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1 1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1998. 미래를 걱정하지 않고 현재에만 집중해도 괜찮을까요?

현재에 집중하는 것만으로 괜찮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미래를 바라보는 바른 관점을 알고 싶습니다// 우리는 미래도 가끔 생각해야죠. 다시 말하면 지구 환경이 점점 변화가 기후위기로서 변화가 심해지면 -새로운 바이러스나 이런 전염병이 속출할 수 있겠다. -식량 부족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겠다. 이런 기후위기 때문에 각 국가에서 CO2 배출량을 줄이는 그런 정책을 자꾸 쓰게 되면 요즘 상품에 청정에너지를 썼느냐, 화석연료를 썼느냐 이런 상표 붙이는 게 있잖아요. 이렇게 되면 옛날에는 석탄이나 석유가 많은 나라가 자원이 풍부하다 그랬는데 오히려 이것이 더 이상 자원이 안 되는 시대가 올 수도 있다. 이런 여러 가지로 우리가 어떤 예측을 해보고 스님도 그런 예측을 해서 지금 시골에 내려와서 살고 있잖아요. ..

[법륜스님의 하루]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니까 왜 사는지 회의가듭니다. (2024.03.12.)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그리고 가정과 사회에서 일하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어떤 때는 SNS 댓글로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자주 떠오르고 ‘내가 왜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어떻게 수행하면 좋을까요?// 내가 왜 사는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는 것은 자살로 갈 위험을 스스로 떠안는 행위입니다. 여러분은 생각하는 것과 살아있는 것 중에 무엇이 먼저인 것 같습니까? 살아있으니까 생각하는 걸까요? 아니면 생각하니까 살아있는 걸까요? 우리는 살아있으므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일어난 생각이란 것이, 전자인 삶에 대해서 ‘왜 살까?’라고 묻는다면 말이 안 되는 일이지요. 그 고민의 끝은 ‘뭐 의미가 없네, 그럴 바엔 죽는 게 낫겠다’라는 생각으..

[법륜스님의 하루] 일이나 공부를 시작할 때 하기 싫은 마음이 올라옵니다. (2024.03.11.)

저는 일을 하러 가거나 공부를 시작하려 할 때 항상 부정적인 마음에 부딪힙니다. 어떻게 하면 일도 공부도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을까요?// 아침에 일어날 때를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아침 5시에 일어나겠다’ 하고 알람을 맞추어 놓고 시간이 되어서 벨이 울리면 누워서 벨 소리를 들으면서 ‘일어나야지. 일어나야지. 일어나야지’ 이렇게 자꾸 생각은 하는데 일어나지를 못합니다. 그리고는 ‘일어나고 싶은데 몸이 말을 안 듣는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마음은 일어나고 싶은데 몸이 말을 안 듣는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생각은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마음이 일어나기 싫은 거예요.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일어나야 하는데...’ 하는 말을 다섯 번 반복해 보세요..

[지혜별숲] 유익하지 않은 관계는 자애와 초연함을 가지고 떠나보내라. [낭독85회]

라샤의 [원네스] 함께 하겠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라샤는 1987년 내면의 부름에 눈을 뜬 뒤 지혜의 메시지와 영적인 깨어남을 사람들에게 전하는데 삶을 바쳐 왔는데요. 라샤의 가르침은 우리 각자의 내면에 있는 신성의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책은 라샤가 1998년부터 4년 동안 우주적인 존재인 ‘원네스’의 심오한 말을 받아 적은 기록이구요. 오늘 읽어드릴 부분은 자신의 인생에서 떠나보내야만 하는 서로에게 유익하지 않은 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읽어 보겠습니다. -- 때가 되면 너의 인생 드라마 속 특정 연기자들을 떠나보낼 준비를 해야 한다. 그 연기자들이 너와 같이 창조하고 공유했던 역사를 통해 자신이 원래 갖고 온 목적을 충족시켰기 때문이다. 네가 이미 도달한 초월 단계에서는 너를 위해서도..

마음공부 1 2024.03.21

[Danye Sophia] 이 영상 하나로 모든 깨달음을 통합합니다!

어떤 명제에 대해서 논하려면 반드시 그 명제에 대한 정의부터 선행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각기 다른 개념을 가지고는 추론이나 분석 자체가 무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깨달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도대체 깨달음이라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깨달음이 정의되지 않는다면 이것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시간 낭비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수행자들이 생각하는 깨달음이란 정확히 어떤 것을 의미하는 걸까요? 한 번 그들이 말하는 깨달음의 세계로 몰입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어떤 수행자가 있습니다. 그는 늘 번뇌망상으로 인해 괴롭습니다. 그 괴로움 가운데는 생로병사도 있고, 진리에 대한 갈증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뒤섞여서 괴로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니 그 괴로움이라는 것은 생각에서 발생하고 ..

[인생멘토 임작가] 고등 입학 전에 영어는 끝내야죠! | 입시영어 학원상술 불안마케팅

어떤 엄마 한 분이 아이가 중3 시작 되기 전 겨울방학 때 학원과 과외 몇 군데 상담을 했답니다. 상담에서 다들 하나 같이 하는 말이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고3 수능 모의고사를 풀 수 있는 수준까지 공부를 해놨어야 한다는 겁니다. 고등학교에 가면 할 게 너무 많기 때문에 영어는 미리 끝내놓아야 수월하다는 거예요. 그리고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충분히 고등 입학 전에 다 끝낼 수 있다는 거죠. 이런 상담을 받은 엄마는 멘붕이었습니다. 아이가 영어 공부를 소홀히 한 것도 아니었는데 이제 막 16살이 된 아이가 수능영어 수준까지 끝내놨어야 된다는 처음 들어보는 말에 압박과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걱정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그 수준까지 아이가 공부한 건 아니었으니까요. 그리고 혼란스러웠습니다. 사실 끝낸다는 의..

