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 스피치, 낯선 사람과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까요? [하석태TV]

 

 

 

많은 분들이 특히나 낯선 사람과 1:1로 마주하게 됐을 때

어떤 얘기를 해야 할까?

 

소소하게 1:1로 나누는 대화를 가리켜서

‘Small Talk’ 라고 얘기합니다.

 

“소소한 얘기인 건 알겠는데

주제 없이 소소한 얘기를 하는 게 더 힘들어요“ 라고 얘기를 하죠

 

근데 그 소소한 대화에서 대화가 잘 풀리면

진정 내가 나누고 싶은 이야기까지 진행될 수 있잖아요.

 

이때, 머리 속에

‘How are You’를 떠올려 보는 건 어떨까요?

이것의 핵심은 How가 아닙니다.

어떻게가 아니고요.

You가 이 대화의 핵심이에요.

 

‘당신 어때요?’ 라는 것에 관심을 갖는 겁니다.

”오늘 당신 기분이 어때요?“

”오늘 당신 여기 오시면서 어떠셨어요?“

”요즘 건강하게 어때요?“

”가족들은 건강한가요?“

 

당신에게 초점을 맞춰서 소소한 질문들을 한번 던져 보세요.

상대에 대한 관심에서 그 질문이 시작이 될 수 있겠죠.

 

내가 대화의 중심이 되어 이야기를 끌어나가야 한다면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무슨 이야기를 할지 걱정이 됩니다.

 

그러나 ‘Small Talk’에서는 You를 먼저 기억해주세요.

그리고 상대방이 얘기할 때 기다려주세요.

 

“공백이 생기는 게 너무 어색해요”라는 분들도 많이 계시거든요.

낯선 상대이기 때문에

1초 2초의 공백이 갈게 느껴지지만

그 공백을 두려워하지 말고

상대방이 말하기를 기다려주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그 공백의 시간에

고개를 끄덕이거나

눈을 마주쳐 보자.

 

‘Small Talk’ 시간에서는

How가 아닌 You가 핵심.

 

“당신 어때요?” 라는 질문을 먼저 생각하기

‘나’를 중심에 두지 않는 것

기억하기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