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번 발버둥 쳐 보아야 합니다.사람들은 보기에 지나친 행동을 하는 것을 지랄한다고 말합니다. 지랄이란 말은 비교적 부정적인 말로서 그다지 듣기 좋은 말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 말을 다시 생각해 봅시다. 우린 어떤 일을 할 때 강하게 결심하면서 이런 말을 합니다.“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지 뭐” 그렇습니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라도 하겠다는 이 말이 바로 이 '지랄정신' 아닐까요? 그 정도로 각오를 가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좀처럼 변할 수가 없습니다. 체면, 고정관념, 논리성, 합리성, 타당성, 앞뒤를 재고 우리는 자기를 얽어매고 구속하는 사회가 만든 문명적인 것들로부터 헤어나지 못합니다. 또 모든 사람들은 서로가 서로의 눈치를 보며 그저 참고 적응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