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인문학] 단일 민족의 개념 _홍익학당.윤홍식 (170528 일요대담) 이게 무서운게요, 어느 문명이 ‘나’라고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카르마가 또 거기에 적응됩니다. 그래서 한국인인데 외국에 입양돼서 전혀 한국인과 다른 카르마의 결을 가고 있는 사람하고, 외국인이 한국에 와 가지고 막 김치찌개 먹고 사투리 배우며 살아가는 거랑요.. 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2019.08.30
[3분 인문학] 다시 독립운동 하시겠습까? _홍익학당.윤홍식 (170305 일요대담) 여러분 다시 이 나라가 식민지가 되면, 독립운동 할까요? 역사 속에서 배웠잖아요.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해요. 친일을 하면요? 3대가 흥해요. 여러분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이게 예전보다 더 힘든 선택이 될 겁니다. 봤기 때문에요. 친일해서 떵떵거리고 살고, 독립운.. 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2019.08.29
[3분 인문학] 양심사관 - 역사를 보는 바른 시각 게시일: 2015. 11. 13. 우리가 지금 조선왕조 것까지 또 평가하고 있잖아요. 드라마로 만들어서 또 보고. 특히 정치같은 중요한 어떤 카르마를 지어놓은 작품은, 이 작업은 몇천년 뒤에도 또 평가받아요. 그러니까 이왕 할 때 잘 해놓는 게 좋겠죠. 단순히 역사책 바꾼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고 .. 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2019.08.28
[3분 인문학] 양심건국 김구선생의 끝나지 않은 꿈 _홍익학당 게시일: 2015. 8. 19. 이번에 영화 ‘암살’을 보다가 깜짝 놀랐는데요. 저도 예전에 이걸 봤는데 잊고 있었어요. 그런데 영화를 보고 다시 생각난 게, 김구 선생 집무실 뒤에 액자로 ‘양심건국’이 써 있는 겁니다. 가슴이 뛰잖아요. ‘아! 마음이 역시 똑같다.’ ‘이 마음이다.’ ‘이 마.. 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2019.08.27
[3분 인문학] 기적의 양심노트 _홍익학당.윤홍식(17.12.13) 육바라밀을 주제로 양심과 대화를 하면요. 자 이런 식의 대화죠. 보시바라밀) 상대방 입장은 뭘까? 보시바라밀을 한번 써보는 거죠. 그러면 내면에서 뭔 소리가 나올 꺼 아니에요. 내가 저 사람이라면 뭐라고 변명할까? 까지 읽어내는 거예요. 뭔 심정일까? 뭐라고 변명할까? 뭐가 죽도록 .. 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2019.08.14
[3분 인문학] 종교의 묵은 편견들 _홍익학당.윤홍식(17.12.17) 참나나 양심한테 안 물어보고 지금 여러분이 독단적으로 결정 내리신 게 많다니까요. ‘그런 짓하면 지옥가’ 지옥 구경도 못 해보신 분들이 서로 지옥으로 경고합니다. 고민해요. ‘아, 진짜 지옥가나? 아, 이거 하면 지옥가면 어떡하지?’ 아무도 확인할 수 없는 얘기입니다. 그걸 들으.. 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2019.08.13
[3분 인문학] 한민족의 숙제- 남북 통일(17.12.20) _홍익학당.윤홍식 슬픈 일입니다. 여러분 지금 북한을 보면, 김정은을 생각하면 막 열 받고, 북한 생각하면 열 받으실 수 있는데요 더 멀리 보셔야 되는 게, 남북이 원래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그대로 해방됐으면 됐을 텐데, 우리 힘으로 못하고 미⋅소의 도움을 받아서 하다가 절단 난 거예요. 이런 거 .. 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2019.07.30
