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리트리버 어미 로잘리거든요.
영상을 보고 너무 놀랐어요.
이게 정석이네.
권위있는 육아가 저건데.
저거예요.
새끼들을 사랑하잖아요.
보러 왔어. 보러 왔는데
새끼들이 젖을 먹고 싶잖아요.
근데 로잘리가 생각하기에
지금은 젖을 떼야 될 시기야.
이게 뭐예요?
발달시기상에 성숙함.
요구했잖아요
젖을 달라고 하니까
확 돌아서
“왈, 안 돼”
단호 했잖아요.
단호하니까 말 듣잖아요.
평화로워지잖아요.
다정하지만 단호하게
성숙함을 요구할 때는 굳은 의지예요.
권위 있는 육아란
일종의 [의지]예요
성숙함을 요구를 해야지.
왜? 사랑하니까.
“사랑하니까 내가 다 해줘야지”
이게 아니라고요
왜요, 육아의 목적이 뭐라 그랬어요?
구체적으로 하면
아이가 엄마를 사랑하게끔 하는 경험을 하는 거예요
근데 단호하지 못해서
아이가 사회성 개발이 안 되면
사회적으로 자기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못한다라고 하면
못났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부모를 신뢰 할 수가 없어요.
내가 사회적으로 일을 잘 못하는데
부모를 사랑할 수가 없는 일이에요.
난 괜찮은 사람이어야
내가 부드럽게 이 사회에서 이 구성원으로 살 수 있어야
엄마를 사랑할 수가 있어요.
단호해야 돼요.
성숙함을 요구하실 때
육아 스타일이란 건
그 학문적으로 연구된 내용이에요.
부모들, 수많은 부모들의 육아 형태를 봤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것들을 어떻게 분류할 수 없나?
패턴들을 찾았어요.
공통점들을 찾아보니까
많지가 않아요, 분류를 해보니까.
지금 여기 있으신 분들도
어떤 스타일이 있고요
분명히 어떤 스타일이 있고
그 스타일을 분류해 보면
이 4가지 중에 하나에 속해요, 대체로.
육아 간단해요.
우리 한국 부모님들이 육안은 네 가지밖에 없어요.
육아도 간단해요.
뭐 하시면 돼요?
목표가 뭐예요? 육아의 목표가?
권위에 있는 육아 스타일의 형성하는게 목표에요
목적이 뭐라고요
목적? 그건 목표고
권위있는 유가는 목적은
/아이가 나를 사랑하게끔 하는 거예요/
그럼 잘 돼요
모든게 잘 풀려요 어렵지 않아요
좀 연습하시면 돼요 공부하시고.
그래서 찾아보니까 학자들이
거의 한 30년 동안 부모들의 데이터들을 살펴보니까
크게 다를 게 없고
이 4가지에 다 귀속이 되는데
4가지로 분류되는 기준은 아까도 설명드렸듯이
--
첫 번째, 아이한테 친절한가?
따뜻하고, 아이의 감정을 좀 들어주려고 하고, 눈 마주치려고 하고
이런 부모인가가 첫 번째
두 번째, 성숙함을 요구하는가?
젖을 먹으려고 엄마한테 어미한테 다가오는데
“안 돼~~”
“엄마 장난감, 장난감 사줘”
“안 돼~~~”
그래서 단호한 거예요.
그럴 땐 단호해야 아이가 알아듣는단 말이에요.
신호를 준단 말이에요
단호한 태도로 아이한테 성숙함을 요구하는가?
이게 두 번째에요.
--
이 두 가지 기준으로 나눠보니까
부모들의 육아스타일은 네 개로 나눠요.
**[권위 있는 육아]를 살펴봤고
하나씩 한번 살펴보죠.
**[독재적인 육아]라고 해요, 두 번째는
독재적인 육아는 아이한테 기준이 높아서
성숙함은 요구를 해요.
아이가 해야 될 것들은 요구하는데
뭐가 부족한 거예요?
독자적인 이유는 뭘까요?
따뜻하지가 않은 거예요.
“너 숙제 있어? 너 아직도 안 했니? 엄마가 하라고 그랬잖아, 해야지”
“양치질해, 이때까지 해야 돼, 너 너 엄마가 하라고”
요런 스타일이 독재적이에요
아이가 뭔가를 지켜야 될 것들은 잘 알고 있으신데
평소에 아이한테 수용적이고 반응적이지가 않은 거예요.
“네 마음은 그랬어?”
이런 어떤 공감이 없는 거죠.
“해” 지시가 많고, 명령이 많아요.
