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아들의 입대를 한 달 앞둔 엄마입니다.
아들과 떨어져 있을 거란 생각에 잠도 못 자네요.
응원의 말이 듣고 싶어요.//
군대를 통해 많은 육체적 모험
그리고 자기가 뭘 할 수 있는지
그걸 이겨낼 수 있는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서는
갈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고 있다고 생각해요.
아들이 힘든 과정들이 많겠지만
그것은 육체가 힘든 거고
네가 여태까지 준비해왔었던 마음과정과 생각을 가지고서는 바라보고
그것을 네가 적응하고 뚫고 나갈 수 있는
아주 좋은 모험이 될 거라는 것을 아이한테 얘기하고
어머님도 그것을 어떻게 보면 같이 경험하시는 거 같아요.
그렇지만 분명히 더 좋은 100점이 넘는 아들로 돌아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더 건강한 상태로 돌아올 확률은 99.9%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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