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식 333

[3분 인문학] 다시 독립운동 하시겠습까? _홍익학당.윤홍식

(170305 일요대담) 여러분 다시 이 나라가 식민지가 되면, 독립운동 할까요? 역사 속에서 배웠잖아요.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해요. 친일을 하면요? 3대가 흥해요. 여러분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이게 예전보다 더 힘든 선택이 될 겁니다. 봤기 때문에요. 친일해서 떵떵거리고 살고, 독립운..

[3분 인문학] 양심건국 김구선생의 끝나지 않은 꿈 _홍익학당

게시일: 2015. 8. 19. 이번에 영화 ‘암살’을 보다가 깜짝 놀랐는데요. 저도 예전에 이걸 봤는데 잊고 있었어요. 그런데 영화를 보고 다시 생각난 게, 김구 선생 집무실 뒤에 액자로 ‘양심건국’이 써 있는 겁니다. 가슴이 뛰잖아요. ‘아! 마음이 역시 똑같다.’ ‘이 마음이다.’ ‘이 마..

[양심 인문학] 반일 종족주의의 실체 _홍익학당.윤홍식

반일은 종족주의다. 딱 들어도 무리하죠? “그 책 보고 와서 얘기하냐? 팩트로 공격해라.” 다 헛소리들이에요. 왜? 그건 이미 넘어간 사람들의 헛소리니까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제목만 보세요. 반일 종족 주의. 반일 감정이 우리 한국인의 종특일 거 같으세요? 우리 한민족이 태어날 때..

[양심 인문학] 일본 大해부05_사물의 도에 강한 일본, 정신의 도에 강한 한국_홍익학당.윤홍식

일본 문화 특징이죠. 일본 만화나 *** 다 뭐에요? 초밥의 도, 청소의 도 이 양반들은 모든 만물에서 도를 추구해요. 뭐의 도, 사무라이의 도, 직업에서 도. 이 만물에 적용되는 이 법칙까지만 연구하고 말아버리면요, 근본원리를 모르시면 뭐에 강합니까? 과학에는 대게 강합니다. 그런데 철..

[양심 인문학] 반일 종족주의 비판- 친일은 노예주의다 _홍익학당.윤홍식

친일파들의 논리 있죠. “조선이 더 못된 나라야 일본식민지배에서 우리 더 행복했어.” 그런 논리 있죠. “민족이 뭐가 중요해, 우리가 행복하면 된 거지.” 자, 이런 민족을 부정하는 논리 있잖아요. 우파쪽이건 좌파쪽이건 간에. 역사적으로 인류는 경험을 했으면 분석을 해야 됩니다. ..

[양심 인문학] 한국 사학의 문제점- 식민사학과 민족사학 _홍익학당.윤홍식

제가 주장하는 게 양심사학입니다. 지금 서로 욕하죠. 강단사학과 싸우고 있는 사람들이 누구죠? 재야사학들이 싸웁니다. 재야사학들은 민족사학이라고 스스로 부르고 강단사학을 식민사학이라고 부릅니다. 식민사학자들은 우리가 정통사학이고, 재야사학은 유사역사학이라고 부릅니..

[양심 인문학] 한국 독립운동사_우리는 왜 제대로 된 우익이 없는가?

그 때 독립운동하던 분들이요 바로 된다고 꼭 믿고 한 거 아니에요. 그런데 누군가는 씨를 뿌려야 되는 거 아니냐 이거죠. 독립의 씨를 뿌려야 결과가 있을 거 아니냐는 영성지능 높은 사람들이 독립운동을 한 거예요. 이렇게 일본 안에서 일본 치하에서 모든 걸 잊고 식민지 노예로 살다..

[3분 인문학] 대한민국이여, 다시 광복하라! _홍익학당.윤홍식

광복절 앞두고 광복의 의미를 그냥 흘려버리지 마세요. 빛을 회복한다에요. 우리 민족은 진짜 우리 본래의 빛을 회복했는가. 명상 왜 하는지 아세요? 광복하려고요, 사실은. 한분 한분이 광복군입니다, 광복군. 에고에 묻혀서 드러나지 못하고 있는 참나의 빛을 다시 회복하는 게 광복이..

[3분 인문학] 기적의 양심노트 _홍익학당.윤홍식(17.12.13)

육바라밀을 주제로 양심과 대화를 하면요. 자 이런 식의 대화죠. 보시바라밀) 상대방 입장은 뭘까? 보시바라밀을 한번 써보는 거죠. 그러면 내면에서 뭔 소리가 나올 꺼 아니에요. 내가 저 사람이라면 뭐라고 변명할까? 까지 읽어내는 거예요. 뭔 심정일까? 뭐라고 변명할까? 뭐가 죽도록 ..

