등은 스크린 위를 스쳐 지나가는 생생한 영화 장면과 같습니다.물들지 않는 본성: 영화 속에서 불이 나거나 피가 흘러도 스크린 자체는 타거나 다치지 않듯, 우리 본래의 성품(불성)은 어떤 괴로움이나 감정에도 결코 손상되지 않습니다.3. 주인공과의 동일시에서 벗어나기 (수행의 전환)에고의 착각: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