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사이, 언제가 가장 서운한가요? 서로 배려를 잘 안한다? 어떤 그.. 서로에 대한 마음을 잘 읽어줄 줄 모른다? 남자들이 그런 걸 잘 못하나는 이야기를 듣는 경우가 많아서 각자, 자식과 가정을 위해 헌신 하잖아요. 노력의 가치를 인정 안해줄 때!! “당신이 한 게 뭐 있어?” 아니면 예를 들어 사춘기 아이들이 말썽을 많이 부리면 “집에서 애들 안 보고 뭐 했어?” 아니면, 아내도 가끔 어떨 때는 친구 만나고 그러거든요? 애가 이렇게 말썽을 부리는데 집에서 얘랑 얘기좀 하지.. 그러면 엄청 서운할 것 같아요. 각자 노력했던 것들과 사랑과 헌신의 과정에서.. 아빠들 밖에서 열심히 일하는 게 가족을 위해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돈만 벌었지.. 당신이 한 게 뭐 있어!” 자식은 어쨌든 섭섭해도 부모이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