“너 이거 안 하면 감히 나한테”
두드러지게 독재적인 부모들은 이런 태도로 아이를 키우고 있더라.
통제가 많죠.
“너 이거 해야 돼, 울지 마, 엄마 이거 하라고 그랬어”
이런 스타일로.
아이한테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독재적인 육아 스타일로 아이를 키우면
아이의 마음은, 아이의 심리는 어떻게 형성이 될까요?
아이 마음 어떨 것 같아요?
부모가 독재적인 스타일로 나랑 같이 산다라고 하면?
엄마가 나한테 친절하지 않고
할 일은 나한테 많고
요구하는 거는 많고
적대감이 형성이 돼요
엄마를 믿지 않게 되죠.
사랑하고 싶은데 나를 혼내시니까.
**자 그다음 세 번째는 [허용적인 육아]라고 해요
허용적인 육아는
독재적인 육아와 반대로 따뜻하고 수용적이세요.
“우리 같이 놀까
엄마랑 놀자 아빠랑 놀러 가자
아이스크림 줄까?”
“TV 보여줄까?”
“TV 보여 줘”
“그래 그래 그래”
친절해요 아이한테
기본적으로 친절하고 괜찮은 사람들이에요.
근데 성숙함을 요구하지 않아요
“아” 아이가 이러면 어쩔 줄 몰라해요.
“아, TV 더 볼 거야,
엄마 나 게임 좀 더 할게, 지금 계속하고 있잖아“
이럴 때 어쩔 줄 몰라 해서 끌려다니는 거에요, 아이들한테.
왜?
단호하지가 못하니까
아이한테 성숙함을 요구하지 못했고
성숙함을 요구하지 못하니
아이가 실제로 성숙해지지 못해서
사회적으로 예쁜 모습이 아니라 뵈기가 싫은 거예요.
그래서 유아들을 어떻게 키워야 합니까?
초등학교 준비 어떻게 해야 됩니까?라고 했을 때
많은 이 세상은
“공부시켜야 돼요, 한글 공부시켜야 돼요,
수학 공부 연산 이런 거 준비해야 되죠”라고 얘기하지만
안타까운데, 인간성에 대해서 무지하니까
이 세상은 대체로 많이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유아 키우는 것은
유아 키우는 부모님들의 목표는
이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쯤 되면
누가 보더라도, 저 아이가 [보기가 좋은 아이]가 되면 됩니다라고
말씀드려요
보기가 좋아야 돼요
저 보기 괜찮아요?
보기가 괜찮아요 딱 봤을 때.
“재 학교 갈 나이인데 괜찮네요 보기가.”
대체로 제가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상담하고 경험하고 소통하고 경험했던 부모님들의 대부분은, 한국 부모님들은
대체로 여기 허용적인 육아스타일에 포함이 돼요.
친절하세요.
단호하지가 못해요.
트러블이 있죠.
힘든 거야, 육아가.
어떤 선생님께서는
“육아 쉽죠” 이렇게 말씀하세요.
육아 쉽게 할 수 있다고.
근데 우리 한국 부모님들이 육아가 어려워졌어요.
왜? 허용적이라서 그래요.
허용적이니까 아이들한테 끌려가거든.
독재적인 육아는 쉬워요.
“야, 해!, 엄마가 하라고 했잖아!”
말 듣거든, 일단 내 위니까 무섭거든.
육아는 쉬운데,
허용적인 육아는 되게 어려워요.
엄마들이 너무 피곤해.
“엄마가 이거 해줄까?”
할 게 많아.
아이한테 도움이 돼요?
허용적인 육아를 했을 때 아이한테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아이가 적절한 끈기라든가 절제력
특히 자기조절력이 없죠.
“해줘 해줘” 떼쓰잖아.
실랑이 벌이는 거 자주 하고
그렇게 돼요.
그러면 아이한테 해롭죠
그런 아이를 누가 좋아해요?
학교 가서
자기 절제하지 못하고
허용적인 육아 아래에서 자기 마음대로 했던 아이들
좋아할 수가 없죠.
참을성 없죠.
절제가 안 돼요.
공부를 잘할 수가 없어요.
여러분,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비결 하나가 뭔지 아세요?
심리 특성 하나만을 꼽는다라고 하면
제가 정말 전달해 드리고 알려드리고 싶은 내용이 많아요.
[절제력]이요, 절제력.
그릿으로 유명한 안젤라 덕워스 교수가 얘기하기를, 밝히기를
자제력이 높은 아이들이
성적이 일관적으로 높았음을 확인했어요.
