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는 부모님이 반대하시는 결혼을 했는데요. 연락을 안 하고 떨어져서 지금도 결혼생활 잘하고 있습니다.다만 이렇게 부모님과 연을 끊고 산다는 것이 다른 사람들이 볼 때 혹은 도덕적이거나 종교적인 관점에서 볼 때 사람들에게 지탄받을 일인지 제가 우려해야 하는지 궁금하고요.// 아무 일도 아닙니다. 도덕적으로도 종교적으로도 법률적으로도 아무 일도 아닙니다. 자기가 부모로부터 유산을 좀 못 받는 그런 좀 마이너스 요인이 있을 뿐이에요. (그렇군요)