[3분 인문학] 종교의 묵은 편견들 _홍익학당.윤홍식(17.12.17)

참나나 양심한테 안 물어보고 지금 여러분이 독단적으로 결정 내리신 게 많다니까요. ‘그런 짓하면 지옥가’ 지옥 구경도 못 해보신 분들이 서로 지옥으로 경고합니다. 고민해요. ‘아, 진짜 지옥가나? 아, 이거 하면 지옥가면 어떡하지?’ 아무도 확인할 수 없는 얘기입니다. 그걸 들으..

[3분 인문학] 직장 내 소시오패스 어떻게 대처할까요? _홍익학당.윤홍식

일반인들은 잘 몰라요. 나한테 잘 해주면 양심적이려니, 좋은 사람이려니, 이러고 그냥 넘어가 버리니까요. 소시오패스는 무서운 게 ‘욕심노트’를 씁니다. 여러분들이 오늘 하루, ‘양심의 자명함을 내가 놓친 것 없나?’ 해서 분석하시잖아요? 그분들은 ‘혹시 오늘 하루 욕심의 자명..

[양심 인문학] 일본 大해부04_건국신화를 통해 본 일본의 뿌리 _홍익학당.윤홍식

그래서 야마토 정권하 영향 하에서 나온 신도, 이게 이제 야마토 정권 이후에 일본 서기 ‘고사기’들이 이게 일본신도의 바이블들인데, 역사책인데, 이 안에 신화들이 등장해요. 아마테라스가 어떻고, 아마테라스 후손이 천황이고, 그런데 역사를 하도 뻥쳐가지고, 3세기 때 히미코 여왕..

[양심 인문학] 일본 大해부03_일본의 망언 뒤에는 사무라이 정신이 있다

이런 정신이 어떤 식으로 일본인한테 학습되고 있나. 이걸 아셔야 되요. 하가쿠레(葉隠れ)나뭇잎 그늘 이런 뜻인데요. 그런 초가집에서 이렇게 이야기를 구술해서 쓴 책이다. 이런 뜻이고요. 일본인들이 손자병법 좋아하고, 무사시의 오륜서 좋아하고, 이거 좋아합니다. 사무라이의 바..

[양심 인문학] 일본 大해부02_상냥한 미소의 뒷모습 '강자에게 순응하라' _홍익학당.윤홍식

야마토 정신의 중심이 大和(대화)인데, 조화죠. 이 조화가 예절이에요. 일본이 왜 그렇게 예절, 예절하냐면, 이 화(和) 정신이에요. 화(和). 이게 뭐냐면, 약육강식의 논리에 순응하라에요, 화가. 지배층에게 순응하라. 조화를 이뤄야지 판 깨지 마라. 한국인들 제가 아는 분들도 가서 일본..

[양심 인문학] 일본 大해부01_일본 우익의 사상적 뿌리 '신도神道' _홍익학당.윤홍식

일본의 뿌리를 좀 아셔야 되는데요. 일본 뿌리가 대화(大和)정권, 야마토 정권입니다. 일본 최초 통일 왕국입니다. 야마토 정권. 3세기 쯤에 있었는데, 이 야마토 정권을 누가 세웠느냐? 히미코라는 여왕이 세워요. 남편도 있었을 거라고 보는데, 아무튼 그 남편이 왕이 됐는데, 먼저 죽고 ..

[양심 인문학] '나랏말싸미'논란_영화는 영화일 뿐_ 해외개봉은 큰 문제다_홍익학당.윤홍식

전 제일 안타까운 게 이런 얘기가 나온 근거가 뭔지 아세요? ‘어떻게 세종대왕이 그 바쁜 국정 와중에 훈민정음을 창조했겠냐고. 훈민정음 창조하려면, 음운학이나 이런 거의 대가여야하지 않냐? 어떻게 왕이 창조를 하냐?’ 얼마나 어리석은 선입견인지 아십니까? 세종대왕은 그런 음..

[3분 인문학] 신미대사의 훈민정음 창제설은 거짓이다 _홍익학당.윤홍식

이번에 영화 ‘나랏말싸미’ 개봉하잖아요. 거기 신미대사가, 박해일 씨가 신미대사로 나오는데, 잘 모르셨죠, 신미대사? 영화에서 어떻게 다루었는지는 저는 몰라요. 그런데 신미대사가 지금 불교 방송, 이런 데서 어마어마하게 띄우고 그런 책도 막 그 소설이 주목받고 하더라고요. 그..