삼국지 40 - 동탁 장안 천도 계획

소설 에서는 190년 동탁에 대항하기 위해 모인 반동탁 연합군에서의 유비 관우 장비의 활약에 따라 동탁을 비롯한 부하 및 장졸들이 수도인 낙양을 불태우면서 장안으로 천도하는 전개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정사 에서는 반동탁연합군에게 패배하여 도주하는 성격의 장안 천도가 아니라 이미, 동탁의 주도로 천도 계획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반동탁 연합군이 본격적으로 모여들자, 전쟁이 일어나기 전부터 정태는 동탁을 설득하는 데 있어 10가지 이유를 들어 동탁이 군대를 징발하는 일을 막았으나 정태의 계책은 가후에게 가로막히며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이때, 동탁이 연합군을 토벌하는데 군대를 모으는 일을 진행하지 못했던 것은 단지 정태의 설득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황제를 자신의 입맛대로 바꾸기까지 하면서 중..

[위광사TV_지산스님] 행복의 시작은 ‘믿음’에서 옵니다. 몸과 마음과 영혼은 하나!!

... 저는 한 번 보고 잊혀지는 그런 법문이 아니라 5년 뒤에, 10년 뒤에 찾아보더라도 올바른 소리를 하는 부처님의 진리를 전해야 할 의무가 있어서 더 좀 신중하게 영상을 제작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본문이 조금 재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관심이 가고, 자꾸 듣고 싶고 들었을 때 이해가 되고, 마음의 위로가 되고 감성적으로 뭔가 와닿아야 느끼고 깨우칠 수 있는 법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법문할 때 무슨 뜬구름 잡는 소리나 정치인들 얘기나 그런 세상 물적 얘기나 물론 그런 영향을 받으시긴 하겠지만 가피받은 영험담이나 뭐 이런 것만 들려줄 것이 아니라 지금 내 눈앞에 현실과 생활에 직결되는 법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올리는 본문인데 현실적인 행복에 대해서 ..

지식보관소_ 초끈이론이 이런입자가 존재하는 이유를 설명한다고? 초끈이론 1편

당연히 과학자들은 원자핵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너무나 궁금했을 텐데 이 경우 과학자들이 사용한 방법은 사실 우리들이 여친한테 선물을 받았을 때 하는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 남자분들 만약에 여친이 선물을 줬는데 선물이 포장지 속에 꼭꼭 감춰져 있다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포장지 이쁘네, 직접 이렇게 포장한 건가?” 뭐 이런 생각하시나요? 아니잖아요. 그런 거 관심 없고 그냥 내용물이 궁금하신 거 다 알고 있습니다. 20세기 초반 원자는 이런 여친이 준 선물과도 같은 상태였는데요. 내용물을 알고 싶었는데 전자기력과 강한 핵력으로 꼭꼭 쌓여 있어서 도무지 그 내용물을 알 수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물론 전자의 경우 어떻게든 원자에서 떼어낼 수 있었지만 문제는 원자핵은 도무지 무엇으로 이루..

[명상과 철학] 생각에서 벗어나면 천국이다

우리는 생각에 갇혀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생각에 빠져서 살아갑니다. 생각은 감옥입니다. 우리는 하루 종일 수많은 생각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 생각이 당신을 가둡니다. 생각에 빠져 있을 때는 그것을 모릅니다. 어떤 일을 생각하면 그 일에 갇히게 됩니다. 지나간 과거를 생각하면 과거에 갇히게 됩니다. 괴로웠던 일을 생각하면 그 생각에 갇히게 되고 누구를 미워하면 그 사람에게 메이게 됩니다. 생각에 갇혀 있으면 감옥이 됩니다. 생각에 따라서 마음이 춤을 춥니다. 기분 좋았던 일을 생각하면 행복해지지만 기분 나빴던 일을 생각하면 화가 나고 우울해집니다. 좋아하는 사람을 떠올리면 기분이 좋아지지만 싫어하는 사람을 떠올리면 기분이 나빠집니다. 이처럼 생각과 감정은 서로 상호작용을 합니다. 생각과 감정은 서로 ..

명상과 철학 2024.03.21

닥터조 조한경(4부) “노화를 막는 초간단 방법” 또래보다 젊게 사는 비결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이 시간’을 늘리면 독소 싹 빠집니다 해독이라고 하죠. 디톡스. 병원에서 의사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우리 몸은 해독을 늘 하고 있어요. 그게 안 되면 사람은 죽었죠. 해독이나 디톡스, 매틸레이션이라고 하는데 해독이나 디톡스가 세포 내에서 잘 되는 경우에는 약물에 대한 부작용도 덜하고 가공식품을 먹었을 때도 다른 사람들보다 증상이 덜하고 이럴 수가 있거든요. 근데 해독 과정이 잘 안 되는 사람들이 있어요. 해독은 세포 내에서도 하지만 주로 간에서 합니다, 우선적으로. 간에서 해독을 하려고 그러면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모든 것들을 아까 당을 처리한다고 그랬잖아요. 저장을 하고 독소를 처리하는데 먹은 것들을 술을 먹게 되면 간에서 아세트알데이드로 바뀌어가지고 알코올을 처리를 하죠. ..

건강·의학 202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