[3분 인문학] 학당이 지나온 길과 나아 갈 방향(17.12.29) _홍익학당.윤홍식 제가 처음 서울 왔을 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뭐 인맥이 있었어요? 돈이 있었어요? 서울에 아는 친척도 없고, 돈도 없고. 제가 와서 한 명, 두 명 꼬시는데, “양심”, “홍익인간” 이런 거로는 꼬셔지더라구요. 한명, 두명 모여서, 대학 졸업할 때까지 좀 많이 모았었는데, 다 사라지고, .. 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2019.07.29
[3분 인문학] 마음치유03- 두려움 극복하는 법 _홍익학당.D137 일단 이 두려운 마음속에서 좋은 생각하기가 힘듭니다. 이미 마음이 두려움에 몰려 있기 때문에 조금 전에 실습하셨던 ‘몰라, 괜찮아’를 통해서 잠시만 두려움을 내려놓으시고 내 안에 참나, 나라는 존재감과 하나 되어 계시기를 5분씩이라도 하시길 권합니다. 두려움이 일어날 때마다.. 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2019.07.26
[3분 인문학] 나누어야 커지더라 _홍익학당.윤홍식 인생은 장기전입니다. 단기에 목에 힘준 거 의무 의미 없어요. 그런데 어떤 분은 그때 잠깐 힘준 걸로 “나는 됐다” 이런 분도 계실 수 있어요. “내 인생을 살 힘을 얻었다.” 한번 오버한 걸로 “난 만족한다.” 그 분은 시야기 좁은 분이고, 정상적으로 사고하시는 분들은 아실 거예요... 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2019.07.25
[3분 인문학] 변하지 않는 인간의 마음 _홍익학당.윤홍식.D231 인간의 문제들이 다양해 보여도, 다 똑같습니다. 천 년 전에도 지금 이 사회에 문제 되는 거 그때 다 있었어요. 조금씩 문화에 따라, 시대에 따라 달라질 뿐이지 근본적으로 다 희로애락의 문제에요. 다 사랑, 배신, 이별, 좌절 이런 거죠. 욕구불만. 그게 천년 전 2천년 전, 앞으로 만년 뒤.. 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2019.07.24
[3분 인문학] 양심이 기죽는 사회 _홍익학당.윤홍식.D294 양심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기죽는 세상이 오면 안 돼요. 저는 다른 거 다 떠나서 한국 사회가 잘 되려면 지금 잘못되고 있는지는 이걸로 판단해 보자는 거죠. 양심 챙기겠다는 사람들이 기죽거나 사회에서 탄압받거나 박해받거나 착취당하는 사회로 가고 있으면 그 사회는 심각한 병증이.. 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2019.07.23
[3분 인문학] 종교보다 양심이 먼저입니다 _홍익학당.윤홍식 양심 위주라고 제가 말씀 드렸죠. 뭐가 되었건 간에 양심이 먼저입니다. 부처님보다 양심이 먼저입니다. 양심이 먼저 있었어요. 부처님은 양심을 잘 따르신 분이죠. 부처님 전에 이미 다르마가 있었다고 하듯이 그 다라마의 명령이 양심이에요. 양심의 명령이에요. 그대로. 지금 여러분 .. 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2019.07.22
[3분 인문학] 무한한 창조력에 접속하라 _홍익학당.윤홍식 양심에서 힘을 얻어 살아가는 사람이기 때문에 보살은 몰라 괜찮아하고 양심에 모든 걸 맡기고 양심에서 올라오는 그 신선한 힘을 가지고 거기에서 나오는 영감, 거기에서 나오는 자비의 힘을 가지고 상황을 해결하려 하기 때문에 또 새로운 거예요. 늘 만나던 상황, 어려운 역경도 또 새.. 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2019.07.11
[3분 인문학] 습관 교정 _홍익학당.윤홍식 여러분 개인도 이상한 습관들을 갖고 있죠? 꼭 그렇게 안 해도 되는데 그렇게 살고 계신 거 많아요. 양심에 어긋난 것은 아니니까 아주 버릴 것은 아닌데 다른 방식으로 살 수도 있는데 내가 이런 식으로 살고 있는 것 많습니다. 언제 주무시는지 언제 일어나시는지 뭐 드시는지 뭘 좋아하.. 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2019.07.10
