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81. 부처님의 마지막 가르침 하루하루 이렇게 법문을 하다 보니 오늘 벌써 100번째가 됩니다. 오늘 법문을 마지막으로 이 아침 법문은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은 부처님의 마지막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부처님같이 닮아갈 것을 원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부처님께서는 이교도 수바다라를 마지막으로 교화하셨습니다... 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2019.09.30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80. 최고의 공양 안녕하세요. 부처님께서는 파바마을에 이르셨습니다. 파바마을에 이르셔서 어떤 망고동산에 머무셨습니다. 그런데 마침 그 망고나무가 이 마을에 대장장이 아들 춘다의 망고숲이었어요. 대장장이 아들 춘다는 여기서 대장장이라고 하는 것은 천민이라는 뜻입니다. 각 카스트마다 빨래.. 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2019.09.23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79. 부처님의 법이란 부처님께서는 바이샬리를 떠나셔서 칸타키강을 지나서 그리고 북쪽으로 북쪽으로 여행을 하셨습니다. 반다마을을 지나고 하티마을을 지나고, 그리고 압빠마을을 지나고 잠보마을을 지나셨습니다. 그리고 보가나가라마을에 이르셔서 그곳에서 머무셨습니다. 그때 부처님께서는 사대교.. 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2019.09.11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78. 자등명 법등명 안녕하세요. 부처님께서는 바이샬리의 암나빨리 망고원에서 마음껏 머무신 다음, 아난다에게 “아난다여 벨루바나 마을로 가자” 이 벨루바나라는 말은 벨루는 대나무라는 뜻입니다. 바나는 숲이니까 중림으로 가자, 중림마을로 가자 이런 얘기가 되겠죠. 대나무가 많이 있는 어떤 마을.. 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2019.09.04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77. 당당해지자 안녕하세요. 부처님께서는 파탈리푸트라에서 재가자들을 위해서 5가지 재앙이 오는 길, 그리고 5가지 복이 오는 길에 대해서 설법을 하시고 그리고 강가강을 건너서 북쪽으로 가셨습니다. 그런데 이때, 강가강을 건너기 전에 파탈리푸트라, 그 당시에는 조그마한 마을이었습니다. 이 파.. 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2019.08.28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76. 다섯 가지 복을 받는 행위 안녕하세요. 부처님께서 중림정사에서 상가가 망하지 않고, 오래오래 머무를 수 있는 그런 7가지 법을 설하신 뒤에 부처님께서는 아난다를 보고 “아난다여 이제 암나라티카로 가자” 이렇게 해서 부처님께서는 암나라티카 동산으로 가셨습니다. 부처님께서 하루에 이동하는 거리는 평.. 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2019.08.23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75. 나라가 망하지 않는 7가지 법 안녕하세요. 부처님의 교화사례를 따라서 우리가 하나하나 공부하다보니까 어느덧 100일에 가까워져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남은 시간들은 부처님께서 열반을 향해 가셨던 마지막 여행을 중심으로해서 있었던 이야기들을 여러분에게 해드리려고 합니다. 부처님의 마지막 1년을 .. 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2019.08.14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74. 지성이면 감천이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부처님의 전생 얘기를 통해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부처님이 과거생에 보디사트바로 수행할 때, 원숭이 왕으로 태어날 때가 있었습니다. 원숭이 왕이 있었을 때다. 그래서 원숭이 500마리를 거느린 왕으로써 숲속에서 아주 평화롭게 .. 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2019.08.09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73. 힘을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된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부처님의 전생얘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과거 코끼리 왕으로 태어났을 때 얘기입니다. 부처님께서 보살로 계실 때, 코끼리 왕으로 태어나셔서 수많은 코끼리를 거느리고 행군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런데 그 코끼리떼가 행군하는 저 들판, 한가운데에 아주 작은 .. 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2019.08.05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72. 네가 행복할 때, 내가 행복하다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도 부처님의 전생의 삶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겠느냐, 이런데서 자카타(본생담)에 나오는 얘기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부처님의 과거생의 얘기죠. 과거생에 한 나라의 왕으로 계실 때의 얘기입니다. 그런데 왕으로 있으면서도 왕의 자.. 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2019.07.29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71. 모두 행복하게 안녕하세요. 부처님의 말씀을 얘기할 때는 꼭 빠뜨릴 수 없는 부분이 부처님의 전생얘기입니다. 