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여러분들 삶 속에
있어서 좋고, 없어서 좋은 게 많이 있죠.
어떤 분은
어머니가 계셔서 좋다는 사람도 있지만
어머니가, 시어머니가 있어서 괴로운 사람도 있어요? 없어요?
있잖아요.
우리가 있어서 좋다는 것도 있고
없어서 좋다는 것도 있거든요.
있어서 좋은 것이 없어지면
괴로움이 생기고
없어서 좋은 것이 계속 있으면
괴로움이 생긴다는 거예요.
무슨 얘기인지 이해하시겠죠?
근데 관점을 바꾸면
있는 건 있어서 좋고
없는 거는 없어서 좋다.
이렇게 되면
세상에 아무 걸림이 없잖아요, 걸림이.
걸림이 없는 걸 해탈이라 그래요.
괴로움이 없는 것을 열반이다, 이렇게 말하고.
그래서 수행의 목표는
해탈과 열반이에요.
그래서 아무 일이 일어나도
이러면 이래도 좋고
저러면 저래도 좋다는 관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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