[3분 인문학] 인의예지신의 법칙 _홍익학당.윤홍식.D208 인의예지 프로그램이 이게 인간이 만든 게 아닙니다. 우리가 거부할 수 없어요. 인욕해야만 되는 그게 무위의 조화에요. 인욕해야만 되는 거예요 그대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 중력을 인욕 안하시면 어떡하실래요? 지금 여기서 뛰어내리셔야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갈 때 “.. 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2019.07.09
[3분 인문학] 대승보살의 사명 (홍익학당) 소승, 대승은 제가 늘 얘기하지만 전혀 다른 가르침입니다. 이 두 가지가 적당히 섞여있다 보니 죽도 밥도 안 되는 거예요. 여러분은 무엇을 위해 도를 닦으십니까? 무엇을 위해 불법을 닦으십니까? 몰라요. 요즘 스님들이 부자되는 법에 대해 책을 씁니다. 그게 지금 전혀 이상하지 않으.. 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2019.07.05
[3분 인문학] 명분이란? (악플 비난의 근거)_홍익학당.윤홍식 남 욕할 때도 저걸로 욕합니다. 남 씹을 때 뭐로 씹어요? 걔는 개념이 없어_ 지혜 걔는 배려가 없어_ 사랑 걔는 무례해_ 예절 걔는 염치가 없어_ 정의 걔는 사기꾼이야_ 성실 자, 요 5가지 아니고는 남을 욕할 수도 없어요. 우린 다 양심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남 욕할 땐 양심으로 욕합니.. 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2019.07.03
[3분 인문학] 미투운동- 피해자가 우선입니다! _홍익학당.윤홍식 ‘미투운동자체에 공작이 있을 수 있다’ 전 인정해요. 왜? 모든 좋은 일에도 분명히 숟가락 들고 오는 사람들이 있어요. 거기서 이득 보려고. 또 육신의 법, 욕심의 법 따르는 사람들이 분명히 꼬이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저는 공작의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항상 세상을 그런 눈.. 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2019.06.27
[3분 인문학] 정치의 최고 덕목 - 양심 _홍익학당.윤홍식.D243 제가 볼 때 정치인들은 양심만 되면 돼요. 머리 좋은 사람은 조금만 있으면 돼요. 대부분은 그냥 양심적이면 돼요. 공무원도 그래요. 머리 좋은 자리는 몇 명이 가 계시면 되고, 대부분은 양심적이기만 하면 돼요. 국민들이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양심적이면 돼요. 거기에다 자꾸 쓸데없.. 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2019.06.26
[3분 인문학] 성인聖人의 마음 _홍익학당.윤홍식.D274 환웅이 하느님이 내려오셨다가 다시 돌아가셨다면 삼일신고 얘기 그대로 아닙니까? ‘본성을 통해서 공덕을 나처럼 완수해라. 그러면 나처럼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느니라.’ 하고 모범을 다 보여주고 가셨죠. 이 스토리가 뭔가 비슷하지 않나요? 예수님 스토리가 이렇지 않나요? 하늘에서.. 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2019.06.25
[3분 인문학] 양심적 병역거부(신념과 보편적 양심)_홍익학당.윤홍식 한 종교에 어떤 신념이요 헌법에서 정한 국민의 의무를 넘어설 수 있다? 그렇게 판결하면 안 되죠. 아무리 ‘대체복무제도’가 나와 있고 하더라도 그것에 대해서는 분명히 문제 있다는 지적을 하고 거기에 대한 대안으로써 또 제시를 할 수 있지만 이렇게 해버리면 하나 더 만든다니까.. 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2019.06.24