어떻게 저렇게 훌륭한 인격이 6년의 수행생활 가지고 있을 수 있겠느냐. 이 세상에 태어나서 짧은 수행생활을 거쳐서 저렇게 훌륭한 인격이 된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 그러니 비록 우.. 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2019.07.18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70. 매일 정진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발심을 해서 수행생활을 하지만 수행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바른 길로 가기보다는 늘 잘못된 길로 가기가 쉽습니다. 출가한 스님들도 처음 낸 발심처럼 생활하기가 어렵고 중간에 가다가보면 출가할 때의 마음은 온데간데없고, 그냥 세속적인 마음으로 살아가기가 쉽.. 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2019.07.11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69. 수행자는 청빈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큰마음을 내어서 출가해서 수행자가 되었는데도, 실제로는 수행생활을 제대로 못한 그런 경우가 부처님 당시에도 많이 있었거든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부처님께서 교화하신 내용을 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쉬라바스티의 안 부잣집 아들이 출가를 했어요. 부처님 .. 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2019.07.05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68. 진리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부처님 당시에 슈라바스티의 아주 부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부자가 병이 났어요. 몸져 누워있는데, 병이 났으면 약을 먹든지,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되는데, 이 사람은 어떤 의사의 치료도 거부하고, 약 먹는 것도 거부하고, 무조건 거부하는 거요. “왜 그러냐?” .. 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2019.07.01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67. 해탈의 길 오늘은 어떤 것이 수행인가에 대해서 부처님의 교화 사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부처님의 제자 중에 삼마짜나라고 불리는 스님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이 스님은 절에서 수행을 하면서 명상은 하지 않고 늘 청소만 하셨어요. 사원의 구석구석을 다니시면서 늘 청소만 하셨어요. 그런데 .. 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2019.06.20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66. 죽음에 대하여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 닥치는 일 가운데, 가장 슬프고, 막막한 일, 가장 큰 일은 바로 죽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람이 죽었을 때를 뭐라고 그래요? 큰일이라고 그러잖아요. 큰 일 가운데 물론 결혼을 한다든지 이런 것도 큰일이지마는 바로 장례식보다 더 큰일은 .. 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2019.06.14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65. 욕심이 있기 때문에 좌절이 생긴다 부처님께서 살아계실 때 술을 무척 좋아하는 노공이 있었다. 아난이 가서 권유하여 부처님이 처소에 오기를 원하였으나 거절하였다. 그날 술에 대취하여 집으로 돌아오다가 나무에 부딪혀 넘어져 많은 상처를 입고 후회하였다. 부처님께서는 노공에게 물으셨다. “오백차에 가득에 실린.. 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2019.06.06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64. 마음의 문을 열면 외롭지 않다 안녕하세요. 경전을 읽어드리겠습니다. 코살라의 프라세나지드왕이 세존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저는 왕이므로 죽여야 할만 자를 죽이고, 재산을 몰수해야할 자를 몰수하고, 추방시켜야 할 자를 추방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데 제가 재판석에 올라 그런 자를 재판하고 있을 때 제가 하.. 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2019.05.29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63.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을 다룬다 안녕하세요. 재주가 아주 뛰어난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크고 작은 어떤 일이라도 그의 눈을 한번 스치기만 하면 그대로 익힐 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자기 자신의 총명을 스스로 이렇게 다짐했습니다. 천하의 기술은 기필코 다 알고야 말겠다. 만일 한 가지라도 모르는 것이 있다면 밝게 .. 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2019.05.23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62. 여성 수행자의 기구한 사연 오늘도 여성수행자들에 대한 얘기를 계속해 드리겠습니다. 부처님 당시에 연화생녀이라고 하는 비구니가 계셨습니다. 이분은 비구니가운데에서는 신통제일이다. 이렇게 알려지신 분이에요. 이 비구니스님도 아주 사연이 기구했습니다. 제가 이 비구니스님들의 사연에 기구함을 말씀드.. 