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셋을 둔 엄마고요 결혼 생활은 한 14년성격이 외향적이다 보니까 모임이 많아서아이도 생각 안 날 정도로 자제라든가 절제가 잘 안돼서 일단 가정의 불안감을 조성한다고 그래서 신랑이랑도 다투고 또 아이들이 저한테 비난항상 제 마음속에는 공허함이라든가 분노가이제 스님의 즉문즉설을 들으면서 그나마 이제 편안해지려는// 근데 자기 질문을 들어보니 욕심이 너무 많다. 술 먹고 취하면 정신이 없고 남편하고 싸우고 애들한테도 비난받고 이렇다면서 또 나도 편안하고, 애들도 좋고, 다 좋고 이런 걸 한꺼번에 원하니까 그걸 어떻게 한꺼번에 내가 신이가? 어떻게 한꺼번에 치유 해.너무 원하는 게 많으면 아무 도움이 안 된다. 한 가지만 우선 명심해 보자.아까 조금 전에 나왔잖아. 어릴 때 엄마 아빠들의 삶의 문제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