[3분 인문학] 나를 냉정히 보라! _홍익학당.윤홍식 우리가 안타까운 게, 이런 똑같은 존재의 남이 있다면 우리는 금방 파악합니다. 사실 여러분, 영성 공부 안 해도 파악해요. “너는 성격이 글렀어.” “뭐가 글렀어.” 나랑 똑같은 캐릭터를 보면, 아마 여러분 금방 파악하실 거예요, 남이라고 생각하면. “너는 내가 볼 때는 일단 답이 없.. 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2019.06.21
[3분 인문학] 성격은 고치는 게 아니다 _홍익학당.윤홍식.D311 아무리 너그러워 졌다고 여러분 인격이 잘 닦였다고 하더라도 울컥울컥 하시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올라옵니다. 그걸 빨리빨리 수습하는 거지. 그 자체가 완전히 사라져야 내가 인격자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안 되고 나의 타고난 기질에 따라서 사람마다 다양한 문제점들이 있어요. “.. 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2019.06.20
[3분 인문학] 남과 여- 욕망은 본성이다 _홍익학당.윤홍식.D284 저거 남자라 저런 소리하지. 남자 뭐지? 남자는 짐승이야. 남자만 짐승이 아니고, 다 짐승이에요, 우리는. 짐승이란 한문으로 중생에서 온 말입니다. 중생- 즘생- 짐승 이렇게 된 거에요. 머리 뇌 달린 애들은 다 짐승이에요. 곤충도 짐승이고, 다 짐승이에요. 짐승들은 뭐해요? 짐승들의 최.. 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2019.06.19
[3분 인문학] 인의예지 자극법 _홍익학당.윤홍식 자녀분이 친구 잠바를 훔쳐왔어요. 어떻게 하실래요? 노스페이스, 이런 거 훔쳐왔어요. 이제 막 “잠바 훔치지 마라.” 그랬더니 다음에 가서는 신발 훔쳐 와. ‘내 교육법에 뭐가 문제가 있나,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되나’ ‘남의 것 훔쳐오지 마.’ 이런 말이라도 하셔야겠지만, 근원적.. 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2019.06.18
[3분 인문학] 몰라! _홍익학당.윤홍식 학당에 오시면 아주 쉽게 가르쳐드립니다. 몰라만 하시면 되요. 몰라. 지금 들고 계신 그 탐진치 몰라 해 보시죠. 몰라 하면요, 즉 무관심해 보시라고요. 내 탐진치에 대해서 ‘없애야지’ 도 관심이에요. ‘없애야지’ 하면 ‘안 없어지겠다’고 더 몸부림을 치니까 조용히 힘을 빼버리.. 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2019.06.17
[3분 인문학] 인공지능의 한계 _홍익학당.윤홍식 인공지능 뭘 걱정하세요. 예전 불경에 그게 나와요. 초창기 불경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중국에 처음 번역된 불경 중에 하나에요. 42장경 그런데 나와요. 왕 앞에 어떤 고승이 인조인간을 데리고 가요. 인조인간이 다 해요. 춤도 추고 말도하고 다해요. 그래서 왕이 정말 ‘저 사람 누구냐?.. 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2019.06.14
[3분 인문학] 인공지능의 시대-인간도 진화해야 한다 _홍익학당.윤홍식 인류의 의식이 진보하려면 인공지능 이상으로 진보하려면 인공지능이 잘하는 걸 가지고 이기려고 하실 게 아니라 인간이 잘하는 게 뭔지, 잘 해야 되는 게 뭔지 연구하시자. 그게 양심이고 육바라밀일 뿐입니다. 여러분, 이미 전자계산기보다 계산 못해요. 컴퓨터 인터넷보다 자료검색 .. 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2019.06.12
[3분 인문학] 영화와 육바라밀 _홍익학당.윤홍식 세상에 조금이라도 선한 거 같은 거 다 분석해 보세요. 육바라밀이 들어있어서 선한 거예요. 영화 봐보세요. 지금부터 집에 가서 드라마든 영화건 한 쭉 봐보세요. 결국 주인공들은요, 처음에 시작할 때 육바라밀이 아주 없는 주인공이 나와도 결국 주인공들은요, 육바라밀을 뭐라도 얻고.. 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2019.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