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2

[비이원시크릿] (드러난)깨달음 마저도 (대상)환영이다

Buddhastudy 2024. 4. 2. 19:44

 

 

근데 그게 뭐라는 얘기예요?

여러분 여기서 상을 확실히 깨드릴게요.

 

우리가 깨달음이라고 불리우는 정신세계

떠올려보세요, 여러분.

떠올려 보세요.

상상하셨죠?

 

수행하시는 여러분들이 지금 지향하고 계시는

어떤 깨달음의 차원

떠올려보세요. 인식되죠.

뭐예요?

인식되는 대상이죠.

 

여러분들이 이루고 싶은 소망

이루고 싶은 어떤 경제 상태, 건강 상태, 인연 관계, 사회적 지위, 명성

떠올려 보세요.

인식되죠.

뭐예요?

 

 

--깨달음 마저도 대상이다

대상이죠.

상상 가능하잖아요.

인식 가능하잖아요.

뭐예요?

대상이죠.

감이 오십니까?

 

고상한 의식의 상태, 숭고한 의식의 상태,

붓다의 의식의 상태, 그리스도의 상태

나의 추측이 되든

아니면 어떤 전해져 내려오는 가르침들을

내가 이렇게 나름대로 해석한 무엇이 되든지 간에

인식 가능하죠.

인식 가능하고 그 인식하는 순간 무슨 형태로 존재해요?

진리의 차원이라는 것이, 깨달음의 차원이라는 것이

상이에요. 그거 하나 상이에요.

대상이에요.

 

내가 꿈꾸는 소망이 실현된 상태, 어떤 결과

모든 것이 이루어진 결과

뭐예요? 인식 가능하죠.

뭐예요? 얘도

상이에요.

둘 다 뭐예요?

상이에요.

 

어떤 관계냐?

손바닥과 손등의 관계입니다.

두 개 다 뭐예요?

손이에요.

 

, 인정할 건 인정을 해야 되는 게

기존에 조금 전통적인 수행 방식으로는

세속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어떤 현실 감각은

사실 어떻게 되냐면

많이 다운이 돼요.

 

--구도자들이 가난한 이유

그래서 대부분의 구도자들이 어떤 삶을 살아요?

경제적으로는 공핍해요.

 

이런 분들도 계세요.

아니 깨달으면 뭐 해?

당장 먹을 밥도 없어요, 말 그대로

카드값을 어떻게 메꿔야 될지도 몰라요.

 

여러분이 진정으로 비이원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으신다면은

현실, 적극적인 현실을 창조하고

왜냐하면 이게 적극적으로 해도 괜찮아요.

적극적으로 창조해도 괜찮습니다.

 

 

--내가 하는 게 아니다

이유는 뭐냐면

어차피 얘가 하는 게 아니에요.

이유는 말씀드렸죠?

왜 얘가 하는 게 아닐까요?

이유는 말씀드렸어요. 처음에 뭡니까?

이 나라는 게 뭐기 때문에?

허수기 때문에 그래요.

 

적극적으로 현실을 창조해 나가는 그런 삶을 사셔도 괜찮아요.

?

어차피 얘가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이게 또 뭡니까?

모든 것을 흐르는 강물 위에 띄워놓은 어떤 나뭇잎처럼

내맡기고 흘러가는 것처럼 살아가는 그런 삶

무위자연 상선약수

그렇게 흐르는 강물처럼

아니면 불어오는 바람처럼 그렇게 살아가면서

 

괜찮아요.

?

어차피 얘가 사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래요.

얘가 하는 것도 아니고

얘가 사는 것도 아닙니다.

 

 

--개아는 하나의 렌즈(채널)이다

그럼 얘의 역할은 뭘까요?

얘의 역할은 렌즈예요, 렌즈.

 

개체의 존재는요 하나의 채널이에요.

유튜브 채널이에요.

렌즈에요, 렌즈.

 

고유우주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궁극의 실제 안에서 나타난 하나의 렌즈예요.

하나의 렌즈인 겁니다.

 

그렇다면은 이 렌즈를 통해 방영되는 것은

렌즈가 하는 걸까요?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봅시다.

유튜브를 딱 틀었어요. 인터넷 딱 틀었어요. TV 틀었어요. 영화를 딱 틀었어요.

그 채널 안에 무슨 내용들이 나타나잖아요.

나타났는데 그 채널이 한 게 뭐가 있어요?

그거밖에 없어요.

 

채널이 뭐 한 거 있어요?

없어요, 진짜 하나도 없어요.

정말 하나도 없습니다.

 

깨달음도 추구하시고,

대신에 방식을 바꿔서 어떤 식으로?

내가 깨달으려고 하는 공부가 아니라

깨닫고자 노력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이 나아가 도대체 무엇인지

그것을 알아가는 쪽으로 노선을 갖다가 틀어 버리시고

그리고 뭡니까?

아무 걱정하지 말고 뭐 하라는 얘기예요.

카드값 버세요.

경제적으로 인간관계, 건강, 외모

그 무엇이 되더라도 행복해져도 괜찮아요.

 

 

--정신세계와 속세를 모두 추구해도 된다

하나의 오해입니다.

정신세계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속세를 추구하면 안 된다라는 생각 자체가

뭐에 빠져버린 생각이에요.

이분법이에요.

 

이 마음을 기본적인 베이스로 깔고

자기 자신도 모르는 상태에서

속세를 배척하는 베이스를 깔고

30, 40, 50, 60년 마음공부를 합니다.