[3분 인문학] 인권침해가 묵인되는 학교 _홍익학당.윤홍식

요즘 학교도 이런 게 다 안 맞죠. 정성을 내는 친구들이 탄압받습니다, 학교에서. 나 공부 좀 해보려고 하면요, 학교 안에 문제아들이 막아요, 공부 못하게. 그것도 못 잡아주면서 학교라고 부모들한테 애들을 뺏어 가면 안 됩니다. 학교폭력 있잖아요, 학교폭력은 심각하게 다뤄져야 되요..

[3분 인문학] 일본은 소시오패스적 국가다 _홍익학당.윤홍식

이번에 일본 비판한 것도 그런 부분 있죠. 일본 개개인들이 다 소시오패스라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저는 저보다 훌륭한 분들 많다고 생각해요. 일본에도. 문제는 뭐냐하면 일본이 집단적으로 움직일 때는 대게 소시오패스 경향이 강하고 거기에 대해 국민들이 속으로는 반발할지라도 따..

[3분 인문학] 한민족의 숙제- 남북 통일(17.12.20) _홍익학당.윤홍식

슬픈 일입니다. 여러분 지금 북한을 보면, 김정은을 생각하면 막 열 받고, 북한 생각하면 열 받으실 수 있는데요 더 멀리 보셔야 되는 게, 남북이 원래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그대로 해방됐으면 됐을 텐데, 우리 힘으로 못하고 미⋅소의 도움을 받아서 하다가 절단 난 거예요. 이런 거 ..

[3분 인문학] 학당이 지나온 길과 나아 갈 방향(17.12.29) _홍익학당.윤홍식

제가 처음 서울 왔을 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뭐 인맥이 있었어요? 돈이 있었어요? 서울에 아는 친척도 없고, 돈도 없고. 제가 와서 한 명, 두 명 꼬시는데, “양심”, “홍익인간” 이런 거로는 꼬셔지더라구요. 한명, 두명 모여서, 대학 졸업할 때까지 좀 많이 모았었는데, 다 사라지고, ..

[3분 인문학] 마음치유03- 두려움 극복하는 법 _홍익학당.D137

일단 이 두려운 마음속에서 좋은 생각하기가 힘듭니다. 이미 마음이 두려움에 몰려 있기 때문에 조금 전에 실습하셨던 ‘몰라, 괜찮아’를 통해서 잠시만 두려움을 내려놓으시고 내 안에 참나, 나라는 존재감과 하나 되어 계시기를 5분씩이라도 하시길 권합니다. 두려움이 일어날 때마다..

[3분 인문학] 나누어야 커지더라 _홍익학당.윤홍식

인생은 장기전입니다. 단기에 목에 힘준 거 의무 의미 없어요. 그런데 어떤 분은 그때 잠깐 힘준 걸로 “나는 됐다” 이런 분도 계실 수 있어요. “내 인생을 살 힘을 얻었다.” 한번 오버한 걸로 “난 만족한다.” 그 분은 시야기 좁은 분이고, 정상적으로 사고하시는 분들은 아실 거예요...

[3분 인문학] 변하지 않는 인간의 마음 _홍익학당.윤홍식.D231

인간의 문제들이 다양해 보여도, 다 똑같습니다. 천 년 전에도 지금 이 사회에 문제 되는 거 그때 다 있었어요. 조금씩 문화에 따라, 시대에 따라 달라질 뿐이지 근본적으로 다 희로애락의 문제에요. 다 사랑, 배신, 이별, 좌절 이런 거죠. 욕구불만. 그게 천년 전 2천년 전, 앞으로 만년 뒤..

[3분 인문학] 양심이 기죽는 사회 _홍익학당.윤홍식.D294

양심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기죽는 세상이 오면 안 돼요. 저는 다른 거 다 떠나서 한국 사회가 잘 되려면 지금 잘못되고 있는지는 이걸로 판단해 보자는 거죠. 양심 챙기겠다는 사람들이 기죽거나 사회에서 탄압받거나 박해받거나 착취당하는 사회로 가고 있으면 그 사회는 심각한 병증이..

[3분 인문학] 종교보다 양심이 먼저입니다 _홍익학당.윤홍식

양심 위주라고 제가 말씀 드렸죠. 뭐가 되었건 간에 양심이 먼저입니다. 부처님보다 양심이 먼저입니다. 양심이 먼저 있었어요. 부처님은 양심을 잘 따르신 분이죠. 부처님 전에 이미 다르마가 있었다고 하듯이 그 다라마의 명령이 양심이에요. 양심의 명령이에요. 그대로. 지금 여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