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또 2020년의 1월이 벌써 다 끝나가고 있습니다. 새해에 계획하신 일들, 많이 하고 계신지 모르겠어요. 오늘 저는 여태까지 꼭 한번 다뤄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바로 선과 악인데요. [선과 악] 음...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제가 항상 "분별하지 마세요." "좋고 싫음을 나누지 마세요." "싫은 것 자꾸 싫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나쁜 사람이 어딨어요. 조금 아픈 사람만 있을 뿐이죠."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자꾸 하니까 "그러면, 선과 악은 어떻게 분별하나요? 악한 것들은 분명 악한 것들인데 그것들에 대해서도 그냥 그렇게 두나요?" 이런 질문들 되게 많이 받아왔어요. 그리고 저라고 그런 생각을 안 해본 게 아니기 때문에 오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