뭐를 공부하죠?

불이를 공부하죠.

둘이 아니다라는 뜻이에요.

비이원, ‘두 가지 근원이 아니다라는 뜻이에요.

 

그런데 사실은 뭐 하고 있는 거예요?

갈라놓고 한쪽 극만을, 한쪽 끝부분만을

지금 축구를 하고 있다는 얘기예요.

 

안심하시라 이거예요.

안심하시라고 말씀드리면은

왜 안심해야 되는지

내가 납득할 수 있을 만한 이유를 대시오라고

사람들이 말을 할 거 아니에요.

그래서 이 책 쓴 거예요.

딴 게 아니라.

 

그리고 뭡니까?

동양 영성이 이제까지

아까 말씀드린 대로 너무 정신세계를 추구하는 쪽으로만 빠졌더니

본래 전해 내려오고 있던 가르침이 사장되기 시작했어요.

그게 뭐예요?

현실창조.

 

시크릿 론다 번이라는 문어를 통해서 유명해지고

서양 사람들이 주로 다룬다고 해서

이거는 서양의 형성이구나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굳이 오리지널리티를 따지자면은

인류공통의 정신문화유산이고요.

그다음에 뭡니까?

사실은 수만 년 수천 년 전부터

동양의 현자들에 의해서도

현실창조에 관련된 부분은 가르침이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뭐예요?

시간이 흐르면서 이원적인 방식으로 작용하고 있는

인간의 의식 상태가 가지는 한계상

정신세계를 멀리하고

대부분 어디만을 추구를 하는 쪽으로 빠져버리죠?

이런 걸 가르쳐놨더니

물질 부분만을 너무 추구를 하는 거예요.

또 다른 이분법으로 빠지는 거예요.

 

그래서 뭡니까?

그래서 그걸 진짜 중요한 건 마음이다.

일단 너희들의 정신세계를 풍요롭고 윤택하게 만들어서

그걸로 나중에 현실에서 사용하도록 살아라 해서

현실 창조의 영성 쪽을 조금 묻어두었던 거죠.

그런데 너무 오래 묻어둔 거죠.

말 그대로 수천 년을 묻어둔 겁니다.

 

여러분들 인정할 건 인정합시다.

여기 모이신 분들은 뭐라 그래야 될까요?

배고픈 붓다가, 배고픈 부처가 되고 싶으세요?

배고픈 구도자가 되고 싶으세요?

 

그러지 말고 행복하고

삼시세끼 고기반찬 먹는 그런 부처가 되세요.

괜찮아요.

 

시크릿류의 가르침들을 살펴보면은

끌어당김의 법칙, 유인력의 법칙, 이런 식으로 얘기 많이 하죠.

수많은 시크릿류의 서적들이 있잖아요.

거기서 공통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그 모든 부분

이거 원래는 뭡니까?

전부 다 동양 영성의 종교 경전들 안에 다 들어 있어요.

금강경, 법화경, 반야심경

심지어 뭐예요? 성경,

성경은 그럼 서양거입니까?

그렇잖아요.

히브리 민족들, 사실은 오리젠탈이에요, 동양인들이에요.

힌두교 신비주의, 힌두교 아드바이타, 베단타 아드바이타

그 경전들 안에 다 들어 있어요.

 

가장 실용적인 법문으로 들어있는 게

그러한 가르침들을

어떻게 보면 좀 집대성에서 우리한테 전해지고 있는 게 성경이고

네빌 고다드 같은 인물도 뭐를 가장 많이 인용을 했죠?

성경을 갖다 많이 인용을 했죠.

그럴 수밖에 없는 게 그 양반이 배운 건 뭡니까?

유태교의 신비주의예요.

 

카발라와 하시디즘을 비롯한 히브리 계열, 히브라이즘이죠.

그 유태교 신비주의의 일종의 신비 영성을 배운 거예요.

네빌 고다드 같은 사람이.

 

그것을 근데 어디에서 그 가르침이 대중들한테 전파가 되기 시작한 겁니까?

서양이에요.

그래서 사람들이 착각을 합니다.

시크릿, 서양 거.

 

리얼리티 트랜서핑?

마찬가지죠.

어디 러시아 책인가요?

러시아 책이죠.

러시아에서 책이 나왔다고 뭐라고 생각을 해버려요

서양 거네.

 

되게 재미있죠, 우리나라 사람들.

러시아가 되든 미국이 되든 어디가 되든

우리나라 벗어나서 조금 외모적으로 차이만 있으면

그냥 다 서양이에요.

 

 

--인류 공통의 정신문화유산으로서의 시크릿

하지만 이 모든 가르침들은

사실 인류의 공통적인 문화유산이에요.

정신 문화유산이에요.

그리고 뭡니까?

아이러니하게도 시크릿을 제대로 사용을 하려면 뭐가 필요하다?

우리가 흔히 깨달음이라고 부르는

I am That I am이라는 도식을

앎의 수준으로까지 깨우치는 게 필요합니다.

말 그대로 시크릿을 제대로 쓰려면.

 

그런데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니까 되게 어려워 보이죠.

그게 아니라

여러분들이 지금 오해하고 계신 것 중에 또 가장 큰 게

또 하나가 있어요.

첫 번째는 아까 말씀드린 거

내가 수행을 해서 깨달아야겠다.’

이거하고 두 번째는 뭡니까?

나는 시크릿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