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올라마음학교

[양준일_ 직끔상담소] 6. 모임에서 만난 사람이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데 (2021. 7. 8)

Buddhastudy 2021. 9. 3. 20:35

 

 

저는 약심장이고 겁도 많아요.

농담을 잘 받아치지도 못하고...

그런 저에게 어느 모임에서 만난 사람이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본인이 착하다고 찍혀 있으면

내가 봤을 때, 3자로써 그 공격하는 사람, 안 보일까요?

그럼 제 머릿속에서 정리해요.

쟤는 착한 애, 쟤는 못된 애. 이렇게 찍히거든요.

그 사람은 그것을 생각 못하는 거예요.

 

왜 자기만 바라보고 있고 자기만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이 세상에 자연스럽게 우리는 애들을 데리고 영화를 가잖아요.

그러면 내가 내 아이한테 영화를 보면서

우리는 쟤, 착한 사람을 위해서 마음속에서 파이팅을 해야 해.”

이런 얘기 할 필요가 없어요.

?

자연스럽게 악한 자는 미워하고 착한 자를 좋아하게,

본능이에요.

 

10명한테 쟤가 이유 없이 나를 공경해, 내가 약해 보인다고 나를 묵사발을 내.

이거에 대해서 안 되지 그러면.

그거는 백발백중 답이에요.

 

누가 만약에

, 그게 사회이고, 네가 적응해야 해. 네가 강해져야 해.”

아니오. 만약에 그게 사실이라면

언제나 나보다 강한 사람이 나와서 나를 묵사발 내고 죽여도 된다는 답이 돼요.

그건 아니에요.

 

그리고 사후에서 강한 자를 원하는 게 아니고

사후에서는 올바르게 행동을 하고, 그 주어진 일을 잘하는 사람을 원해요.

 

언제나 작은 것을 보면 문제가 있어요.

하지만 뒤로 좀 바꾸 하면서 뒤에서 전체적인 것을 볼 수 있으면 답이 나와요.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고

그 사람 잊어버려요.

 

그 사람은 작은 것을 보면서

, 저 사람이 나보다 약해? 내가 얘한테 무슨 반응이 오는지..”

그런 작은 것을 생각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이에요.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

제철의 과일을 제철의 음식을 먹는게 중요하다고 얘기하죠.

맞아요.

그런데 우리가 첫 고민이라는 단어보다

어떻게 이것을 해결해 나갈까 라는 생각으로 바꾸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 차를 내가 밀려고 그럴 때

한 번에 밀어서 혼자 가는 게 아니고

천천히 내 에너지를 거기다 전달을 하면서 천천히 움직여야 하는 거거든요.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면

문제가 아니에요.

그리고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면

그거 생각해봤자 고민으로만 남고

나의 에너지만 소모하는 거니까

 

나의 퀸즈앤큉즈,

우리 손잡고 우리 마음을 모아서

우리가 서로 보호해 주는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