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은 여러 가지 방법과 여러 가지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효과를 허락하는 믿음의 도구 퍼미션 슬립입니다.
퍼미션 슬립이란
나의 믿음 체계로 끌어들여
역시 나의 믿음으로
그 효과를 보이도록 허락하는 모든 대상들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어떠한 기술들, 의식, 행위, 정보, 물건 등이 있습니다.
퍼미션 슬립에 대해 더 자세히 아시고 싶은 분들은
제 영상 ‘믿을수록 강해지는 창조의 도구, 퍼미션 슬립이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방법의 명상이든
누구에게나 최고이거나 완벽한 것은 없습니다.
내가 하기에 편하고 마음에 들면
그 순간 그 명상법은 나에겐 최고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다음 순간에는
다른 것으로 변할 수 있으며
나는 늘 내게 적합한 명상법을 나에게 끌어당기고 있습니다.
성격에 따라서 전형적인 정적인 명상보다
오쇼 라즈니쉬가 제안하는
움직임과 동선이 있는
소위 다이내믹 명상으로 효과를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럼 가장 이상적인 명상의 시간이 있을까요?
바샤에 의하면 어떤 목적의 명상이든
15분 이후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15분 정도의 시간이 흘러야
뇌에서 신경회로의 재정비가 일어나고
이 변화된 뇌의 신경망이
계속 유지될 수 있는 최적화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즉 최소한 명상의 길이는 15분 정도는 되어야
원하는 효과와 혜택을 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아브라함이라 불리는 비물질적 지성 그룹은
우리에게 명상의 길이는
최대 20분 정도 하는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본래 영적 존재인 우리가
물질계에서 고유의 상태를 의식적으로 택해서 돌아가는 때가 있다면
바로 명상을 하는 시간일 것입니다.
어떤 형태든 내 내면을 만나는 시간을 택한다면 말이죠.
하지만 우리는 온전히 물질적 세계를 경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왔기에
너무 긴 시간을 명상에 할애하는 것은
원래 우리의 취지에 맞지 않는 거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간이 되는 경험을 하고 있는 영적 존재이니까요.
놀이동산에 와서
산책만 하고 가는 건 좀 아깝지 않을까요?
물론 영원한 존재인 우리에게
아까운 기회를 놓친다거나 하는 일은 없지만
20분에서 30분 정도의 명상 시간이면
실천하기도 간단하며
부담 없이 임할 수 있어서
저 개인적으로 택하고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깊이 빠져들면
그보다 더 긴 시간이 흐를 수도 있지만
그것도 아무 상관없이 괜찮습니다.
명상을 하는 시간의 길이는 자유이지만
억지로 1시간 이상씩을 할 필요는 없으며
최소 15분에서 20분 정도면
이미 효과 있는 명상을 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걸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물론 원하시는 분들은
하루 종일 하셔도 상관은 없겠지만,
반드시 오래 할수록, 또 길게 할수록
더 효과가 있고,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면
좀 더 명상에 쉽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나 그 어떤 것도 옳고 그른 것은 없습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각자의 마음이 가는 대로 하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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