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태인들의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를 낭송해 드리겠습니다. ... 살아남는 법 어느 날 연못가에서 살던 개구리 세 마리가 사람들이 사는 마을로 놀러 가게 되었습니다. 마을의 어느 집에 들어간 개구리들은 고소한 냄새가 나는 우유 통을 발견하고 거기에서 놀다가 그만 모두 그 통속에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개구리들은 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첫 번째 개구리는 어떻게든 우유에서 빠져나오려고 있는 힘을 다해 허우적거렸습니다. 그러다 얼마 못 가서 기운이 모두 빠져서 우유 속에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두 번째 개구리는 아예 처음부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포기한 듯 몇 번 허우적거리다가 죽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개구리는 지나치게 허우적거리지도 살려는 마음을 포기하지도 않았습니다.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