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심장이고 겁도 많아요.
농담을 잘 받아치지도 못하고...
그런 저에게 어느 모임에서 만난 사람이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본인이 착하다고 찍혀 있으면
내가 봤을 때, 3자로써 그 공격하는 사람, 안 보일까요?
그럼 제 머릿속에서 정리해요.
쟤는 착한 애, 쟤는 못된 애. 이렇게 찍히거든요.
그 사람은 그것을 생각 못하는 거예요.
왜 자기만 바라보고 있고 자기만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이 세상에 자연스럽게 우리는 애들을 데리고 영화를 가잖아요.
그러면 내가 내 아이한테 영화를 보면서
“우리는 쟤, 착한 사람을 위해서 마음속에서 파이팅을 해야 해.”
이런 얘기 할 필요가 없어요.
왜?
자연스럽게 악한 자는 미워하고 착한 자를 좋아하게,
본능이에요.
10명한테 쟤가 이유 없이 나를 공경해, 내가 약해 보인다고 나를 묵사발을 내.
이거에 대해서 안 되지 그러면.
그거는 백발백중 답이에요.
누가 만약에
“야, 그게 사회이고, 네가 적응해야 해. 네가 강해져야 해.”
아니오. 만약에 그게 사실이라면
언제나 나보다 강한 사람이 나와서 나를 묵사발 내고 죽여도 된다는 답이 돼요.
그건 아니에요.
그리고 사후에서 강한 자를 원하는 게 아니고
사후에서는 올바르게 행동을 하고, 그 주어진 일을 잘하는 사람을 원해요.
언제나 작은 것을 보면 문제가 있어요.
하지만 뒤로 좀 바꾸 하면서 뒤에서 전체적인 것을 볼 수 있으면 답이 나와요.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고
그 사람 잊어버려요.
그 사람은 작은 것을 보면서
“어, 저 사람이 나보다 약해? 내가 얘한테 무슨 반응이 오는지..”
그런 작은 것을 생각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이에요.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
제철의 과일을 제철의 음식을 먹는게 중요하다고 얘기하죠.
맞아요.
그런데 우리가 첫 고민이라는 단어보다
어떻게 이것을 해결해 나갈까 라는 생각으로 바꾸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 차를 내가 밀려고 그럴 때
한 번에 밀어서 혼자 가는 게 아니고
천천히 내 에너지를 거기다 전달을 하면서 천천히 움직여야 하는 거거든요.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면
문제가 아니에요.
그리고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면
그거 생각해봤자 고민으로만 남고
나의 에너지만 소모하는 거니까
나의 퀸즈앤큉즈,
우리 손잡고 우리 마음을 모아서
우리가 서로 보호해 주는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피올라마음학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준일_ 직끔상담소] 2.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지 이명현상이 생겼어요(2021. 8. 26) (0) | 2021.09.07 |
---|---|
[양준일_ 직끔상담소] 1. 중학생 아들이 여자친구가 생겼는데...(2021. 8. 26) (0) | 2021.09.06 |
[양준일_ 직끔상담소] 5. 어머님과 남편의 사이가 너무 냉랭합니다.(2021. 7. 8) (0) | 2021.09.01 |
[양준일_ 직끔상담소] 4. 언니 청바지를 몰래 입고 나갔다가, 찢어먹고 왔어요(2021. 7. 8) (0) | 2021.08.31 |
[양준일_ 직끔상담소] 3. 같이 일하는 후배가 건망증이 너무 심해요. (2021. 7. 8) (0) | 2021.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