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양자역학은 모든 존재의 실상을 실체론이 아닌 관계론으로 보는 점에서 일정 부분 유사성이 존재한다. 불교에서의 무아, 공, 연기법과 양자역학의 상보성 이론(입자와 파동의 중첩성)은 확실히 유사하다. 이 두 사상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음미하는 것은 마음공부에 도움이 된다. 모든 것은 실체가 아니라 관계라는 점에서. -- 오늘은 이라고 하는 책을 읽고 제가 평소에 가졌던 생각하고 같이 해서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이런 책이 나왔죠. 이중표 교수님이 아마 감수를 하신 것 같은데 이거는 보면은 물리학자가 이분이 달라이 라마하고 좀 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찌 됐건 현대 물리학과 불교적 관점 특히 중간사상 관점을 이쪽 저쪽을 다 아니까 한번 얘기해 놓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 강조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