그러면 유아 키우는 부모님들, 초등학생 키우는 부모님들은
지금 아이가 어떤 공부를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평소에 얘는 좀 내가 좀 불편하더라도, 좀 잘 참을 수 있는가?
얘는 좀 절제를 하나? 조절을 하나?
폭발시키지 않고 감정을
그게 뭐예요? 제가 아까 말씀드린
보기가 좋나?
“~~~”
이런 애 보기가 싫어요.
사회적으로 성취를 못해요. 뻔해요.
보기가 좋아야 돼요. 일단
우리랑 잘 이렇게 친구할 수도 있고
어른들이랑도, 대화가 잘 통하고, 말이 통하고
이런 애들이 잘 큰단 말이에요.
그런 심리 특성, 인간다운 심리 특성을 잘 키우게 하기 위해선
허용적인 육아로 아이가 자라나서는 어렵다는 거죠.
**마지막으로 이 [태만적 육아]입니다.
태만적 육아는 어때요?
두 가지가 다 없어요.
친절하지도 않고, 아이한테 관심이 없어서
어떤 성숙함을 요구하지도 않아요.
“니 인생은 니 인생, 내 인생은 내 인생”
“귀찮아, 나 도망가버리고 싶다”
이런 어머니들이 있거든요.
힘든 거야. 가끔은 막 태만해 버리고 싶은 거죠.
“다 떠나서 나는 호텔 가서 혼자 쉬고 싶어”
이런 어머니들도 있었어요.
힘드니까 가끔 놓고 싶은 거예요. 육아를.
이런 분들은 아이들한테 좀 관심이 없거나
너무 태만적인 분들은
본인이 어린 시절에 좀 힘들었던 분들.
사실 모성애는
아이를 계속 키우다 보면
자연스럽게 형성이 되거든요.
어머니들은 아이를 계속 보시면
자연스럽게 사랑하시게 되잖아요.
대체로 대체로
이렇게 안 되는 분들도 있어요.
그 아이한테 무관심하게 되고, 태만하게 돼요.
큰일나죠. 이렇게
태만하게 키우면 아이들은 어떨까요? 심리적으로.
어쩔 줄 모르죠.
이거 어떡하지?
엄마가 나한테 관심이 없네.
나 혼자 커야 돼. 나 혼자 커야 돼.
너무 힘들게 크죠.
태만적 육아로 키우면.
그래서 육아 스타일은 딱 이거 4개밖에 없어요.
그래서 여러분도 어느 한쪽에 가까울 거예요.
어떨 때는 권위가 있다가도- 허용적이다가도- 독재적이다가도- 태만적이기도 하겠지만
대체로 여러분의 육아 스타일은 이 하나에 속하게 된다.
모든 한국 부모님들은 이 하나에 속하게 된다.
전 세계 부모님들은
육아 스타일 중 하나에 속하게 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권위 있는 육아가 있고 나머지 3개는 뭘까요?
하나는 ‘권위 있는 육아’,
나머지 독재적, 허용적, 태만적 육아는 ‘권위 없는 육아’예요.
그래서 여러분의 목표는 단순해요.
권위 없는 육아들의 형태를 좀 확인하시고
나의 어떤 스타일에서
권위 없는 부분을 제거하시고 덜어내시고
권위 있는 육아 스타일로 연습을 계속해 보시면 육아는 끝이에요.
권위 있는 육아가 육아로 해결해요.
다른 것들 보실 필요 없어요.
다른 것들 뭐 육아 서적이라든가 어떤 이론들도 다 여기에 속해요.
비슷하거나, 여기에 파생이 되어 있거나
이 권위 있는 유아 스타일과 다른 이야기라고 하면
그것은 아마 틀렸거나 잘못되어 있었을 가능성이 있어요.
이게 끝이에요.
왜냐하면 이거 검증이 됐어요.
'인생멘토·코딩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멘토 임작가] 아이의 좋은 생활습관 만들기 1편 (밥 먹기, 공부, 양치질, 아침 기상) | 군산시 부모학교 (6/12) (0) | 2024.07.25 |
---|---|
[인생멘토 임작가] 이 6가지 원칙을 지키면 자녀가 부모를 평생 사랑하게 됩니다 | 군산시 부모학교 (5/12) (0) | 2024.07.24 |
[인생멘토 임작가] 전세계 모든 부모들의 육아 목표 | 군산시 부모학교 (2/12) (0) | 2024.07.17 |
[인생멘토 임작가] 육아의 목적은 '독립'이 아닙니다 | 군산시 부모학교 (1/12) (0) | 2024.07.11 |
[인생멘토 임작가] 아이의 인생에서 입시와 대학교육이 하는 역할 (0) | 2024.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