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2019.05.15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61. 고통받는 사람들의 구원자이자 희망인 부처님 오늘도 여성수행자들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부처님의 특단의 조치로 여성도 출가해서 수행할 수 있는 비구니제도가 생겨나기는 했지만, 당시의 이런 남녀차별이 심한 사회에서 여성들이 출가해서 수행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오늘 비구니스님들이 얼마나 수행.. 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2019.05.08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60. 스스로 운명의 주인이 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성 출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제 말씀 드렸듯이 부처님 당시에 이미 여성수행자, 비구니 제도가 생겨났습니다. 이 여성에 대한 사회적 차별은 어떤 계급제도의 차별보다도 더 심한 것이었기 때문에 천민들이 출가해서 수행자가 되는 것도 어려웠지마.. 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2019.05.02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59. 누구나 평등하다 오늘도 연달아서 계급제도에 대해서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부처님께서 출가하시고 12년째, 성도하시고 6년째 되던 해에 부처님은 아버지이신 정반왕의 초대를 받고 카필라성으로 돌아오셨습니다. 그때 부처님께서는 고향집 왕궁에 들어가지 않고 성 밖에 한 10리 뚝 떨어져 있는 그 지.. 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2019.04.25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58. 어떻게 귀하고 천한 것이 결정됩니까? 안녕하세요. 부처님께서는 2,600여 년전 철저한 계급사회에서 태어나셔서, 그것도 지배계급의 일원으로 태어나셔서 스스로 그 기득권을 버리고 출가하셔서 수행자가 되셨고 깨달음을 얻으신 이후에 이 계급제도가 잘못된 허구적인 것이다. 이것을 설파하셨습니다.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 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2019.04.18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57. 누구나 깨끗해질 수 있다 부처님께서 사람이 출생에 의해서 귀하고 천한 사람이 되는 게 아니다. 스스로 성스럽다고 뻐기는 바라문들에게 성스러움이 신분계급에 의해서, 출생에 의해서 이루어지지 않는다. 인간이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고 어떻게 마음가짐을 갖느냐 이런데서 결정이 되는 거다 라고 하시면서 스.. 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2019.04.11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56. 부처님은 여성수행자를 인정하셨을까? 오늘은 여성 문제에 대해서 부처님께서는 어떻게 보고 계시는가 여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인도 당시 사회에서 가장 차별을 받는 집단은 계급사회에서 최하층인 수드라였습니다. 즉, 천민이라 불리는 사람들이지요. 그런데 사실은 그것보다 더 큰 차별을 받는 사람들은 여성.. 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2019.04.04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55. 모든 사람은 평등합니다 안녕하세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겪는 많은 어려움들 중에 자기가 노력하면 해결될 수 있는 게 있고 자기가 아무리 노력해도 해결 될 수 없는 것들도 있습니다. 요즘은 그런 게 많이 없어졌지마는 특히 옛날에는 태어날 때 노비로 태어났다든지, 종으로 태어났다든지 이런 .. 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2019.04.02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54.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고 베풀어라 안녕하세요. 부처님께서 사위성 기원정사에 있을 때 얘기입니다. 우기가 끝나고 즉, 장마가 끝나고 햇살이 따뜻하게 내려쪼이는 그런 어느 날이었어요. 우리도 장마가 길지마는 인도는 장마가 한 3개월 정도 아주 길죠. 인도 장마 시기에게는 이 방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 다 곰팡이가 낍.. 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2019.03.25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53. 남을 보지 말고 나를 보라 부처님께서 중림정사에 계실 때의 얘깁니다. 출가한 스님 중에 한 사람이 이 말이 굉장히 거칠어요. 수행자인데도 불구하고 입에서는 계속 욕설이 나오고, 또 명령조의 말이 나오고. 사람들이 들을 때는 수행자의 말이라고 보다는 천한 사람들, 당시에. 신분이 낮은 사람들이 시장 통에서.. 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2019.03.14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52. 화가 없어진 사람 안녕하세요. 부처님께서 기원정사에 계실 때의 일입니다. 한 스님이 숲속에서 열심히 정진을 하다가 마침내 완전한 깨달음을 얻었어요. 그래서 그 깨달음을 얻은 그 기쁨에 젖어서 혼자서 법열을 느끼다가 부처님께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숲속에서 일어나서 기원정사로 가고 있었.. 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2019.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