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함께한 강아지 똘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두 달이 다 되어 가는데
매일 밤 눈물 바람인 엄마를
어떻게 위로해드리면 좋을까요?//
새로운 강아지를 드리면 좋아하실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왜 이런 걸 가지고 와서 다시 시작하게 해”
이렇게 하시면서도
본능적으로 우리는 뭐를 책임감을 느끼고 할 때
움직여야 하고 보람을 느끼고 기뻐하고 하거든요.
다시 한번 강아지 키우기가 너무 힘들지만
외로운 거 보다는 힘들게 날지도 몰라요.
'피올라마음학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준일 직끔상담소] 6. 남편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2021. 3. 4) (0) | 2021.07.16 |
---|---|
[양준일 직끔상담소] 5. 12년 동안 매번 똑같은 일, 지겹습니다. (2021. 3. 4) (0) | 2021.07.14 |
[양준일 직끔상담소] 3. 배는 정말 부른데... 뭔가 허전합니다. (2021. 3. 4) (0) | 2021.07.09 |
[양준일 직끔상담소] 2. 조카가 밤마다 울어요. (2021. 3. 4) (0) | 2021.07.08 |
[양준일 직끔상담소] 1. 아들딸 차별하는 엄마, 미워요 (2021. 3. 4) (0) | 2021.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